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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 세트

: 전4권

리뷰 총점8.7 리뷰 24건 | 판매지수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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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역사 기획전 태극기 텀블러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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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46쪽 | 1564g | 188*254*80mm
ISBN13 9788984312098
ISBN10 89843120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소설보다 재미있고 영화보다 짜릿한 역사이야기 대한민국사 세트. 한국 사회의 현실을 치우침 없는 역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홍구 교수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주요한 문제들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준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역사교양서의 베스트셀러로 그동안 출간된 4권의 책을 세트로 구성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1권 ]

머리말_역사를 보는 자신의 눈을

1부 승리의 짜릿한 감격은 없었다

단 한번도 왕의 목을 치지 못한-유산된 민주혁명
왕정은 왜 왕따당했나-입헌군주제는 논의와 공화제의 도입
대한민국의 법통을 말한다-다시 생각하는 임시정부의 정통성 계승론
태극기는 정말 민족의 상징인가-외세의 의한 탄생과 파란만장한 역사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인가-단일민족 신화의 허상
'장군의 아들', 신화는 없다-황당한 그러나 미워하기 힘든...

2부 우리는 무덤 위에 서있다

민주국의 그림자-대한민국의 교과서?
'친일파'에 대한 명상-일재잔재 청산의 몇 가지 편향에 관하여
이근안과 박처원, 그리고 노덕술-고문치사로 본 친일과 군사독재의 계보
우리는 무덤 위에 서있다-민간인 학살, 그 '죽이는 이야기'
'박멸의 기억'을 벗어던지자-민간인 학살, 그 '죽이는 이야기'

3부 또 다른 생존방식, '편가르기'

'참된 보수'를 아십니까-'똥과 된장'만큼 다른 수구와 보수의 차이
누가 '좌우대립'이라 부추기는가-만경대 방명록 소동
딱지는 달라도 수법은 의구하네-다시 도진 '사회주의 모함' 병
수시로 되살아나는 연좌제 망령-조선시대도 이렇지는 않았다
기구한 참으로 기구한-분단이 할퀴고 간 독립운동가 집안의 가족사

4부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

맥아더가 은인이라고?-남의 나라 장수 동상이 서 있는 나라
정전협정의 '저주 받은 유산'-대미 예속의 강화, 이남의 군사주의화
주한미군, 뻔뻔할 자격 있다?-사실상의 치외법권, SOFA의 역사
반미의 원조는 친일파였다=후천성 반미결핍증의 웃기는 역사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광화문 촛불시위 거리에서 느끼는 감격

5부 병영국가 대한민국

찬란한 '병영국가'의 탄생-'신성한 국방의무'는 어떻게 시작되고 유지되었나
그들은 왜 말뚝을 안 박았을까-아직도 요원한 군사문화로부터의 해방
이제 모병제를 준비하자-국민개병제 아닌 '빈민개병제'
정약용도 두손 두발 다 들다-병역기피의 사회사1
상아탑은 병역비리탑?-병역기피의 사회사2

[ 2권 ]

1부 평화를 사랑한 백의민족? - 그 감춰진 역사
호떡집에 불난 사연 / 반중국인 폭동과 화교들의 수난
학살은 학살을 낳고… / 결코 참전하지 말았어야 할 베트남 전쟁
누가 우리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는가 / 베트남 파병의 대가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님께 / 마음까지 새까맣게 타버린 당신!

2부 박정희, 양지를 향한 끝없는 변신
기회주의 청년 박정희! / 남자의 변신은 무죄?
동네보스, 왕보스에 투덜대다 / 박정희와 한-미관계
독재정권이 더 악랄했다 / 서대문형무소, 일제의 만행만 기억할 것인가
빨갱이에게도 인권이 있다 / 강제전향의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 '비전향 장기수'

3부 김일성이 가짜라고?
미완의 '아리랑'을 위하여 / 잊혀진 혁명가 김산의 발자취를 찾아서·1
'아리랑'의 최후를 아는가 / 김산의 발자취를 찾아서·2
'김일성 가짜설' 누가 퍼뜨렸나 / 이남사회를 지배해온 터무니없는 이야기들
"일제 순사가 돼지처럼 꿀꿀" / 김일성을 영웅으로 만든 보천보전투
가랑잎으로 압록강을 건너시고… / 식민지조선을 강타한 '김일성 전설'

