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6년 04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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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46g | 152*225*20mm |
ISBN13 | 9788962805901 |
ISBN10 | 8962805901 |
출간일 | 2016년 04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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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46g | 152*225*20mm |
ISBN13 | 9788962805901 |
ISBN10 | 8962805901 |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전 세계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신新 혁명을 최초로 논하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 담긴 이야기는 명확하다. ‘제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공익을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1부는 총 세 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이 시대의 변화가 불러오는 주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영역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그리고 그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이를 위해 2015년 말 세계경제포럼 내 기업, 정부, 시민사회 및 청년 리더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논의를 빠르고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때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통해 수렴되고 축적된, 현존하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뜨겁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 지혜가 집약된 크라우드소스(crowd-sourced) 도서가 바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다. 각 분야 및 영역의 선구자격에 해당하는 지식인과 기업인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한 이들의 생각과 전략이 클라우스 슈밥의 목소리를 통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추천의 글_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문_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1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Chapter 1.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역사적 의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 Chapter 2.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물리학(Physical)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디지털(Digital)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생물학(Biological) 기술 2025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Chapter 3.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 경제(Economy)- 성장 가능성 경제(Economy)- 노동력의 위기 경제(Economy)- 노동의 본질 기업(Business)- 파괴적 혁신과 기업 기업(Business)- 고객 기대의 변화 기업(Business)- 빅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 향상 기업(Business)- 협력을 통한 혁신 기업(Business)- 신(新) 기업 운영 모델 국가-세계(National-Global)- 정부의 역할 국가-세계(National-Global)- 세계 체제의 개편 국가-세계(National-Global)- 국제안보 문제 사회(Society)- 불평등과 중산층 사회(Society)-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개인(The Individual)- 정체성, 도덕성, 윤리 개인(The Individual)- 휴먼 커넥션(Human Connection) 개인(The Individual)- 공공 및 개인 정보 관리 2부.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 체내 삽입형 기기 디지털 정체성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서의 시각 웨어러블(Wearable) 인터넷 유비쿼터스(Ubiquitous) 컴퓨팅 주머니 속 슈퍼컴퓨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스마트 도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의사결정 인공지능과 화이트칼라 로봇공학과 서비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공유경제 정부와 블록체인 3D 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3D 프린팅 기술과 인간의 건강 3D 프린팅 기술과 소비자 제품 맞춤형 아기(Designer Beings) 신경기술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감사의 글_ 신新 산업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를 기대하며 주note 색인index |
2016년 3월, 구글 딥 마인드사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한국의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이 벌어졌었다. 이 시합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결과 예측이 이어졌다. 바둑계에서는 대부분 이세돌의 승리를 점쳤다. 과학계에서는 이세돌이 완패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5번의 시합 중 4번을 알파고가, 1번은 이세돌 9단이 이겼다. 이 대국의 결과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인공지능 AI가 보편화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두려움이 구체화되기 시작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에 제조업과의 융합을 통해 작업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클라우스 슈밥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서 디지털 기기와 인간,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말한다.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개인이 누릴 혜택과 편리성은 증가하겠지만 동시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에서는 그 영향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루고 있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본다.
새로운 시대 변화의 징후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력의 위기와 빅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모델의 등장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이나 사회가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학의 시대에 열린 태도로 적응해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 책에서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고 있다.
세계는 이제 멀지 않은 미래에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개인이 누릴 혜택과 편리성은 증가하겠지만 동시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영향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그 중 불평등의 증가로 인한 중산층의 붕괴 현상이 크게 와닿았다. 불평등의 심화가 중산층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승자독식의 체제로는 정말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 역시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일 것이다. 국가나 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여러 준비와 노력이 중요해졌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다.
