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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놓아줄게

미드나잇 스릴러이동
리뷰 총점8.7 리뷰 70건 | 판매지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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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40g | 140*210*30mm
ISBN13 9791158510343
ISBN10 11585103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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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먼저 읽은 50만 유럽 독자의 경고

“절대 밤에 읽지 마라, 결코 빠져나올 수 없다.”



★★★ 전 세계 26개국 출간

★★★ 2015년 영국 아마존 최다 판매 스릴러

★★★ 2015년 애플 iBOOKS 선정 ‘올해의 소설’

★★★ 아마존 42주 연속 베스트셀러

★★★ 선데이 타임스 12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이를 잃은 어머니, 사라진 운전자와 그를 찾아 헤매는 경위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 낱낱을 하나로 묶는 충격적인 비밀!



출간하자마자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권이 계약되고 영국 아마존에서 열화와 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영국 전역에서 50만 부가 팔리고 42주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보다 잘 짜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찬사를 받을 만큼 탄탄한 구조가 매력적인 이 작품은 클레어 맥킨토시가 작가로서 처음 선보인 소설이다. 12년 동안 영국 경찰로 재직한 작가는 당시 옥스퍼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사건을 모티프로,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고 숨기게 하는지를 강력 범죄의 피해자가 된 어린아이와 그의 부모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살인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11월 26일 월요일 16시 28분, 경찰에게 브리스톨에 사는 한 여자로부터 전화가 한 통 온다. 거리에서 쾅 하는 굉음이 나더니 비명이 들렸고 여자가 집 밖으로 나갔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나 있었다. 한 아이 어머니가 길에 쓰러져 있는 아들 위로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접수 6분 만에 구급차가 도착했으나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집에 가려고 달려서 길을 건너던 다섯 살 아이가 뺑소니차에 치어 숨진 사건이었다. 아이가 자동차를 두려워하지 않아서 어머니는 길을 건널 때면 언제나 잊지 않고 손을 붙잡았는데 그날만큼은 예외였다.



경찰은 사건을 보도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모든 부서를 동원해 아이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한다. 브리스톨 전역에 아이의 사고사가 알려지고 소식을 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의 짧은 생과 비극적인 죽음에 슬퍼하며 그 책임을 물을 사람을 찾는다. 수사를 계속하지만 성과는 없다. 경찰은 난항에 빠져 소득도 없는 사건을 계속 수사하는 대신 세목을 집중시킬 새로운 수사에 착수한다. 그렇게 죽은 아이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잊혀가나 브리스톨 경찰청의 경위와 경사만은 그 사건을 놓지 않고 조용히 추적을 계속한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지역에서 촉망받기 시작한 젊은 조각가 제나 그레이다. 제나 그레이는 경위 레이 스티븐스와 함께 소설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주축이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설은 경위 레이 스티븐스, 피의 차량 운전자 제나 그레이 그리고 제3의 인물인 이안 피터슨을 화자로 시점을 바꿔가며 진행된다. 각자의 정황과 감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지며 낱낱의 이야기는 어느 순간 거대한 비밀을 중심으로 한 줄기로 모인다.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과 태엽처럼 맞물려 한 치의 틈도 없이 치밀하게 전개되는 구조는 500쪽에 달하는 분량이 무색할 만큼 한번 손을 대면 마지막 장까지 완독하게 하는 흡인력을 지녔다.



내면이 얽히고설킨 인물을 내세워 인간 본성의 어둡고 불편한 면을 드러내는 한편 때때로 잔인하고도 흥미로운 사건을 곳곳에 던져놓아 독자가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도록 부추긴다.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전환을 신인 작가만의 필치로 영리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난데없이 자동차 한 대가 나타난다. 젖은 브레이크가 끼익 소리를 내자 다섯 살배기 소년이 쿵 하고 차창에 부딪혀 빙그르르 돌더니 땅에 내동댕이쳐진다. 엄마는 아들을 쫓아 아직 멈춰 서지 않은 자동차 앞으로 달려간다. 그러다 미끄러져 손바닥을 펼친 채 넘어진다. 그 충격으로 숨이 막힌다. 모든 것이 눈 깜짝할 새에 끝났다. --- p.10

