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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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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34929253
ISBN10 89349292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모든 책임은 가정으로, 부모에게!'를 서문에서부터 내세우고 있는 이 책은 아이의 학습능력이 엄마의 마음습관에 있음을 주장하며, 아이들이 아닌 부모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책이다. 입시 전문가로서 많은 아이와 엄마들을 상담해 본 저자는 엄마의 마음습관이 아이의 학습 의욕 부진과 상당히 밀점한 관계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심리, 사회적 분위기가 엄마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엄마의 잘못된 감정표현법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못된 마음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한 대답들로 채워져있다. 예민한 시기에 있는 자녀들을 어떤 식으로 대하는 것이 자녀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정의 행복을 위하는 것인지 고민된다면 이 책과 대면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chapter 1 널 위해 하는 말이야 ‘못 마땅해’- 화, 잔소리, 훈계

1. 아이만 보면 왜 화가 날까?
어떻게 번 돈으로 시키는 과외인데 | ‘화’는 배신감의 표현이다? | 엄마는 몰아세우기만 하잖아요 | 대연 엄마는 아들의 잘못에 화가 난 걸까? | 나는 믿어주는 엄마인가, 불신하는 엄마인가 | 아이들이 바락바락 대드는 이유 | ‘화’도 사람 봐가며 낸다 | 엄격하게 가르치는 것과 화내는 것은 다르다 | 왜 용우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 화를 내면 망친 그림이 돌아올까?
마음습관 바꾸기 : 화내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라

2. 공부가 싫어지게 만드는 주문
잔소리, 잘되라고 하는 말? | 애가 잔소리하게 만든다니까요 | 만화책에 빠진 아이가 한심해요 vs. 엄마는 내 맘 몰라요 | 준희 엄마는 왜 잔소리가 심해졌을까? | 잔소리의 약발 | 오히려 공부하려다 만다? | 목까지 치미는 잔소리를 꾹 참았더니?
마음습관 바꾸기 : 잔소리 대신 자녀의 공부 환경부터 만들라

3. 엄마는 그렇게 잘해요?
왜 아이들은 부모와 이야기하기 싫어할까? | 제 얘기도 들어주세요 | ‘이야기하자’는 말, 정말 부담스러워요 | 어떻게 하면 자녀와 마음을 터놓을까? | 나쁜 길로 빠질까봐 따끔하게 이른 건데 | 침대 밑에서 판타지 소설 발견한 현수 엄마의 대처법
마음습관 바꾸기 : 말하기 전에 귀를 열어라

chapter 2 하라는 대로 해! ‘못 미더워’- 과잉보호, 권위, 강요

4.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혼자 못하니 도와줘야죠 | 불안해서 어떻게 보고만 있어요? | 혼자 하게 둔 적 있어요? | 엄마가 공부를 방해했다? | 엄마가 해결해줄 줄 알았어요 | 상류층 외동딸이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한다? | 엄마가 달라지면 아이는? | 부모의 역할은 밥상을 차리는 것
마음습관 바꾸기 : 엄마는 마라토너가 아닌 페이스메이커로 뛰어라

5. 권위를 세울까, 친구처럼 대할까
자녀를 친구처럼 대하라? | 민지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 부모는 부모다워야 한다? | 부모와 사이좋은 자녀, 학업 성적도 높다
마음습관 바꾸기 : 권위 없이 교감하라

6. 꿈도 맘대로 못 꿔요?
현실도 모르고 꿈을 고집하니? | 의견 차이인가, 말하는 태도의 문제인가 | 부모의 욕심에 자녀의 등이 휜다 | 부모 뜻 따라 의대 선택, 방황 끝에 건축과로 | 대학부터 가고 보자? | 아이가 공부에 의지가 없는 까닭 | 부모는 인생 선배이자 도우미
마음습관 바꾸기 : 자녀의 꿈에 힘을 실어주어라

chapter 3 내 아이만 뒤처질까 두려워요 ‘못 따라가’- 비교, 조급, 군중심리

7. 그 친구만큼 하기 싫은 줄 아세요?
비교당하는 두 아이 | 다른 아이‘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 우리 애보다 못하던 아이에게 지는 게 한심해요 | 넌 아무리 해봐야 안 돼 | 분발하라고 비교했을 뿐이다? | 희망은 평균 이하의 성적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다 | 비교는 열등감 촉진제 | 내 아이 자존심, 엄마가 지켜주자
마음습관 바꾸기 :‘너는 특별하다’는 희망을 주어라

8. 귀는 얇고 마음은 바쁘고
복잡한 모의고사 성적표, 학부모 노릇도 어렵다 | 아이 성적이 오를 때 가장 즐거워요 | 갈 길 바쁜 엄마 마음 몰라준다? | 자녀의 공부 질병에는 처방보다 진단이 먼저다 | 공부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 한 과목만 확실하게 잡아라 | 성적이 떨어지고 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오늘도 바쁘게 뛰지만 결과는?
마음습관 바꾸기 : 성적보다 실력을 키워라