4부 군대의 역사, 병역기피의 역사
거지 중의 상거지, 해골들의 행진 / 이승만과 우익청년 테러집단의 '국민방위군 학살 사건'
'녹화사업'을 용서할 수 있는가 / 프락치짓까지 강요한 가장 비열한 국가범죄
소집해제 대상 '예비군 제도' / 예비군은 우리의 국가안보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나?
인민군도 무작정 처벌 안 했다 / 다시 보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의 역사

5부 쇠사슬에 묶인 학원, 그리고 지식인
학교가 원래 니꺼였니? / '개인왕국'으로 전락한 비리사학의 역사적 뿌리
이젠 개천에서 용 안 난다 / 대학입시, 갈수록 약화되는 계층 이동의 기능
자기성찰, 하려면 조용히 하자 / 반성의 계보학, 그 요란함에 대하여
일제시대엔 떼먹고 변명 안 했다 / 만주동포 의연금 부정 사건과 숨겨진 야담들

6부 역사를 통한 세상읽기
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 나이에 관한 역사적 명상
'자객열전'에서 배운다 / 조양자의 눈물을 미국에 기대할 수 있을까
신문고는 원래 '폼'이었다 / 군대 시절 소원소리 떠올리게 하는 청와대 앞 대고각
서울, 40년 전부터 만원이었다 / 서울 변천사에 대한 서울 토박이의 넋두리

[ 3권 ]

머리말_ '역사' - 희망과 반전의 드라마

1부 똑바로 살아라 - 변절의 역사, 변질의 역사
2005년의 박정희, 박정희의 2005년_ 그를 이제 편안히 장사 지내주자
범사에 감사하라, 군국 소년 한승조_ 한국 우익들, 독도 문제로 "음메 기살어"를 외치고 있는데...
허공을 가른 '명패'의 슬픔_ 이재오.김문수 의원은 왜 '오버'를 거듭하는가
남한 주사파의 비극과 희극_ 아무나 붙잡고 마녀사냥의 '주사'를 부리지 말라
뉴라이트는 '품성'을 갖춰라_ '업그레이드 자유주의 486'은 수구 뺨치는 소아병 수구 행각

2부 과거 청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60년 만의 대청소가 두려운가_ 진정한 과거 청산은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는 과정
'국가 위의 국가'를 벗긴다_ 정보기관의 과거 청산은 왜 중요한가
죽은 자의 영혼까지 강제 징집하는 군사 시설 야스쿠니
_ 전범으로 사형당한 조선인 23명은 천황의 품에서 평화로울까
한.일 수구파들의 공동 성폭행_ 망언으로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자들이여
"우리는 국정 교과서가 그리워요"_ 우리는 언제쯤 깨어 있는 역사를 가르칠 수 있을까

3부 '탄핵시대'의 수구와 진보
마술피리 소리가 들리는구나_ '1920년대 이승만 탄핵'과 정반대였던 2004년 3월
배꼽을 뽑아 그들에게 던져라_ 발랄한 보복과 유쾌한 응징의 정치풍자 변천사
'강도당한 지갑'을 기억하라_ 민주노동당의 성과는 소박하기 짝이 없다네
판사님, 판사님, 길들여진 판사님...
_ 가장 깨끗하고 똑똑했던 사법부가 가장 처절하게 망가진 이유
'관습 형법'은 더 죽여주셨다_ '사인무기' 국방경비법, 법관님들에게는 '관습적으로' 법이더라

4부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 간첩의 추억
잡고 싶었으나 못 잡은 간첩_ 기대에 비해 너무나 '시시했던' 그들(간첩의 추억1)
간첩은 오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_ 재일동포 간첩 사건이 급격히 늘어난 사연(간첩의 추억2)
유신권력에 피맛을 알려준 최종길 교수 사건_ 80년 광주학살의 씨앗 뿌려지다(간첩의 추억3)
'간첩'도 민주주의를 지켰다_ 의문사위를 물어뜯는 간첩 사냥을 보며
밥을 흘려도 죽었다_ '중국공산당의 조선인 간첩 사냥' 민생단 사건

5부 대립을 넘어 화해의 역사로 - 분단 조국의 남쪽에서 바라본 군대와 북녘
20세기형 민족주의자, 김일성_ 민족의 태양일 수는 없었지만 형제들의 수령이었음은 인정해야
북한 연구의 큰 별이 떨어지다_ 김남식 선생이 남겨놓고 간 것
대한민국 사병은 똥개인가_ 언제까지 "까라면 까"라고 강요할 것인가
한국군은 인해전술을 원하는가_ 국방부.병무청은 대만에서 배워라
'여호와의 증인' 앞에서 부끄럽다_ 혁명가들보다 더 비타협적으로 군대를 거부했던 그들...