그는 관제실에 전화해 5분 뒤에 도착한다고 알렸지만 집에는 전화하지 않았다. 늦을 때보다 제시간에 퇴근하는 일이 드문 그는, 그 드문 경우에만 아내 매그즈에게 전화하곤 했다. 직업상 근무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그로서는 그러는 편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여겼다. --- p.18

그녀는 레이를 바라보았다. “그 남자를 찾아내실 거죠? 제이콥을 죽인 남자요. 찾아주실 거죠?” 그녀 목소리가 갈라지고 말은 불분명해져서 낮은 흐느낌처럼 들렸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더니 책가방을 배로 끌어안는 그녀 모습에 레이 가슴이 죄어들었다. 그는 감정을 떨쳐버리려고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할 겁니다.” 그는 뻔한 말을 하는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 p.22

“제이콥은 지난달 다섯 살이 된 직후에 베켓 거리에 있는 성 마리아 학교에 입학했어. 뺑소니 사고가 있던 날에는 엄마가 일하는 동안 방과 후 활동을 했지. 어머니 진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집으로 가면서 그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대. 그러다 어머니가 제이콥 손을 놓쳤고, 제이콥은 집에 가려고 달려서 길을 건넜대. 그녀 말로는 그전에도 아이가 그런 짓을 한 적이 있다는데, 자동차를 두려워하지 않아서 도로 가까이 가면 늘 잊지 않고 아이 손을 붙잡았다는군.” 그날 한 번을 제외하곤 말이지, 라고 그는 마음속으로 덧붙였다. --- p.43

톰은 차 문을 쾅 닫고 즐비한 차 사이를 빠져나가 길을 건너갔다. 싹싹하고 익살스럽던 아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과묵함은 10대 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 같은 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레이는 머리를 내저었다. 복잡한 범죄 수사에 비하면 자식을 키우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레이라면 톰과 대화하는 일보다는 용의자 취조를 택할 것이다. 톰보다 용의자에게서 말을 더 많이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씁쓸해졌다. --- p.82

“종료해, 레이.” 두 사람은 매끈한 호두나무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말없이 눈싸움했다. 놀랍게도 먼저 항복한 사람은 올리비아였다. 그녀는 의자 뒤로 기대면서 두 손을 뻗어 깍지를 꼈다. “레이, 자네는 탁월한 경찰이야. 자네의 집요함도 칭찬받을 만하고. 하지만 진급하고 싶다면 수사 능력만큼이나 정치적인 문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해.” --- p.84~85

“이에스틴 존스 씨는 제 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나오셨어요. 제게는 아저씨가 숨기고 싶어 하는 정보가 많죠. 원하신다면 코끼리 떼라도 키우실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나는 미소 짓는다.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코끼리 떼를 키우는 건 사양할래요.” 이렇게 말해놓고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른다. “스패니얼은 아이들과 잘 놀아요.” 그가 말한다. “아이가 있으세요?” 끝을 알 수 없는 침묵이 이어진다. --- p.117~118

문을 열자마자 무슨 일인지 정확하게 깨닫는다. 난 그저 도망치고 싶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내가 살던 삶이 다른 사람의 삶인 양 위장하고 싶었고 다시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 스스로를 기만하고 싶었다. 발각된다면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 스스로도 궁금하곤 했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돌아가지 않으려 애쓸지 알고 싶었다. --- p.217

옆에 앉은 서기가 소매를 잡아당기고서야 서 있는 사람이 나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얼굴이 수척하고 머리숱이 적은 치안판사가 도착하자 재판이 시작된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수치심으로 달아오른다. 방청석에 앉아 있는 몇 사람이 박물관의 전시물을 구경할 때처럼 호기심에 찬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갑자기 언젠가 읽었던 프랑스 공개 처형에 관한 글이 생각난다. 그 글에 따르면 모든 주민이 볼 수 있도록 마을 광장에 단두대를 설치했고 여자들은 뜨개바늘을 놀리며 처형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내가 오늘의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사실에 등골이 오싹하다.
--- p.3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50만 영국 독자들을 사로잡은 숨 막히는 반전!
당신을 절대 놓아주지 않을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목소리

“아무리 비명을 질러봐야 소용없어.
삶이란 절대로 깨어날 수 없는 악몽이니까.”