9.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죠
놀더라도 학원가서 놀아라 | 좋다는 학원 전전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 떠도는 정보에 귀가 얇아진 까닭 | 주위의 조언자, 돌팔이인가 명의인가 | 소문난 선생님, 학습 효과 뛰어날까? | 정보는 왜곡된 소문을 동반한다 | 과다 정보, 버릴 것이 반이다 | 특목고의 소문과 진실 | 자녀의 공부 수준부터 파악하라
마음습관 바꾸기 :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코칭을 하라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대학을 졸업했다. 방송작가 일과 십 수 년간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더하여 대치동 한복판에서 고교생 아들과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다. 말 그대로 한참 치열한 시기. 사실 키운다기보다는 아이들을 통해서 엄마의 역할과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는 편이 옳을 듯하다. 글을 써나가면서 엄마의 마음습관을 바꿀 때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를 간증하고 싶을 만큼 절감했다고 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녀를 잘 키워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듣는 어머니가 있었다. 기자가 인터뷰하러 갔는데, 그 어머니는 별로 할 말이 없다며 손사래를 치더니 이 한 마디만 했다. “그저 항아리가 아니라 유리잔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대했습니다.” 유리잔이라면 깨지기 쉬운 물건이라 늘 조심하며 다루는 것인데, 자녀도 그처럼 조심조심 고이고이 키웠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의 일상이나 생활습관 같은 것은 투박한 항아리처럼 까다롭지 않게 키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어머니가 유리잔이라고 표현한 말에는 중요한 뜻이 담겨 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 마음은 작은 충격과 상처에도 쉽게 금이 가는 유리잔 같다는 것이다. 함부로 화내지 않고, 쓸데없이 건드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다루다보면 스스로 귀한 그릇이 될 수 있는 힘을 서서히 갖추게 되는 것은 아닐까. --- p.53

부모가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자녀의 공부가 얼마만큼 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부모가 갖고 있는 정보와 연결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적은 중위권 아래인데 상위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정보에 아이를 맞추려고 안간힘을 쓴다면, 갖고 있는 정보는 무용지물이 될 뿐이다. 어느 학원에서 아이들 학습법 설명회를 하는데 강사가 흥미로운 발언을 했다. “아직 학년이 어릴 때, 조금이라도 말 잘 들을 때 아이를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공부할 기회를 없을 것이다.” 이 말에 대부분의 엄마들이 무릎을 탁 치면서 “맞아!”라고 외쳤다. 전문가가 해주는 정보라는 확신을 갖고 믿어버렸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가 입시라는 전쟁터에 자녀를 내보내면서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하여 그 힘든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 아이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이만큼밖에 안 할까’라는 생각에 화를 낸다. 그래서 같이 넘어야 할 고지를 잊고 아이와 갈등만 깊어지는 기현상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 p.24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대한민국 엄마들은 바쁘다
엄마들은 바쁘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녀에게 도움이 될 방법들을 찾느라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좋은 학원, 훌륭한 선생님을 찾아다니고 입시 설명회 등도 놓치지 않으려고 시간을 쪼갠다. ‘내가 조금만 더 애쓰면 우리 애 앞길이 달라질 텐데’ 하는 생각에 마음 놓고 쉴 수도 없다. 게다가 해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고, 이런저런 공부법이 쏟아져 나오는 통에 엄마들의 마음도 조급해졌다. 그런데 그렇듯 애쓰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까? 저자가 만나본 엄마와 아이들은 대부분 우울했다.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애쓰지만 엄마와 자녀의 관계는 실타래처럼 꼬여 있었다. 특히 공부와 성적을 둘러싼 갈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았다.

돈 있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성공한다?
엄마는 자녀를 유능하고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려는 마음뿐이다. 그래서 공부도 공부지만 값비싼 정신교육 프로그램 캠프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여행도 하면서 체험학습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어떤 여건과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역시 돈 많고, 잘난 부모,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고 떠들어댄다. 그렇다면 저자가 만난 대치동 아이들은 모두 행복하고 공부를 잘할까? 놀랍게도 저자가 상담을 통해 만나본 아이들 중에는 마음의 상처와 압박감만 가득 안은 채 들러리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 아이들에게서 공부 의욕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도대체 왜?