[ 4권 ]

머리말_ 대한민국사는 희망의 역사다

1부 주권은 아직도 불온한 꿈인가 - 노근리 폭격에서 FTA 공세까지
주미대사도 외면한, 아아, 노근리
광주가 김세진과 이재호를 낳았다
대원군이 노무현보다 나은 이유
광해군을 죽인 그들이 돌아왔다

2부 국가보안법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만들자마자 12만 명을 삼킨 국가보안법
내 학생은 과제물로 잡혀갔소
작두로 잘라 불태운 시집
현대사 공부하지 마, 다쳐!
황우석과 인혁당, 조작의 재생산

3부 기억하지 않는 자와 고백하는 자
'돌대가리'로 박정희를 들이받다
그는 언론이 탐나서 몸부림쳤다
조국이 일본에 남긴 338선
나는 지금 '고백'을 기다린다
국립묘지를 보면 숨이 막힌다

4부 그때 그 사람들 - 신영복, 김형률, 유시민 그리고
신영복의 60년을 사색한다
감옥으로부터의 자기 개조
김형률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철들지 않고 사는 즐거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나가오 있는 사람들

5부 왜곡된 역사의 고리를 끊고
민주화돼서 행복하십니까
자유당의 저주는 풀리지 않는가
박정희가 때린 사학, 딸리 달래나
최일병, 김일병, 그 다음은?
18만 감군, 낯간지럽다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화사한 꽃처럼 정치사에도 인간 내음 물씬 나는 인간의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수**카 | 2014.04.30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한번 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한번 역사를 거스르고 오도한 그들은 역사의 단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한홍구님의 '대한민국사'를 읽으며 울퉁불퉁한 한국 현대정치사에 대한 저자의 난도질이 외로운 칼잡이의 쓸쓸한 저항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그건 80년대를 겪으며 몸과 마음 상해버린 변절과 배반의 급격한 선회에 대한 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하다. 혼자;
리뷰제목

한번 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한번 역사를 거스르고 오도한 그들은 역사의 단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한홍구님의 '대한민국사'를 읽으며 울퉁불퉁한 한국 현대정치사에 대한 저자의 난도질이 외로운 칼잡이의 쓸쓸한 저항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그건 80년대를 겪으며 몸과 마음 상해버린 변절과 배반의 급격한 선회에 대한 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하다. 혼자가 아니라는 각성으로 서로를 위무하며 가슴 뜨거웠던 그 시대의 추억에 대한 향수병조차 걸릴 정도로 '대한민국사'는 나의 위선과 어중간한 정치적 중립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을 요구한다. 그래서 불쾌하기도 했고, 울렁이기도 했고, 시원하기도 했다. '세상 사는 게 영 만만치 않아'라고 일상의 불만을 비명처럼 내지른 내가 초라하고 비겁하게 느껴지도록 만든 아주 '고약한' 책이기도 하다.

 

