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6년 01월 27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664g | 190*245*15mm |
ISBN13 | 9788967940737 |
ISBN10 | 8967940734 |
출간일 | 2016년 01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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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664g | 190*245*15mm |
ISBN13 | 9788967940737 |
ISBN10 | 8967940734 |
광고의 역사, 흐름, 미래를 꿰뚫는 통찰과 혜안을 만나다! 우리는 하루 종일 광고 사이에 파묻혀 산다. 조간신문의 첫 페이지부터 건물 외벽,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에 붙어 있는 인쇄 광고를 비롯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사이, 영화 시작 전 보아야 하는 영상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고에 노출되는 삶을 보낸다. 이처럼 사람들이 광고라고 인식하는 기존 매체 외에도, 이제는 소셜네트워크에서 공유되는 정보 사이에 교묘하게 숨어 있거나, 커피를 마시고 받은 영수증, 심지어 유튜브 영상 사이에도 광고가 숨어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한국의 광고 시장 규모는 계속 커져 2015년 매출은 총 11조 1,525억 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이익으로 보았을 땐 방송광고의 규모가 여전히 가장 크지만,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광고가 전년대비 7.4%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만 따로 떼어놓고 보았을 경우 18% 이상 상승해 한국 경제성장률인 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광고의 매체나 성격이 달라질 수는 있어도, 광고업계는 계속 성장하는 분야임에 틀림없다. 《광고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은 영국의 예술 전문 출판사 로런스 킹(Laurence King)의 일곱 번째 시리즈 도서로 패션, 건축, 그래픽디자인, 예술, 사진, 영화에 이어 광고의 핵심 개념을 담았다. ‘세상을 바꾼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아이디어 100 시리즈』는 100가지 키워드 안에 핵심 개념을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광고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업혁명 시기부터 현재의 모바일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고의 본질과 변천사, 그 안에 담긴 창의성의 핵심을 100가지 이야기로 풀어 보여준다. |
No.1 THE POSTER 포스터 No.2 PROMOTIONS 프로모션 No.3 BRANDING 브랜딩 No.4 THE LEAFLET 전단 No.5 PRESS ADVERTISING 인쇄 광고 No.6 THE TOPICAL AD 시사성 광고 No.7 APPROPRIATION 빌려오기 No.8 THE ADVERTISING AGENCY 광고 에이전시 No.9 PUBLICITY STUNTS 퍼블리시티 스턴트 No.10 REGULATION 규제 No.11 THE MAGAZINE 잡지 No.12 SEX IN ADVERTISING 광고 속의 성 No.13 CATALOGUES 카탈로그 No.14 PRODUCT PLACEMENT PPL No.15 BRAND CHARACTERS 브랜드 캐릭터 No.16 SLOGANS 슬로건 No.17 DEMONSTRATION ADS 제품 실연 광고 No.18 COUPONS 쿠폰 No.19 CINEMA ADVERTISING 영화관 광고 No.20 GLOBAL AGENCY 글로벌 에이전시 네트워크 No.21 CREATIVES 크리에이터 No.22 COMPARATIVE ADS 비교 광고 No.23 AGENCY AS BRAND 에이전시의 브랜드화 No.24 CELEBRITY ENDORSEMENT 유명인 광고 No.25 PUBLIC SERVICE ADVERTISING 공익광고 