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교토대 과학수업

교토대 과학수업

: 내 머릿속 발상DNA를 깨워줄 여덟 번의 수업, 일곱 개의 힌트

리뷰 총점9.6 리뷰 7건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42g | 152*224*20mm
ISBN13 9791195729555
ISBN10 11957295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에스기 모토나리
上杉志成
과학 분야 노벨상의 산실인 교토대학. 이곳 이공계 1·2학년생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듣는 강의가 있다. 누구나 선호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강의. 바로 저자 우에스기 모토나리 교수의 수업이다.
그의 수업은 하버드 대학과 MIT 등 세계 명문 대학이 모여 설립한 국제 온라인 교육 기관인 edX 강의 중에서도 최고 명 강의로 꼽는다. 강의를 들은 많은 학생은 그의 강의를 “감동을 넘어 쇼크”라고 표현할 정도로 극찬했다. 이 책에서는 그의 강의 내용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교토대학 약학부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 화학부 박사 연구원과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 생화학·분자 생물학부 부교수를 거쳐, 2005년부터 교토 대학 화학 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책 《교토대 과학수업》을 비롯하여 《화학 생물학(공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미국 림프종 연구 재단 신진 연구’ 장려상, ‘미국 암 재단 신진 연구’ 장려상, ‘도쿄 테크노 포럼 21’ 대상, ‘일본 약학회’ 학술진흥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역자 : 김문정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장르에 관계없이 다독하는 독서광이며, 베스트셀러 《장사의 신》 《죽을 각오의 리더》 《파는 힘》 《판다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등 다양한 도서를 번역했다.
현재 무역회사에서 일본 마켓의 한국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단행본을 번역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명의 신비를 논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화학에 관한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화학을 이용해서 생명의 구조를 알고, 또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화학과 생물학의 융합 영역에서는 아이디어가 열쇠입니다. 화학자들은 화학과 생물학을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수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없으면 미국이라는 큰 무대에서 화학자로 살아남을 수 없어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냅킨이나 젓가락 포장지같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메모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에서도 생각이 번뜩이면 곧바로 수첩을 꺼내 정리해두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다음날 다시 살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았지만 그 가운데 몇몇은 꽤 쓸 만했죠.
그렇다면 여러분, 이런 생각들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요? 화학과 생물학의 융합 연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음악활동 또는 문학이나 사업 할 것 없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의 근원을 탐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 그 방법을 여러분은 바로 여기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중에서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묻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살아있는 공부를 하라’고 하죠.
우리는 매일매일 무언가를 체험하고 있으며, 그 체험이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연결됩니다. 직접 체험이 가지는 장점 가운데 하나를 들자면, 어떤 체험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계가 가까울수록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체험이 동반된 공부를 ‘살아있는 공부’라고 말하고, 단순히 강의만 듣고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공부를 ‘죽은 공부’라고 말하죠.
한 학생이 연구실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 학생은 연구실에서 화합물을 분석하는 일을 맡게 됐죠. 직접 분석기기를 조작해서 결과를 얻으면 그것을 해석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에요. 이 일을 맡기 전까지 그는 화학 분석을 아무리 공부해도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업무를 맡아서 직접 분석을 시작해보니 백 번을 읽어도 한 번도 들어오지 않던 내용들이 거짓말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 전까지 멀리했던 전공 교과서나 참고서들을 보물지도를 보듯 탐독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누구나 이렇게 직접 체험을 동반하면 지식의 흡수는 예전보다 열 배 이상 늘어납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공부’이며 제가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기서 누가 이런 질문을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런 체험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내용은 분명히 제한되어 있어요. 살아있는 공부만으로 지식을 얻으려 한다면 모든 것을 체험해야만 하겠죠. 유감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삶이라는 주어진 시간이 있고, 그 시간은 짧아요. 그래서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하고 있는 모든 체험들이 소중한 거예요.
중요한 건 여러분의 체험이 반드시 공부와 아이디어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정된 체험을 무의미하게 버릴 수는 없잖아요?
다시 한 번 강조할게요. 짧은 인생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세요. 다양한 일에 도전해보고 늘 다니던 길도 다르게 가보세요. 체험을 늘리면 지식이나 아이디어도 같이 늘어납니다.
---「일상 속 작은 경험이 만들어낸 위대한 아이디어」중에서

강의를 듣고 매주 과제를 하다 보면 ‘더 이상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라는 생각이 여러분을 괴롭힐 거예요.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 비로소 여러분은 새로운 기회와 만나게 됩니다.
쉽게 튀어나오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해낼 만한 아이디어일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억지로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쥐어짤 때, 그때가 바로 기회가 됩니다. 비록 그 생각들이 모자라거나 원래의 방향과 다르다든지, 또는 당장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그 지점에서 생각의 출발을 다시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내지 못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리될 거예요.
스캠퍼 기법을 개발한 알렉스 오스본은 ‘브레인스토밍’의 창시자로도 유명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의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여러 사람이 한곳에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디어는 떨어져 가지만 그때부터 나오는 생각들이 오히려 멋진 해답일 확률이 높은데, 이 점을 노린 것이 바로 브레인스토밍이에요.
다년간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인데, 우수한 학생들은 강의가 후반부로 갈수록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더군요. 아이디어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여러분에게 진정한 승부처가 될 거란 사실을 명심하세요.
---「우연과 실수가 가져다준 획기적 아이디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