물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물리학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불확실하고 복잡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의 현실도 마찬가지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는 점에서 변수는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현재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들어서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우리는 이러한 미래의 불확실함 속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관해 다양한 차원에서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나는 이에 가장 알맞은 도서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장담한다. 왜냐하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집합에 수많은 원소가 존재하며,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완벽히 모든 원소를 정확히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대중적인 시점으로 책을 기술하여 우리에게 충분한 시야를 제공하는 이 도서가 더 빛을 발하기에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추천한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만약 단순한 정보만 제공이 됐더라면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해 알지 못할 수밖에 없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언급하고 논의함으로써 조금 더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러한 점에서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2부는 제3차 산업혁명의 방법론으로 나뉜다. 1부는 크게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3D 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제4차 산업혁명 안에 포함된 것들에 관한 방법론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들과 ‘제4차 산업’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3가지는 저자가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이라고 책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상황과 인식이 많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달리 아직 자연과학을 공학만큼 투자하고 있지 않지만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될수록 자연과학 분야 중 특히 물리학과 생물학의 수요가 증가하여 인재양성과 자연과학에 투자가 집중될 것 같다. 또한 만약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인재가 부족해지며 다른 선진국과의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으니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4차 산업혁명 요소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알아간 후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에 관해 깊은 내용을 다룬다. 이 파트에서 세계경제포럼의 자료들을 활용하여 앞으로의 직업 전망을 대략적으로 가늠하게 해주고, 제4차 산업혁명이 가속될수록 일반 시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정부와 시민의 관계,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속에서 점점 우위를 차지하지만 이질적이게도 우리는 자본주의의 원리에 따라 필연적으로 직업을 가져야 한다. 그 순간 기업과 우리의 관계는 소비자와 노동자의 이중적인 특성을 가지게 된다. 과거와 다르게 점점 다양한 측면에서 손실이 덜한 ‘휴먼 클라우드’(필요할 때 온라인이나 앱 등을 통해 필요에 맞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 방식을 사용하는 지금 이에 관한 정확한 법적 규제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노동력 착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통해 우리는 깊게 관심을 갖어야할 필요성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하나의 직업을 갖게 될 사람으로서 이러한 논의를 맞닥뜨릴 수밖에 없기에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이제까지 쌓아놓아던 틀을 다 뒤집어야 할 정도로 바꿔야 할 것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개인의 경우에는 이제까지 역사 속에서 우리는 그 사회에 소속하며 자신의 권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권리는 곧 권력으로 귀결되기에 중시하며 권력을 어떻게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오늘날도 우리는 권력과 권리를 위해 힘쓰며 이러한 노력(ex. 권리 보장을 위한 담론)은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계층(사회적 계층)을 아울러 동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할 것들과 그 기반을 ‘정체성, 도덕성, 윤리’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불평등과 중산층’ 등으로 다루고 있다. 정부와 기업의 경우에도 ‘정부의 역학’, ‘세계 체제의 개편’, ‘국가 안보 문제’ 등으로 다루고 있다.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며 정부 혹은 기업은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떡해 준비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고안해야 하는지 이끌어준다.
2부는 인덱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제4차 산업혁명에 주요 기술들(ex. 퀀텀 컴퓨팅)에 관해 분석하여 기술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훑어본 후 관심 있는 것들을 골라 볼 수도 있어 나쁘지 않았다. 특히나 1부에서 많은 저자의 견해와 통계에 관한 분석을 보며 이해의 용이함과 내가 스스로 기술에 관해 분석할 수 있었다.
1980년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 에서 3차 산업혁명을 부르짖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지금,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클라우스 슈밥이 본 저서에서 4차 산업혁명을 명명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는 명확히 알지 못한다. 선형적이었던 이전의 산업혁명들이 잔잔한 물결이었다면 기하급수적인 4차 산업혁명은 거센 파도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파도를 타고 올라서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 격변의 시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없다면 기술의 홍수에 잠식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현대 첨단기술 (Iot, 3D 프린팅, AI 등) 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을 얻고 싶은 사람이나 그러한 기술들이 사회, 정치,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자칫 생소할 수 있는 기술과 개념들이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용어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당장 어떠한 애티튜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도 함께 저술되어 있으므로 변화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이들에게도 전반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미래 사회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누구든 이 책을 통해 대략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 은 그러한 점에서 일종의 입문서와 같다.
과거는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현재는 급변하며 미래는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뢰가 많은 곳에는 보물도 함께 묻혀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떠한 위험을 피해 어디에서 보물을 찾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탐지기의 역할을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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