“울리는 전화벨도, 식사도 건너뛰고 마지막 장까지 읽었다.”
“번번이 독자의 예상을 배신하는 경이로운 작품!”
“나 자신을 잊고 정신없이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스릴러 소설의 탄생

2015년, 쏟아지는 스릴러물의 홍수 속에서 언론과 대중의 이목을 모두 집중시킨 작품이 나타났다.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은 기성작가에게도 쉽지 않은데 이 작품은 데뷔작임에도 그 둘을 완비했다. 더 놀라운 것은 작가가 문학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 12년 동안 경찰로 근무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특별한 이력을 지닌 책 ≪너를 놓아줄게≫는 출간되자마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어 42주 이상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영국 전역에서 5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계약됐다.
언론도 앞다투어 이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데뷔작인데도 기성작가의 작품을 거뜬히 뛰어넘을 정도로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묘사, 살아 움직이는 인물 그리고 매순간 뒤틀리고 빗나가며 읽는 이의 예상을 뒤엎는 탄탄한 구성력을 칭찬했다. 일찍이 이보다 잘 짜인 이야기는 없었으며 이 책을 쓴 클레어 맥킨토시조차도 이토록 뛰어난 작품을 다시 써내기는 어려울 것이라 평했다.

실제보다 더 생생하고 혹독한 사건

독자와 평단에게 사랑받는 이 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작가가 경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옥스퍼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사건을 모티프로,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고 숨기게 하는지를 등장인물 각각의 시점에서 다각도로 그려냈다. 작가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담담하고도 단순한데, 이런 어조는 읽는 이가 자기 존재를 잊고 등장인물에 동화되어 이야기에 깊이 빠지도록 이끈다.

난데없이 자동차 한 대가 나타난다. 젖은 브레이크가 끼익 소리를 내자 다섯 살배기 소년이 쿵 하고 차창에 부딪혀 빙그르르 돌더니 땅에 내동댕이쳐진다. 엄마는 아들을 쫓아 아직 멈춰 서지 않은 자동차 앞으로 달려간다. 그러다 미끄러져 손바닥을 펼친 채 넘어진다. 그 충격으로 숨이 막힌다.
모든 것이 눈 깜짝할 새에 끝났다.
엄마는 아들 옆에 웅크리고 앉아 정신없이 맥박을 찾으며 한 줄기 흰 구름처럼 허공으로 솟아오르는 자신의 입김을 본다. 자신이 울부짖는 소리가 다른 사람 울음소리처럼 들린다. 고개를 들어 흐릿한 차창을 보니 와이퍼가 활 모양을 그리며 어두운 밤공기 속으로 빗물을 밀어낸다. 그녀는 보이지 않는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비명을 지른다. (10쪽)

소설은 제이콥 조던이라는 다섯 살 아이가 뺑소니차에 치어 숨진 사건으로 시작한다. 이 사고는 500쪽에 달하는 소설이 전개되는 동안 이야기를 천천히 넘나든다. 단순한 ‘사고’가 아닌 등장인물 각자의 정황을 드러내고 감정을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작동하며 날실과 씨실을 엮듯 그들의 에피소드 낱낱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낸다.

세 명의 화자, 셋 이상의 이야기

이 책에는 세 명의 화자가 등장한다. 첫 번째 화자는 브리스톨 경찰청의 경위 레이 스티븐스, 두 번째 화자는 젊은 조각가 제나 그레이, 세 번째 화자는 제나 그레이의 남편 이안 피터슨이다. 그들은 번갈아가며 자신의 시점에서 발화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소설 전체가 진행된다.
경위 레이 스티븐스는 제이콥 조던 사건을 맡아 피의자를 찾으려고 브리스톨 전역을 수사한다. 범죄자를 수배하는 프로그램에 의뢰하기도 하고 대중에게 캠페인을 벌여보기도 하지만 작은 단서 하나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수사는 난항을 거듭한다. 결국 청장은 소득 없는 사건 수사를 종료하고 세간의 이목을 끌 만한 새로운 사건에 착수하라고 종용하고, 레이는 그 명령을 받아들이는 한편 업무 외 시간에 제이콥 조던 사건을 계속해서 수사한다. 다섯 살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피의자를 어떻게든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제나 그레이는 브리스톨에서 촉망받는 젊은 조각가였으나 원치 않는 결혼 생활을 피해 모든 것을 버리고 인적 드문 해안가로 숨어든다.

