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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 바람이 되어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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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302g | 153*224*20mm
ISBN13 9788901072470
ISBN10 89010724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장

제1장 트랙과 필드
1 체력장
2 하루노다이 고교 육상부
3 인터하이 지구 예선
4 타임 트라이얼
5 인터하이 예선 - 현 대회

제2장 서머 트러블
1 합숙 첫날
2 탈주

제3장 여자친구
1 바캉스
2 현 기록대회
3 무시
4 신인전 - 지구 예선
5 신인전 - 현 대회 1
6 신인전 - 현 대회 2

저자 소개 (2명)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일본 전문가 평>
의심할 나위 없는 역작이다. - 아사다 지로
활자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곤란한 영 콤마 몇 초 단위의 ‘성장’을 훌륭하게 문장화, 소설화하는 데 성공한 쾌작이다. - 미야베 미유키

<일본 독자 평>
참으로 아름답고, 빠르다. 질주하는 바람 같다. - 일본 아마존 독자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을 읽고 싶어졌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틀림없이 뛰고 싶어질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독자
늦기 전에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이 책에 감사하고 싶다. - 일본 아마존 독자
글로 육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글로 달릴 수 있다! 글로 땀을 흘린다!! - 일본 아마존 독자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울컥 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말았다. - 일본 아마존 독자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그 감동과 향수를 느낄 것이고, 어떤 사람은 후회와 질투에 사로잡힐 것이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눈물을 흘릴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독자
0.1초, 0.01초의 세계. 그 한순간에 청춘을 전부 건다. 육상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책을 읽으며 열심히 응원하고 말았다. - 마사코 (블로거)
우정, 좌절, 갈등, 성장 등 청춘소설의 왕도를 따르면서, ‘픽션’과 ‘리얼리티’가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하치 (블로거)
뭔가에 열중한다는 것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서점타운} 서평
이 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이 감동을 청취자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서 오디오드라마로 제작했다. - 가와노 히데아키 (PD)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07년 일본 서점대상 1위
2006년‘책의 잡지’선정 베스트 1위
제2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작
“오늘 잃어버린 나의 꿈과 다시 만난다!”

제4회 일본 서점대상 1위, 2006년 ‘책의 잡지’ 베스트 1위, 제2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2007년 일본 최고의 화제작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사토 다카코 지음, 전3권)가 노블마인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의 서점 직원들이 뽑은 최고의 소설에게 주어지는 서점대상 수상작은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로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역시 서점대상의 계보를 잇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재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단시일에 200만부를 돌파하며 장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이다.

축구선수였던 형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재능 부족으로 중간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신지는 고등학교 진학 후 소꿉친구였던 렌의 권유로 육상부에 가입하게 된다. 원래부터 달리기에 소질이 있었던 렌과 달리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신지였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차 자신의 두 다리로 만들어 내는 스피드에 몸을 맡기는 것 자체에 매료된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라지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선배를 제치고 400미터 릴레이의 주자로 선발된 신지는 전국대회 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며 자신을 단련시킨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게 되는 순간을 꿈꾸며 힘차게 미래를 향해 두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전국대회 참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 고등학교 육상선수의 3년 동안의 성장과정을 담백하게 그린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는 ‘달리기’라는 가장 단순한 스포츠를 소재로 젊은 날의 순수한 에너지와 열정,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소설이다.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사토 다카코는 3년간에 걸친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주인공의 숨결이 느껴질 만큼 생생하게 그려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젊은이들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한순간을 세심하게 포착하여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직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진심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꿈? 빨라지는 것. 그렇다. 빨라지는 것. 그것이 나의 꿈이다.”

