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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 양장 ] 장애공감 그림책-06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27건 | 판매지수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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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86g | 190*243*15mm
ISBN13 9788993143478
ISBN10 8993143471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레슬리 일리
영국 링컨셔에서 태어났으며, 수년 간 아프리카와 영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뒤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혼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고, 학교에서 왕따 방지 정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같이 놀자, 루이!》는 교직 생활 중에 만난 실제 아이들을 모델로 하여 쓴 글로,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첫 책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천사 찾기》 《왕따에 대한 모든 것》 《엄마 아빠가 헤어졌을 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폴리 던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걸 매우 좋아했으며, 영국 브라이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책 작가인 조이스 던바의 딸로, 열여섯 살 때 처음으로 두 권의 책을 출판한 뒤 지금까지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말고도 커피를 마시며 초콜릿 먹기, 비틀즈 노래 따라 부르기, 고양이 쓰다듬기, 파란색 구두를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아빠는 버드맨》 《비눗방울 동생을 구해 주세요!》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친구가 되어 줘!》 《파란 강아지를 원해!》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승숙
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지금은 글쓰기와 번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이 아플까 봐》 《흰 지팡이 여행》 《날고 싶어!》 등이 있고, 쓴 책으로 《달려라, 달려!》 《아빠는 언제 올까?》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같이 놀자, 루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실 아이들 이야기

새로 전학 온 루이는 내 짝꿍이에요. 그런데 루이는 우리랑 좀 달라요. 가만히 앉아서 물끄러미 벽만 바라보는가 하면 내가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 하죠. 심지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하는 말까지도요! 쉬는 시간엔 축구 하는 남자애들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내가 “같이 놀자!”고 해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해요. 오늘 아침 쉬는 시간, 샘이 루이에게 같이 축구를 하자고 했어요. 루이의 발끝에 공이 살짝 닿기만 해도 샘은 “진짜 잘했어!” 하고 외쳤지요. 오후에는 루이의 그림을 보고 축구 하는 모습이라는 걸 알아챈 샘이 선생님에게 루이와 또 나가서 축구를 해도 되느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기쁜 마음으로 허락해 주셨죠. 쉬는 시간에만 나가서 놀아야 한다더니, 왜 루이는 예외인 걸까요? 나는 좀 화가 났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반엔 조금 다른 규칙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루이를 위해서요! 그리고 오늘 난 처음으로 루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서로 다름 속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실을 꿈꾸며…
2014년 9월,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서 다섯 명의 초등학생들이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이 각종 언론 매체를 달구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 중 한 명은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지체장애 6급의 친구였습니다. 이 친구가 운동회가 열려도 달릴 수 없어 상처를 받아 온 사실을 알고 있던 같은 반 친구들이 그 친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운동회 당일, 앞서 달리다가 멈추고는 다시 뒤로 돌아가 꼴찌로 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나란히 결승선에 들어온 것이지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통합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이 학생들이 실제로 보여 준 것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루이는 통합교육을 받는 자폐성 장애 아동입니다. 반 친구들은 모두 루이가 자신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루이를 배려하지요. 크레용을 빌려주기도 하고, 같이 놀자고 말도 걸고, 함께 축구도 하고요. 특히 루이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도 샘이 계속 패스를 해 주고, 공이 루이의 발끝을 스치기만 해도 “진짜 잘했어!”라고 북돋아주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실에서는 장애 친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법을 함께 생활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루이에게만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상황과 배려에 불만을 가졌던 주인공이 처음 보는 루이의 환한 웃음에 덩달아 마음이 환해진 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통합교육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입니다. 《같이 놀자, 루이!》는 자폐 아동 루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 친구들은 친구들의 도움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고, 비장애 친구들은 웃음과 여유 속에서 이해와 존중을 배우지요. 이 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우리가 꿈꾸는 진짜 통합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와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루이와 같은 친구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같이 놀자, 루이!》는 통합교육을 받는 루이의 학교생활을 통하여 ‘다름’은 차별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임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줍니다.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루이처럼 자폐성 장애가 있는 우리 집 막내아들도 고등학교 통합학급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통합교육을 받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터득했지요. 친구들의 도움과 배려를 많이 받지만 거꾸로 웃음과 여유를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성장해 가는 통합교육이야말로 장애 아동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입니다.
송주한(장애·비장애인 생활공동체 라쉬친구들 이사)
《같이 놀자, 루이!》는 자폐 아동 루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조금은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작은 배려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이숙향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통합교육의 의미를 알려주는 [같이 놀자, 루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o***9 | 2016.0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통합교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무엇을 통합하는 것일까요? 바로 장애아동과 비 장애아동이 한 공간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통합교육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장애인인 친구를 마주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네 학교도 장애 아동들을 위한 반이 따로 있거든요. 아이에게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전에 긍정적;
리뷰제목
'통합교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무엇을 통합하는 것일까요?
바로 장애아동과 비 장애아동이 한 공간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통합교육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장애인인 친구를 마주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네 학교도 장애 아동들을 위한 반이 따로 있거든요.
아이에게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전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던 차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진지하게 읽고 있길래
저도 옆에서 곁눈질로 함께 읽어보았어요.
먼저 속지에는 이렇게 다양한 그림들이 있네요. 무슨 그림일까요?
제가 짐작하기에는 장애 아동들의 작품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쓴 레슬리 일리는 영국 작가예요.
초등학교 선생님일 뿐만 아니라 사회교육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분이랍니다.

