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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 EPUB ] 오늘의 젊은 작가 -09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95건 | 판매지수 1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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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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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98MB?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3쪽?
ISBN13 978893747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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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본격 학원 명랑 미스터리 소설의 탄생

『지구에서 한아뿐』, 『덧니가 보고 싶어』, 『이만큼 가까이』, 『재인, 재욱, 재훈』등의 소설을 출간하며 참신한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소설가 정세랑의 새 장편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이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은 제목 그대로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을 주인공으로 한다.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평범한 이름이지만 안은영은 보통의 보건교사가 아니다. 복 중의 복,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히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며, 또는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의 썸(some)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사랑해 젤리피시 7
토요일의 데이트메이트 41
럭키, 혼란 55
원어민 교사 메켄지 89
오리 선생 한아름 127
레이디버그 레이디 143
가로등 아래 김강선 175
전학생 옴 195
온건 교사 박대흥 219
돌풍 속에 우리 둘이 안고 있었지 235

작가의 말 275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학교에는 아무래도 뭔가가 있다. 출근 첫날부터 느낄 수 있었다. 안은영은 유감스럽게도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었다. 은영의 핸드백 속에는 항상 비비탄 총과, 무지개 색 늘어나는 깔때기형 장난감 칼이 들어 있다. 어째서 멀쩡한 30대 여성이 이런 걸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나 속이 상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사실은 멀쩡하지 않아서겠지. 안은영, 친구들에게는 늘 ‘아는 형’이라고 놀림받는 소탈한 성격의 사립 M고 보건교사, 그녀에겐 이른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그것들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언제부터였냐면, 원래부터라고나 할까. 은영은 아주 일찍 자신의 세계가 다른 사람의 세계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명료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열 살 무렵이었다. 엄마가 시세보다 훨씬 싼값에 산 집을 리모델링한다고 좋아라 부엌 벽을 깨부수려 할 때, 힘껏 만류한 적이 있다. 이 구조 이대로가 좋으니 벽지나 바르자고, 괜히 번거롭게 여기저기 헐고 리모델링을 하면 아빠 집에 가서 살겠다고 협박을 했다. 벽 속에는 얼굴은 좀 상했지만 친절한 아줌마가 있었다. 엄마가 알아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열 살의 은영이 식탁에 앉아 시리얼을 말아 먹을 때면, 벽 속의 아줌마는 조용히 웃으며 내려다보곤 했다. 그 눈길에 적의가 없었으므로 괜찮았다. 적의와 적의 아닌 것을 구분하는 감각은 은영 같은 사람에게 일찍 발달할 수밖에 없다. --- p.12~13

“방석 어디서 난 거야?”
지형도 우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민우가 울면서 손가락으로 창밖을 가리켜 보였다. 의미 없는 손짓이었지만 은영은 대충 방석 사냥이 있었구나 짐작했다. 여자아이가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사는 것도 혼란스러운 나이에 죽어서, 미처 그 죽음의 상태에도 익숙해지지 못한 채 엉뚱한 곳에 뜯겨 온 아이였다. 눈앞에서 아이의 옷이 찢어지기도 했고 여기저기 멍이 나타나기도 했고 피를 뱉거나 얼굴에 반점이 생기기도 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울고 있었다. 그 변화들만으로는 왜 죽었는지를 짐작할 수도 없었다. 은영은 그런 죽음을 싫어했다. 때 이르고 폭력적인 죽음 말이다. 그런 죽음을 그만 보려고 직장을 옮긴 것인데 결국 또 보고 말았다. 울음의 동심원 안에 앉아 혼란스러워하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어 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번엔 너희가 정말 잘못한 거야. 모르고 한 거였다 해도. 이 아이를 데려와서는 안 되는 거였어. 애초에 방석 훔치기 자체가 꺼림칙하고 시대착오적이기 짝이 없는데 어째서……. 은영은 속상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접은 상태로는 아이스크림콘만 한 은영의 플라스틱 칼이, 살짝 여자애를 그었다.
--- p.81~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발랄 용감 다정 캐릭터 안은영의 탄생

안은영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어릴 때부터 보아 온 ‘퇴마사’이자 ‘심령술사’이다. 필히 어둡고 서늘한 면모를 보일 것 같은 캐릭터이지만, 안은영은 퇴마사로서의 전형성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성격과, 교사로서의 직업의식을 먼저 갖고 있는 여성이다. 발랄함과 굳건함, 코믹함과 용감함을 모두 지닌, 지금까지의 한국 소설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강력한 여성 캐릭터이다. 그녀는 플라스틱 칼과 비비탄 총으로 악귀와 혼령을 물리치며, 통굽 슬리퍼를 신고 뛰어다닌다. 급할 때는 맨발로 스타킹이 찢어지도록 뛰기도 한다. 학생들의 갖가지 고민을 스스럼없이 들어주며, 엇나갈 것 같은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도한다. 사람을 해치는 괴물과 자신의 힘을 악용하는 자는 가차 없이 응징하지만 사연이 있는 영혼을 조용히 쓰다듬어 주는 방법도 안다. 안은영은 발랄하고 용감한 여전사이자 동시에 다정하고 유쾌한 언니가 되어 맹활약한다. 수동적이지 않고 주체적이며, 감상적이지 않고 감각적인, 아는 형 삼고 싶은 안은영. 그녀의 치명적 매력이 이 소설을 이끄는 주된 엑토플라즘이다.