브리스톨을 떠나기 무섭게 결심이 흔들린다. 어디로 가면 좋을지 심사숙고하지도 않았다. 데본이나 콘월로 가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무작정 서쪽으로 향한다. (……) 정거장으로 다가서는 버스를 기다리지 못해 추월하려는 자동차들을 보니 두려워서 온몸이 떨릴 지경이다. 한동안 목적 없이 배회하다가 그레이하운드가 일렬로 늘어선 지점으로 가서 매표소 직원에게 10파운드를 건넨다. 그는 나만큼이나 내 목적지가 어디인지 관심이 없다. (48쪽)

자신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오두막집을 하나 빌려 살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몇 해 동안 그녀를 잠식했던 불안과 두려움은 쉽사리 걷히지 않는다. 해안 마을의 꾸밈없고 따뜻한 이웃들이 제나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자 그녀는 서서히 마음을 열고 앞날에 대한 희망도 키워본다. 하지만 과거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화자인 이안 피터슨은 이 소설에서 가장 내면이 얽히고설킨 인물이다. 이안 피터슨 자신과 그를 둘러싼 관계를 통해 작가는 사람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지, 어떻게 폭력과 잔인함에 익숙해지며 그 본질과 과정을 어떻게 이해할지에 대한 답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사고란 불가항력이며, 어느 누구도 피해자 혹은 피의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근본적인 심리를 철저히 바라보게 한다.

당신을 결코 놓아주지 않을 목소리

스릴러 소설이라면 읽는 이의 생각 밖으로 이야기를 펼치면서도 설득력과 흡인력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쏟아지는 스릴러 소설에 질렸다면 이 책의 첫 장을 펴보길 권한다. 초입부터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번번이 당신의 예상을 배신하고 방향을 비틀며 결국에는 경탄을 자아내게 만들 것이다.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과 단순하고도 마음을 끄는 서사에 몰입되어 읽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쉴 새 없이 감정이 오르내릴 것이다.

회원리뷰 (70건) 리뷰 총점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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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너를 놓아줄게 리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1 | 2019.07.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너를 놓아줄게 리뷰책읽을때 지루하게 읽었어요..이게 뭘까 싶어서전개도 매우 트리고 과거 얘기 같은것만 주구장창 나오공주인공들 성격도 그렇고 책이 제스타일은 아니네요출간하자마자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권이 계약되고 영국 아마존에서 열화와 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영국 전역에서 50만 부가 팔리고 42주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보다 잘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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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놓아줄게 리뷰

책읽을때 지루하게 읽었어요..이게 뭘까 싶어서
전개도 매우 트리고 과거 얘기 같은것만 주구장창 나오공
주인공들 성격도 그렇고 책이 제스타일은 아니네요

출간하자마자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권이 계약되고 영국 아마존에서 열화와 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영국 전역에서 50만 부가 팔리고 42주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보다 잘 짜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찬사를 받을 만큼 탄탄한 구조가 매력적인 이 작품은 클레어 맥킨토시가 작가로서 처음 선보인 소설이다. 12년 동안 영국 경찰로 재직한 작가는 당시 옥스퍼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사건을 모티프로,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고 숨기게 하는지를 강력 범죄의 피해자가 된 어린아이와 그의 부모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살인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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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매킨토시 [너를 놓아줄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스 | 2019.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살아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픔이 온몸을 압도한다. 심장이 뜯겨 나갔는데 계속해서 고동치는 것이 가능한가. 머릿속에 아이 모습을 새기고 싶지만,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은 내 품 안에서 미동도 않고 죽어 있는 아이의 몸뿐이다. 그 아이를 떠나보낸 나 자신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p.58   비가 내리던 날,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던 5살 제이콥이;
리뷰제목

 

살아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픔이 온몸을 압도한다. 심장이 뜯겨 나갔는데 계속해서 고동치는 것이 가능한가. 머릿속에 아이 모습을 새기고 싶지만,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은 내 품 안에서 미동도 않고 죽어 있는 아이의 몸뿐이다. 그 아이를 떠나보낸 나 자신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p.58

 

 

 

비가 내리던 날,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던 5살 제이콥이 골목에서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사고를 낸 차는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아들이 당한 사고 때문에 놀라 정신이 없던 제이콥의 엄마는 뺑소니 차량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지만 목격자가 전혀 없었고 다른 정보도 얻어낼 수 없어서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그리고 얼마 뒤 제나는 아이를 잃은 슬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연고가 없는 곳으로 떠난다.