전문가가 쓴 글이니 더 신뢰가 생기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 책에는 비 장애인들과 자폐를 가진 장애아 루이가 나옵니다.

루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적으로  따라라기도 하고 아이들과 다른 행동들을 하지요.

그림에서도 루이만의 독특한 행동들이 잘 묘사되었더라구요.

 

하지만 도우미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은 루이의 행동들을 잘 이해해줍니다.

그런 모습을 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루이와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루이만 도움을 받는게 아니예요.
다른 아이들도 '다름'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
또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알게 되구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이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말로 백번 한들 무슨 소용있겠어요.
한번 보고, 한번 행동해보는게 더 중요하죠.
 
장애인에 대한 편견 대신 어우러져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행동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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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s | 2016.02.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같이 놀자, 루이! 책 제목만 보아서는 또래 관계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서 또래 관계를 많이 해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 주는 능력들이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리뷰제목

같이 놀자, 루이!

책 제목만 보아서는 또래 관계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서 또래 관계를 많이 해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 주는 능력들이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너무 정교하게 잘 그려진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에 더 들어올 것 같네요.

새로 전학 온 친구 루이에 대한 얘기입니다.

새로 전학을 하는 경우 아이들이 어떤 느낌이 들지 전학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짐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루이는 조금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읽어 나가면서 느끼게 된답니다.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만히 앉아서 물끄러미 벽만 바라보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말을 따라 하기도 하고

선생님의 말까지 따라 하는 행동을 한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친구를 바라보면서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지요.

쉬는 시간에 축구를 하자는 애들 사이를 마구 뛰어다니고, 놀자는 친구의 반응에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다른 행동을 하는 친구는 예외인 경우를 볼 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지도 생각해 보면

다른 친구들의 경우는 또 다른 규칙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어린 아이들이 이런 경우를 이해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 교육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을

동화책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는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장애나 몸이 불편한 친구들은 분명 또래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친구들의 도움과 배려 속에서 소통을 해보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다 같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같이 생활하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쉽게 왕따를 만들어버리는 교실 분위기와는 다르게

괴롭히거나 놀리지 않고 같이 생활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쁘게 그려진

책이라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것이 어떤 것인지

책으로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읽어 보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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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놀자, 루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통**볼 | 2016.01.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그림 속의 작은 루이는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친구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죠.       장애 친구들은 증상과 필요에 따라서 특수학교에 다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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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그림 속의 작은 루이는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친구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죠.

 

 

 

장애 친구들은 증상과 필요에 따라서 특수학교에 다니기도 하고,

루이처럼 일반학교에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양한 건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을 이해하려는 주변의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죠.

학교란 아픈 친구든, 건강한 친구든 평등한 교육의기회가 주워져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동등한 기회를 갖기가 힘들죠.. 개인과 그 가정만이 애를 쓰는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교가, 그리고 사회가 함께 해야 하죠.

 

 

 

 

 

루이는 친구들과 일반적인 소통은 힘들지만, 즐겁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통합교육의 아이들이 함께 읽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루이는 친구들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 같이 놀자!”라고 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속의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표정을 보면서 배려하는 공간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는것 같아요.~~~

루이야~~건강하렴!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법을 배워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책은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주고 그런 아이들이 많아지는 따뜻한 사회가 된다면,

우리가 사회의 약자가 된 상황이 오더라도 조금은 더 편하고

살아가기 좋겠지요. 결국 먼 미래를 보면 다 함께 행복한 소통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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