3년 동안의 고교 육상부 생활을 거치며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세심한 필치로 생생하게 그려낸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는 육상경기 중 가장 흥미진진한 종목인 400미터 계주를 소재로 자신이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주인공의 젊은 날의 한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성장소설이다.
1권에서는 축구선수의 꿈이 좌절된 주인공 신지가 육상부에 가입하여 빠르게 기초를 배워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지와 함께 가입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렌은 타고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육상부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합숙 훈련에서 몰래 도망치거나 여자친구에게 정신이 팔려 소중한 시합에 빠지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2권에서 2학년이 된 신지는 하나의 커다란 허들을 넘듯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선배의 뒤를 이어 주장이 되고, 통솔력을 발휘하여 부원들을 하나로 이끌어 간다. 라이벌 렌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신지는 사춘기 소년답게 같은 부의 여학생에게 마음이 끌리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형의 불운 앞에서 크게 흔들리기도 한다. 그리고 3학년이 된 3권에서는 힘겨운 러닝 훈련과 체력 다지기 끝에 단거리경주의 심오한 맛을 터득하며 한층 성숙해가는 신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마침내 전국대회를 앞둔 최종예선에서 신지는 최상의 팀웍으로 이뤄진 세 명의 동료들과 함께 최고의 승부를 펼치기 위해 빛나는 트랙 위에 선다.

“인생이란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야.”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던 타고난 독서광 작가 사토 다카코는 어린 시절 즐겨 읽던 <거인의 별>이나 <내일의 조> <야구짱! 도카벤> 등의 스포츠 만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작가가 된 후에도 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짜릿한 감동을 소설에 담아 보겠다는 꿈을 키운다. 스포츠를 소재로 삼겠다는 결심을 했을 뿐 어떤 종목을 다룰지 결정하지 못했던 작가는 우연히 4명이 배턴을 연결하며 달리는 400미터 계주에 흥미를 갖게 된다. 여러 캐릭터를 다양하게 그릴 수 있는 개인경기와 단체경기의 성격을 두루 갖추고 있고, 0.01초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단순하고 속도감 있는 종목이며, 배턴을 건네며 타인과 이어지는 스포츠라는 것에 매력을 느낀 작가는 자신에게 부족한 육상 경험을 배우기 위해 실제 학교 운동부를 취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4년 동안 가나가와 현의 한 공립학교 육상부를 오가며 아이들이 육상부 생활을 거치며 커다란 무대를 향해 자신을 시험해가는 순간을 묵묵히 지켜본다. 육상부원 모두가 바뀌는 기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취재에 투자한 결과 마침내 3권짜리 장편 소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를 탄생시켰다. 작가의 꼼꼼한 취재와 실제 인물들에게서 빌려온 캐릭터로 완성된 소설은 육상부 생활을 했던 사람도 깜짝 놀랄 만한 생생한 리얼리티를 획득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레이스’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순수한 감동이 담긴 이야기의 힘을 믿는 작가는 3권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에 오로지 달리기 그 자체에만 집중한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어달리기를 통해 성장하는 고교 육상부 소년의 세계를 그리며 읽는 사람의 마음에 상쾌한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순수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순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들과 함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가장 단순한 이야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10대들의 변화하는 내면을 즐겨 그리는 작품들로 사랑을 받아왔던 사토 다카코는 ‘달리기’라는 가장 단순하고 오래된 스포츠의 세계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한순간의 진리가 담겨 있는 소설을 그리는데 성공하였다. 이 책을 읽는 성인들은 '오로지 그것밖에 몰랐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는 추억과 용기의 바람을 맛보게 될 것이고, 청소년들은 인생이라는 '빛나는 길'에 첫 발자국을 힘차게 내딛게 만드는 응원의 바람을 얻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73건) 리뷰 총점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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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1 - 사토 다카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김*호 | 2015.04.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는 2007년 '서점대상' 1위를 했던 작품입니다 읽으신분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읽고 싶었지만, ​ 현재 품절인 상태라...서점에도 온라인서점에도 판매를 하는 곳이 없네요 ㅠㅠ 도서관에서 읽으려고 했더니..매번 누가 빌려가는지 없고... 그래서 '중고서점'갈때마다 혹시 나왔는지 보곤 했는데...지난주에...퇴근길에 들렀다가 발견을 했습니다..ㅠㅠ;
리뷰제목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는 2007년 '서점대상' 1위를 했던 작품입니다

읽으신분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읽고 싶었지만, ​

현재 품절인 상태라...서점에도 온라인서점에도 판매를 하는 곳이 없네요 ㅠㅠ


도서관에서 읽으려고 했더니..매번 누가 빌려가는지 없고...