No.26 DIRECT MAIL 다이렉트 메일 No.27 STOCK SHOTS 스톡 사진 No.28 WOMEN IN WORKPLACE 광고업계의 여성 No.29 RADIO 라디오 No.30 SPONSORSHIP 협찬 No.31 SURREALISM 초현실주의 No.32 THE TESTIMONIAL 테스트모니얼 No.33 THE JINGLE CM송 No.34 BRAND MANAGERS 브랜드 매니저 82 No.35 ACCOUNT EXECUTIVES 광고기획자(AE) No.36 TELEVISION ADVERTISING 텔레비전 광고 No.37 RESEARCH 리서치 No.38 THE USP USP No.39 THE INFOMERCIAL 인포머셜 No.40 GRAPHIC DESIGN 그래픽디자인 No.41 THE BRAINSTORM 브레인스토밍 No.42 AWARDS 국제광고제 No.43 THE PERSONAL BRAND 퍼스널브랜드 No.44 AD SCHOOL 광고 학교 No.45 CREATIVE REVOLUTION 크리에이티브 혁명 No.46 HUMOUR 유머 No.47 THE CHALLENGER BRAND 후발 주자 No.48 THE HOT SHOP 핫 숍 No.49 BRAND PERSONALITY 브랜드 인격이론 No.50 POLITICAL ATTACK AD 공격성 정치 광고 No.51 CAMPAIGNS 캠페인 No.52 PRINCIPLES 원칙 No.53 DEMOCRATIZATION 평등화 No.54 PROFESSIONALIZATION 전문화 No.55 ACCOUNT PLANNING 어카운트 플래닝 No.56 SUPERSTAR DIRECTORS 스타 감독 No.57 POP MUSIC IN ADS 광고 속의 대중음악 No.58 PRODUCT PARITY 제품평준화 No.59 ADVERTISER-FUNDED 광고주 투자 채널 No.60 THE ESP ESP No.61 INTERESTING CASTING 흥미로운 캐스팅 No.62 THE EVENT AD 이벤트 광고 No.63 WORD OF MOUTH 입소문 No.64 NOT ADVERTISING 광고 없는 광고 No.65 SEMIOTICS 기호학 No.66 THE TRADE PRESS 전문매체 No.67 ADVERTISING AS FICTION 소설 속 광고 No.68 ANTI-CAPITALISM 반자본주의 No.69 GLOBAL ADVERTISING 글로벌 광고 No.70 TRADE ADS B2B 광고 No.71 LIFESTYLE ADVERTISING 라이프스타일 No.72 MEDIA PROLIFERATION 매체의 확산 No.73 SCAM 스캠 광고 No.74 MICRO-NETWORK 마이크로 네트워크 No.75 RISE OF VISUAL시각적 요소의 부흥 No.76 DIGITAL POST PRODUCTION 디지털 후반작업 No.77 POSTMODERNISM 포스트모더니즘 No.78 THE TISSUE MEETING 티슈 미팅 No.79 AMBIENT 엠비언트 광고 No.80 MOBILE 휴대폰 No.81 CUSTOMER-RELATIONSHIP 고객관계 마케팅 No.82 SEPARATION OF MEDIA 매체의 독립성 No.83 OPEN PLAN 개방형 사무실 No.84 VIRAL MARKETING 바이럴 마케팅 No.85 SOCIAL MEDIA 소셜미디어 No.86 ONLINE ADVERTISING 온라인 광고 No.87 COMMISSION SYSTEM 커미션 시스템의 쇠퇴 No.88 THE DOT-COM BOOM 닷컴 붐 No.89 TIVO 티보 No.90 SEARCH 검색광고 No.91 MEDIA NEUTRALITY 매체 중립성 No.92 ADVERGAMES 애드버게임 No.93 BRANDED CONTENT 브랜드 콘텐츠 No.94 INTERACTIVE ADVERTISING 인터렉티브 광고 No.95 FACEBOOK 페이스북 No.96 YOUTUBE 유튜브 No.97 USER CONTENT 사용자 생산 콘텐츠 No.98 TWITTER 트위터 No.99 NEUROMARKETING 뉴로 마케팅 No.100 BEHAVIOURAL ECONOMICS 행동경제학 |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각자 다양한 위치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역시나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풍요의 시대, 공급과잉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런 시대적인 배경으로 더더욱 광고,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디어 100'시리즈 중 하나로
광고를 뒤바꾼 다양한 아이디어, 키워드들을 담고 있다.
