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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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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882g | 152*225*40mm
ISBN13 9788947540674
ISBN10 894754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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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독창성과 창의성, 통념을 파괴하다!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MD (olivia@yes24.com)
2016-03-16
‘리더’란 단어에서 연상되는 느낌은 대게 비슷하다. 선구자, 모험가, 창조자, 천재, 전문가 등등 평범한 우리와는 거리가 먼 - 남달리 뛰어나고, 타고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때문에 숱한 책들이 리더 혹은 성공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지만, 일부는 자기계발서의 무용론까지 제기할 정도로 ‘우린 노력해도 안 되는 그들만의 이야기’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드디어 성공에 대한,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대한 통념을 일거에 무너뜨릴 명저가 출간되었다. 마치 MD로서 내 일의 가치를 입증 받은 것 같은 보람과 희열을 주는 책이기에 독자분께 주저 없이 추천하고자 한다.

<오리지널스>는 서른 한 살의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된, 젊은 세계지도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손꼽히는 경영 구루, 애덤 그랜트의 신작이다. 그는 독창성이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반박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확실한 사례, 과학적 근거들을 연이어 제시한다. 또한 창의력과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우리의 고정관념과 전혀 다른 곳에서 기인한다고 밝힌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우리 모두가 잠재적 리더이고, 생각의 각도를 조금만 바꿔 용기를 낸다면 성취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

그는 말한다. 타고난 천재가 리더가 되는가? 아니다. 어릴 적에 천재 소리를 듣던 신동들은 대게 세상의 순한 양이 되어 전문가, 혹은 조직의 지도자가 되지만 오히려 그들의 강한 성취 욕구는 안정성을 추구하기에 독창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세상을 바꾸는 창시자들은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사람들인가? 아니다. 링컨, 마틴 루서 킹, 미켈란젤로와 같은 숱한 위인들은 사실 다른 사람들의 애원과 강요, 설득 때문에 마지못해 나섰다. 빌 게이츠 외에 이베이, 애플, 구글의 창업자들도 실상 가진 전부를 걸어 도전한 것이 아니라 극도의 신중을 기하고, 겸직을 하며 위험을 분산시켜 창업에 성공했다. 그 뿐 아니다. 창의성의 대가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가장 전문성이 뛰어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로부터 폭넓은 견해를 구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앞섬으로써 성공한 경우보다 참을성 있게 때를 기다려 성공한 사례가 더 보편적이고, 때로는 할 일을 미루는 것이 바람직한 경우도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이렇다. 독창성은 고정불변의 기질이 아니다. 그것은 자유로운 선택에 따른 의식적인 행동이다. 현재 상태에 대한 의문,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해, 규칙과 체계는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용기를 얻고, 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내 일상과 먼 이야기로 느껴진다면 우선 업무를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보자. 직장에서의 업무란 한군데도 손대면 안 되는 조각품이 아니라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융통성 있는 집짓기 블록 같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내용의 단 90분 강의를 진행한 뒤, 구글 직원들의 행복 지수와 업무 수행 능력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전한다. 그저 현재 주어진 업무를 그냥 받아들이거나 기존의 기술만 이용하기를 거부하는 행위만으로도 더 행복하고 유능한 직원이 된 것이다.

누구나 주변의 상황 혹은 내 일에 대해 적어도 한 가지의 아이디어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불평만 늘어놓거나, 여러 가지 방해 요소를 의식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뿐. 그러나 한계는 없다. 태생적 오리지널도 없다.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오리지널스>를 만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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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

수년 전 심리학자들은 무엇을 성취하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순응(conformity)하는 길과 독창성(originality)을 발휘하는 길이다. 순응이란 이미 잘 닦여진 길로 앞선 무리를 따라가며 현상을 유지함을 의미한다. 독창성이란 인적이 드문 길을 선택하여 시류를 거스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나 가치를 추구해 결국 더 나은 상황을 만듦을 의미한다. --- p.22

웹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한 직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사파리를 사용한 사람들보다 재직 기간이 15퍼센트 더 길었다. 이 조사 결과가 우연이라고 생각한 하우스먼은 직원들의 결근 자료를 가지고 똑같은 분석을 했다. 그런데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이용자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사파리 이용자보다 결근하는 확률이 19퍼센트 낮았다. (…) 그 직원들을 차별화한 요인은 바로 그들이 브라우저를 획득한 방법이었다. PC를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켜면 윈도우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이미 내장되어 있다. 맥을 사용한다면 사파리가 내장되어 있다. 고객 상담 직원들 가운데 3분의 2가 내장된 브라우저를 사용했는데, 그들은 더 나은 브라우저가 있지 않을까 의문조차 품지 않았다.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하려면 사람들은 수완을 좀 부려서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내장된 기능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주도력을 조금 발휘해서 더 나은 선택지를 찾는 것이다. 바로 그 주도력, 아무리 미미하다고 해도 그 주도력이 작업 수행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 p.24~26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불만스러운 현재 상태에 대해 호기심이 생길 경우, 대부분의 그런 현재 상태에는 사회적 근원(social origins)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규칙과 체제는 사람이 만든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바꾸고 싶다는 용기를 얻게 된다. “미국에서 여성이 참정권을 얻기 전, 여성의 지위가 낮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라고 역사학자 진 베이커는 말한다. 참정권 운동이 탄력을 얻자“그런 관습, 종교적 가르침, 법이 사실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따라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라고 베이커는 말한다. --- p.30~31

폴라로이드 창립자인 에드윈 랜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분야에서 창시자가 되려면, 자신이 창시자가 되려는 그 분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확고한 사고방식을 지닌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 p.48

