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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진화

: 사랑, 연애, 섹스, 결혼 남녀의 엇갈린 욕망에 담긴 진실

리뷰 총점8.2 리뷰 45건 | 판매지수 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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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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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91쪽 | 868g | 153*224*35mm
ISBN13 9788983712073
ISBN10 898371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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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욕망의 진화』는 1994년에 출간되어 데이비드 버스의 이름과 진화심리학이라는 신생 학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심리학 분야의 명저이다. 인간 남녀의 사랑, 연애, 섹스, 결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머나먼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수백만 년에 걸친 인간 진화의 역사를 파헤쳐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인간 본연의 성적 욕망을 낱낱이 드러낸다. 사랑, 연애, 섹스, 욕망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그러나 차마 묻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은 진화심리학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봄으로써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 판 서문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짝짓기 행동의 기원
여자가 원하는 것
그리고 남자가 원하는 것
하룻밤의 정사
배우자 유혹하기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성적 갈등
파경
시간에 따른 변화
남녀의 화합
여성의 은밀한 성 전략
인간 짝짓기의 미스터리

주(註)
참고 문헌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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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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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연애, 섹스, 욕망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그러나 차마 묻지 못하는 것
젊은 남녀를 모아다가 커플을 맺어 주는 짝짓기 프로그램에서부터 일종의 바람잡이를 투입해 이미 사귀고 있는 커플의 애정도를 테스트하는 프로그램, 헤어진 전 애인의 행적을 추적해 주는 프로그램까지 남녀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관련한 수많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 남녀의 사랑이라는 주제는 이미 수세기 동안 시나 소설 등의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을 통해 마르고 닳도록 반복해서 다루어져 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담고 있는 그릇만을 바꾸었을 뿐 내용은 지난 수세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열광한다. 그것은 아마도 남녀 간의 ‘사랑’이 인간이라는 종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일 것이며, 또한 그 실체가 아직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어 호기심 많은 종족인 인간을 계속해서 자극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욕망의 진화(The Evolution of Desire)』는 이러한 인간 남녀의 사랑, 연애, 섹스, 결혼의 실체를 밝히고자 머나먼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수백만 년에 걸친 인간 진화의 역사를 파헤치고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인간 본연의 성적 욕망을 낱낱이 드러낸다.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진화심리학 분야의 대표적 학회인 ‘인간 행동과 진화심리학 학회(The 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데이비드 버스는 남녀의 질투와 성적 부정에 관해 다룬 『위험한 열정, 질투(The dangerous passion: Why jealousy is as necessary as love and sex)』, 왜 살인이 일어나는가를 다룬 『이웃집 살인마(The Murderer Next Door)』 등의 저서와 각종 다큐멘터리 출연으로 국내에도 꽤 이름이 알려진 저명한 진화심리학자이다. 『욕망의 진화』는 1994년에 출간되어 데이비드 버스의 이름과 진화심리학이라는 신생 학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심리학 분야의 명저이다. (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1994년 출간된 초판에 그간에 밝혀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두 개의 장으로 덧붙인 2003년 개정판을 데이비드 버스의 제자이자 한국인 최초 진화심리학 박사인 전중환 박사의 번역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사랑, 연애, 섹스, 욕망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그러나 차마 묻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은 진화심리학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봄으로써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 질투, 배신 그것은 모두 전략이다!
약 150년 전에 찰스 다윈이 지구상의 모든 종의 짝짓기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혁신적인 설명을 제시했다. 다윈은 수공작의 화려한 꼬리깃털과 같이 생존이라는 점만 놓고 보면 오히려 손해만 끼칠 것 같은 형질들이 동물에서 발달해 있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이러한 형질들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선택(sexual selection) 이론을 주창했다. 즉 화려한 꼬리를 가진 수공작들은 우수한 배우자를 얻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서 그러한 유전적 특질을 계속해서 전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진화하였다는 것이다. 다윈의 성선택 이론은 진화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과정인 배우자에 대한 선호와 배우자를 얻기 위한 경쟁을 밝혀 줌으로써 짝짓기 행동을 효과적으로 설명하였다. 데이비드 버스는 이러한 성선택 이론을 인간에게도 적용하여 인간 남녀의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 즉, 남녀가 각기 배우자에게서 바라는 자질들, 그리고 배우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략들을 밝히고자 50명의 공동 연구자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잠비아에 이르기까지 6개 대륙과 5개 섬의 1만 47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개정판에 새롭게 덧붙여진 성적 질투에 대한 연구에서는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최재천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여 한국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도 포함되었다. 인간의 짝짓기 욕망에 대한 연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된 설문 조사 및 각종 사회학적, 민족지적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비드 버스는 인간의 짝짓기와 연애, 섹스, 그리고 사랑이 근본적으로 전략의 일환이라 주장한다. 바람직한 배우자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짝짓기 전장에서 동성 경쟁자를 제치고 성공적으로 짝짓기하는 데 따르는 여러 특정한 적응적 문제들을 해결하게끔 우리의 심리 기제가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욕망의 진화』는 남녀가 짝짓기 과정에서 부딪혀 왔던 적응적 문제들을 한 겹 한 겹 벗겨 내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화해 온 복잡한 성 전략을 밝혀낸다.

