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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5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5

: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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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52g | 153*208*11mm
ISBN13 9791157232345
ISBN10 11572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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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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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오프 나이트
맥쿼리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동과 성인용 도서를 만드는 작가 겸 편집자,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일본 벌리츠, 옥스포드대학교 출판부 등을 거쳐 뉴저지에서 어학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형 수술 (Cosmetic Procedures)》 《맞춤 아기(Designer Babies)》 《해부학과 생리학 입문(Introduction to Anatomy and Physiology)》 등이 있다.
역자 : 한진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수출입 및 편집 기획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영문과 일문 번역을 하고 있다. 《가해자 가족》 《딘킨딩스(전 4권)》 《아름다운 영혼의 동물들》 《울퉁이와 콕콕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자 : 윤순진
환경에너지 정책 관련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총리실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초청으로 환경 정책에 대한 보고서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환경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환경영향평가위원회 위원, 한국환경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한국기후변화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역서로 《생태논의의 최전선(공역)》 《에너지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저서(공저)로는 《우리 눈으로 보는 환경사회학》 《환경행정학》 《지속가능한 사회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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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아본 것처럼 플라스틱은 놀랍도록 유용한 물질입니다. 플라스틱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불편했을 거예요. 하지만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그 대가란 바로 환경 문제지요. 플라스틱은 땅에 묻어도 썩지 않고 되레 해로운 물질들을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각할 경우에는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키지요. 바다와 육지에서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위험도 더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 p.19『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세상』중에서

오늘날 바다로 흘러들어 간 플라스틱은 무려 1억 5,000만 톤으로 추정됩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화물 전용선 한 대당 25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싣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모두 싣기 위해서는 화물 전용선이 600대나 필요하지요. 그런데 600대는 전 세계에 있는 화물 전용선 수의 17퍼센트에 해당하는 수랍니다. --- p.29『해양의 플라스틱 오염』중에서

도시에서는 쓰레기를 매립지에 버립니다. 매립지는 쓰레기를 산처럼 쌓아 놓은 지역이에요. 그런데 매립지에 들어오는 쓰레기 중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상당 비율을 차지해요. 플라스틱 제품의 93퍼센트가 사용된 뒤 매립지로 들어오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그야말로 놀랄 정도로 많지요. 일례로 영국에서만 해도 매년 100억 개의 플라스틱 병이 폐기처분된다고 해요. 하지만 플라스틱 병은 많은 플라스틱 제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예에 불과해요. --- p.45『육지의 플라스틱 오염』중에서

2000년대 중반, 선진국 원조 기관들이 중고 컴퓨터를 가나에 기부하기 시작했어요. 가나와 같은 개발 도상국과 선진국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좁히는 것이 기부의 목적이었지요. 그러나 선의로 시작한 컴퓨터 기부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어요. 쓸 수 없는 중고 컴퓨터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불법인데, 서구의 중고 컴퓨터 수출업자들이 중고 컴퓨터에 기부 라벨을 붙여 해외로 유출하는 편법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 결과 유출되는 컴퓨터의 태반이 기부라는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사용 되었지요. --- p.70『환경 보호 정책』중에서

현실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조리 재활용할 수는 없지요. 설사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해도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 거예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첨가된 화학 물질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하기 전에 종류 별로 분류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에 포함된 화학 물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분류하는 일이 만만치 않아요. 어떤 화학 물질은 재활용 과정 에서 심한 오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로는 재활용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새로 제품을 만들 때보다 현저하게 많이 드는 경우도 있지요. --- p.78『플라스틱 재활용』중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그중에는 꽤 흥미로운 사례도 있습니다. 플라스티키(Plastiki)라는 배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아주 독특한 배입니다. 이 배는 12,500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티키 호의 선장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알리기 위해 플라스티키 호로 태평양을 횡단하여 16,000킬로미터를 항해했어요. 그는 세계의 해양 오염에 대한 유엔 의 환경 보고서를 읽은 뒤, 플라스틱 쓰레기가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했지요. 플라스티키 호의 건조는 플라스틱을 창조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의미 있는 사례였어요.

--- p.89『해결책 찾기』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이 너무 편리해서 쉽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더 많은 ‘우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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