문제 엄마는 있지만, 문제 아이는 없다!
우리 사회와 부모는 아이들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공부할 의욕이나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만나본 학생들 대부분은 열심히 공부해서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부모의 욕심만큼 쉽게 공부 문제를 풀어 나가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문제가 있다며 상담을 신청하고 자녀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기에 바빴다. 자녀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모든 희생을 감수했는데, 그 결과가 자신의 뜻과 같지 않아서 실망하다 못해 분노에 가까운 감정도 갖기도 했다. 그런데 바로 그러한 엄마의 마음이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아이들의 정서가 불안해지고, 그 결과는 대부분 성적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교육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대치동. 그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학생들의 성공적인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노력해왔던 저자는, 아무리 좋은 사교육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오히려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매우 놀랐다. 쉽게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정말 헌신적으로 노력했지만 점점 떨어지는 자녀의 성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이 더 많았다. 비슷한 사교육 환경임에도 왜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그 비법은 바로 ‘가족 간의 사랑’에 있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9,1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업 성취도 분석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와 학교 공부를 주제로 대화를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점수 차이가 무려 평균 26.4점이었다(과목별로는 수학 21.8, 국어 17.7, 사회 16.6, 과학 15.5). 이런 차이는 중고등학생도 거의 같았다. 교육의 성패는 교육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정서의 문제가 핵심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청소년 문제와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엄마의 마음습관!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존재, 엄마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소 엄마가 아이를 대하면서 하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엄마가 어떤 마음습관으로 자녀를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자세와 미래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양한 일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엄마는 자식이 잘되기를 늘 바란다. 그리고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사회 속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은 그러한 엄마의 순수한 마음을 살려서, 지극한 정성과 사랑을 왜곡시키는 나쁜 마음습관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가 함께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그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엄마들이 자신의 마음습관을 돌아보고, 독이 된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달라지려 노력하는 바로 그 순간, 치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가 일부러 자녀에게 몸에 나쁜 것을 먹일 리 없듯이, 자식 잘못되라고 일부러 상처를 주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에게 희망이다. 내 아이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 부모가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자녀를 성공으로 인도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엄마라는 이름의 의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낡**재 | 2008.12.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느 덧, 2008년의 끝자락에 와 있다. 2008년은 나에게 여러가지로 생소한 일들을 경험하게 하는 나날들이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난 참 많이도 갈팡질팡 했던 것 같다. 특히 나의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시작된 1학년 엄마로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실망과 한숨과 또 회환의 시간들이었던 같다.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의 그 마음가짐. 난 어떤 엄마가 되고 싶다;
리뷰제목

어느 덧, 2008년의 끝자락에 와 있다. 2008년은 나에게 여러가지로 생소한 일들을 경험하게 하는 나날들이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난 참 많이도 갈팡질팡 했던 것 같다.

특히 나의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시작된 1학년 엄마로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실망과 한숨과 또 회환의 시간들이었던 같다.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의 그 마음가짐. 난 어떤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희망. 내 아이는 어떤 사람으로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사실 여기에 학교 성적은 없었다. 공부 잘 하는 아이, 공부 잘 시키는 엄마... 이런 건 결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의 나는 단 이 2가지만을 바라고 바랐던 것 같다. 물론 마음처럼 현실이 따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달려오던 1년의 끝에서 비로소 뭔가 잘못 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시 행복한 나와 우리 아이가 되기 위해 고민과 조언과 참고 자료들을 구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참 순수하고 호기심 많고 자유로운 나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용기와 상상력과 더불어 나름의 혼란과 힘겨움이 혼재하는 시기일 것이다. 그런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 만의 잣대로 엄마 만의 시야를 강요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 아이는 나보다 더 강해질 수 있고

내 아이는 나보다 더 넓은 세상을 대할 것이며

내 아이는 나보다 더 많은 꿈들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왜 외면하고 인정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사실들을 이 책을 읽으며 세삼 깨닫고 마음 속에 깊이 새기게 된다.

 

책을 읽는 내내 놀란 가슴을 어루만져야 했다. 그동안 무심코 내 감정에 휘둘려 행했던 모든 행동들이 이토록이나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고 또 이토록이나 어리석은 짓이었던가 하는 생각에 어찌할 바를 몰라 서성이기도 했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이미 틀어져 버린 것은 아닐까. 조바심이 났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가라앉혔다. 누구 말대로 교육은 완성이 없다. 진행형일 뿐이라고... 그렇기에 얼마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좋아질 수 있다고 믿기로 했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 책의 저자는 저 교육의 메카라는 대치동에서 상당히 많은 상담을 통한 데이타를 기반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분석하고 지적하고 올바른 행동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데이타들은 모든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유형들을 만들어 낸다. 그러기에 더더욱 신뢰할 수있으며 무릎을 치는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다. 마치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거의 같은 말, 같은 행동, 그리고 같은 오류들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 속에서 얼만큼의 깨달음과 그 깨달음을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아이와 소통이 잘 되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안 좋은 부모라는 말을 쓸 수가 없다. 안 좋은 부모가 세상에 있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이다.)로 나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엄마, 어머니, 부모.

