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12월 28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286g | 190*243*15mm |
ISBN13 | 9788993143478 |
ISBN10 | 8993143471 |
발행일 | 2015년 1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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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286g | 190*243*15mm |
ISBN13 | 9788993143478 |
ISBN10 | 8993143471 |
전문가가 쓴 글이니 더 신뢰가 생기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루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적으로 따라라기도 하고 아이들과 다른 행동들을 하지요.
그림에서도 루이만의 독특한 행동들이 잘 묘사되었더라구요.
하지만 도우미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은 루이의 행동들을 잘 이해해줍니다.
그런 모습을 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루이와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루이만 도움을 받는게 아니예요.
같이 놀자, 루이!
책 제목만 보아서는 또래 관계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서 또래 관계를 많이 해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 주는 능력들이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너무 정교하게 잘 그려진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에 더 들어올 것 같네요.
새로 전학 온 친구 루이에 대한 얘기입니다.
새로 전학을 하는 경우 아이들이 어떤 느낌이 들지 전학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짐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루이는 조금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읽어 나가면서 느끼게 된답니다.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만히 앉아서 물끄러미 벽만 바라보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말을 따라 하기도 하고
선생님의 말까지 따라 하는 행동을 한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친구를 바라보면서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지요.
쉬는 시간에 축구를 하자는 애들 사이를 마구 뛰어다니고, 놀자는 친구의 반응에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다른 행동을 하는 친구는 예외인 경우를 볼 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지도 생각해 보면
다른 친구들의 경우는 또 다른 규칙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어린 아이들이 이런 경우를 이해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 교육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을
동화책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는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장애나 몸이 불편한 친구들은 분명 또래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친구들의 도움과 배려 속에서 소통을 해보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다 같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같이 생활하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쉽게 왕따를 만들어버리는 교실 분위기와는 다르게
괴롭히거나 놀리지 않고 같이 생활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쁘게 그려진
책이라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것이 어떤 것인지
책으로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읽어 보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답니다.
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그림 속의 작은 루이는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친구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죠.
장애 친구들은 증상과 필요에 따라서 특수학교에 다니기도 하고,
루이처럼 일반학교에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양한 건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을 이해하려는 주변의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죠.
학교란 아픈 친구든, 건강한 친구든 평등한 교육의기회가 주워져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동등한 기회를 갖기가 힘들죠.. 개인과 그 가정만이 애를 쓰는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교가, 그리고 사회가 함께 해야 하죠.
루이는 친구들과 일반적인 소통은 힘들지만, 즐겁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통합교육의 아이들이 함께 읽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루이는 친구들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 같이 놀자!”라고 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속의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표정을 보면서 배려하는 공간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는것 같아요.~~~
루이야~~건강하렴!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법을 배워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책은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주고 그런 아이들이 많아지는 따뜻한 사회가 된다면,
우리가 사회의 약자가 된 상황이 오더라도 조금은 더 편하고
살아가기 좋겠지요. 결국 먼 미래를 보면 다 함께 행복한 소통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