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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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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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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78g | 153*210*30mm
ISBN13 9791130606354
ISBN10 11306063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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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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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좋아요!’를 2만 개나 넘게 받은 영상을 만들어냈는데요. 주제는 ‘여자들의 야동’이었답니다.
페이스북에서 세상에는 ‘야동을 보는 남자’와 ‘야동을 안 본다고 말하는 남자’, 딱 두 종류의 남자가 존재한다는 글이 좋은 반응을 얻자, 친구들(박지현 외 5명)은 ‘결국 세상 모든 남자들은 야동을 본다는 뜻인데,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뭘 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 질문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엄청난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여성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야동을 볼 때, 여자들은 무엇을 볼까요? 여자들은 밤마다 유혹에 휩싸입니다. 무슨 유혹? 야식에 대한 유혹이죠!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 하는 거야.’라는 자기 합리화를 한 후 치킨과 맥주를 시킵니다! 그래서 인큐 친구들은 야동의 신음소리와 음식 영상을 합쳐 여자들의 야동을 제작했습니다. 그 결과 페이스북이 후끈 달아올랐죠!
(…) 이처럼 페이스북 또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 됩니다. SNS를 ‘어떤 콘텐츠에 사람들이 공감을 많이 할까?’, ‘사람들은 어떤 포인트에 관심을 갖게 될까?’라는 질문을 풀어가는 도구로 활용하면 ‘감정의 쓰레기통’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당신의 페이스북은 인문학 도구인가요, 킬링타임용인가요? 주변 사람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인문학, 재미있지 않나요?---「2장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다 / 역지사지 습관」중에서


장사에 도가 튼 이영석 대표님에게는 늘 전국에서 장사 컨설팅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들이 바로 퇴직한 50대 아버님들! 퇴직금을 받아 치킨집을 차렸지만 골목에 너도나도 치킨집을 차리니 장사가 어려워져 대표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 집은 왜 이렇게 장사가 안 될까요?”
이때, 장사의 고수는 문제를 진단을 하기 전에 질문을 바꿔줍니다.

고수: 사람들이 치킨을 언제 가장 많이 먹습니까?
고객: 밤에요.
고수: 그럼, 밤에 치킨 네 마리 정도를 아주 바싹 튀기세요. 냄새가 온 동네에 진동할 정도로요. 그리고 밤마다 치킨을 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아파트 곳곳에 가게 스티커를 딱 붙여둡시다. 그럼, 아빠들의 퇴근 시간에 온 아파트에 치킨 냄새가 진동하겠죠. 사람들이 사 먹겠어요, 안 사 먹겠어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고수들의 질문입니다. 그들의 질문은 자책이 아니라 오직 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3장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을 던진다 / 질문 습관」중에서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인문학에 대한 감은 잡았는데 도저히 ‘어떻게 인문학을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감은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부터 저 스스로를 실험실 생쥐 삼아 연구를 하기로 합니다. 단, 이렇게 나의 머릿속에 이런저런 인풋을 주되 단번에 아웃풋을 뽑아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휴학을 장기간 신청하고,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가슴속에 차 있는 ‘어떻게 인문학을 공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내 몸으로 부딪치며 연구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니까요.
(…) 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생각하게 만들까?’를 고민하며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인큐 커리큘럼입니다.

질문을 인큐의 프로젝트화하기
·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역사여행
· 끈기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성장통 프로젝트
· 트렌드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거리에서 트렌드 찾기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다 이런 일을 하게 되었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사실 그 질문에 속 시원하게 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다 이 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앞서 쭉 이야기한 것처럼 그때그때 생겨나는 질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이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죠.---「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 1 - 나는 어떻게 인문학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왔나?」중에서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타 회사로부터 스카우트되는 경우를 살펴보니 좋은 인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는군요. 바로 반복 업무를 잘한다는 것!
(…) 어떤 일을 지속하려면 내가 아는 것을 ‘반복’해야만 합니다. 반복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새롭게 받아들이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감옥에서 했던 한 심리 실험을 보면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도 ‘반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은 한 심리학자가 감옥에서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 형벌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했습니다. 합법적으로 가할 수 있는 고통이기에 전기 고문, 물 고문과 같은 것들은 제외했죠. 그렇게 선정된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벽돌 쌓기’였습니다. 독방에 가두거나 밥을 못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하는 것이죠. 서로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벽돌을 다 쌓으면 다시 무너트리고, 다 쌓으면 또다시 무너트리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형벌이었던 것입니다. 전 이 실험 결과를 보면서 제 삶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도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가?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에 가고, 밥 먹고, 다시 일을 하다 퇴근해 잠들고, 이렇게 ‘집 - 회사 - 집 - 회사’만 반복하며 쳇바퀴 돌리듯 살고 있지는 않은지를 말입니다. 저는 벽돌 쌓기 형벌을 스스로에게 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니 충격적이더라고요.---「7장 나를 타인에게 각인시킨다 / 모델링 습관」중에서


이 책을 쓰는 동안 저는 ‘장소를 바꾸면 책을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그렇게 도착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9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선생님이 되기를 꿈꾸었던 제게는 영화 속 배경이기도 했던 그곳이 꿈의 장소와 다름없었습니다. 그것도 이러한 천혜의 전경 앞에서 나의 책을 쓸 수 있다니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이던가요.
그러나 결과는 어땠을까요? 잔인했습니다. 이 멋진 풍경 앞에서도 졸음이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시차 적응이 안 되서 그런 거라고 합리화하며 해가 지기도 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자연환경은 나랑 안 맞아.’ 하고, 이탈리아의 도시로 떠났습니다. 왠지 오래된 역사의 도시에 가면 영감이 올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그곳도 글을 쓰기에는 최고의 환경이었지만 역시나 영감은 오지 않았습니다. 순간 인큐의 취업연수 친구들과 만난 윤태호 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르더라고요.
“20대의 저는 슬럼프가 와도 절대 어디론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명상록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바다를 가보지 않고 바다를 느낄 수 없는 자는 정작 바다에 가서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글쓰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삼성역에서 글을 쓰든,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정원에서 글을 쓰든, 글쓰기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저는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글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는데, 아름다운 곳에 간다고 해서 글을 술술 쓸 수가 있을까요?
---「에필로그 - 인문학도 습관의 문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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