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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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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99쪽 | 5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47212
ISBN10 89955472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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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쾌락의 기술을, 인도에서는 신을 섬기는 기술을, 인도네시아에서는 이 둘의 균형을 찾는 기술을 탐색하고 싶었다. 이런 내 꿈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이 나라들이 알파벳 'I(나)'로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Italy, India, Indonesia. 이는 자기 탐색의 여행을 암시하는 상서로운 사인이 아닐까.
--- p.52
요즘에는 외로워지면 이렇게 생각한다. 그냥 외로워해, 리즈.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배워. 외로움의 지도를 만들어. 평생 처음으로 외로움과 나란히 앉아봐. 채워지지 않은 네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는 다른 사람의 몸이나 감정을 이용하는 일은 하지 마.
--- p.104
소피와 나는 피제리아 다 미쉘로 갔고, 방금 우리가 주문한 피자로 인해 정신을 잃을 지경이다. 난 이 피자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실제로 이 피자도 날 사랑해줄 거라고 믿는 환각 상태에 빠져버렸다. 나는 이 피자와 연애를 하고 있었다. 거의 불륜이나 다름없는 연애를.
--- p.125
"사람들은 소울메이트가 완벽한 짝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진정한 소울메이트는 거울이야. 네가 억눌러온 모든 걸 보여주는 사람, 네 의식을 일깨워 인생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사람."
--- p.228
물론 세상 꼭대기에는 손잡이가 있고 자신이 몸소 그것을 돌림으로써 세상이 돌아가며, 한순간이라도 그 손잡이를 놓았다가는, 글쎄, 아마도 우주가 끝장날 거라고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놓아버리라는 건 너무도 무서운 충고다. 하지만 그냥 한 번 놓아봐, 먹보야.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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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작가는 자신이 심층적으로 여행한 마법 같은 장소들을 소개한다. 그녀는 현명하고, 쾌활하며, 인간적이고, 재미있고, 가슴 아프며,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문제들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앤 라모트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정직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훌륭한 작품을 쓸 때만 얻을 수 있는 유머, 통찰력, 매력이 가득 찬 순례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잭 콘필드
이 재미있는(또한 심오한) 서커스 차 같은 책에는 매혹적인 캐릭터들이 흘러넘친다. 사람들은 인생의 진리를 발견하고, 가치를 깨닫고, 사랑에 빠지고, 그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다니는 저자를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전 생애를 모두 꾸려 길을 나선 이런 모험기는 읽어본 적이 없다.
앨런 리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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