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7년 05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495쪽 | 920g | 150*215*30mm |
ISBN13 | 9788950911508 |
ISBN10 | 8950911507 |
발행일 | 2007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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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95쪽 | 920g | 150*215*30mm |
ISBN13 | 9788950911508 |
ISBN10 | 8950911507 |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1장. 창조적 기업은 유전자가 다르다 문제는 조직이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 조직DNA 조직DNA로 분석한 7가지 조직 유형 당신이 속한 조직의 유형을 파악하라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DNA 치료법 성과를 극대화하는 창조적 조직 2장. 조직DNA의 4가지 핵심요소 의사결정 권한: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의사소통 체계: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가 동기부여 요인: 성과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조직구조: 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4가지 핵심요소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라 3장. 순응저항형 조직(The Passive-Aggressive Organization) 평균을 좇아가는 데 급급한 경향이 있다. 군중 심리가 조직 내에 만연하며 정보 흐름이 꽉 막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다수가 바로 이 유형에 속한다. 4장. 자유방임형 조직(The Fits-and-Starts Organization) 우수한 인재가 많지만, 의사결정 권한이 분산되고 자율성이 지나쳐 고위 경영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어렵다. 조직을 개선하려면 일정 기간 동안 경영진에게 통제권을 집중시켜야 한다. 5장. 과다성장형 조직(The Outgrown Organization) 조직이 커지고 복잡해졌음에도 창업자인 소규모의 고위 경영진이 의사결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조직은 대개 친밀한 기업 문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대로 동기부여만 된다면 엄청난 변화도 가능하다. 6장. 과도관리형 조직(The Overmanaged Organization) 느리고 피동적이며 열정도 부족하다. 명령과 통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상명하달 식이고 상부로의 접근이 힘들어서 잠재력 있는 직원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 조직 유형은 무엇보다 조직구조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 7장. 민첩대응형 조직(The Just-in-Time Organization)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성과를 거둠으로써 경쟁자들을 경탄하게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조숙한 어린이처럼 된다. 하지만 적합한 프로세스가 자리 잡는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8장. 일사불란형 조직(The Military Precision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명확한 지휘 계통을 갖고 있다. 예측하지 못한 큰 변화에는 잘 대처하지 못해 시장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이미 효율성이 증명된 훌륭한 조직이다. 9장. 유연적응형 조직(The Resilient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집중된 조직 모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응력이 빠르며 실패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조직의 건강 상태는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0장. 조직 체질을 바꾼 캐터필러 이야기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던 캐터필러 과감히 메스를 들어 철저히 변화시키다 3가지 성공 요인 조직DNA 설문조사 내용 분석 부록. 조직DNA의 한국 사례 주 해설 감사의 글 저자 소개 |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조직의 DNA를 분석하고 체질을 바꿔라!
게리 닐슨,브루스 패스터낵 지음
많은 기업들은 성과의 저조함을 잘못된 전략수립과 비효율적인 조직구조, 낮은 실행력.. 등
여러가지 원인을 꼽으며 대책을 수립하고 원인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대부분 정확한 원인과 분석이 되지 않아 실패를 거듭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부즈앨런해밀턴의 전현직부사장들의 조직혁신 노하우와 비법을
많은 페이지에 걸쳐 문제점과 사례를 소개한 책으로
부즈애즈해밀턴이 개발한 조직DNA라는 조직문화 분석법을 동원하여 보이지 않는 조직의 정체성,
또는 조직의 내재된 성격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문제점에 대해 자세한 실례를 들어
독자들이 문제점 파악과 치료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수록하여 산만하지 않아 좋았다.
조직의 DNA!
참 생소한 단어같지만 이 책은 읽을수록 기업경영관리에 있어 백과사전과도 같다는 생각을 거듭해 본다.