광고 에이전시 헝그리비스트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광고를 잘하길 바라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즉, 광고를 잘하기 위한 내용이라기보다는
광고마케팅 전반을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각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그냥, 열심히 필드에서 달리느라
나무를 매일 만지고, 썰고, 심고 하는데
숲을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은 별도의 구분 없이 100가지 아이디어를 나열하고,
뒤에 INDEX 및 참고문헌, 그리고 사진 출처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전문자의 손길을 거치다보니 책 자체가 엣지 있다.
들고 다녀도 간지나고,
지하철에서 펼쳐놓고 보아도 주변 이들의 시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포스트,프로모션,브랜딩,전단,슬로건,카탈로그 등 오랜 시간 우리가 만나왔던 아이디어들의
역사적 흐름부터 출발해서 그 아이디어의 핵심을 이야기 해 준다.
즉, 그러한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놓치면 안되는지,
그리고 과거에는 어떻게 활용되어 왔고 앞으로는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갈 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에 와서 등장하게 된 매체들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PPL,영화관 광고,핫 숍,티보,바이럴 마케팅,디지털 후반 작업 등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아가는 것은 치열한 필드를 선택한 프로들에게
숙명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그 이외세도 글로벌 광고, 반자본주의 매체의 독립성,포스트모더니즘 등
생각의 변화, 사고의 변화, 더 나아가 인간의 심리변화를 좇아가면서
광고 마케팅이 어떻게 대응해 가야할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답을 주려고 하기 보다는
많은 질문을 하고 있어서 좋다.
구지 큰 힘을 들여가면서 독자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려고 애쓰기 보다
다양한 변화를 담담하게 이야기 하면서
피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라고 이야기 한다.
공급 과잉의 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고객의 관심을 끄는 것이기에...
마케팅,광고는 Product의 싸움이 아닌 Perception의 싸움임을 다시금 상기시켜준다..
광고 마케팅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들의 책꽂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찾아봐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또한 광고마케팅 필드에서 일하고자 하는 주니어들에게
귀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 같다.
필드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요즘에는 많은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라이벌 브랜드 간의 실질적인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광고의 목표도 바뀌었다.
단순히 제품의 차이점을 알리는 데서 벗어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 p.130
생활속의 광고! 눈에 띄는 아이디어 광고들!!!!
광고 에이전시 대표인 사이먼 백스너가의 저서 광고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은 우리가 생활에서 접하는 여러가지 광고와 그에 대한 역사와 실질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비전공인 일반인들이 읽어도 괜찮을 만큼 어렵지 않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았다. 전공인들은 입사전 한번쯤은 읽어 볼 만한책 이다.
외국책이라 대한민국의 광고와는 조금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광고문화는 거의 다를게 없었다.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있을 뿐이였다. 과거에는 무분별한 과대 광고가 많았지만 현재는 감성적인 면을 더 추구한다.
그래픽디자인편의 귀지 제거제 광고가 젤 인상 깊었다. 귀에 연필 등이 꽂아 있는 이미지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1959년에 만들어진 광고 인데, 지금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흥미로운 캐스팅편에서는 보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 펑크 밴드 이기팝의 이미지였는데, 펑크밴드의 보험 광고라 생각하니 우수꽝스럽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신대철이 보험광고에 나오는 느낌이랄까???
엠비언트 광고편에서는 스위스 에이전시에서 제작한 횡단보도를 이용한 맥고널드 광고가 실렸는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의 등장으로 매우 독특한 광고였다. 스위스에서는 이런 광고도 가능한가보다.
이 책을 통해 광고를 폭 넓게 이해 할수 있었다. 광고를 만들기 위해선 그 사회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광고인은 항상 배우고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직업인것 같다.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읽을 만한 책이다. 어렵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읽어보면 괜찮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일상생활의 광고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광고는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며, 타 산업분야에 비해 변화속도가 빠르고 대중에게 가장 부합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대중보다 덜 나아가서도, 더 나아가서도 안 되는 분야가 바로 광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