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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인형의 집

[ 양장 ] 비룡소 클래식-21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7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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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546g | 156*215*30mm
ISBN13 9788949140933
ISBN10 8949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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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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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머 고든
20세기를 대표할 만한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소설가, 극작가이자 시인이다. 1907년 영국 석세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인도에서 보냈다. 열두 살이 되자, 영국으로 돌아와 학교에 다니다 결국 인도로 다시 돌아갔다. 그 이후에도 인도와 영국을 계속 오가며 지냈다. 고든은 에 발표된 시들을 모아 1929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36년 첫 소설 『차이니즈 퍼지Chinese Puzzi』를 발표했다. 평생 동안 6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1993년에는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고든은 여러 장르의 글을 썼지만 특히 어린이문학에서 단연 돋보였는데, 인형, 생쥐 등을 소재로 섬세하고 매력적인 동화를 많이 남겼다. 대표적인 동화로는 『홀리와 아이비 이야기The Story of holly Ivy』,『캔디 플로스Candy Floss』,『튼튼 제인Impunity Jane』,『쥐부인 The Mousewife』등이 있다. 1998년 스코틀랜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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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에밀리와 샬럿 자매에게는 작은 나무 인형, 토티를 비롯해 각기 다른 모양과 재질로 만들어진 인형들이 있다. 에밀리와 샬럿 눈에는 그저 자기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일 뿐이지만 이 인형들은 자기네들끼리 또 하나의 가족이다. 가장인 플랜태저넷 씨와, 플래태저넷 씨 부인 버디, 아이 인형인 애플, 강아지 다너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밀리와 샬럿의 증조할머니가 두 자매에게 물려준 백 년이나 된 토티까지, 이 인형 가족은 함께 모여 살지만, 집이 없어서 슬프기만 하다. 이제 토티의 말대로 집을 갖게 해 달라는 소원을 계속 빌게 되고 마침내 인형들에게도 함께 모여 살 멋진 ‘인형 집’이 생긴다. 에밀리와 샬럿은 멋지게 인형 집을 수리하지만 소파와 의자가 없자 토티를 인형 전시회에 내보내 1파운드를 받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꾸고 토티는 무료로 전시회에 대여해 주고, 대신 돈을 주기로 했던 이니스프리 아줌마가 예쁜 소파와 의자를 만들어 준다.

인형 전시회에 나간 토티는 거기서 원래 인형의 집에 살던 도도하고 자만심에 가득 찬 마치 페인을 만나게 되고 화려한 인형 마치 페인은 토티를 무시한다. 마침내 전시회는 무사히 끝나고 토티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멋진 인형의 집에서 살게 된 플랜태저넷 씨 가족은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토티와 함께 증조할머니의 인형이었던 마치페인이 바로 에밀리와 샬럿한테 배달되어 온 것! 두 자매는 마치페인을 인형의 집에 같이 살게 한다. 하지만 도도한 마치페인은 자기가 인형 집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원래 살던 플랜태저넷 씨 가족을 하인 부리듯 한다. 그러던 중 인형의 집에 켜져 있던 촛불에 애플에게 옮겨 붙자 버디기 나서서 애플을 구하고 자기는 타 버린다. 에밀리와 샬럿은 이제 인형의 집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뭔가 깨닫고 마치페인을 박물관에 보내 버린다. 도도하고 콧대 높은 마치페인을 위해 바로 가장 적절한 장소로. 이제 인형의 집은 안정을 되찾고, 버디가 없지만 플랜태저넷 씨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부엌의 성모님』
아홉 살 그레고리는 좀 특별한 아이다. 엄마한테도 안기지 않는 아이, 자기 물건에는 절대로 손도 못 대게 하는 아이, 어찌 보면 어른스럽게 어려운 말도 척척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본 적조차 없을 정도로 남들과 바깥세상에는 무심한 아이. 그런 그레고리가 손을 내미는 대상은 세상에 버려지고 학대받은 고양이나 혼자 몸으로 타향을 떠도는 외로운 외국인 우크라이나 가정부 아줌마뿐이다. 그레고리는 하나도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아줌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비슷한 슬픔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녁 어스름이 깔릴 무렵, 엄마가 아직 안 돌아오셨을 때’ 느끼는 슬픔과 텅 비고 휑뎅그렁한 집에 여동생과 단둘이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은 그레고리가 살아온 많지 않은 세월 속에 켜켜이 쌓이고 단단하게 굳어가서 딱딱한 껍데기가 되어 버린다. 그 속에서 그레고리는 자기만의 세계 속에 갇혀서 나올 줄 모르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할 줄 모르는 아이가 되어 버린다. 그런 그레고리는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던 마르타 아줌마의 슬픔을 함께 하고 싶어 한다. 마르타 아줌마가 떠나 버리면 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은 또 다시 깨지고 말 것이니까. 그레고리는 아줌마가 부엌에 놓을 성모님이 그려진 성화가 없어서 슬프다는 것을 알고는 성화를 사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그 가격이 엄청나다는 것을 안 그레고리는 이제 그 성화를 직접 만들기로 한다. 남들과는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않던 그레고리는 모자 가게에 가서 천을 얻어 오기도 하고, 사탕 가게에 가서 사탕을 외상으로 가져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가장 아끼는 그림의 일부분을 오려내기까지 한다. 마침내 성화는 완성되고 그림을 본 엄마 아빠, 그리고 아줌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자기의 다락방에 갇혀 세상과 단절되었던 그레고리의 마음이 따뜻하게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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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놀이를 하던 여자아이들, 인형 집이 있던 시절을 기억하는 어른들, 그리고 걸작을 알아볼 줄 아는 문학 비평가들을 위한 작품.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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