이 책에선 조직DNA라는 새로운 평가수단을 통해 체질개선과 조직의 7가지 유형을 파악하여
의사의 맞춤처방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여 일반인들도 자신의 상황과 비교분석할 수 있게 하여
좋은 컨설팅 자료도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 조직DNA로 분석한 7가지 조직유형과
그에 따른 치료방안을 요약 정리해보면
1. 순응저항형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함정에 빠져 밑바닥에 깔려있는
조직의 문제점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변화를 싫어해 어떤 시도도 되지못하는
무기력한 기업의 우유부단함과 약삭빠른(?) 게으름, 사원 개개인의
개성이 깡그리 무시되는 주인의식의 철저한 결여로 어떤 정보가 있어도
철저한 무시와 무책임으로 고인썩은물같은 아주 심각한 기업의
표상이다.
놀라운건 포춘지 선정 500개 기업 중 다수가 순응적응형에 속한다니 안타까울 뿐이다.
2. 자유방임형
일하는 개개인은 의욕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지닌 자들의 모임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않는 원칙이 없고 조율적이지 못해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지 못하는 기업.
기업가적 성향을 가진 인재들이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프로젝트를 밀어붙일 수 있을 정도로 환경적 제약은 적으나
최고 경영진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해 가치공유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기업이다.
3. 과다성장형
조직이 초기의 조직모델을 넘어서 비대한 팽창으로 소규모 고위경영진에 의해
통제가 되지 못하여 조직의 많은 잠재력이 개발되지 못해 아이러니하게도
허약체질의 조직으로 변화되어 고성장의 함정에 빠진 기업.
4. 과도관리형
관리계층이 층층시야라 분석중독증에 걸려 경쟁사보다 한발늦은 반응과
열정도 부족한 새로운 기회와 위협에 촉각을 맞추기보다 일선직원들의 감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대단한 정치적이고, 관료적인 태도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직원들의 의욕을 모두 꺽어버리는 회사.
낭비된 노동력과 정체된 정보로 가득찬 의례적인 승진인사는
평범한게 제일이라는 확신을 주는 회사.
5. 민첩대응형
흥미롭고 열정적인 조직으로 모험가적 분위기로 창의력과 경험을 쌓기엔 좋은 회사이나
조직구조와 프로세스가 일관적이지 못해 큰 성공보다 작은성공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조직.
6. 일사분란형
실무에 능한 소규모경영진에 의해 운영되어 효율적이고 대량의 업무수행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이지만 경영진의 퇴임후에도 지속될 수 있게
체계적인 인재육성으로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순환적피드백체계를 도입하여 훈련해야 더 많은 성공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기업.
7. 유연적응형
모든 조직유형중 가장 건강한 조직으로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일관적이고 집중된 조직모델을 갖추고 있어 빠른 적응력과 실패에도
빨리 극복되는 조직.
등 7가지 조직유형으로 나누었다.
이 책에선 이런 조직체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4가지 단계치료를 제시하는데
첫번째 단계는 조직 내 개인이 담당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
조직이라는 퍼즐의 조각을 맞추어 나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작용해야 하며
의사결정권한.
의사소통체계
동기부여요인
조직구조까지 4가지 단계치료를 제시한다.
... 조직구조가 가장 마지막에 오는 것은 다른 핵심요소와
연계및 조율이 수반되지 않는 한 구조조정 자체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치료방안의 예를 들자면
순응저항형의 치료방안은 외부경영자 도입 또는 신뢰와 존경을 받는 내부자가
조직의 충성심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선에서 기존관리자를 유지하는 한편
변혁의 흐름에 동참하지 않을 관리자들은 제거해 나가 의사결정권한을 명확히 하여
정보와 데이타를 수평적 수직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으며
업무성과에 대한 엄격한 기대치를 정하고 전달하여
그 기준에 맞는 보상과 보수를 설정하여 보상 및 업무 평가 시스템을 의사결정 권한 및
핵심적인 측정 지표들(업무에의 영향력, 예산편성책임, 품질, 고객에 대한 영향)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명시적이고 공개적으로 알려 능력위주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한다.
또 과도관리형의 치료방안은 불필요한 관리계층을 제거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분명하게 주고 원칙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한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서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견고한 의사소통 수단을 확립하고 제도화 해아 한다고 하며
또한 책임에 대한 성과 향상 및 손실의 결과에 대한 조직의 집중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측정지표와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스타급 인재들에게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함으로써
조직을 떠나지 않게끔 하므로서 그들을 새로운 경영의 귀감으로 소개해야 한다고 한다.