화사한 꽃처럼 정치사에도 인간 내음 물씬 나는 인간의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초심을 간직하고 있으면 길을 낼 수 있다. 자꾸 다니다 보면 가시밭에도 길이 나게 마련이다'라는 저자의 믿음이 배수진을 치고 적과 맞서는 최후의 결전 같아, 섣불리 책을 가볍게 여기지 못하게 한다. 흔히 대안 없는 비판을 나무라지만, 비판 그 자체가 대안을 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안을 담고 있지 않더라도 비판은 언제나 대안의 토대가 된다.서로 다른 물줄기가 만나 大河가 되는 역사처럼 정치적 비판의 칼날엔 얼음 같은 냉정한 시각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정직한 삶의 기록을 몸에 새긴 사람에겐 '삶을 잘 견뎌냈다'는 위로와 안식의 징표를 느낄 수 있다. 정치적 비판이 단지 얼음 같은 냉정한 투시로만 이루어진 비판이라면, 그 투시의 공감과 파장의 너울은 깊고 넓지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사'란 평범한 제목안에 담긴 저자의 정치적 견해와 판단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꼈다면 지나친 감정 몰입의 결과 때문일까? '희망만은 놓아 버리지 않고 간직하겠다'는 저자의 진심 때문에 '대한민국사'는 객관의 차가운 투시를 넘어, 주관의 따스한 조언을 담고 있다. 책을 읽는 독자의 정치적 입장과 견해는 다양할 것이다. 그 다양함에 대한 단지 구미 맞추기식 정치 사회비판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시선의 엄중함이란 토대에 정치, 사회의 진정한 봄날을 바라는 주관적인 저자의 뜨거운 가슴이 더해진 독특한 책이기도 하다.

 

섣불리 다루다간 보수와 진보 양쪽에서 돌팔매질 당할 아주 민감한 정치, 사회적인 주제에 대해 저자는 과감하게 메스를 들고 있다. 박정희, 간첩, 김일성등 역사적 평가가 정치지형도의 주도권에 따라 춤을 추는 그 시퍼런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사'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봄날을 위한 충언을 올린다. 개인의 정치 성향에 대한 저자의 배려를 기대하기 보다는, 독자 스스로의 자발적 선택과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가 정치, 사회에 대한 비판서라고 본다.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적 구분도 '대한민국'이란 절대명제의 존재 앞에선 너와 나가 있을 수 없다. '아무도 고백하지 않는 사회에서 고백하는 자는 바보가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보수의 고백이든 진보의 고백이든, 정직한 고백은 역사의 성숙을 위한 든든한 두엄더미가 된다고 본다. 그래서 보수를 향한 진보의 비판이 단지 비아냥이 되어서도 안되고, 진보를 향한 보수의 비판이 억누름이 되어서도 안된다. 대한민국의 완전한 봄날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 모두의 봄날이 되어야 하기에.

 

'대한민국사'4권중 가장 흥미롭게 그리고 조금은 반발심을 가지고 읽은 부분은 '20세기형 민족주의자, 김일성'이다.  우선 선명한 정치적 색깔을 가지지 못한 나는 일상의 '먹고 살아야 된다'는 그 단순하지만 엄연한 현실 앞에서 나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자기 분석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부분만 서너번을 읽으며 마음 속 수면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민족의 태양일 수는 없었지만 형제들의 수령이었음은 인정해야' 작은 돌멩이 한 개 퐁당 던져진 것 처럼 조금 일렁거렸다. '김일성을 한국전쟁의 주범으로 규탄하는 일은 친일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탈출구였다. 처음 군대를 동원한 자가 모두 뒤집어쓰는 그런 게임이었다' 바위 하나를 통채로 던진듯 심하게 수면은 요동을 쳤다. 저자의 비판과 판단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책읽기의 자세일까?  이리 비틀고 꼬집고 던지고 밟고 하면서 읽을때 비로소 저자의 속알머리와 대면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런 점에서 우리 정치, 사회에 대한 비판의 칼날의 날카로움만큼, 과연 저들의 나라에도 날카롭게 메스를 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또 다른 우리 모두의 봄날을 위한 긍정적인 물음이 아닐지. 혼란스러웠다. 난 이 페이지를 반으로 접어 혼란의 아찔한 흔적으로 남겨 놓았다.

 

'효율성이 인간의 얼굴을 잃어버릴때 어떤 모습을 띠게 되는지를'하고 저자는 경고한다.

그 경고는 '대한민국사'와 같은 성격의 책에 대한 그 값의 질량의 평가 기준이 된다. 객관의 차가운 바위보다는 주관의 따스한 인간의 냄새가 배인 책이 훨씬 대안의 효율성이 높지 않겠는가?  그 주관성은 개인의 현학과 가식의 자랑도 아니고, 오직 우리 모두의 완전한 봄날을 위한 밑거름으로서 바쳐지기를 원하는 저자의 뜨거운 열정과 정직한 진심이 함께 한 주관성이었을 때, 비로소 불신의 뿌리를 다스리는 유용한 무기가 될것이다.

