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10대로 살기란 얼마나 막막하고 팍팍하겠는가! 이 책은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로 남모르게 아파하고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10대들, 그리고 이들 곁에서 함께 울고 웃는 청소년지도사의 이야기다. 평범하지만 결코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는 청소년들의 진짜 속마음이 이 책의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이광호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 입학처장)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장면을 바라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역사회는 다만, 보다 수월하게 그들이 바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할 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증거들을 직접 체험한 현장사례를 통해 덤덤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녀에게 명확한 장래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작아지는 부모들과, 청소년의 모든 문제를 자신이 해결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는 모든 청소년사업 전문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전성민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회장)
청소년들이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서, 그런 세상을 살고 있는 어른이라서 미안하다. 그 미안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이, 이 땅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리라 확신한다.
권영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소년 시기 최대 과업은 역시 꿈을 찾는 것이리라. 그런데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설레는 것 등 무엇 하나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이 책이 답이다! 같은 고민을 하는 37명의 청소년이 실패의 미로에서 빠져나가 마침내 꿈에 도달하는 리얼스토리와 깨알 같은 꿀팁이 담겨 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온 청소년 전문가 꿈쌤의 애정 어린 조언을 통해, 꿈 앞에서 지친 수많은 청소년이 해답을 얻길 바란다.
권영애 (용인 상현초등학교 교사, 인성지도 우수교사 교육부장관상 3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