eBook 회원리뷰 (95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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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보건..보건교사다..나를 아느냐..? 나는 안은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슉아슉아룬 | 2020.10.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넷플릭스 드라마로 처음접한후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원작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뭐가 있을까 호기심에 샀던 책이다. 며칠만 기다리면 쿠폰이고 뭐고 먹여서 좀 더 싸게 살 수 있었지만 궁금한게 더 커서 돈을 더주고 그냥 사버렸다! 드라마와 다르게 주인공 셋을 제외한 학생역 이름들은 모두 달라 매치하는데 조금 애먹었지만 드라마 못지않게 눈앞에;
리뷰제목

 

 

넷플릭스 드라마로 처음접한후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원작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뭐가 있을까 호기심에 샀던 책이다. 며칠만 기다리면 쿠폰이고 뭐고 먹여서 좀 더 싸게 살 수 있었지만 궁금한게 더 커서 돈을 더주고 그냥 사버렸다!

 

드라마와 다르게 주인공 셋을 제외한 학생역 이름들은 모두 달라 매치하는데 조금 애먹었지만 드라마 못지않게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한 이야기가 그런것 따위는 금방 상관없게 만들었다.

 

다양한 모습을 한 젤리들, 기운을 누르는 돌부터 시작해 sf영화스러운 모습을 전체적으로 깔고 있지만 사람사는 이야기를 물씬 녹여낸 덕에 판타지 장르보다는 동화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어른들은 낄수 없는 복잡한 아이들의 세상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와 그 젤리를 볼 수 있는 안은영을 투입시켜 작가님은 장르물인척 하지만 사실은 아이들 세상을 지켜주는 어른, 혹은 지켜주고 싶어하는 어른의 모습을 그려 넣어 작가님의 유토피아를 그려낸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걸 보면서 괴로워 하면서도 끝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안은영과 그 옆에서 안은영을 위로하고 함게해주는 홍인표의 러브라인도 책을 전체적으로 따듯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데 한몫했다. 세상에 이런남자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정한 홍인표 캐릭터 덕분에 마지막 장까지 기분좋게 웃으며 봤으니 말이다.

 

책을 다 읽고나니 아직 드라마화 되지 않은 몇개의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더 기다려진다. 올해 만난 따듯하고 재밌는 좋은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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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보건교사 안은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ynj324 | 2020.10.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서점에서 볼 때마다 읽어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드라마가 나온 김에 얼른 읽어보자! 해서 샀어요. 정세랑 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귀엽고 톡톡 튀는 상상을 하시는 건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주인공은 안은영과 한문교사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에요. 책 전체에서 안은영이라는 인간의 다정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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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서점에서 볼 때마다 읽어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드라마가 나온 김에 얼른 읽어보자! 해서 샀어요. 정세랑 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귀엽고 톡톡 튀는 상상을 하시는 건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주인공은 안은영과 한문교사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에요. 책 전체에서 안은영이라는 인간의 다정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 책이라면 로맨스 요소가 있는게 이상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 정말 좋네요 서로에게 필요한 두 사람이 딱 만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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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랑스러운 소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잇힝 | 2020.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듣던대로 아기자기한 부분들이 있습니다.사건 해결 후 안은영에 대한 일이 무던히 넘어간다던 누군가의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겠어요. 분명 엄청난 일이 있었으나 너무나도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런 작가의 천연덕스러움이 사랑스러워 거부감이 들지 않는 소설입니다.그래서 그런 개인적인 사심으로 내용과 구성 모두 별다섯개를 주고 싶어요. 드라마가 제작되며;
리뷰제목
듣던대로 아기자기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건 해결 후 안은영에 대한 일이 무던히 넘어간다던 누군가의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겠어요. 분명 엄청난 일이 있었으나 너무나도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런 작가의 천연덕스러움이 사랑스러워 거부감이 들지 않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런 개인적인 사심으로 내용과 구성 모두 별다섯개를 주고 싶어요. 드라마가 제작되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궁금해져 보게 된 소설이었는데 한번에 후루룩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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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51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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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안은영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혹시모를 미래를 위해 작은 선행을 베풀며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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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리 | 2020.10.30
구매 평점5점
발랄하고 통통 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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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nj324 | 2020.10.30
구매 평점5점
3시간 정도만에 후루룩읽은 기분 좋은 판타지. 나도 오리 키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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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항 |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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