 

경찰 레이와 케이트는 윗선에서 수사 중단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몰래 제이콥 뺑소니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다 1년이 지났을 때, 마지막으로 기회를 얻어 사건에 대한 제보 캠페인을 시작하자 목격자가 나타난다.

 

소설은 아이를 잃고 절망에 빠져 현실에서 도망친 제나와 경찰 레이의 시점을 오가며 진행되었다.

 

제나는 간소한 짐만 가지고 도망쳐 어느 바닷가 마을의 오두막을 빌린다. 근처에서 야영장을 운영하는 베선이 제나가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사람들을 피해 살았던 그녀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그곳에 살면서 제나는 우연히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패트릭을 만나 호감을 품게 되지만, 그에게 진실을 터놓을 수가 없다.

 

형사 레이는 도무지 실마리를 잡을 수 없는 제이콥 사건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자식을 가진 아버지의 입장이라서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던 건지도 모른다. 사건 종료 명령이 떨어졌어도 후배 케이트가 포기하지 않고 조사한 덕분에 레이도 다시 사건에 집중하게 되고, 1년 만에 마침내 목격자가 나타나 범인을 체포하기에 이른다.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멍청하다. 아무리 빨리, 아무리 멀리 도망친다 해도 과거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을 것이다. p.351

 

 

 

여기까지가 1부의 내용이었는데 1부 마지막이 반전이라 정말 깜짝 놀랐다. 여태까지 그렇겠거니 인식하고 읽었던 정보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라 충격에 빠졌다. 그래서 잘못 읽었나 싶어서 앞부분으로 돌아가서 훑어봤는데, 독자를 헷갈리게 하기 위해 작가가 일부러 그렇게 서술한 글이라는 걸 알게 됐다.

2부의 시작에는 앞서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의 시점이 추가되었다. 읽다 보니 소설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가 제나와 관련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결말을 예측했는데 그게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또 한 번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낌새조차 없었던 일이라 예상할 수 없던 게 당연했다.

 

결말을 금세 눈치채서 그런지 다른 스릴러 소설만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2부부터 폭력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읽기가 버거웠다. 사람을 인격체로 대하지 않고 발아래에 두고 지배하려고만 하는 비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미친 자의 생각에 혀를 내두르며 읽었다. 잔인한 폭력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니 더욱 괴로웠다.

아쉬운 점은 동료 관계인 레이와 케이트의 묘한 기류가 종종 등장하길래 중요한 건가 싶었는데 아니었고, 레이의 가정사 역시 자세하게 등장했지만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사건에 집중해야 할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그리고 결말에는 사건이 갑자기 해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요했지만 그리 신경 쓰지 않았던 단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여태까지 지지부진했던 사건이 정말 뜬금없이 한번에 해결되어서 뭘 빠트리고 읽었나 싶어 앞부분을 다시 들춰보기도 했다. 왠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12년 동안 경찰로 재직했던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던데 내게는 아쉬운 점이 더 눈에 띄는 소설이었다. 작가의 다른 책을 더 읽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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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너를 놓아줄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t*******d | 2018.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15년 영국 아마존 최다 판매 스릴러, 2015년 애플 iBOOKS  선전 올래의 소설, 아마존 42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즈 12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문구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정유정의 7년의 밤만큼 무서우면서 짠하게 울리는 가족애 같은 것이 어우러진 내용이었으면 좋겠는데.... 좀 무섭다고 해서 친구 먼저 읽으라고 빌려주었어요. 친구는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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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국 아마존 최다 판매 스릴러, 2015년 애플 iBOOKS  선전 올래의 소설, 아마존 42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즈 12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문구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정유정의 7년의 밤만큼 무서우면서 짠하게 울리는 가족애 같은 것이 어우러진 내용이었으면 좋겠는데.... 좀 무섭다고 해서 친구 먼저 읽으라고 빌려주었어요. 친구는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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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3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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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글쎄요 그냥저냥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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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 | 2019.07.20
구매 평점5점
좋아하는작가한분이더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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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 2019.07.02
구매 평점4점
아직 다 못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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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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