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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8.6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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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7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470g | 143*220*30mm
ISBN13 9788960171176
ISBN10 89601711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검찰총장의 총애 아래 탄탄대로를 걷던 수석 부장 검사 러스티. 그러나 검찰총장 연임 선거에 맞춰 발생한 여검사 살해사건이 하루아침에 그의 발목을 잡는다. 살해된 여검사는 그와 내연 관계였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리컵에서는 그의 지문이 나온다. 검사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선 러스티는 누명을 벗기 위해 한때 맞수이던 변호사 스턴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추적한다.

변호사 작가 스콧 터로의 대표작.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의혹」의 원작 소설로 잘 알려진 법정 스릴러 소설이다. 검사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법조계 안팎에서 일어나는 각종의 일탈을 속도감 있는 필치로 그려냈다. 영국 추리 작가 협회에서 실버 대거 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에서 매년 추리 소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이 미스터리가 좋다'에 지난 18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만큼 동서양 구분 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콧 터로
1949년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1978년 하버드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6년까지 시카고에서 연방검사보로 재직했다. 그 후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로 전직하였고, 2000년 일리노이 주지사가 구성한 사형 위원회에 함께하여 사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조사하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법률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며 한편으로 법정을 무대로 한 여러 편의 추리 소설을 집필했다. 대표작으로는 『무죄추정』『증발』『극단의 형벌』등이 있다. 특히 『무죄추정』은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의혹》의 원작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작품은 25개국에 소개되어 2,500만부 이상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역자 : 한정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양대학교에서 통역번역대학원 강의를 하였다. 주요 번역서로는 『속죄』『내 영혼의 리필』『잔의 첫사랑』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직 변호사의 경험과 탄탄한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집필한 최고작

법정 스릴러 작가들은 대부분 검사나 변호사 등 법률 부문에 종사하다가 소설을 쓰게 된 예가 많은데, 스콧 터로는 특이하게도 법률가로서의 이력과 더불어 탄탄한 문학적 밑천도 지니고 있다. 그는 처음에 스탠퍼드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모교에서 수년간 문예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추리 작가 중에서 특히 문학성과 대중적 흥미를 잘 조화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LA타임스는 "그 어떤 서스펜스 작가도 완성도에서 높은 스콧 터로를 따라올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작가는 현재 변호사와 작가를 겸업하며 법정 현장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작품에 담아낸다. 기본적으로 한해에 1-2편을 출간하는 타 작가들과 달리, 지난 20년간 2-3년에 한 편씩 신작을 발표할 만큼 작품마다 오랜 공을 들이는 성실파 작가로도 유명하다.

수많은 아류를 만들어낸 변호사 작가의 일인자

1987년 발표된 『무죄추정』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미국에 법정 스릴러 붐을 일으켰는데, 이후 스콧 터로처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많은 검사나 변호사들이 법정 스릴러를 쏟아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현직 변호사 중에서 문단과 대중에게 모두 인정받은 작가는 스콧 터로가 유일하다. 뉴욕타임스는 그가 책을 출간할 때마다 기존의 다른 아류 변호사 작가들을 비꼬는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스콧 터로의 작품이 바로 진짜 법정 스릴러다"라고 스콧 터로의 작품을 추켜세웠다.

이 뛰어난 서스펜스 소설은 끊임없는 놀라움을 준다. 스콧 터로야말로 진정한 법정 스릴러의 대가다. - 뉴욕타임스

그 누구도 미스터리 서스펜스에서 스콧 터로를 대신할 수 없다. - LA타임스

만일 이 작품을 밤에 읽는다면, 잠 못 이룬 채 정신없이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피플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결백을 주장할 수 있을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푸**늘 | 2020.06.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과거의 삶을 되찾고 싶다. 그뿐이다.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269러스티는 불과 얼마전까지 사건을 담담하던 검사에서 이제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피의자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사랑하던 여자 캐롤린의 살인범으로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팔짝 뛸만한데 동료이자 오랜 벗이였던 이들이 반대편에서 증언할거란 사실은 그를 절망에 빠지게 만듭니다.그렇다고 오;
리뷰제목
"나는 과거의 삶을 되찾고 싶다. 그뿐이다.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269
러스티는 불과 얼마전까지 사건을 담담하던 검사에서 이제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피의자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사랑하던 여자 캐롤린의 살인범으로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팔짝 뛸만한데 동료이자 오랜 벗이였던 이들이 반대편에서 증언할거란 사실은 그를 절망에 빠지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오로지 누명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소 집착적이긴 하지만 그만 바라보는 아내 바바라와 착한 아들 냇이 있었는데 한때라 보기에는 너무 뜨거운 사랑을 캐롤린과 했으니 말이죠. 내연관계였던 이가 죽었고 평소 그녀의 행동으로 볼 때 의심가는 사람은 여러 명인데 그녀집에 떡하니 놓여진 증거는 보란듯이 그를 지목하는데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러스티의 혼란과 그를 범인으로 몰고 싶어하는 정적들과의 재판준비과정, 도움을 주는 스턴 변호사가 보여주는 능력,거기에 사건에 얽힌 가정사와 정치계 사건들은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여러가지 증거와 놓여진 단서들, 러스티의 과거와 현재에 관한 고백들은 범인의 동기를 알것같게도 만드는데요. 범인은 안다해도 러스티가 택할 결말을 알 수 없다는 건 이 이야기의 뒤를 더 궁금하게 만들어줍니다.

