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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 개정판 ]
리뷰 총점7.0 리뷰 15건 | 판매지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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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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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5g | 133*195*20mm
ISBN13 9788970753706
ISBN10 89707537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992년, 25세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천재의 탄생이라는 프랑스 비평계의 찬사와 상업적 성공을 함께 거머쥐었던 아멜리 노통브의 14 번째 소설이다.

인간행동 양식에 내재하는 수수께끼나 잔인함과 유머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곤 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 독자층을 지니게 된 노통브는 이 작품에서 간간이 광고를 내보내가며 가장 야만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리얼리티 쇼를 통해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경고하고 있다.

사람들을 집단 수용소에 강제 이주시키는 리얼리티 쇼. 희생자들은 주민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그들의 고난은 TV로 생중계되고, 시청자들이 처형시킬 사람들을 투표로 뽑는다…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시청률이 지상과제인 한 방송사가 ‘집단 수용소’라는 리얼리티 쇼를 기획한다.(요즘 방송사들의 행태로 볼 때, 알 수 없는 일 아닌가?)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된 나치 수용소를 재현해놓고 선량한 시민들을 무작위로 잡아들여 등록번호를 새기고 수감시킨다. 그리고 가혹한 수용소 생활을 견디지 못하는 포로들을 골라 처형한다(경쟁과 탈락은 리얼리티 쇼의 기본원칙이니까). 첫방송이 나가자 언론은 스캔들을 외치며 성토에 성토를 거듭하지만 시청자들은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시청자들이여, TV를 끄십시오. 가장 큰 죄인은 바로 당신들입니다!” 식물원을 산책하다 잡혀온 아름다운 여대생 파노니크(등록번호 CKZ 114)의 절규에도, ‘집단 수용소’에서 대중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언론의 침묵 결의에도 시청률은 계속 올라가기만 한다. 마침내 방송 제작자들이 시청자들의 투표로 처형시킬 포로를 뽑는 쌍방향 방송을 계획하며 절대 시청률을 꿈꾸는 동안, 파노니크는 자신에게 푹 빠져 있는 즈데나 카포(새로운 미녀와 야수 커플은 동성이다)와 시청자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내기를 준비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프랑스 비평계를 양분시킨 미래주의적이고 반反유토피아적인 우화
독자들을 즐겁게 고문하는 노통브식 고통의 쇼가 시작되었다!

『황산』을 먼저 맛본 프랑스 문단의 식후 평은 극단적으로 갈린다. 썩은 과일 맛으로 표현한 밥티스트 리게르의 평은 다음과 같다. "그녀는 자신의 주장을 펴기 위해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카포들이 죄 없는 희생자들을 괴롭히는 집단 수용소를 상상해낸다. 하지만 최악은 '집단 수용소'에 대한 언론들의 과도한 반응을 비아냥거리며 소위 지식인들의 위선을 고발하는 데 있다. 아멜리 노통브는 어떻게 되나 어디 한 번 때려보라는 듯이, 혹은 비평가들을 당황시키기 위해 회초리를 자기 손으로 내밀고 있다. 그녀의 술책은 실패로 돌아갔다. 노통브에게는 씹지 않고 삼킨 썩은 과일들밖에 없다."

매년 한 권의 작품을 꼬박꼬박 발표하는 노통브에게 이제는 좀 쉬어도 되지 않느냐는 직격탄을 날린 평자들에 또 다른 일침을 날린 이는 『99프랑』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비평가인 프레데렉 베그베데르이다. 그는 "노통브가 쓴 것은 공상과학소설, 미래주의적이고 반反 유토피아적인 우화다. 밥티스트에게 그것을 비판할 자유가 있듯이, 그녀에게도 그것을 쓸 자유가 있다! 그는 『황산??을 졸작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녀는 과감하게 우리 시대의 논리를 따르고 있다. 어쩌면 소설의 임무 중 하나는 세상의 종말을 예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황산』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는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종류의 소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픽션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그것이 끔찍한 픽션일 경우에는."이라며 작가를 옹호한다.