 

뉴라이트의 문제에 대해 '싸가지'문제라고 말한 대목에서 크게 웃었다.

 

시원한 웃음도 요즘은 참 귀하지 않는가? 한홍구의 '대한민국사' 4권을 통해 답답한 정치사회 놀음에 대해 시원한 웃음 한방 날리는 것, 이 울퉁불퉁한 세상을 사는 건강법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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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역사기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이***8 | 2019.12.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70년대 한참 경제가 성장하던때 신발을 수출하는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아프리카에 다녀와  정반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이야기가 한참 유행이었다 내용은 이렇다. 한 명은 "모든 사람이 맨발로 다녀서 신발을 팔 곳은 없습니다." 다른 한 명은 "모든 사람이 신발이 없어 시장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획일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nbs;
리뷰제목

70년대 한참 경제가 성장하던때 신발을 수출하는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아프리카에 다녀와

 

 정반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이야기가 한참 유행이었다 내용은 이렇다.

 

한 명은 "모든 사람이 맨발로 다녀서 신발을 팔 곳은 없습니다."

 

다른 한 명은 "모든 사람이 신발이 없어 시장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획일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그 당시 회상으론 한 명이 그렇게 진취적이지 않으니 회사가 발전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자연은 가만히 놔두는게 자연을 지키는 최상의 방법이다.

 

신발을 사기 위하여 총을 사기 위하여 문명사회의 상품을 사기 위하여 침팬지를 잡아 팔고 사자나

 

표범가죽을 팔고 코끼리를 밀렵해 상아를 팔고 코뿔소 뿔을 판다.

 

이젠 그 흔하던 아프리카 코뿔소도 얼마남지 않았다.

 

1960년대 탕가니카 호숫가에 몇 킬로미터씩 뻗어있던 숲은 이제 곰베국립공원 밖에서는 나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부룬디와 콩고동부에서 난민들이 계속 유입되면서 인구가 늘어 나무를 마구 베어냈기 때문이다.

 

 이젠 그 푸르디푸르던 산비탈도 사막이 되어가고 있고 침팬지가 멸종위기에 빠진 것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숲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는 죽고 태어나기를 반복하며 지금까지 존재해왔고 인간 또한 생명체의 한 종으로

 

 연일 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본격적으로 노예사냥이 시작되던 16세기 아프리카인구5천만 20세기 8억5천만

 

지금 9억돌파 타잔이 줄타던 정글은 지금은 난민촌.

 

몇 명의 아프리카 탐사대원이 얕은 호수에서 사람을 보자 갑자기 배를 부풀린 복어를 들어올리며

 

 낄낄거리며 웃는다. 비웃지마라 그들로 사람도 다 같은 동물이다. 동물은 본능적으로 상대보다

 

나를 크게보이게해야 적을 물리친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고등어를 보자 천적인 상어를 쫓아내기 위하여 상어보다 크게보이게하기 위해 항상 무리를

 

이루고 다닌다.

 

사람을 보자 화가났을 때 양손을 허리춤에 대 양쪽에 팔로 삼각형의 공간을 만든다.

 

이러면 영역표시이기도하고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하므로써 상대에 대한 방어나 공격본능으로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영장류과인 침팬지나 우랑우탄도 똑같은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700만년전 아프리카 콩고의 보노보원숭이에서 분화된 영장류의 일종일 뿐이다.

 

물질문명팽창의 기폭제는 경제주체들의 극단적 이윤추구에 있다.

 

올림픽이 열린다. 이번엔 브라질이다 남미최초의 올림픽이라 자랑이 대단하다.

 

월드컵경기장을 짓기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충돌이 뉴스에 보도가된다.

 

브라질에서의 그 흥분은 지금 모두 없었던 일이고 월드컵도 올림픽도 경기할 때를 제외하곤

 

 

 15일이 지난후 그 큰 경기장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누가 댈까 그곳은 무엇이 있던 곳일까

 

밀림,원시림은 민간인이 사는 곳으로 다시 경기장으로 아나콘다와 악어가 서식하던 밀림은 지금은

 

산동네 판자촌으로 인구증가 또는 인구폭발.그리고 인류는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인구를

 

늘리자고 아우성이다.

