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하츠는 난해한 만화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 난해한 내용들을 풀어주는 작가의 스토리 진행능력이 뛰어난 만화입니다.그리고 대략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어비스라는 이공간에 빠졌다가 엘리스 라고 하는 어비스의 주민 한테 구해지고 그 어비스랑 계약을 맺고 앨리스의 기억의 파편을 찾는 이야기 입니다.초반부가 좀 버티기가 힘들지만 참고 읽다 보면 점점 몰입감이 생기는;

처음 접해본 소재와 설정의 만화였어요.오즈 베델리우스는 열 다섯 살이 되던 날에 성인식에서 갑자기 나타난 바스커빌의 백성들에 의해 죄를 선고받게 됩니다. 그리고는 현실과는 다른 세계인 어비스로 떨어집니다.오즈는 어비스에서 피에 물든 검은 토끼 비 래빗 앨리스와 계약하여 원래 세계로 나오는데 성공하고, 앨리스의 기억을 찾아주는 것과 함께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처음부터 좀 쎄한느낌은 있었는데,갈수록 음침한 내용으로가서ㅠㅠㅠㅠ반전이 넘 충격이었던....엔딩도 충격이었고.....ㅠㅠ길버트넘 안쓰럽고오ㅠㅠㅠㅠ주인공보다 더 정이가던 캐릭인데ㅠ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멀쩡한얼굴에 속으면 큰코다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저렴한가격에 잘 봤습니다.ㅎ30퍼할인이 자주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