하지만, 아멜리 노통브는 소설 속에서 이미 이 소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창조가 이루어진 다음 신의 임무가 뭐였더라? 그것은 아마도 책이 출간된 다음 작가의 임무와 유사할 것이다. 자신의 텍스트를 공개적으로 사랑하고, 칭찬, 야유, 무관심을 받아들이는 것. 비록 그들이 옳다 하더라도 작품을 바꿀 수 없는데도 꼬치꼬치 작품의 결점을 지적하는 독자들과 맞서는 것. 작품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홀로코스트, 노출증과 관음증, 사디즘, 동성애, 시청자들의 허위의식, 지식인들의 위선, 인화성을 띤 많은 주제들이 '노통브표' 밥상 위에 차려져 있다. 이제 그것들이 적절하게 '문학적으로' 잘 버무려졌는지는 독자들의 입맛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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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 [황산] - 인간의 모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스 | 2016.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들이 감옥에 갇히게 된 데에는 이유가 없지 않다고 전 생각해요. 사람들이 뭐라 말하든, 전 그들이 약자 틈에 낀 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15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납치된다. 조건은 없었다. 그냥 사람이면&n;
리뷰제목




"그들이 감옥에 갇히게 된 데에는 이유가 없지 않다고 전 생각해요. 사람들이 뭐라 말하든, 전 그들이 약자 틈에 낀 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15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납치된다. 조건은 없었다. 그냥 사람이면 닥치는대로 납치를 해 어느 곳에 그들을 가두었다.
신분증은 없애버렸고, 그들에게 똑같은 옷을 입히고 이름 대신 등록번호를 주었다. 나치 수용소와 다를바 없는 곳에서 

포로라고 불려지며 강제노동에 보잘것 없는 음식을 먹으며 살게 된 그들.
그리고 그들을 감시하는 사람들인 "카포"들.

이 모든 것은 "집단수용소"라는 TV 프로그램에 의해 수십여개의 카메라를 통해 포로와 카포들의 모습이 생중계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잡혀온 포로들. 어떤 일을 하는건지 인지하고도 일을 하게된 카포들.

포로들의 불안과 절망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은 나날이 시청률이 상승하고, 그 안에서 감정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포로 파노티크와 파노티크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카포 즈데나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진다.



타인의 고통만으로 더는 충분치 못한 순간이 왔다. 그들에겐 고통의 쇼가 필요했다.   p.7



처음부터 사건은 일어났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방송 관계자들이 계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납치되어 감금당했다.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이름까지 버려진 채.
처음부터 경악했다. 시청률을 위해서 이따위 프로그램을 만들다니.
게다가 카포라고 불리던 관리자들은 무슨 일을 하는건지 인지하고 있음에도 그 프로그램에서 악역을 담당하는 일을 한다. 

단지 보수가 많다는 이유로.

포로인 파노티크와 카포인 즈데나 중심으로 그 안의 상황이 보여지는데 잘난 것 없던 즈데나가 고귀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파노티크에게 빠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같은 여자지만 파노티크에게 빠져 그녀의 이름을 알아내려고 하지만 그럴 수 없고, 그런 모습들이 방송으로 중계되어 

시청률은 계속 상승한다. 보잘 것 없는 악녀에 의해 괴롭힘 당하는 아름다운 여인의 가련한 모습 덕분에.
그 뒤로 이어지는 사건들과 시청률에만 목숨거는 방송 관계자들, 그리고 파노티크에게만 주어진 편애를 나눠갖는 

포로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의 존재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건 바로 그의 부재가 명백할 때이다.   p.70



길지 않은 소설 속에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범법임에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던 납치, 감금과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 타인에게 주어진 것을 나눠받는 게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포로들.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
정말 많은 것들을 이야기 했지만 다 읽고서도 기억에 남았던 것은 시청자들에 대한 것과 동일한 포로들의 입장이었다. 
나쁜 짓임을 알면서도 남들이 보기 때문에, 혹은 욕을 하면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화가 나게 만들었던 같은 포로의 입장에 처한 사람들. 파노티크에게만 대한 준 초콜릿을 왜 더 많이 요구하지 

않느냐고 하던 다른 포로.
역시 제일 잔인한 것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입장이 될 수도 있었던 시청자와 더 많은 것을 당당히 요구하던 포로.

읽는 내내 뭔가 독특하다는 느낌이 내내 들었다. 소재 자체가 그렇기도 했지만 그 안에 담고 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이 그런 느낌을 주게 만들었다.
한번 읽어서는 잘 알 수 없는 작가인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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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m******9 | 2013.08.01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자신의 텍스트를 공개적으로 사랑하고, 칭찬, 야유, 무관심을 받아들이는 것, 비록 그들이 옳다 하더라도 작품을 바꿀 수 없는데도 꼬치꼬치 작품의 결점을 지적하는 독자들과 맞서는 것, 작품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저자 아멜리 노통브는 이 책이 발간되고 나서의 반응을 미리 예견이나 했다는 듯이, 작품 속에서 자신의 소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소설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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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텍스트를 공개적으로 사랑하고, 칭찬, 야유, 무관심을 받아들이는 것, 비록 그들이 옳다 하더라도 작품을 바꿀 수 없는데도 꼬치꼬치 작품의 결점을 지적하는 독자들과 맞서는 것, 작품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저자 아멜리 노통브는 이 책이 발간되고 나서의 반응을 미리 예견이나 했다는 듯이, 작품 속에서 자신의 소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소설 [황산] 이 발표되자 프랑스 문단에선 "스캔들!" 혹은 "쇼킹!" 이라는 극명한 반응으로 엇갈렸다고 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어가면서 뭔가 밋밋함을 느끼면서, 그동안의 작가에게서 기대하고 읽혔던 양념이 빠진 듯한 기분에 젖었었다.