그래서 '중고서점'갈때마다 혹시 나왔는지 보곤 했는데...지난주에...퇴근길에 들렀다가 발견을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들고 왔는데요^^


주인공 '신지'는 '축구광'부모 밑에서 자랐고

천재 미드필더인 형 '겐'과 한팀에서 뛰는것이 소원이였습니다..

그러나..형이 뛰는 팀은 워낙 입학이 어려운 곳이라 두번이나 탈락하고

'신지'는 축구에 대한 애정마져 잃어버리는데요...


그래서 단짝친구인 '렌'과 같은 공립학교인 '하루노다이 고교'에 진학을 합니다.

'렌'은 '육상부'출신이였지만, 이유없이 육상을 그만두었습니다..'따분하다'는 이유로..

그러자, '육상부'선배들은 친한친구인 '신지'를 통해 그의 가입을 권유하도록 부탁하는데요

그러나...완강한 '렌'


체육시간 두사람은 50미터 경주를 벌이게 됩니다..

'신지'는 '렌'을 한번도 이겨본적 없기에, 최선을 다하지만 또 지고..ㅠㅠ

그렇지만, 그들의 기록에 사람들은 놀라는데요..


'렌'은 '신지'에게 '신지도 뛸래?'라고 묻고

'신지'와 '렌'은 같이 '육상부'에 가입하게 됩니다.


'육상부'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노총각 선생님인 '미와'는 엄하지도 않고, 선후배 사이도 좋습니다

다만 '연애는 금지'라고 말하지만, 노총각선생님의 반농담 말말고는 ㅋㅋㅋㅋ


'육상부'는 고교 육상대회의 최고행사인 '인터하이'를 목표로 잡고 있는데요

각 지구별 예선, 현 예선, 그리고 여기서 뽑힌 6명이 관동대회로 올라갑니다..

50년 '육상부' 역사상 관동대회 출전은 단 두명 밖에 없었다는데요..


'스포츠' 자체에도 별로 관심이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인기종목인 '육상'에 대해선 아예 몰라서 저는 그렇게 종목이 많은줄 몰랐는데 말이지요


'렌'은 이어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고, '현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신지'는 '렌'과 함께 '이어달리기' 지구 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합 12위로 '하루노다이 고교'는 '지구 예선'을 통과합니다


원래 현 대회에는 1학년이 출전하지 않지만..

선배들은 '신지'와 '렌'의 놀라운 실력을 보고 그들을 현 대회에 내보내게 되지요


작가분이 왜 하필 종목을 '이어달리기'로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어달리기'는 '야구'나 '축구'처럼 '스타플레이어'가 필요없는 종목입니다.

내가 아무리 잘 뛰어도, 나머지 셋이 못하면 경기는 지게 되니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소설은 '스포츠 소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야구'나 '축구'로 종목을 잡았다면, '성장소설'로 비쳐지기 어려워보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이 작품의 경기의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기고 지기보다는....노력하는 장면에 촛점을 맞추고,

육상부 부원들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간의 우정, 그리고 축구광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애

그 속에서 '신지'가 성장하는 모습을 아주 감동적이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신지'의 꿈은 '빨라지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들의 꿈보다는 부모의 욕심...으로 자라는데요..