 

세계인구는 농업혁명이 일어나 식물과 가축을 기르기 시작한 1만년전까지 호모사피엔스는 겨우

 

500만명에서 1,000만명 정도였다.

 

그리스도시대에는 2억5천만명에서 3억5천만명 정도

 

1650년경에는 전세계인구 5억명

 

1850년경엔 10억명

 

1930년엔 20억명

 

1950년엔 25억명

 

1960년엔 30억명

 

1979년엔 45억명

 

2010년엔 67억명

 

2050년에 세계인구는 100억명이 될 수도 있다.

 

종교가 지속되는 이유는 아마도 과학이 윤리에 대해 분명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척추동물은 약5억년전에 처음 등장한 이래 물고기부터 개구리,악어,까치를 거쳐 소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척추를 가지고 있다.

 

다시 올림픽이나 월드컵 경기장을 지으려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서로 유치하려고 난리다.

 

그만큼 관광수입이 짭짤하니까 올림픽은 사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이 너무 전쟁을

 

 많이하니 딱 하루만 어느 정해진 장소에서 그들이 모시는 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쟁을 그만두고 경기만을 하자는데서 유해한걸 근대 프랑스의 쿠베르텡남작이 이를 승화시켜

 

 현대의 올림픽으로 재탄생시켰지만 그건 그때 일이고 부작용이 심각하다 경기장은 15일만

 

 쓰고마는 영화세트장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한편, 열대림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모두 후진국이고 지구 생물다양성 자원의 대부분이 여기

 

 몰려있다 열대림을 가진 나라는 모두 후진국이거나 개발도상국이며 인구증가가 가파른

 

나라들이다.

 

이 나라들도 모두 월드컵이나 올림픽경기를 유치했으면하고 꿈꾼다.

 

이러면 어떨까 월드컵이나 동'하계올림픽을 유치할 자격이 있는 나라는 그것을 유치했던 나라에만 국한시키는 것으로하고 또 지구상


의 대부분의 생태자원을 가지고 있는 후진국에는 경기를 유치하지 않는 대신에 유치국이

 

 경기장을 짓지 않아도되는 잉여비용을 모두 열대자원을 가진 후진국에 자연자원보존을 영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서로서로 공생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월드컵,환경올림픽을

 

재탄생시킬 수 있지 않을까한다 이 세상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종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도 언젠간 반드시 도태되게 되어 있다.

 

브란트란트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한국을 보자 대원군시절 대략 천만 기미독립선언을 한던 1919년 천6백만 1923년 천7백만

 

 1945년 3천만  1950년 3백만면사망 1979년 남한인구만 3천만 이때의 구호가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1990년 노태우대통령 담화에서 "7천만 남북한 동포여러분"

 

이 때의 구호가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2010년 8천만

 

2017년 9천만을 향해 정부는 막대한 양의 국비를 쏟아붓고 있다.

 

그리고 70년대 80년대 듣도보도 못한 초미세먼지란 용어가 일기예보때마다 등장한다.

 

지금 남한 인구는 5천만 묘지수는 2천만기 대통령이든 대통령후보자들이든 그분들의

 

부모님들도 모두 묘지를 만든다.

 

국토야 망가지던말던 권력만 잡으면 그만이라는 이런 지도자들이 있으니 산림이 계속 황폐화되건

 

말건 국민들도 묘지를 선호하는 것 아닌가

 

이승만,장면,윤보선,박정희,김영삼,김대중,노무현 그리고 역대 대통령후보자들까지 쭈!~욱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우리나라 묘지는 전국토의 1%인데 이는 우리나라 주택면적의 절반이나 되며 서울시면적의 1.6배

 

매년 여의도 면적의 3/4에 해당하는 면적이 묘지로 변한다.

 

이웃 일본에선 100%화장이다.

 

1640년 중국이 그들의 350분의 1밖에 안되는 동이족의 한 일파인 여진족의 식민지인 청나라가

 

 되었을때 화교는 1억 1913년 신해혁명으로 해방되었을때 5억 모택동이 인구증가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죽은 1978년 10억 지금은 13억 지금은 인주조사자체가 불가능하다지구가 한정된

 

땅만 있는 행성이란걸 모르던시절 맹자는 "여자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선이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마지막 해피앤딩장면 숲속 오두막집에서 젊은 부부가 아이들

 

 데리고 행복하다 지금 여기 고층아파단지가 들어섰다. 숲은 없어진지 오래다

 

영화 '군도'에서 주인공이 대갓댁에서 얻은 음식을 수레에 싣고 오두막으로 가져온다.