 

전체 줄거리는 충분히 아멜리 노통브가 다루고, 소설속에 등장하는 '적' 과의 맞닥뜨림에 대항하는 나름의 전개가 들어 있었다. 하지만, 풀어가는 과정에서 종전의 작품과는 또다른 방식이 조금은 낯설어 어리둥절 했다.

 

시청률이 지상과제인 방송사에서 행하는 '집당수용소' 라는 리얼리티 쇼를 중심으로 행해지는 가학적인 모습을 그대로 생중계한다. 소설에서는 리얼리티 쇼를 대하는 시청자들에게 숨겨져 있는 잔인한 본능을 보여 준다. 쇼에 등장하는 포로들에게 가해지는 감독인 카포들의 횡포에 시청자들은 울분을 토하면서도 계속해서 보게 된다. 카포들의 횡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면에선 시청자들 스스로가 행하지 못하는 일종의 대리만족을 카포들에게서 얻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그 다음의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고, 또다시 분노하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어느새 방송을 향한 노예로 자처하고 있다.

 

리얼리티 쇼에서 가장 인기 있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파노니크는 시청자들의 그러한 보이지 않는 또다른 횡포에 맞서보려하지만,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을 노린 제작진들의 울타리 안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좋아하는 즈데나 카포를 이용해서 그러한 횡포에 맞서보려고 계획하지만, 번번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힘이 가해지는 횡포가 결국은 시청자들이 쇼에 대한 무관심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발언을 한다.

하지만, 파노니크의 의도와는 다르게 모든 것은 정점을 찍게 되고, 급기야 리얼리티 쇼의 운영 방식을 시청자에게 넘기는 해프닝이 일어나게 된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보여지는 시청자들의 관음증과 언론의 횡포에서 오늘날 우리가 보고있는 언론의 씁쓸한 단면을 보는 듯했다.

결국은 즈데나 카포의 다소 황당한 제스처로 모든 것들은 제자리를 찾는 듯 보이지만, 그들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찜찜함을 감출 수가 없다.

 

TV 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고하지만, 갈수록 매체가 가지고 있는 힘은 커지고 시청자들 또한 자신들도 모르게 그러한 힘의 논리에 휘둘리면서 의식의 흐름을 제대로 잡아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소설 [황산]이 재미있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이분법적 논리를 들이대기보다는 이 소설이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한 것 같다.

 

 

댓글 2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아멜리 노통브가 빠져버린 미디어의 감옥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바**년 | 2012.02.27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사람들을 집단 수용소에 강제 이주시키는 리얼리티 쇼. 희생자들은 주민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그들의 고난은 TV로 생중계되고, 시청자들이 처형시킬 사람들을 투표로 뽑는다…이런 류의 영화나 드라마가 근래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일군의 사람들이 수용소에 갇히고, 그들을 통제하는 빅 브라더가 등장한다. 설상가상 수용소 난민들의 실상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그것을 보고 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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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집단 수용소에 강제 이주시키는 리얼리티 쇼. 희생자들은 주민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그들의 고난은 TV로 생중계되고, 시청자들이 처형시킬 사람들을 투표로 뽑는다…
이런 류의 영화나 드라마가 근래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일군의 사람들이 수용소에 갇히고, 그들을 통제하는 빅 브라더가 등장한다. 설상가상 수용소 난민들의 실상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그것을 보고 은밀한 쾌감을 가지는 수 많은 "보통 사람들"
일찌기 조지 오웰이 [1984]에서 언급한 감시체제가 미디어의 힘을 빌어 더 큰 권력으로 다가온다.
영화 [게이머]에서 살기 위해 게임에서 다른 죄수를 죽이는 제라드 버틀러 처럼, 파노니크는 자신에게 푹 빠져 있는 즈데나 카포와 시청자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내기를 준비한다…….
미래적이고, 또한 염세적인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하려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간 당시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고 하는 이 소설, 이제 그만 쉴 때도 되었다고 말하는 평론가들.
그들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 번 고려해 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작가의 색이 많이 빠져버린 느낌이다.

댓글 0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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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제목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3 | 2021.02.25
평점3점
모순으로 가득한 인간의 본 모습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크***스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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