여자가 원하는 것 vs 남자가 원하는 것
우리 조상들이 짝짓기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적응적 문제들을 풀어 헤쳐 나가야 했다. 누가 배우자로서 바람직한 상대인지를 잘 판별해 내고, 그 이성 상대를 잘 유혹해 내고, 내 애인이나 배우자를 꼬드기려는 연적들을 잘 물리치고, 배우자가 날 떠나가지 않도록 잘 호위해야만이 배우자와 자식을 낳아 후대에까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우리 조상들이 맞닥뜨렸던 이러한 적응적 문제는 남성이냐 여성이냐 따라서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조상 남녀는 하나의 적응적 문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심리 기제와 성 전략을 진화시켰다. 남성의 경우, 성공적인 짝짓기를 위해선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는 여성을 배우자로 선택해야 했고, 여성에게서 이러한 번식 가능성을 나타내는 표지인 어린 나이, S라인으로 일컬어지는 허리 대 엉덩이 비율에 민감한 선호도를 진화시켰다. 또한 아이를 자신의 몸속에서 잉태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이의 어머니임을 확신하는 여성에 비해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임을 확신할 수 없는 남성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성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단서들, 즉 여성의 성적 문란함 정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심리 기제를 진화시켰다. 따라서 여성에 비해 자신의 배우자의 바람기에 대해 과도하게 성적 질투를 일으킨다거나 애초에 배우자를 선택할 때부터 배우자의 순결에 선호를 보이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9개월의 임신에 드는 심리적 육체적 자원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동안 자신에게 꾸준히 자원을 투자해 줄 수 있음을 나타내는 표지인 높은 사회적 지위, 많은 재산을 보유한 남성을 선호하는 심리 기제를 진화시켰다. 또한 그 재산을 다른 여성에게 빼돌리지 않고 오직 자신에게만 투자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남성의 헌신에 선호를 보이는 것이다. 『욕망의 진화』는 이렇듯 진화의 먼 조상들로부터 우리가 물려받은 짝짓기 전략의 복잡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알기 쉽게 차근차근 짚어 주고 있다. 특히 1994년에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둔 초판 이래 새로 수행된 연구 성과들을 두 개의 장으로 덧붙인 이 개정판은 인간 짝짓기에 대한 진화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대중에게 가장 정확하고 정통성 있게 알려주는 책이라 평가받는다. 이 새로운 두 개의 장에는 여성의 오르가슴에는 어떤 목적이 있는가? 여성의 성 전략은 월경 주기에 따라 변하는가? 남성은 여성의 배란을 알아차릴 수 있는가? 동성애는 왜 진화하였는가? 남성과 여성은 그냥 친구로 지낼 수 있는가? 남성과 여성은 영원히 서로의 속마음을 어긋나게 읽을 운명인가? 남성은 여성을 강간하게끔 설계되었는가? 등이 소개되고 있다.

