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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따러 가자

: 윤석중 동시집

동시야 놀자-09이동
윤석중 저 / 민정영 그림 | 비룡소 | 2006년 1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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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31쪽 | 392g | 210*210*20mm
ISBN13 9788949120256
ISBN10 89491202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딸아이와 함께 늘 대화하며 그림책 작업을 하는 민정영 씨의 맑고 가벼우면서 귀여운 그림이 시와 잘 어우러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묻어 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이 등장한다. 또 엄마와 아빠, 친구들 간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림으로 잔잔하게 잘 풀어 더욱 정겹다. 연필 선이 비치는 맑은 수채화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안정감 있고 밝은 색으로 채색되어 시처럼 따뜻한 느낌을 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 퐁당퐁당
우산
해맞이 노래
솜이불
씽씽 동동
세발자전거
달 따러 가자
기찻길 옆
나무를 심자
고기잡이
원두막
사과 두 개
나란히 나란히
나뭇짐
배꼽
퐁당퐁당
맴맴
그림자
시골 사는 아이
엄마 손
보이니? 보인다
살아 있는 눈사람

2부 - 허수아비와 눈사람

반달과 토끼
삽살개
나비와 잠자리
머리 감은 생쥐
호랑나비
개구리
왜가리
비둘기 옷
조개
허수아비와 눈사람
물새
바닷가의 소

3부 - 호박잎 우산
초생달
저녁놀
새벽 노래
돌과 물
산바람과 강바람
이슬
별똥
여름
호박잎 우산
옥수수나무
파꽃
밤송이

꽈리
밤 한 톨이 덱떼굴

이슬비 색시비
조약돌
하얀 밤
빗방울
옛날 나무
물보라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글 우리말이 지닌 멋을 빼어나게 다듬어 놓은 노랫말

윤석중은 13세 때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생을 마치기 전까지 1200여 편의 동시, 동요를 발표하였고, 그 중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다.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상(1966), 외솔상(1973),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문학상(1982), 세종문화상(1983),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을 받았고 2003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어 꾸준히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퐁당퐁당」,「기찻길 옆」,「우산」,「맴맴」 등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동요와 우리말의 리듬감과 아름다운 말의 멋을 잘 표현한 동시를 중심으로 총 56편을 골려 엮었다. 일제 강점기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와 상상력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했던 윤석중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친구로 다가서는 동시를 지었다. 또 190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 생활 관습과 풍속이 싱싱하게 담겨 있어 오히려 오늘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은 시대를 담고 있지만 시류를 타고 있지 않아 삶의 본질, 시대를 뛰어 넘은 동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쉬운 말로 씌어 곱씹어 읽을수록 흥이 나고 가슴이 따뜻한 시들이 윤석중의 시이다. 또 이 시들은 흥과 아름다움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 어려운 낱말도 쉽게 익히는 학습력, 삶에 대한 지혜까지 녹아들어 있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아이들도 어른들도 흥얼거리는 그런 동시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생***니 | 2010.10.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달 따러 가자, 윤석중 시, 민정영 그림, 비룡소]-동시야 놀자 시리즈 9편   딸내미 금지가 '엄마, 제가 독후활동 해보려고 책 한권 빌려왔어요!' 한 책이 바로 이 동시집입니다.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는군요. 아직 직접 확인은 못해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동시들, 동요들이 안실리지 않을수가 있었겠는가 하는 마음;
리뷰제목

 [달 따러 가자, 윤석중 시, 민정영 그림, 비룡소]-동시야 놀자 시리즈 9편

 

딸내미 금지가

'엄마, 제가 독후활동 해보려고 책 한권 빌려왔어요!' 한 책이 바로 이 동시집입니다.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는군요.

아직 직접 확인은 못해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동시들, 동요들이 안실리지 않을수가 있었겠는가 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한국 아동 문학의 아버지 윤석중 시인의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리듬감을 살린 동시 56편>이란 설명을 굳이 듣고 보지 않았더라도

국민학교 시절,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한번쯤 흥얼거려보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독후활동을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왔다는 딸내미의 설명을 들으며 시집을 열었습니다.

아! 하는 울림..

셀수도 없이 불러 보았던 <우산>, <달 따러 가자>,<기찻길 옆>,<나란히 나란히>, <퐁당 퐁당>, <맴맴>,<산바람 강바람> 등등등...

거의 동요로 사랑을 받았던 동시들이 시집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다시 책날개의 설명을 보니

윤석중 선생님께선 1,200여편의 동시를 발표 하셨고

그중 800편 정도가 동요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제서야

아~ 아~ 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쉽고, 재미나고, 박자가 있는 그런 동시들은 언제 지어졌든지

현재까지도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사랑을 받습니다.

예전 어렸을 적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들이 동시인줄도 몰랐지만

동시가 동요가 되어 아이들은 박자를 맞추며 신이 나고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깁니다.


금지가 독후활동을 위해 동시집을 빌려왔다고 해서

책을 펴고 차분하게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엄마가 동시집을 살피는 사이 금지는

윤석중 선생님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있더군요.

자신있게 '독후활동을 위해 빌려왔다.'는 딸내미의 말에 엄마가 물었습니다.

'어떤 독후활동을 할건데?'

그런데 딸내미는 독후활동을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이 잘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어떡하지?'

차분하게 자리잡고 앉았는데 잠이나 자자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이 동시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동시를 한편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퐁당퐁당>을 고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먼저 이 동시를 복사해서 공책에 붙여주고는

이 동시를 읽고 생각나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자신있어 하더군요.