 

들판이 휑하고 백정집 한채만 덩그러니있다.

 

근처에 무덤을 만들건 아무데나 농지를 만들건 임자없는 땅이다.

 

지금 여기 아파트단지 들어섰다. 한 번 상상해보자 아파트단지 모든층을 지상1층으로 옮긴다면

 

 인도도,도로도,학교운동장도,숲도,농토도 모두 잠식할 것이다.

 

우리는 인구증가를 잊고산다 왜?

 

인간은 대기권1,000미터이하 반경4km이내가 활동반경이며 할머니,할아버지를 알고 손자,손녀만

 

 

볼 수 있도록 살 수 있는 유한한 존재다.

 

예로 삼국지의 '도원결의'에서처럼 한마을에서 그렇게 극단적인 얼굴이 나온다는건 교통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고대엔 100%불가능했다. 고대엔 비슷한 얼굴,비슷한 체형의 사람들이 한마을에

 

 모여살았다.

 

좀 다른이야기지만 거짓말도 한계선이 있다. 어느 사기꾼이 천만원을 투자해서 1억을 번다고하면

 

솔깃할 것이지만 1조를 벌 수 있다고하면 우린 "너나 가져가" 할 것이다.

 

적벽대전에 동원된 조조의 군대는 5만 임진왜란때 명나라장군 이여송의 부대는 5만1천 만약

 

소설가가 1억대군이라고했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삼국지는 중국판 홍길동전이라고 정의하면 100% 정답이다.

 

고대의 인류는 모든 사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애니미즘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자연을 함부로 해치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주의와 산업문명이 번창하면서 인간은 자연을 정신이 없는 물질덩어리로 보고

 

 이용하고 착취한다.

 

이로 인하여 현재 인류는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묘지의 92%가 산림에 있으며 주로 풍수지리가 좋다는 5부능선위에 몰려있다. 이 위치는

 

산림생태계의 핵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또, 성묘객의 실화가 전체산불의 7%를 차지한다.

 

인류가 시신을 버리지 않고 매장하기 시작한 것은 약30만년 전으로 추정한다.

 

수목장을 실시하는 나라에선 옥수수,밀등 쉽게 썩는 재질로 만든 유골함이나 추모목에 거는

 

명패등이 이미 상용화되었다.

 

수목장이 처음으로 시작된 스위스에서는 수목장을 위한 시설이 전혀없기 때문에 수목장은

 

일반산림과 별반차이가 없다. 스위스의 수목장입구에는 안내표지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스위스 사람들 가운데 50%이상이 이미 생전에 추모목을 구입하고 있다.

 

푸른숲 나무 아래나랑 함께 누워서 새들의 달콤한 소리에 따라

 

즐겁게 노래하고 싶은 사람은 오라, 오라,이곳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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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새롭게 정리되는 현대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l******w | 2017.05.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김기춘뎐>을 쓰신 한홍구 교수님이 쓰신 책이기에 신뢰를 가지고 구입했다. 막연하게 여기저기에서 단편적으로 듣고 읽었던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지못한, 지금 살아내고 있기에 잘 알 수없었고 조심스러운 우리의 현대사가 새롭게 정리될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함께 꺼내 읽으며 그동안 살아낸;
리뷰제목
<김기춘뎐>을 쓰신 한홍구 교수님이 쓰신 책이기에 신뢰를 가지고 구입했다.

막연하게 여기저기에서 단편적으로 듣고 읽었던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지못한, 지금 살아내고 있기에 잘 알 수없었고 조심스러운 우리의 현대사가 새롭게 정리될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함께 꺼내 읽으며 그동안 살아낸 지난 시간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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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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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덕분에 역사기행 잘했습니다. 양쪽말 모두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이***8 | 2019.12.11
구매 평점5점
대한민국 현대사의 필독서 입니다.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j*****8 | 2019.05.26
구매 평점5점
망치님 덕분에 모르는 역사를 더 잘 알거 같은 느낌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즐**삶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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