저자 스콧 터로는 연방검사보에서 변호사로의 화려한 경력답게 하나의 사건을 정반대의 시선으로 보고 처리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범인이 아닐듯한 러스티가 준비할 반격이 어떻게 그들의 명치를 정확히 치게 될지 눈으로 보고싶게 만듭니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의혹"이란 영화로 오래전 만들어졌다는데 범인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건 아마 그걸 본 건가 싶게도 만드는데요. 그래도 재미있는건 재판의 승부만큼이나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사이의 불꽃을 볼 수 있다는겁니다.

나중에 러스티가 제일 후회하는 일은 뭐가 될지 2편을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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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스콧터로- 무죄추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언******벽 | 2015.08.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두권짜리가 두권으로 느껴지지않는 속도감. 엄청난 낭떠러지 필력..ㅎㅎㅎ 읽으면 제어가 좀 안되는, 오래된 법정소설 뭐, 사람이 무너지는 건 참 쉽기도 하다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이 책을 보며 문화적 충격도 살짝 느꼈는데, 얼마전 TV채널을 돌리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정준영, 더 러버"였나..딱 보인 장면..동거녀 생일에 돈이 없는 남친 오정세 였나..?, 선물로 원하는 뭐든것;
리뷰제목

두권짜리가 두권으로 느껴지지않는 속도감.

엄청난 낭떠러지 필력..ㅎㅎㅎ 읽으면 제어가 좀 안되는, 오래된 법정소설

뭐, 사람이 무너지는 건 참 쉽기도 하다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이 책을 보며 문화적 충격도 살짝 느꼈는데, 얼마전 TV채널을 돌리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정준영, 더 러버"였나..딱 보인 장면..동거녀 생일에

돈이 없는 남친 오정세 였나..?, 선물로 원하는 뭐든것이 가능한 밤...서비스

그랬는데,, 여자는 거친 욕을 해줘...하니까...

남자는 인격적 모욕을 하더라.. 상스러울 "만한 예~스런 욕 을 여자는 듣고 싶은것 같았다.

음, 결국 여자로 부터 온통 발길질에 따귀세례로 끝..

그러게 , 부모님 욕까진,,,이 책에 그 교본같은 것이 나온달 수있는데,

남자들은 게임그만하고 소설좀 읽어..푸하핫.. (그 당시에도 순간 스콧터로의 이 소설 생각하며

아, 너도 그 책 읽지..기본인데..했다.뭐? 욕을 기본으로 가르쳐? 그건 절대 아니야~ )

전체적으로 스콧터로의 책에 흐르는 베이스는 여자들의 짙은 원색적 사랑이다.

그게 문제가 되서 가정도 엉망이되고 다음 책도 나오고 범인창조도 되고 하니까..

말이지... 그걸 뭘..원색이라고..하냐? 원색이지..잡색은 아니잖아?

퓨어하다 그럴거야? 그건 아니지. 손만 잡을까? 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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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 1,2 - 스콧 터로 (한정아 옮김, 황금가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비 | 2015.03.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재작년 쯤 스콧 터로의 ‘이노센트’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소개글을 보니 앞서 출간된 ‘무죄추정’의 20년 뒤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어서 ‘무죄추정’부터 순서대로 읽어야겠네, 해놓곤 2년이나 지난 이제 와서야 읽게 됐습니다.   한때 법정 스릴러에 푹 빠졌던 취향 탓도 있지만, 분권된 660여 페이지를 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을 정도로 페이지는 거침없이 넘어갔고,;
리뷰제목

재작년 쯤 스콧 터로의 이노센트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소개글을 보니 앞서 출간된 무죄추정20년 뒤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어서

무죄추정부터 순서대로 읽어야겠네, 해놓곤 2년이나 지난 이제 와서야 읽게 됐습니다.

