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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리뷰 총점7.3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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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783183
ISBN10 89727831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조선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선 시기는 : 고동환
2.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 권순형
3. 족보에도 가짜가 있나요 : 정진영
4. 향약은 지방자치의 원형이었을까 : 권내현
5. 서당에서 향교, 서원까지 : 장동표
6. 농민이 두레를 만든 까닭 : 이해준
7. 신분사회의 피해자, 백정 : 권기중
8. 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 한상권
9. 조선시대 형벌제도는 어떠하였나 : 심재우
10. 돈 한 냥,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 : 이헌창
11.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 김건태
12. 서울의 장사꾼들 : 이욱
13. 장돌뱅이의 애환 : 유필조
14. 역관들이 무역으로 거부가 되었다는데 : 김경란
15. 광산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 오수창
16. 소금-생산에서 세금까지 : 김의환
17. 농민의 조세부담 : 김성우
18. 궁궐의 뒷간 : 홍순민
19. 농민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 염정섭
20. 조선시대 식생활과 음식문화 : 정연식
21. 조선시대의 술과 주막 : 정연식
22.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 오종록
23. 조선시대의 군대생활 : 서태원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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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임꺽정
임꺽정은 16세기 중엽 명종 때에 활동한 인물로 홍길동,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의적으로 불리운다. 의적이라 함은 단순한 무법자와는 달리 민중에게 칭송을 받고 지지받고, 원조받는 영웅 내지 투사를 말한다. 이들은 민중의 염원,희망의 대상이 되어 당대의 죽음과는 관계없이 불사설로 전설이 되루 만한 인물이다. 임꺽정은 양주백성 출신으로서 지혜가 있고 용감하며 날쌨다. 조선시대의 백정은 도살업,고리 제조업, 육류판매업 등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신분적으로 노비는 아니었으나,직업이 천하다 하여 노비보다 심한 천대를 받았다. 1894년 갑오농민 당시 농민군이 '칠반천인의 대우는 개선하고 백정 머리에 쓰는 패랭이는 벗겨 버릴 것'을 폐정 개혁안의 하나로 요구할 정도로 백정에 대한 신분적 차별 대우는 심했다.
--- p.95
오늘날 우리 모두는 성과 족보를 갖게 되었다. 말하자면 조선시대에는 모두가 양반이었던 셈이다. 물론 우리 모두는 원래부터 성을 가졌던 것도 아니고, 또한 우리 모두가 양반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면 가짜란 무엇인가? 오히려 성씨는 절대 불변이며, 족보 또한 결코 의심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확신하는 우리의 믿음이 가짜일 뿐이다. 하늘이 처음 열리던 날 어디 김씨* 이씨가 있었으며, 양반* 상놈이 있었던가!(동명정보통신대 교수)
--- p. 47-48
18세기 서울에서 쌀값의 평균적인 시세는 1섬에 5냥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농촌지역은 그보다 쌌다. 동전이 많이 주조되던 시기에는 쌀값이 올라갔고, 주조가 중지되거나 충분히 주조되지 못하던 시기에는 쌀값이 내려갔다. 대체로 18세기에는 동전이 충분히 주조되지 못하여 전황현상이 지속되었는데, 19세기 후반 당백전과 당오전의 주조는 물가의 폭등을 낳아서 도시 서민의 경제생활을 악화시키고 국가 재정의 혼란을 초래하였다. 당시 쌀값의 장기적 변동은 주로 화폐 상황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인구와 소득의 변동, 생산조건의 변화 등도 물가에 영향을 주었을 터인데, 그 정확한 실상은 파악하기 어렵다. 당시 소득, 생산 등의 경제적 조건은 지금과 달리 완만히 변화하였으므로, 화폐가치의 변동에 의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쌀값의 장기적 변동은 완만하였음이 분명하다.
--- p.12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다른 시대에 비하여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서 친숙한 조선시대 이야기다. 종래 교과서에서 접하기 힘든 당대인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들을 잘 알 수 있으며 조선시대 역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 쉽고도 지루하지 않게 접근하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7.3

혜택 및 유의사항?
