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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07 제5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열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열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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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top10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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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69647
ISBN10 8901069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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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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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후의 인생을 좌우하는 건 공부 실력이 아니라 도덕이다

성적으로 좌우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성인으로 본격적인 인생을 시작하는 대학 이후, 그 때부터 삶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도덕’이다. 즉 가족간의 유대감을 쌓고, 평생을 함께할 벗을 만들고, 직장에서 폭넓은 인간 관계를 맺으며, 또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공부 실력이 아니라 인격과 도덕적 능력, 즉 도덕 지능(MI : Moral Intelligence)이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 감정을 조절하고 욕구 궃옺긍ㄹ 다음으로 미룰 줄 아는 능력, 나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 존경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능력 등이 이에 해당한다.
--- p.18
절대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져 주지 마라

요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해 주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예컨대 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 친구를 미워하는 감정은 이해해 주되, 친구를 때리거나 욕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엄마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해 주어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되,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 즉 감정을 이해받는 것과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일깨워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 p.28~29
아이에게 유혹 저항력을 키워 주어라

미래예측학자들은 2020년 즈음에 들어서면 인간의 자유의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소비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역시 그와 더불어 가세화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자유의지가 극대화되는 만큼, 그 욕구를 자극하는 유혹도 더 많아질 것이라는 애기다. 그럴수록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찾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적절한 욕구와 그것을 자극하는 유혹들을 과감히 떨쳐 낼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무엇보다 세상의 유혹에 굳건히 맞설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워 줘야 한다. 즉 ‘유혹 저항력’을 키워주라는 말이다.
--- p.31~32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이타심부터 주어라

행복을 연구한 학자들은 행복은 쾌락적 행복, 만족적 행복,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한다. 쾌락적 행복은 감각을 자극해서 얻는 지극히 원초적인 행복을, 만족적 행복은 일과 목표를 성취해서 얻는 행복을, 진정한 행복은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와 미덕을 실현했을 때 느끼는 행복을 말한다. 진정한 행복이야말로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궁극의 행복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이타심이 주는 기쁨’이다. 그러니 아이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려면, 이타심부터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고 사랑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라.
--- p.38~41
착한 일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착한 일도 자꾸 해 봐야 그 방법을 알게 된다. 착한 일은 마음만 먹는다고 바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몸에 배어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만 제 스스로 착한 일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학교 수업을 하듯 앉아서 가르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행을 시키고, 인사 시키는 연습을 하고, 심부를 하게 하는 등 일상 속에서 착한 일을 연습할 기회는 많다. 날 때부터 착한 아이, 나쁜 아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부모가 그 훈련을 잘 패줬느냐 그렇지 못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 p.58~59
아이를 일부러라도 갈등 상황에 놓이게 하라

아이의 도덕성 개발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이를 갈등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 낯선 사람들 속에서 전에 없는 갈등을 겪을 상황에 놓일 때, 아이의 도덕적 판단 능력과 행동력이 높아진다. 집에서처럼 더 이상 특별하거나 보호받는 존재가 되지 못할 때, 아이는 제 스스로 갈등 상황을 풀어가야만 한다. 만일 제 뜻대로 고집만 부린다면 갈등을 풀지 못할뿐더러 상황만 악화된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아이는 나 아닌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법, 내 것을 양보하는 법, 남과 더불어 생각하는 법, 문제를 원칙에 준거하여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법 등 도덕적 소양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
--- p.62~63
아이의 도덕적 성향이 리더를 키운다

여러 사람이 한 데 모여 사는 사회에서 이견이 없을 리 없고, 다툼이 없을 리 없다. 이를 잘 관리하고 해소하는 능력은 그래서 중요하다. 갈등의 중재 능력, 포용력, 배려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반대로 좌충우돌하면서 갈등을 만들고 이를 합리적으로 풀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갈등을 중재하고 남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들은 모두 ‘도덕’이라는 뿌리에서 나온 덕목들이다. 그러니 아이를 리더로 키우려면 아이가 지닌 도덕적 성향부터 파악하여 개발하라.
--- p.64
아이를 혼내기 전에 부모의 자제심부터 점검하라

훈육의 핵심은 ‘잘못하면 벌을 받는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깨달아 다음번에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를 훈육할 때는 부모가 자제력이 있어야 한다. 물리적으로 아이를 체벌하는 것은 가장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욕설이나 폭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잘못 행동했을 때에는 그 즉시 지적하여 시정해주되, 행동 자체만 짚어주고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준 다음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우게 하는 것이 좋다. 야단을 치는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를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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