 야~~ 재미있는, 현장감 있는 그림을 그렸네요.

색깔을 입혔으면 좋겠다 하니 그대로가 더 좋다면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까까머리 코흘리개 동생이 깜장치마 어여쁜 누나의 손을 간질이려고 까치발을 들고 돌을 던지고 있다.)


이것으론 좀 아쉬운듯 다른 독후활동을 생각하면서 동시집을 들추는데

금지가 '퐁당퐁당' 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동시를 다시 지어보라 했습니다.

 와우!

참으로 재미난

[퐁당퐁당-토끼편] 감상하세요~

금지 노래로 들어야 더 실감날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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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 그대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혬* | 2008.09.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윤석중 동시를 좋아해서 구입.   가끔 소리내어 읽고 있으면 재미있다는 기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맑아지는 기분. 이런 기분이 생각나서 아예 동시집을 사기로 했다. 생각보다 동시가 많지 않아서 실망. 그리고 멋진 일러스트라고 생각했는데 펼쳐보니, 너무 기대한 걸까 수채화로 대충 뿌려놓은 듯해서 실망.   그런 동시집이 있으면 좋겠다. 아주;
리뷰제목

 

윤석중 동시를 좋아해서 구입.

 

가끔 소리내어 읽고 있으면

재미있다는 기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맑아지는 기분.

이런 기분이 생각나서 아예 동시집을 사기로 했다.

생각보다 동시가 많지 않아서 실망.

그리고 멋진 일러스트라고 생각했는데

펼쳐보니, 너무 기대한 걸까

수채화로 대충 뿌려놓은 듯해서 실망.

 

그런 동시집이 있으면 좋겠다.

아주 멋진 일러스트로 해놓은 동시집.

소장하고 싶은 그런 동시집.

좋은 동시는 참 많은데 그림이 별로다.

 

하긴 아이들에게는 멋진 그림이 필요없을 듯 싶다.

읽으면서 마음으로 그리면 될테니.

하지만 난 갖고 싶소오옹. 그런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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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중 님의 아름다운 동시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똘*맘 | 2008.06.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3학년인 아들이 동시를 좋아한다. 만화책만 즐겨 읽고 동화책은 별로 안 읽는데, 이상하게 동시집은 좋아한다. 남자 아이랑 동시는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고, 움직임도 부산스런 아이라서 동시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음악적인 감수성이 있나보다. 피아노를 가르쳐보니까 누나보다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시도 아주 좋아한다.   어렸;
리뷰제목
 

 3학년인 아들이 동시를 좋아한다. 만화책만 즐겨 읽고 동화책은 별로 안 읽는데, 이상하게 동시집은 좋아한다. 남자 아이랑 동시는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고, 움직임도 부산스런 아이라서 동시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음악적인 감수성이 있나보다. 피아노를 가르쳐보니까 누나보다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시도 아주 좋아한다.

  어렸을 때 가끔 동시를 읽어주면서 노래하듯이 읽어주었더니 동시집 하면 책이라는 생각보다 노래책이라는 생각이 앞서나보다. 지금도 도서관에 가면 동시집부터 먼저 골라서 읽어본다. 아들이 책을 잘 읽지를 않아서 그나마 동시를 좋아하는 것에 위로를 받는다. 아마 동시가 짧아서 동화책 읽는 것보다 읽기도 쉽고 페이지도 술술 넘어가기나 좋은가 보다.

  이 동시집 <달 따러 가자>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유명한 윤석중 시인의 동시집이다. 이 분의 동시들은 너무나 유명하고 그 중 노랫말로 사용된 것도 많다. 이 책에는 우산, 기찻길 옆, 나란히 나란히, 퐁당퐁당, 맴맴, 돌과 물, 산바람 강바람 등이 실려 있다. 이 분이 발표한 1,200여 편의 동시 중 800여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동요 중 대다수를 윤석중 님이 작사하신 것 같다. 

  이 책에는 그 분의 많은 동시들 중 ‘퐁당퐁당’, ‘허수아비와 눈사람’, ‘호박잎 우산’의 3부로 나눠서 전부 56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하얀 밤, 조약돌, 물보라, 별, 과꽃, 호박잎 우산 등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 환경들을 읊은 시들이 대부분이다. 자연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랫말처럼 되풀이 되는 율동감이 있어서(전문용어로 정형률이라고 한다) 노래하듯이 낭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너무나 아름답고 말맛이 살아나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대화에서는 도무지 사용할 기회가 없는 예쁜 말들이 시어로 가득들어 있다. 직접 체험해 보시길...

  아동 교육 전문가들이나 독서 지도사들은 말한다.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려면 많은 동시를 읽히라고.”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도 쉽사리 사게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동시집이다. 일반 창작동화책이나 학습 보조 교재들에게도 선뜻이 손이 가면서도 동시집에는 눈길조차 보내기 쉽지가 않다. 그런데 동시집을 즐겨 있는 내 아이를 보면서 아이의 감성 계발에 동시집이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하여 이제는 아이에게 여러 동시집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 또 한 가지, 아이와 멀리 여행할 때 차를 타고 가면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도 바로 동시집이다.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면 마다않고 읽을 것이다. 경험담이다.

  우리나라 대표 아동시인인 윤석중 님의 아름다운 동시들을 읽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내 주변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새로운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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