최근 프레데릭 고다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해외에서 보낸 시간과 창의성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를 내놓았다. 이 연구팀은 패션 산업을 중심으로 21번 시즌에 걸쳐 수백 개의 패션 업체들이 발표한 컬렉션의 창의성을 바이어와 패션 비평가들이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추적했다. (…) 첫째, 그들이 해외에서 거주한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해외에서 근무한 시간이 중요했다. 즉 외국에서 디자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가 새 컬렉션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었다. 가장 창의적인 컬렉션은 두세 나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디렉터들로부터 나왔다. 둘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근무한 외국의 문화가 자신의 모국 문화와 다를수록 해외의 근무 경험이 창의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인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근무한 경우와 비교해볼 때, 그들이 캐나다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것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여러 나라에서 근무했다는 사실만으
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요소는 심층적인 경험, 즉 해외 근무를 얼마나 오래 했는지 여부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게 단기 근무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디렉터들이 외국 문화에서 얻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화해서, 그것을 자신이 본래 지니고 있던 시각과 통합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디렉터들이 35년 동안 해외에서 근무한 경우 가장 높은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 p.95~96

저명한 경제학자 앨버트 허쉬만의 권위 있는 저서에 따르면,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데는 네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직장이든 결혼생활이 든 정부에 대해서든 불만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상황에서 탈출하든지, 불만을 표출하든지, 인내하든지, 방관하든지 하는 것이다. 탈출은 그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뜻이다. 괴로운 직장을 그만두고, 학대하는 배우자와 갈라서고, 폭압적인 국가를 떠나는 방법이다. 불만 표출은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과 관련된다. 자신의 일을 좀 더 보람 있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상사에게 제안하고, 배우자에게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좀 덜 부패한 정부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운동가가 되는 방법이다. 인내하는 것은 이를 악물고 견디는 방법이다. 숨 막힐 듯한 직장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배우자를 견뎌내고, 정부에 대한 반감을 억누르고 지지하는 방법이다. 방관은 현재 상황을 그대로 둔 채, 내가 하는 노력을 줄이는 방법이다. 해고당하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시작해서 배우자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늘리고,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방법이다. --- p.143~144

갤런슨은 창의적인 인물들을 연구한 결과, 혁신에는 서로 크게 다른 두 가지 유형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개념적 혁신가(Conceptual innovator)들은 대단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 개념을 실행하는 데 착수한다. 실험적 혁신가(Experimental innovator)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식을 축적하고 진화한다. 그들은 특정 문제를 다루면서도 처음부터 특정 해결책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실험적 혁신가들은 미리 계획하는 대신 일을 진행시켜가면서 해결책을 찾는다. (…) 갤런슨에 따르면, 개념적 혁신가들은 단거리 주자인 반면, 실험적 혁신가들은 마라톤 주자이다. 갤런슨이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을 연구한 결과, 개념적 혁신가들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연구를 평균 43세 전에 한 반면, 실험적 혁신가들은 평균 61세에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명 시인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자주 인용된 시들을 분석했더니, 개념적 혁신가들은 최고의 작품을 28세에 지은 반면, 실험적 혁신가들은 39세에 지었다. 그리고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들을 일일이 분석한 독자적인 연구를 살펴보면 30세 이하의 천재들 가운데 정확히 절반이 이론적인 연구를 한 개념적 혁신가였다. 한편 45세 이상의 노련한 거장들 중에 92퍼센트가 실험적인 연구를 한 실험적 혁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 p.191~192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관계는 청산하고, 애증의 관계는 복구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와 정반대로 해야 한다는 증거가 있다. 즉 친적와는 인연을 끊고, 적을 내 편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현상에 반기를 들 때 독창적인 사람들은 반대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처음부터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그럴 시간에 이미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자는 논리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동맹은 지속적으로 우리를 지지해온 사람들이 아니다. 처음에는 우리의 주장에 반대했지만, 마음을 바꿔 우리 편을 들게 된 사람들이다. 반세기 전, 저명한 심리학자 엘리엇 애런슨은 일련의 실험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존중을 받는지 그 수준 자체보다는 이미 받고 있는 존중을 얼마나 더 잃고 얻었는지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누군가가 우리를 늘 지지해주면 우리는 이를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평가절하한다. 그러나 처음에 경쟁자로 시작된 관계지만 점점 열렬한 지지자가 된 사람의 경우 진정으로 자신을 지지해준다고 여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사람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을 점점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라고 애런슨은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처음부터 쭉 긍정적인 감정을 지녀온 경우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다가 점점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한 경우에 더 뿌듯함을 느낀다.” --- p.227~228

사람들은 노장의 과학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자신의 신념에 매몰되기 때문에 젊은 과학자들이 혁명적인 아이디어에 더 수용적인 자세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나이보다는 출생 서열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로웨이는 “출생 서열이 아래인 80세 노인이 맏이인 25세 청년보다 진화론에 대해 훨씬 열린 자세를 취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총인구 가운데 나중에 태어난 사람수가 맏이를 2.6 대 1의 비율로 앞서기 시작하고 나서야, 비로소 진화론이 역사적으로 현실이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나중에 태어난 사람들이 중요한 과학적 변혁을 지지할 확률은 맏이들의 두 배였다. (…) 그러나 출생 서열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서, 위에서 나타난 유형들이 고정불변의 성향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맏이라고 해서 동생들에게 독창적인 사람이라는 자리를 양보할 필요는 없다. 주로 출생 서열이 아래인 자녀들에게 적용되는 양육 방식으로 자녀를 기르면, 어느 아이든 훨씬 독창적인 사람으로 기를 수 있다.
--- p.25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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