 

한때 법정 스릴러에 푹 빠졌던 취향 탓도 있지만,

분권된 660여 페이지를 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을 정도로 페이지는 거침없이 넘어갔고,

(작품마다 편차는 있지만) 존 그리샴의 걸출한 작품들을 연상시킬 만큼

정교한 짜임새, 적절한 선정성과 폭력성, 한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등

완성도 높은 법정물의 미덕을 골고루 갖춘 작품이었습니다.

 

● ● ●

 

킨들 군()의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그 재능을 인정받은 검사 러스티는

매력적인 여검사 캐롤린의 피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용의자로 몰리고 맙니다.

움직일 수 없는 증거들 때문에 결국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러스티는

한때 자신과 대결을 벌였던 변호사 스턴의 도움을 받아 무고함을 입증하려고 합니다.

검찰 내에서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러스티와 라이벌 관계였던 검사 니코와 몰토는

물증, 정황 증거, 목격자 등을 총동원하여 러스티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유부남인 에이스 검사의 불륜녀 살해라는 타이틀 덕분에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지만

공판은 검사나 변호사는 물론 배심원들도 전혀 예상 못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여검사 캐롤린의 죽음에 관한 진짜 비밀이 차츰 그 진상을 드러냅니다.

 

● ● ●

 

스콧 터로의 문장들은 거침없이 흐르는 커다란 강물처럼 느껴집니다.

사건의 배경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소()에서는 묵직하고 도도하게 흐르다가,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법정, 즉 여울에 이르면 그야말로 잔혹한 전쟁터를 연상시킵니다.

속도의 완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독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물론

억지로 주제나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 표현과 묘사를 통해 설득력을 확보합니다.

특히, 적당히 비틀고, 적당히 웃기고, 적절하게 비유를 끌어내면서

불필요한 사족 없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대단한 필력을 곳곳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매끄럽고 군더더기 없는 번역 덕분이었습니다.

 

무죄추정의 재미를 배가시켜준 것은 거미줄처럼 얽힌 등장인물 간의 관계입니다.

우선, 배신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킨들 군의 정치판에 대한 묘사는

사건 못잖게 독하고 리얼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정치적 갈등이 용서할 수 없는 혐오감으로 진화하는가 하면

추악한 욕망과 이긴 자가 살아남는다는 논리로 똘똘 뭉친 악당들의 악의는

진실 같은 건 개나 주라는 식의 비정하고 살벌한 면모를 거듭 강조합니다.

그런 믿을 놈 하나 없는 개판의 한가운데 던져진 러스티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의심과 충돌, 타협과 화해 등 끔찍한 정치적 결정을 강요받게 됩니다.

 

정치판보다 더 적나라한 묘사가 넘쳐나는 곳은

살해된 캐롤린과 주인공 러스티의 짧지만 불꽃같았던 불륜일지(?)

그로 인해 해체 직전에 이른 러스티 부부의 갈등 장면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여자캐롤린을 향한 러스티의 금지됐지만 정열적이었던 감정은

10대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과격하고 통제 불능한 상태로 묘사되고,

불륜이 폭로된 후 러스티가 아내 바바라와 갈등을 겪은 환란의 시기는

마치 직접 그 상황에 놓인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표현됩니다.

살인범으로 몰린 에이스 검사를 주인공으로 삼은 법정물이지만,

중년 부부의 권태와 일탈에 대한 욕망, 그로 인한 치명적인 위기에 관해서도

적잖은 분량을 할애한 덕분에 불륜 소설의 한 챕터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법정물의 교과서 같은 미덕과 불륜 소설의 끈적끈적한 매력이 합쳐진 듯한 무죄추정

진범을 찾고 누명을 벗는 본래의 임무 외에 사랑, 증오, 배신, 탐욕 등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노골적이면서 깊이 있는 묘사가 빛나는 작품입니다.

작가가 쓰면서 자가발전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감정묘사의 과잉이나

재판과정이나 불륜관계 설명에 있어 거듭된 동어반복이 옥의 티처럼 느껴지지만,

큰 그림으로 볼 때 작품 전체의 미덕을 훼손할 정도는 아닙니다.

 

후속작 이노센트무죄추정’ 20년 후의 이야기라면

주인공 러스티가 거의 60세가 다 된 시점이란 뜻인데,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첫 페이지에 등장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더불어 품절된 사형판결 1,2’가 러스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아니지만

역시 킨들 군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 작품이라고 하니

중고로라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잘 짜인 법정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언제 읽어도 매력적인 장르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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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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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m***g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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