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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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488g | 150*215*20mm |
ISBN13 | 9791186805114 |
ISBN10 | 1186805110 |
발행일 | 2015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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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488g | 150*215*20mm |
ISBN13 | 9791186805114 |
ISBN10 | 1186805110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프롤로그 우리에게 더 이상 물건은 필요 없다 제1장. 누구나 처음에는 미니멀리스트였다 소유할수록 잃어버리는 것들 물건의 홍수 속에서 핑계만 대다 최소의 삶이 가져온 기적 내가 버린 물건들 물건에 대한 집착이 낳은 불행의 악순환 우리는 모두 미니멀리스트였다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단샤리, 심플 라이프, 노마드 워크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소유의 개념을 바꾼 21세기 발명품들 생존에의 절실함이 미니멀리스트를 만들다 제2장. 물건은 왜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익숙함’이라는 독 우리는 왜 새로운 물건을 원하는가?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미래의 감정은 예측할 수 없다 익숙함과 싫증의 무한 반복 석기와 토기는 필요한 물건이었다 누구나 ‘고독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 보이지 않는 가치를 드러내는 법 너무 많은 물건들이 당신을 망친다 제3장.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 rule 0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rule 02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rule 03 잃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다 rule 04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하라 rule 05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rule 06 뇌의 메모리는 한정되어 있다 rule 07 지금 당장 버려라 rule 08 버리고 후회할 물건은 하나도 없다 rule 09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rule 10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rule 11 일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 rule 12 남의 눈을 의식해 갖고 있는 물건은 버려라 rule 13 필요한 물건과 갖고 싶은 물건을 구분하라 rule 14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rule 15 추억은 디지털로 보관하라 rule 16 물건 씨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 rule 17 수납·정리 개념을 버려라 rule 18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rule 19 데드 스페이스를 살리지 마라 rule 20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rule 21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rule 22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 rule 23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중략) rule 51 버릴까 말까 망설일 때 버려라 rule 52 진짜 필요한 물건은 반드시 돌아온다 rule 53 감사하면서 버려라 rule 54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 rule 55 버렸기에 더 잊지 못한다 더 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15가지 방법 +rule 01 적은 물건을 소중하게 의식하라 +rule 02 사복을 제복화하라 +rule 03 개성을 만드는 것은 경험이다 +rule 04 다섯 번 망설였다면 버려라 +rule 05 정말로 필요한지 시험 삼아 버려보라 +rule 06 사소한 불편도 즐겁다 +rule 07 마음이 설레는 물건도 버려라 (중략) 제4장.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변화 01 시간이 생긴다 02 생활이 즐거워진다 03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 0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05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06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 07 집중력이 높아진다 08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한다 09 건강하고 안전하다 10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11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 12 감사하는 삶을 산다 제5장. 행복은 느끼는 것이다 행복의 모범 답안을 버려라 행복의 DNA는 존재하는가? 행동에 좌우되는 40퍼센트의 행복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느끼는 것 지금, 눈앞의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에필로그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변화의 삶 |
과제나 시험이 코앞에 닥치면
과제나 시험을 뺀 다른 모든것들이 갑자기 즐겁고 흥미로와집니다^^^
그래서 열심히 읽었다.
미니멀라이프라며 당연히 읽은줄 알았는데,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안읽었나보다
역시 미니멀라이프 책은 주기적으로 읽어줘야
버리고 싶은 욕망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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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출판 비즈니스북스/발매 2015.12.10.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행로에 서 있다. 물건을 줄이자 삶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적게 소유하며 더 풍요롭게 사는 미니멀 라이프의 힘을 느낀다. 자신에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외의 것을 줄이는 일을 '미니멀리즘',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소중히 하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 된다. 끊고 버리고 떠난다는 개념으로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릴 필요가 있다.
사양길에 접어든 출판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잘 팔리는 책을 만들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책을 내고 싶어도 애초에 책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런 상황을 겪으며 나는 서서히 '어른'이 되어갔다. 처음의 순수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은 어느덧 식어버렸고 마침내 현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렇다. 나는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최고지!'라는 가치관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런데 물건을 많이 버리고 나자 내 안의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미니멀리스트, 즉 최소주의자의 삶은 단순히 방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든가, 청소하기 편하다는 표면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훨씬 더 깊은 본질에 그 가치가 있다. 바로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는 것, 누구나 추구해 마지않는 행복을 되짚어보는 일이다.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손에 뭔가를 쥐고 나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태어났을 때 우리는 누구나 미니멀리스트였다. 그러나 자라면서 필요한 것 이상의 물건을 꽉 움켜쥘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의 자유를 빼앗긴다. 나 자신의 가치는 갖고 있는 물건의 합계가 아니다. 물건으로 행복해지는 건 아주 잠깐 동안일 뿐이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은 에너지와 시간은 물론, 결국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이런 사실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 바로 미니멀리스트다.
지금 우리가 소유한 물건의 상당 부분은 본래 기능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것 이상의 물건을 소유하고 관리하려면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든다. 살아가는 데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그렇게 많이 소유하려는 걸까? 그렇게까지 해서 물건을 갖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언젠가 어딘가에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잘 보관해두는 빈 과자 통이나 예쁜 종이봉투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시작하겠다고 방치해둔 영어회화 교재와 도중에 팽개친 취미용품들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언젠가'라는 기대를 이제는 미련 없이 버려라.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일은 물건을 사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끝이 없다. 책을 쓰고 있는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쓴 책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 글자도 더 쓸 수 없게 된다. 세상에 나보다 훌륭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그 사람과 비교해서 '나 따위가!'라고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너는 결국 네가 가진 물건에 소유당하고 말 거야.' 내가 지금 갖고 있는 물건은 내가 고른 물건들뿐이다. 누군가에게 조종당해서 산 물건을 살 때 남이 아닌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다. 나는 내게 필요한 모든 물건을 갖고 있다. 부족한 물건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할 필요도 없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사사키 후미오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