조선시대도 요즘같은 일이 있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t****e | 2003.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다시 읽는 국사책이 될지로 모른다. 다시 말하면 국사책이 조선시대가 따분하고, 시험에만 나오는 역사였다면, 이 책은 그 시대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조선 사람들의 대해 흥미롭고도 솔직담백하게 풀어썼다고나 할까.. 즉, 일반 역사책과 비교해서 생동감이 넘치고 나도 모르게 그 시대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리뷰제목
이 책은 다시 읽는 국사책이 될지로 모른다. 다시 말하면 국사책이 조선시대가 따분하고, 시험에만 나오는 역사였다면, 이 책은 그 시대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조선 사람들의 대해 흥미롭고도 솔직담백하게 풀어썼다고나 할까.. 즉, 일반 역사책과 비교해서 생동감이 넘치고 나도 모르게 그 시대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부패한 권력자들이 아닌 돈 없고 못사는 국민들의 노력과 땀이었다. 조선시대의 평민들의 애환과 노력과 그들의 삶의 투쟁이 조선의 참모습을 만들었고 나아가 우리들의 참모습이라고 작가는 일캐워주는 듯하다. 그렇다고 풍자적인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책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이 엄청 많다. 예를 들어 영화 스캔들을 보셨는가? 진짜로 조선시대에도 바람둥이가 있었을까나?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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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하층민의 생활까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l***3 | 2000.05.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흔히 조선시대라 하면 유교문화 양반문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텔레비전의 사극을 통해 보는 왕실의 문화를 아는 것이 고작이었다. 사실 그 시대를 살아온 대다수의 사람들인 서민들이나 하층민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여러방면에서 조그맣게라도 자리 잡고 있던 서민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새로운 재미가 있었;
리뷰제목
흔히 조선시대라 하면 유교문화 양반문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텔레비전의 사극을 통해 보는 왕실의 문화를 아는 것이 고작이었다. 사실 그 시대를 살아온 대다수의 사람들인 서민들이나 하층민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여러방면에서 조그맣게라도 자리 잡고 있던 서민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새로운 재미가 있었다. 뿌리깊은 유교문화로 인해 사실 시대를 이어오게 했던 숨은 서민들의 생활상이 묻혀버려 지금의 우리에게 별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아주 아쉽게 느껴졌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 시대를 진정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소수의 양반이나 가진자들이 아닌 산업현장에서 각처에서 땀흘리는 우리 대다수 시민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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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b*****m | 2002.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에 이끌려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호기심으로 읽기에는 조금 딱딱한 면이 담겨 있는 책이다. 학술적인 면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다. 하지만 단순 이야기식 조선 생활사가 아닌, 조선 시대의 생활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면에서 파헤치려 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보여진다. 조선 인구가 1천만을 넘어선 시기를 통해 그 시대의 경제 상황을 알아보고, 그 시;
리뷰제목
제목에 이끌려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호기심으로 읽기에는 조금 딱딱한 면이 담겨 있는 책이다. 학술적인 면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다. 하지만 단순 이야기식 조선 생활사가 아닌, 조선 시대의 생활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면에서 파헤치려 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보여진다. 조선 인구가 1천만을 넘어선 시기를 통해 그 시대의 경제 상황을 알아보고, 그 시대의 실제 이혼을 파헤치고, 현재 있는 족보와 신분 상승과의 관련성을 쳐다 보고, 실제 상당수가 신분 상승 과정에서 조작된 것임을 알려준 것 등 읽을만한 거리가 많았다. 특히 쌀의 말, 두 같은 단위와 돈의 푼, 전, 양 같은 단위, 궁궐의 뒷간 등은 왠만한 역사책에서도 찾기 어려울 만큼 희귀한 내용이라 더 관심이 가게 되었다. 조선의 농업 생산 발달을 통해 본 근대 사회로의 발달 과정, 향약과 두레에 담긴 이면의 의미 등을 상세히 파헤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조선 시대를 TV 속의 드라마로만 이해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시대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오늘날 우리 모두는 성과 족보를 갖게 되었다. 말하자면 조선시대에는 모두가 양반이었던 셈이다. 물론 우리 모두는 원래부터 성을 가졌던 것도 아니고, 또한 우리 모두가 양반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면 가짜란 무엇인가? 오히려 성씨는 절대 불변이며, 족보 또한 결코 의심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확신하는 우리의 믿음이 가짜일 뿐이다. 하늘이 처음 열리던 날 어디 김씨* 이씨가 있었으며, 양반* 상놈이 있었던가!(동명정보통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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