그래서 내내로 '입시'준비에 대학을 가면 '공무원'시험에 몰두합니다..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이루기보다...어린시절부터 타협하고 돈 잘버는 직장,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인*****가 | 2014.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련했던 그때가 문득 기억을 스친다. 꿈많고, 항상 설레던.. 그러면서도 이 무료하고 반복되는 생활을 벗어나고 싶던.. 내 학창시절은 어떠했나? 문득 뒤돌아본다. 그떄의 내가 지금 나에게 가져다 준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같은 목표를 가진 "렌과 신지.." 축구선수인 형을 따라 축구선수가 되려하지만 형의 재능을 따라가지 못하고, 고등학교(축구를 하기 좋은 학교)에;
리뷰제목

아련했던 그때가 문득 기억을 스친다.
꿈많고, 항상 설레던.. 그러면서도 이 무료하고 반복되는 생활을 벗어나고 싶던..
내 학창시절은 어떠했나? 문득 뒤돌아본다.
그떄의 내가 지금 나에게 가져다 준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같은 목표를 가진 "렌과 신지.."
축구선수인 형을 따라 축구선수가 되려하지만 형의 재능을 따라가지 못하고, 고등학교(축구를 하기 좋은 학교)에도 떨어져 치구 렌과 같은 고등학교에 간 신지..
뛰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만 노력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 렌과 육상부에 들어간 신지는 그 곳에서 달리기(특히 이어달리기)에 새로운 꿈을 품는다.
이 책은 육상부에서 자기의 꿈을 키우고,우정과 사랑(하지만 육상부 안에서의 연애는 절대 금지다), 공동의 꿈을 향한 과정을 담았다.
나는 그시절 무슨 꿈을 누구와 함꼐 꾸었을까?
무언가 하나에 몰두해 서툴지만 열정적인 꿈을 꾸었을까?
세상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바로 전 과정인 그 학창생활을 목적도 모른채 옆의 친구를 경재자로 여기며 각자 책에만 얼굴을 묻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아련한 꿈과 잡히지 않는 미래를 위해 옆도 안돌아 본 나는 현재 과연 무엇을 얻었는가?
렌과 신지처럼 열정적인 꿈을 가슴에 품고 그 길을 함꼐갈 우정을 나누고 싶다.
나에게 그런 용기와 희망을 새삼스럽게 일깨워 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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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k******2 | 2013.1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토 다카코 저 어릴적 친구인 렌과 신지. 고등학교를 함께 다니게 되면서 부터 육상부에 들게 되는데.. 렌은 천부적인 재주를 갖고 태어난 스프린트(100미터 단거리 선수) 이다. 재주에 비해 몸이 약하지만... 신지는 중학교3년까지 축구 선수였다. 노력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실력으로 인해 고등학교땐 축구를 포기한다.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 고등학;
리뷰제목

사토 다카코 저

어릴적 친구인 렌과 신지.

고등학교를 함께 다니게 되면서 부터 육상부에 들게 되는데..

렌은 천부적인 재주를 갖고 태어난 스프린트(100미터 단거리 선수)

이다. 재주에 비해 몸이 약하지만...

신지는 중학교3년까지 축구 선수였다.

노력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실력으로 인해 고등학교땐 축구를

포기한다.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 고등학교 3년까지

스프린트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더욱 보완하고

단점을 고쳐나가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달리기를 즐기는 이야기.....

특히400미터 계주를 달리면서 다른사람과 마음을 소통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배턴을 텃치하면서 받는 것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을 알고 믿는 과정이

가슴에 와 닿았다.

처음부터 믿음를 갖고 생활하는게 아닌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쌓여가는 믿음이 커져서 승리를 이끄는 마지막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신지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노력하여 자신의

실력을 갖추는 과정을 보면서 다른사람과 비교하기 보단

나만의 페이스를 잊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긴 후에

다른 경쟁자를 이길 수 있다는 것과

그리고 이긴다는 것 보다는 즐긴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는 자세가 너무 아름다웠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달리고 싶다란 생각을 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그저 달리고 싶다는....

이번 주말엔 나도 한번 달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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