아무나 괜찮은 게 아니다!
한때 인터넷에서 연예인의 얼굴 사진을 합성하여 얼굴의 대칭 정도와 매력도를 비교해 보는 실험 아닌 실험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 결과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평소에 매력적이라 여기는 연예인일수록 그 얼굴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룬다는 것이었다. 이 실험은 사실 꽤 잘 알려진 남녀의 배우자 선호에 대한 진화심리학 실험 중 하나이다. 대칭적인 얼굴뿐만 아니라 깨끗한 피부, 고운 머릿결 등은 모두 면역력이 높아 외부의 기생체에 방해받지 않고 정상적인 발달 과정을 거친 신체 건강한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특질들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모두 이러한 특질들을 잘 판별해 내고 선호하게끔 진화했다. 또한 남성은 여성의 몸매나 나이, 순결 등에 대해, 여성은 남성의 사회적 지위나 재산, 헌신 등에 대해 선호하도록 진화했다. 이러한 바람직함을 표지하는 배우자를 선택하지 못해 짝짓기에 실패한 사람은 우리의 조상이 되지 못했다. 오늘날의 우리는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를 충실히 이행해 수백만 년 동안 끊이지 않고 성공적으로 짝짓기를 거듭해 온 기나긴 대열에서 나왔다. 우리의 조상들을 성공적인 짝짓기로 이끌었던 짝짓기 전략들을 우리는 마음속에 그대로 물려받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상형을 물어보면 “전 아무나 괜찮아요.”라고 답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하지만 짝짓기 시장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분명 어떤 상대는 선호되고, 어떤 상대는 기피된다. 욕망은 짝짓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가 누구에게 이끌리고, 누가 우리에게 이끌리는지는 욕망에 달려 있다. 배우자와 함께 살기로 한 이후에도, 배우자의 욕망을 지속적으로 채워 주지 못하면 그 결혼은 곧 파국을 맞는다. 짝짓기의 모든 관문에서, 배우자 선택에서부터 배우자와의 파경에 이르기까지, 욕망이 그 저변에 깔려 있다. 『욕망의 진화』는 이 문제를 다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욕망의, 그리고 유전자의 꼭두각시라는 것은 아니다. 마찰이 잦으면 굳은살을 발달시키는 기제가 우리 몸에서 진화했다고 해서 마찰이 가해지면 반드시 굳은살이 발달되는 것은 아니듯이, 이러한 이성에 대한 욕망이, 배우자에 대한 선호가 우리 몸에서 진화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 인간이 그것을 따르는 것은 아니라고 데이비드 버스는 강조한다. 해묵은 유전자 대 문화의 논쟁은 이미 우리 인간이 유전자와 문화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라는 것에 합의점이 모아지고 있으며 데이비드 버스 또한 개개인이 성장한 환경과 문화적 변이에 따라 이러한 욕망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수백만 년 전의 조상 환경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한 경제적 자립성이 높아지고, 사회 복지 제도 등이 뒷받침됨으로써 여성이 남성의 경제적 자원에 두는 가치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또한 1970년대 성 해방기와 각종 피임약 등의 개발로 남성이 여성의 순결에 두는 가치는 시대를 흐르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인간 남녀가 각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성적 욕망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만이 지나친 성적 질투로 인한 배우자 학대나 짝짓기 시장에서 내쳐짐으로써 발생하는 강간,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집착, 사회적 지위나 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남성 간 범죄, 전쟁 등등 욕망이 어긋나거나 충돌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데이비드 버스는 이 책에서 말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뇌과학과 더불어 21세기 학문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진화심리학! 진화심리학의 대가 데이비드 버스는 사랑과 섹스, 유혹과 갈등, 결혼과 이혼, 정절과 부정 등 우리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속성들에 관한 우리의 통념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하릴없이 사랑에 빠져 보았거나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얻을 것이다.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통섭·지식의 대통합』 역자)

