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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한가

이상의 도서관-08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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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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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48*210*30mm
ISBN13 9788935658701
ISBN10 89356587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사람들은 과거와 비교해 절대적인 물질적 풍요를 누리지만, ‘행복’의 면에서는 오히려 이전보다 못해 보인다. 경제성장의 결과 누리게 된 안락함과 풍요로움은 인간다움과 행복을 포기한 대가는 아니었을까.

이 책 『우리는 행복한가』는 그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되, 개인적인 처세술이나 감상에 그치는 기존의 행복론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즉 과학의 시대에 맞게 ‘행복’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좀 따져보고 사회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것이다. 책의 첫 번째 부분은 ‘행복’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행복’이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통계적,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자료들을 소개한다. 이어 행·불행의 원인에 대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여러 이론들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개인과 사회가 실천할 구체적인 행복의 길을 안한다.

저자는 특히 그동안 주류경제학이 ‘인간의 행복’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성장’만을 옹호해 온 것을 비판한다. 또한 구체적인 통계자료와 연구결과를 제시하면서 ‘어떤 행복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득력 있게 논지를 전개해낸다. 이를 위해 수집한 자료는 경제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자연과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든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행복, 이제 과학적으로 얘기해보자 7

1. 달은 보지 않고 왜 손가락만 보는가
무작정 선진국을 향해 달리는 사회17
믿기 어려운 놀라운 사실들 21
행복하지 못한 우등생 28
행복에 대한 연구는 통계놀음? 33

2. 행복의 역설
국민의 행복은 소득순이 아니다 37
경제성장 효용체감의 법칙 41
행복지수, 얼마나 믿을 만한가 45

3. 선진국 사회의 뒤안길
선진국 사회의 7가지 비관적 변화 53
전통 가정의 붕괴: 섹스 자유화의 후폭풍 55
동거는 결혼보다 더 행복한가 59
이혼이 남기는 심각한 후유증 61
건전한 가정은 사회기반시설 66
불행한 어른들, 상처받는 아이들 71

4. 행복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
남과의 비교가 더 중요해진 세상 75
장미꽃 한 송이와 열두 송이 81
은메달과 동메달의 행복지수 84
가진 것과 가지고 싶은 것 87
디딜방아 효과 93
지속적인 행복과 일시적인 행복 94

5. 세속철학과 대중소비사회
세속철학, 금욕철학, 행복방정식 99
얄팍한 상술이 만들어낸 욕망 101
합리적 바보 104
대량생산과 대중소비사회 108
경쟁사회, 쉬지 못하는 사람들 115
시간때우기 여가형태 119
계몽되지 못한 욕구와 소비의 중독성 123

6.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살 수 없는 행복
인생의 소중한 것들 129
좋은 인간관계와 사회적 자본 131
타산적 인간관계와 온정적 인간관계 134
시장의 확산과 비인간화 137
공적 가족주의의 쇠퇴 143
일과 노동 145
실직이라는 불행선고 149

7. 자유가 늘어나면 더 행복해질까
선택의 부담 159
선택을 포기하는 사람들 162
포기한 선택이 주는 매력 165
원하는 것과 실제 선택의 차이 169

8. 무엇이 왜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가
돈과 재물에 대한 욕심 175
불행하게 만드는 기질 178
행복 창출이 약한 목표 180
만족추구와 최선추구 184

9.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벤담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189
행복, 타고나는 것인가 193
긍정심리학: 행복은 바이올린 연습처럼 196
용서와 감사의 마음은 삶의 지혜 198
결혼 프리미엄 202
타산적 결혼관과 낭만적 결혼관 204
온정적 인간관계 208
일과 노동, 창조적 자극 211

10.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행복은 권리이자 의무 215
인문·사회과학 교육의 중요성 217
'생산기술'보다 '생활기술'을 가르쳐라 221
전천후 교양인이 필요한 시대 223
모두가 명문대학에 갈 수는 없다: 사교육의 문제 226
출세와 신분과시용으로 변질된 교육 229

11. 낭비성 소비 줄이기
사치의 나라 237
과시적 소비는 사회적 낭비 240
늘어가기만 하는 과시성 소비 243
행복감이 짧은 소비 248
현명한 소비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252
소득보다는 지출에 세금을 부과하자 257

12. 경쟁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무한경쟁의 시대, 실업의 스트레스 263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는 경제성장 265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사회 269
투기꾼만 늘리는 부동산공급 정책 276
행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 279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경제학자가 바라본 참된 행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벤투의스케치북 | 2012.06.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정전 교수님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어플루엔자 바이러스(풍요를 뜻하는 affluence와 독감을 뜻하는 influenza의 합성어인 affluenza virus)에 걸린 세태가 싫은 나는 책을 집어든다.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저자는 물질적으로 풍부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여러 통계 수치들이 입증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경제
리뷰제목

이정전 교수님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어플루엔자 바이러스(풍요를 뜻하는 affluence와 독감을 뜻하는 influenza의 합성어인 affluenza virus)에 걸린 세태가 싫은 나는 책을 집어든다.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저자는 물질적으로 풍부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여러 통계 수치들이 입증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경제성장은 필요 없는가? 그렇지는 않다. 

