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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07 제5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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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1쪽 | 425g | 147*217*20mm
ISBN13 9788934925804
ISBN10 89349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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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현주
현 미래에셋 회장. 대학시절, '자본시장'의 매력에 빠져 스물일곱살에 투자자문회사 '내외증권연구소'를 설립했다. 증권계에 입문한 지 4년 6월여만인 서른둘의 나이에 전국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된 후 연이어 약정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정진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금융계 입문 후 1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다가, 돈에 대한 타고난 직관과 경험을 살려 지난 1997년 미래에셋캐피탈을 창업했다. 그리고 98년, 국내 최초의 폐쇄형 뮤추얼 펀드 '박현주 1호'가 대성공을 거두며, 금융의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차별화된 전략과 원칙중심의 투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자본금 100억으로 시작해 창업 10년 만에 미래에셋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톱 클래스의 투자전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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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두 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지점장을 맡아 고전하던 때의 일이다. 어머니가 갑자기 전화를 주셨다.
“현주야, 너무 성공하려고 하지 마라. 성실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조급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 성공과 실패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성실하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금전적으로도 어머니께 신세를 졌다. 초임 지점장인 데다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점포였던 탓에 늘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머니께 1년만 생활비를 도와달라고 어렵게 부탁했다. 어머니는 돈을 주시긴 했지만 그냥 준 것이 아니라 빌려주셨다. 나는 꼬박꼬박 이자를 드렸는데, 그것은 연단위로 환산하면 17퍼센트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이었다. 어머니는 돈을 주시면서 “나도 돈이 없어 남에게 빌려서 주는 것이니 꼭 갚으라”는 말을 잊지 않으셨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돈의 주인은 어머니였다. 남의 돈 쓰는 것의 무서움을 알도록 하기 위해 나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이 일로 나는 ‘돈의 코스트(cost)’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 (19~20쪽)

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잦은 매매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 매매 비용에 대해 둔감한 것 같다. 단순히 매매 수수료 부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매의 기회비용은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국내 최장기 주식형 펀드인 미래에셋 인디펜던스와 디스커버리에 투자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그냥 펀드에 돈을 넣어두고 자신의 생업에 전념했던 고객들이다. 이 고객들은 6년 동안 원금대비 6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반명 시황에 따라 펀드 투자를 주식 사고 팔 듯 단기 투자한 고객들은 그리 높은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잦은 매매의 기회비용이다. (27쪽)

내가 87년에 증권회사에 입사했을 때 성과급을 제외한 월 급여는 약 12만 원이었다. 경영학과 졸업생들에게 최고 인기 직장이었던 단자회사나 종합금융회사는 월 85만 원선이었다. 단자회사의 고졸 여직원 급여가 40~50만 원으로 증권사 대졸 직원보다 많던 시절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연봉 많은 이들 회사에 이력서를 냈고 입사하기를 원했다. 이들 회사는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반면 증권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물론 증권사 직원들은 ‘꼴등 신랑감’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
결혼을 하기 위해 장인·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의 일이다. 장인·장모님은 증권사에 다닐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을 반대했다. 결국 두 시간 동안 장인·장모님 앞에서, 요즘으로 얘기하면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왜 증권업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를 설명하고 나서야 승낙을 받았다. (69~70쪽)

미래에셋의 성장은 ‘새로운 시장의 창조’에 있다. 성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이지 이미 가진 것에 플러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시간이 흘러 연공서열에 따라 승진한 것을 두고 그가 성장했다고 볼 수는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매출액이 커졌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미래에셋의 인디펜던스 같은 펀드는 국내 최초로 운용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 그렇다면 1조 원이 2조 원이 되었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것은 이미 있던 것에 조금 플러스를 한 것에 불과하다. 그것이 과연 고객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서 얻은 결과인지, 아니면 판매채널을 다양하게 구성해 이뤄낸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인디펜던스가 있고 여기에 차이나 디스커버리나 인디아 디스커버리를 만들어 수익을 올릴 때, 즉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거기서 실적을 내 고객에게 도움이 됐을 때라야 비로소 건강한 성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125쪽)

미래에셋의 목표는 ‘아시아 1위’이다. 나는 나 자신을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해외 비즈니스를 하면서 아시아 1위는 불가능한 도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지금의 상황에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1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그리 현실적이지 못한 판단이다. 그러나 아시아 1위는 불가능하지 않다.
나는 미래에셋 수익의 50퍼센트를 해외에서 가져올 생각이다. 2003년과 2004년이 해외진출의 원년에 해당한다면, 2007년은 미래에셋이 해외에서 뿌리를 내리는 해가 될 것이다. 미래에셋의 해외진출은 작게는 미래에셋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크게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97쪽)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금융회사간의 합병은 ‘전문성에 바탕을 둔 대형화’이다. 보험회사를 예로 들면, 무작정 덩치를 키우는 것보다 이미 전문성을 갖춘 기업끼리 합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증권회사도 마찬가지이다. 국내에서 경쟁력 없는 회사끼리 아무리 합병을 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비록 국내일지라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끼리 합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국내에는 아직 세계에 나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경쟁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 따라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업종간 합병’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상업은행인 씨티은행과 보험회사인 트레블러스가 합병해 씨티그룹을 출범시킨 것처럼 이업종이라도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226쪽)

우리는 씨티은행의 성장 방정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M&A가 없었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회사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M&A가 없었다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M&A가 없었다면 미국 금융 산업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우리도 M&A를 통한 성장을 고민해야 한다. 오늘의 성장이 내일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일의 성장을 위해서는 M&A가 활성화해야 한다. 그것이 이 땅의 젊은이들의 창업 정신을 북돋우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 (230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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