누가 섹스에 관심이 없겠는가? 저마다 다른 때에 다른 정도로 우리 모두 섹스를 하고, 섹스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질투하거나, 흐뭇해 하거나, 혐오감을 느낀다. 우리가 정작 거의 하지 않는 일은 섹스를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욕망의 진화』에서 데이비드 버스는 현대 생물학에서 다루는 생물학적 욕망의 정수를 탐구한다. 왜 우리는 섹스에 대해 하필이면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갖는가? 이 책은 사랑과 성의 과학이 이룩한 최신 이론 및 발견들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명료한 설명, 심오한 통찰로 가득 차 있다. - 스티븐 핑커(하버드 대학교 교수, 『언어 본능』과 『빈 서판』저자)

이 흥미진진한 책에서 데이비드 버스는 진화심리학으로 우리 인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그리고 가장 불가사의한 욕망인 사랑에 한줄기 빛을 드리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도 자신의 연인이나 결혼, 재혼 등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보지 못할 것이다. - 헬렌 피셔(러트거스 대학교 교수, 『제1의 성』과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저자)

회원리뷰 (45건) 리뷰 총점8.2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이 책은 말합니다 알고보면 모든 게 다 짝짓기 때문이라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포***C | 2022.04.0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저자는 폭 넓게는 인간, 세부적으로는 남자와 여자를 규정하는 많은 부분들이 성공적인 짝짓기를 위한 방향으로 진화해온 결과물이라고 말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해 짝짓기의 성공률을 높여왔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진화심리학의 이런 맥락은 성차별을 공고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리뷰제목

저자는 폭 넓게는 인간, 세부적으로는 남자와 여자를 규정하는 많은 부분들이 성공적인 짝짓기를 위한 방향으로 진화해온 결과물이라고 말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해 짝짓기의 성공률을 높여왔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진화심리학의 이런 맥락은 성차별을 공고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저자는 인간을 짝짓기라는 관점 하나로만 분석하고 있는데,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가 하나의 변수만으로 설명 가능한 존재일까요? 게다가, 짝짓기의 중요성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혼에 이어 비연애까지 선언하는 여성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20대 남녀의 성적 관심도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에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이러한 현실을 짝짓기라는 관점 하나로 분석한 학문이 과연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지금 시대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 새로운 학문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이렇게 책이 길어질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앞부분과 중첩되는 내용이 많아지거든요. 뒷 장 몇 개 정도는 안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개정판이 출시된다면 뒷장의 내용을 좀 쳐내고 책을 좀 더 가독성 있고 가볍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책을 들고 있느라 손목이 너무 아팠어요.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구매 욕망의 진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쭌* | 2021.11.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타인에 대해서 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고 공감하고, 이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 뿐만 아니라 본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심리학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부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작용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다. 정말 추천한다!!;
리뷰제목

타인에 대해서 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고 공감하고, 이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 뿐만 아니라 본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심리학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부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작용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다.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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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욕망의 진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h********0 | 2021.10.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튜버 자청이 추천해서 읽어 봤어요~ 5권 중에서도 제일 흥미롭고 몰입해서 봤어요~^^ 두꺼운 책이지만 간간히 들어간 일러스트와 동물과 원주민들을 예시로 들어서 더욱 재미있게 봤네요. 여성들이 원하는 남자는 돈많고, 힘쌔고, 헌신적인 사람이고, 남자가 원하는 여성은 젊고. S라인에 순결한 사람이지만 서로의 비슷함에 끌려서 맺어지기도 한다. 시간에 따른 변화와 여성의;
리뷰제목

유튜버 자청이 추천해서 읽어 봤어요~ 5권 중에서도 제일 흥미롭고 몰입해서 봤어요~^^

두꺼운 책이지만 간간히 들어간 일러스트와 동물과 원주민들을 예시로 들어서 더욱 재미있게 봤네요. 여성들이 원하는 남자는 돈많고, 힘쌔고, 헌신적인 사람이고, 남자가 원하는 여성은 젊고. S라인에 순결한 사람이지만 서로의 비슷함에 끌려서 맺어지기도 한다.

시간에 따른 변화와 여성의 은밀한 성 전략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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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1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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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k | 2022.08.06
구매 평점5점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k***t | 2022.07.24
구매 평점5점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그***라 |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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