문제가 있는 기업은 위의 조직유형중 한가지만 해당하지 않은 조금씩 조금씩 섞여 있는 것 같다.
.
단지 표면적으로 어떤 것이 더 많이 드러나 있고 초기의 문제가 위의 한가지에 해당되었다가
점점 문제가 깊고 넓게 드러나면서 문제유형의 골고루가 모두 분산되어 나타나 심각한지경에 이르는 기업도 적지 않다.
문제는 문제인지도 모르고 잠식해들어가는 썩은 고인물로 진행되어갈 때까지 아무도 그 문제점을 모르는 불감증에
걸린 기업들도 많다.
문제를 문제로 정확히 인식하고 문제를 빨리 파악하여 위기조정을 빨리 대처하는 회사가
역사가 오랜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리라.
끝으로 좋은 책을 선정하고 기획한 21세기 북스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
모든 생물의 유전자는 아데닌, 구아닌, 시티딘, 티미딜의 네 가지 뉴클레오타이드가 연달아 배열하여 이루어진 DNA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과 침팬지는 전체 유전자 배열의 차이가 1% 미만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전혀 다르듯, 같은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되었더라도 그 배열 순서와 빈도에 따라 개체는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게 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저자는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조직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가장 바람직한 모습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창조DNA 이식법을 이야기한다.
생물의 네 가지 뉴클레오타이드처럼, 조직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에는 4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이들은 각각 의사결정 권한 (누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메커니즘), 의사소통 체계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 및 조직 내 활동을 조합하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세스), 동기부여 요인 (조직 구성원의 행동을 촉발시키는 인센티브, 경력 개발, 기업 문화 및 가치 등의 요소), 조직구조 (조직도상의 모든 개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조직구조 모델)이다. 이처럼 기업의 유전자와 각 요소의 특징에 대해 1장과 2장에서 설명한다.
이 네 가지 요소들 각각의 근본적인 성질과 그 사이에서 나타나는 연계성에 기초하여 19개의 짧은 설문을 작성하였고, 그에 대한 응답을 분석하면 7가지 유형의 조직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순응저항형 (모두가 변화에 동의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자유방임형 (아름다운 꽃은 많지만 하나로 조화를 이루지는 못한다), 과다성장형 (성공신화를 이루었으나 새로운 시련에 당면하다), 과도관리형 (중앙 최고부서가 직원들을 일일이 관리한다), 민첩대응형 (가까스로 성공해 나간다), 일사불란형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인다), 유연적응형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7가지이다. 3장부터 9장까지는 이들 7가지 유형 각각에 대해 특징과 사례를 통한 현재 상태, 증상과 개선 사례, 치료 방안을 설명한다. 이 설명들에는 위의 네 가지 핵심요소가 기본이 되어, 각 요소를 창조적 DNA로 이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뒷부분에는 세계적으로 설문에 응한 3만명의 결과 분석과 더불어, 한국 주재 컨설팅 회사의 한국 설문 결과가 도표로 나와 있어서 전반적인 수준과 자신의 위치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가 초반에 이야기한 것처럼 일곱 가지 유형 모두를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보다는 현재 자신의 회사가 속한 유형과 바람직한 유형 정도를 중점적으로 읽고, 나머지는 참고 수준으로 보면 될 듯하다.
잘못된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바꾸는 유전자 치료를 통해, 증상만을 치유하는 대증요법 대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지는 것처럼, 사람도 체질을 개선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맞는 운동을 하는 것처럼, 조직도 자신의 성향과 구조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처방을 확실하게 지킴으로써 ‘시장의 속도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조직 뿐만 아니라 조직을 구성하는 직원들까지 모두 승리할 수 있는 윈-윈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경영트렌드는 과거의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넘어 창조경영에 이르렀다.
대중매체를 통하여 많이 보았듯이 삼성 이건희회장은 '샌드위치론'을 표현하면서 한국 경제의 현재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의 인재경영, 품질경영,책임경영등의 경영전략으로는 부족하며, 그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신개척, 신시장발굴등을 통한 한단계 상승되는 경제 성장을 이룩해야 하며, 이러한 경영전략으로서 창조경영을 외치고 있다.