그 이름은 참으로 값지고 가치 있는 이름이다. 그런 이름이 나에게 주어졌다는 것에 대해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엄마는 리더가 아니라 컨설턴트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본문 중에서). 이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단순히 학습적인 부분에서 매니저격인 역할에 치중하는 일로 이 값진 이름을 써 버릴 것인가. 그러고 싶지 않다. 기나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햇살과 구름과 눈보라와 폭풍, 진흙탕에서 구를 수도 있는 기나긴 여정을 걸어감에 있어 스스로 행복할 수 있고 스스로 모든 역경들을 이겨 낼 수 있는 지혜를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써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아이가 평생을 살면서 모든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올 겨울 방학은,

책상에 앉아 있는 아이의 뒤통수를 바라보기 보다는 아이의 맑은 눈을 더 많이 바라보고,

내 말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재잘거림에 귀 기울이고,

여기저기 끌고 다니기 보다는 자유롭게 마음껏 뛰노는 아이를 지켜보며,

아이도 나도 자유와 편안함을 만끽해 보리라.

 

 

 

 

자녀에게 조급증을 보이는 엄마의 특징

 

1.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내 아이가 남들에게 뒤떨어져 보이는 걸 견딜 수 없다.

2. 매사가 부정적이어서 '좋아질거야'보다는 '저러다 큰일 나지'라는 생각에 조급해진다.

3. 책임을 타인데게 떠넘긴다. 공부를 잘 못하는 것도 아이 탓, 또는 배우자 탓(유전자)으로 돌린다. 자신은 할 만큼 다 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본문 p 202)

 

 

정보나 소문을 지나치게 믿는 엄마의 특성

 

1. 아이를 위해 뭔가 노력하고 있다는 걸 과시하고 싶다.

2. 자기 판단기준이 분명하지 않아서 무러 해야 좋을지 모르고 늘 불안하다.

3. 체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두 별로라고 하는 학원에는 설사 아이가 맞는다고 해도 보낼 수 없다.

4. 정보가 약하면 불리하다는 얘기를 모주건 믿고 헛소문까지도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한다.

(본문 p230)

 

***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때마다 읽어 보려고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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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도***빠 | 2008.07.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녀를 둔 엄마, 아빠라면.. 아니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엄마, 아빠라면 누구라도 읽어야 한다. 우리 엄마의 모습도 있고, 친구 엄마의 모습도 있다. 그 속에서.. 자식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결국은 자신의 만족을 꿈꾸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빼 줄 엄마지만, 그것은 결코 자녀를 위한 것은 아니다.   진정 자녀가;
리뷰제목

자녀를 둔 엄마, 아빠라면..

아니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엄마, 아빠라면 누구라도 읽어야 한다.

우리 엄마의 모습도 있고, 친구 엄마의 모습도 있다.

그 속에서..

자식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결국은 자신의 만족을 꿈꾸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빼 줄 엄마지만,

그것은 결코 자녀를 위한 것은 아니다.

 

진정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자녀가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하는지,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엄마의 기대치, 엄마의 잣대로 아이를 망치지 말고,

정말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하려고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렸다.

무의식 속에 나도 저런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과연 어떤 아빠가 될까?

 

대화와 타협이 아닌, 강요와 강압에 의해 아이를 망치는 아빠가 되지는 않을까?

집에 오자마자, 아내에게 이 책은 꼭 읽으라고 권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이 우리 아이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책에 나오는대로만 할 수 있다면 적어도 아이를 망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나 스스로부터 변해야한다는 것..

그것이 만고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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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한결 여유로와지고 아이도 변화가 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들**기 | 2008.06.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세상 특히 한국에 자녀를 가진 어머니라면 이책에서의 상황과 같은 일들을 반복해서 겪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아이들과 매일을 전쟁처럼 살고 있었기에 이책에 더없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런책들을 많이 읽었지만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순간에만 그래 맞아 그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할 뿐 하루이틀이 지나면 원점에서 같은 생활로 ;
리뷰제목
이세상 특히 한국에 자녀를 가진 어머니라면 이책에서의 상황과 같은 일들을 반복해서 겪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아이들과 매일을 전쟁처럼 살고 있었기에 이책에 더없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런책들을 많이 읽었지만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순간에만 그래 맞아 그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할 뿐 하루이틀이 지나면 원점에서 같은 생활로 돌아 가더군요 하지만 이책은 달랐습니다. 완벽히 변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더 여유로와 진 저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이도 좀더 자신에게 책임을지려 애쓰는 모습이보입니다.이 책을 늘 옆에두고 마음이 조급해 지려할때 아이에게 화가날때 이 책을 다시 펼쳐 봅니다.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씩 다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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