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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을 쓴 생태환경운동의 선구자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02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22건 | 판매지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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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5쪽 | 176*232*20mm
ISBN13 9788991550759
ISBN10 89915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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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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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저 워즈워스(Ginger Wadsworth)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열렬한 자연보호주의자인 워즈워스는 레이첼 카슨을 비롯해 많은 자연주의 작가들에게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해변과 산을 자주 찾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고 새를 관찰하기도 한다. 그가 쓴 책으로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강의 하루』, 『꿈의 건축가 줄리아 모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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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이 가까워지자 레이첼은 장래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밤, 대학 기숙사에서 비바람이 창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그는 알프레드 테니슨 경의 시 [록슬리 홀]의 한 구절을 읽었다. ‘강한 바람이 바다로 불어 가기 때문에 나는 떠난다.’ 레이첼은 뒤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 시구를 읽으면서 느꼈던 강렬한 감동을… 지금도 기억해요. 그 구절은 내 길이 바다에 있다고―사실 그때까지 나는 바다를 본 적이 없었지요―내 운명이 어느 정도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지요.”
--- p.36-37

“레이첼은 ‘삶의 시냇물은 하느님이 지정해 준 길에 따라 시간 속을 흘러간다.…그 시냇물에 인간이 돌을 던져 흐름에 간섭할 수는 없다’는 말을 믿으며 살아왔다. 핵전쟁은 레이첼의 이런 확고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입증했다. 그는 삶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바꾸기 시작했다. 인간이 지구에 간섭할 수 있고 그런 간섭이 지구를 영영 바꿔 놓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원자탄과 화학물질에 대한 정부 보고서들이 그런 생각을 확인시켜 주었다.”
--- p.67

“만약 바다에 관한 나의 책에 시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의식적으로 시를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 누구도 시를 빼 버리고는 바다를 진실되게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69

“그해 여름 레이첼은 정신없이 바빴다. 87살의 마리아 카슨은 관절염으로 다리를 절게 되어 누군가가 옆에서 그를 계속 돌보아 주어야 했고, 마조리는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레이첼은 매일 두 여인이 근처의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태워다 주었다. 친구들은 꼬리를 물고 그를 찾아왔다.… 레이첼은 그들과 함께 숲속과 바닷가를 산책하곤 했지만, 마리 로델에게 이런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난 지쳤어요. 도로에다 푯말을 세우고 [레이첼 카슨은 남극 탐험 중. 11월에 귀가 예정]이라고 써 놓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p.109-110

“제가 내일 당장 화학물질을 포기하고 이 세상을 곤충들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여러분들에게 믿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침묵의 봄』을 읽지 않았거나 읽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올바르게 해석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화학물질들을 내일 당장 포기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원한다 해도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일은 가능한 한 빨리 화학물질들을 한층 더 효율적인 새로운 방식으로 대치하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확고하게 밀고 나가는 일입니다.”
--- p,147

“죽기 전에 레이첼 카슨은 살충제 사용이 금방 중지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우리가 살충제에 의존하지 않고 ‘지구의 보존을 보장하는 목적에 이르는 마지막이며 유일한 기회를 제공하는 다른 길을 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다른 길’에는 땅을 자연상태로 보존하는 것도 포함된다.”
--- 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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