본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위의 내용과 같이 창조경영을 하기 위한 조직의 조건과 본인이 속한 기업의 조직의 구조를 분석하고 분석결과에 따른 창조경영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내가 속한 기업에 대한 평가와 그 평가 결과에 따른 치료방법과 향후 발전 방향 모색까지 나타내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관리자, 고위관리자등이 한 번은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www.orgdna.com(우측상단 한국어지원)을 통하여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본인이 속한 기업의 조직구조 분석을 해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분석과 함께 그 결과로 나온 조직의 형태, 모습, 장단점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싸이트를 통하여 얻은 결론, 즉 본인이 속한 기업의 조직구조가 매우 부정적으로 나온 경우 분명 그 기업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본 책은 그 결과에 따른 조직의 형태를 창조적경영이 가능한 조직으로의 탈바꿈에 대한 해결책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본 책은 단순한 이론적원리의 상세설명이 아닌 여러 좋은 기업과 안 좋은 기업의 사례를 매우 잘 설명해주며, 성과가 좋지 않거나,수익성이 좋지 않거나, 혹은 성장성이 좋지 않았던 기업들이 어떠한 변화를 통하여 성과와 수익성과 성장성을 올렸는지에 대한 많은 사례를 나타내 줌으로서 사실감을 더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크게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page가 500page에 달하지만, 중복되는 내용이 눈에 띄지 않으며,
전혀 다른 내용을 매장을 구성해줌으로서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기업조직변화 혁신 및 조직관리등에 관심이 많다면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1장의 경우 왜? 본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결국, 창조적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결정적 요소는 조직에 있으며, 기업의 여러가지 조직 유형 분류와 창조적 기업이 되기위한 조직 유형에 대해서 설명한다.
왜? 우리는 본인이 속한 기업에 대해서 불만이 많을까?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소극적으로 중간만하자라는 생각을 가질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기업의 경영자,관리자,종업원은 자신들이 속한 환경이 낳은 결과물일 뿐이며, 이들이 일하고 있는 대부분의 조직은 건강하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실 맞는 부분이 많다. 결국, 우리가 만든 환경속에서 우리는 계속 환경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조직의 핵심요소들, 즉 의사결정권한, 의사소통체계, 동기부여요인, 조직구조등 4가지 핵심요소를 통하여 그 조직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발전 및 추락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2장의 내용은 바로 위에서 말은 조직의 핵심요소 4가지를 쭉~나열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직의 4가지 핵심요소를 통하여 그 기업의 조직의 구조를 파악 할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장이라 표현하고 싶다.
매우 좋은 표현이 있어 메모를 해두었다.
'시장에서 성공하는 회사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반드시 제대로 된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유용한 정보를 갖추고 있으며, 적절하게 동기가 부여되어 있는 사람들이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직원 개개인의 관심사가 기업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될 수 있도록 이러한 핵심 요소들을 연계하고 조율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과제다'
결국 우리가 가치를 표현하고 우리의 가치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그 기업의 흥망성쇄를 좌지우지 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면
첫째, 의사결정권한, 의사결정권한은 기업내의 어떤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조직 구조가 약할 경우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문제가 발생시 의사결정권한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의사소통체계,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경험했을 것이다.
결국 잘못된 의사소통관계는 조직의 구조를 악화시키게 된다.
셋째. 동기부여요인으로서 성과보상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넷째. 조직구조의 내용으로 조직에서의 본인의 역할과 기업의 역할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3장부터~9장까지는 7가지 조직유형의 결과를 나열하엿다.
본인이 속한 기업의 조직구조 결과와 3~9장 사이의 조직구조에서 찾아내어 그 내용을 숙지 함으로서 향후 본인의 조직 및 기업이 가야하는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다.
10장은 결론으로서 사례를 나타내고 있다.
부도위기에 있던 기업이 미국내 최고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게되는 과정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제적으로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나타낸다.
이 부분은 정말 실제사례로서 냉정과 열정이 경영자의 기본방향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page임에도 불구하고 몇일만에 읽은 책입니다.
정말 조직 관련 업무를 하시는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