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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최면 치료

영혼의 최면 치료

: 내 안의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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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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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739204
ISBN10 898873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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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우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며 의학, 심리학 박사. 경희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교수이며, 미국임상최면학회의 교육자문위원이자, 공인 최면치료사이다. 국내 최초로 최면을 이용한 전생퇴행요법에 성공했으며, 인간의 영적 측면을 환자 치료에 이용하는 새로운 치료기법들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한국임상최면학회'를 조직하여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 『쾌청 365』, 『전생여행』등이 있으며, 서울 수유동의 개인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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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과 내용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과 최면의학'에서는 김영우 박사 자신이 정신과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정신과 의사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또 최면의학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적고 있다. 최근 들어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ARS를 이용한 최면술이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1999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귀신들림을 주제로 출연한 뒤에 벌어진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적고 있는데, 이 때 밀어닥친 환자들이 너무 많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관심이, 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다.

2부 '최면 치료 사례'에서는 귀신들림과 다중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19명의 치유 사례가 소개된다. 이유 없이 오른쪽 팔이 아팠던 한 환자는 최면 상태에서 죽은 친척 아저씨가 자신의 팔을 붙잡고 있음을 알게 된 뒤 완쾌된다. 또 전생에 저지른 일에 대해 복수를 하기 위해 현생까지 쫓아와 그 사람의 몸에 들어간 영혼의 이야기며, 처제가 최면 상태에서 형부의 위암을 낫게 하는 최면 원격 치료, 또 느닷없이 죽은 아들을 잊지 못하던 어머니가 최면 상태에서 아들을 만나 작별인사를 나누는 일 등 신비로운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2부가 책 전체 분량의 70%를 차지한다.

다음은 본문에 소개된 치료 사례 중 하나이다.

30대의 여자 환자가 어릴 때부터 벌레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혐오감을 가지고 있어 모기 한 마리만 보여도 집안에 온통 살충제를 뿌려야 했다. 여러 가족들이 놀러 가 야영을 하면서도 텐트 주변과 속에 살충제를 잔뜩 뿌리고 낮부터 모기향을 피우고 몸에는 벌레 쫓는 약을 바르며 호들갑을 떨어 같이 갔던 다른 가족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했다. 벌레로 인한 불쾌한 기억이 있었거나 벌레에 물려 고생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이 환자는 자신의 지나친 벌레 공포증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전생퇴행 작업으로 이 공포증의 원인을 찾았을 때 환자는 다음과 같은 기억을 떠올렸다. "저는 중년 남자고 건설 현장의 감독입니다. 돌로 된 큰 건물을 짓고 있는데 인부가 아주 많아요 . 더운 지방이라 옷을 별로 입고 있지 않아요 . 여기는 이집트인 것 같습니다 ."계속 진행시키며 중요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어두운 방안에 누워 있습니다 . 독충에 물려 몸이 검푸르게 부어올라 있어요 . 무척 괴롭습니다 . 열이 나고 목이 마르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앓다가 저는 죽었습니다 ."이 기억을 떠올리고 나서 그 환자의 벌레 공포증은 씻은 듯이 나아버렸다.

3부 '미래 정신의학'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 이러한 분야에 대해 우리가, 또 치료자가 지녀야 할 열린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적 자료가 없다고 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함을 말한다. 지금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귀신들림 현상이 생기고 또 다중인격 장애가 생기는지, 혹은 최면 치료가 왜 효과를 거두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긴 어렵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낫지 않던 환자가 낫고, 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리고 있다는 사실이며 김영우 박사는 그 길을 끝까지 가보는 것이 자신의 삶의 여정이라고, 이 책은 그 길을 가는 기행문 중 하나라고 적고 있다. 채널링이나 임사체험, 삼풍백화점의 붕괴를 예언한 사람들의 영적 신비적 체험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이고 있다.


이 책이 지니는 의의

여기에 소개된 사례들은 좁게는 질병과 치료에 관한 이야기이고, 넓게는 인간 생명과 영혼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은 무엇이고, 삶은 무엇이며, 생명과 질병의 본질은 무엇인가. "내 안에 누군가 들어와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 그들 안에서 조종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생각의 에너지가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 이러한 신비한 현상을 짚어나가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거미줄보다 더 정교하고 엄정한 질서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며, 더 큰 섭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고통과 불행, 질병과 죽음에도 나름대로의 목적과 의미가 있으며, 영혼은 이미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음도 알게 된다.

"최면은 자신의 내면에 이미 갖춰져 있는 지혜와 인내를 확인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10년 이상 정리되지 않던 문제들이 단 몇 번의 최면 작업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는 이유는 최면이 머릿속의 논리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가슴속의 영혼을 일깨우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머리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내면에 숨어 있는 힘과 지혜를 쓸 줄 알아야 합니다."이렇게 본문에서 밝히듯, 우리 내면의 힘, 영적인 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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