 

경제성장과 행복의 역설적 관계를 보여주는 경제성장 효용체감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평균적으로 1만에서 1만 5천 달러의 개인 소득을 기준으로 이보다 소득이 낮은 수준에서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의 행복 지수가 큰 폭으로 높아지지만 그 기준점을 넘어서면 소득이 늘더라도 행복이 별로 늘지 않는다. 그 지점을 결별점(decoupling point)이라 한다. 그런 결별점이 형성된다는 것은 선진국들이 맹목적인 경제 성장에 매달렸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결별점을 넘어섰다. 미국의 경우 1960년에서 1990년대 중반에 이르는 동안 경제성장이 두 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와 함께 우울증, 자살, 범죄, 미혼모, 이혼율 등의 수치가 급등했다. 이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는 남의 이목을 많이 의식하는 시대이다. 자신의 월급은 400만원이고 다른 사람은 800만원일 경우와, 자신의 월급은 200만원이고 다른 사람은 100만원일 경우 어떤 경우를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후자를 택한 비율이 70퍼센트에 달했다는 사실을 보라.

 

듀젠베리라는 학자에 의하면 개인이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는 자신의 소비지출에 비례하지만 또한 그가 의식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소비지출을 가중합산한 값에 반비례한다. 경제가 발전한다고 행복감이 증대하는 것은 아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의 행복 지수에 나오는 논의에 따르면 준거 집단(비교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행복지수가 달라진다. 은메달리스트는 자신을 금메달리스트와 비교하기에 기분이 상하고 동메달리스트는 자신을 메달을 따지 못한 사람들과 비교하기에 기분이 좋다는 것이다. 행복도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이 제기한 적응이론 또는 디딜방아이론에 의하면 내 소득이 다른 사람에 비해 적더라도 잘만 쓴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이 이론이 마음에 든다. 저자에 의하면 가볍고 일시적인 행복보다 깊고 지속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이다. 사람들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정작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저자는 현대인들은 편리함과 편안함에 중독되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마약이나 알콜 중독보다 더 극복하기 어렵다고 한다. 신자유주의자들의 말처럼 개인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개인의 행복을 진정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각자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계몽된 고차원적 욕구와 취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대는 숨가쁜 시대이다. 무한 경쟁시대이다. 저자에 의하면 자본주의 시장 경제는 의사와 환자, 선생과 제자, 심지어 부부관계조차 점차 흥정과 거래의 관계와 별 차이가 없다고 느끼게 만든다. 현대사회가 일찍이 겪지 못한 사회라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너무 적어도 개인을 무력하게 하고 너무 많아도 무력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저자는 노벨 경제학상은 경제학자들에게만 수여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 심리학자가 수상한 경우가 있는 것이다. 경제학자인 저자의 글은 심리학자 또는 행동경제학자의 글을 연상하게 한다.

 

무엇이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가, 라는 장(章)에서 저자는 삶의 목표에서 금전이 높은 자리를 차지할수록 우울증과 불안의 정도가 심하다는 말을 한다. 경제학자들은 국민 각자가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열심히 추구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국민경제의 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됨으로써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하지만 행복 연구자들은 이기적으로 행동해 보아야 결국 자기만 손해라고 말한다. 나는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의견을 지지한다.

 

저자에 의하면 돈에 최선의 가치를 두는 유물주의자들이 어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전통 경제학과 행동 경제학의 대비가 논의되는 가운데 전통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의 대비 역시 논의되고 있다. 전통 심리학이 정신적으로 비정상인 사람들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데 비해 긍정 심리학은 정상적인 사람들이나 행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한가를 규명하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식을 생산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들로 가족 관계, 재정상태, 일, 공동체, 친구, 건강 등을 꼽았다. 나는 인문학은 돈벌이에 기여해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에 소중하다는 저자의 견해에 적극 공감한다. 그리고 사회가 두루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전천후 교양인(제너럴리스트)의 역할을 경시해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말에도 적극 공감한다.

 

소득 수준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행복 지수가 제자리라고 해서 경제성장이 필요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문제는 현명하고 의미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다. 현명하고 의미있는 소비란 비과시적 소비, 여가나 환경에 대한 소비를 의미한다.

 

마지막 장인 경쟁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장에서 저자는 경쟁이 심해진 결과 더 행복해지지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귀다툼을 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했다. 현체제의 맹목성에 대한 근본적 물음이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경쟁력이나 생산성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기보다 고용증대를 목표로 하는 경제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행복을 이루어내는 것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개인 차원의 결단만으로는 안되고 사회와 국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현명함만으로 행복이 성취되리라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전 교수님의 책을 읽으니 오히려 우울해진 기분이다.(행복을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까지 필요하다.) 그래도 나는 교수님의 견해에 동의한다. 나와 견해가 같은 분의 책을 읽은 것만으로 행복하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읽고 또 읽고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oretti2 | 2011.06.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책 읽기가 낙이고 취미인 내가 잘 안하는 일. 2번 읽기를 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즐겁게 읽었다 경제학자가 이렇게 책을 잘 써도 되나? 가끔 이런 도서도 경제학 서적으로 분류된다면. 나의 뇌에 만족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다. 내용? 직접 읽어보시라. 꼭 내 마음을 보고 쓰신 것 같네요.아저씨 . 저의 소울메이트이신 것 같네요.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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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읽기가 낙이고 취미인 내가 잘 안하는 일.
2번 읽기를 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즐겁게 읽었다
경제학자가 이렇게 책을 잘 써도 되나?
가끔 이런 도서도 경제학 서적으로 분류된다면. 나의 뇌에 만족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다. 내용?
직접 읽어보시라.
꼭 내 마음을 보고 쓰신 것 같네요.
아저씨 . 저의 소울메이트이신 것 같네요.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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