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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2

: 권력의 기록

리뷰 총점9.4 리뷰 34건 | 판매지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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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36쪽 | 728g | 140*210*35mm
ISBN13 9788947541084
ISBN10 8947541087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화제의 최고 인기드라마 《랑야방》 원작소설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대량이라는 나라에서 ‘기린지재(麒麟之才):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 나돌 만큼 뛰어난 재사이면서도 베일에 싸여 있는 주인공 매장소는 천하제일의 강호 방파 강좌맹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하는 랑야 공자방의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하지 못하는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금릉에서 조금씩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매장소는 정왕을 황위에 등극시키기 위해 계획해둔 일들을 하나씩 은밀하게 실행해나간다. 그는 태자의 배후에 있는 사옥을 끌어내리기 위해 자신을 데려온 소경예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이어져온 사씨와 탁씨 가문의 견고하던 아성도 무너지고 만다. 한편 그 사이 매장소는 이따금씩 치명적인 병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왕실은 태왕태후의 국상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매장소의 뜻대로 태자가 폐위되고, 정왕이 예왕과 같은 친왕으로 봉해지면서, 조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22. 솟구치는 암류(暗流)
23. 구름은 걷히고
24. 제야의 살인 사건
25. 이정제동(以靜制動)
26. 삭풍은 점점 다가오고
27. 묘음방의 연주
28. 화약 폭발
29. 양패구상(兩敗俱傷)
30. 처음 열린 밀실
31. 남초의 손님
32. 모여드는 귀빈들
33.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34. 정은 다하고 의는 끊어지다
35. 뒤집힌 둥지
36. 천뢰(天牢)의 끝자락
37. 국상(國喪)
38. 잃은 사람과 얻은 사람
39. 과거의 흔적
40. 기약 없는 이별
41. 동궁의 격변
42. 두각을 나타내다
43. 다가오는 비
44. 성문의 습격
45. 찬바람 가득
46. 천금의 약속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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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지금까지 진심으로 그를 대하는 사람은 오직 소경예 뿐이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 그는 기린지재를 가진 소철이었지만, 소경예의 눈에는 언제까지나 그냥 매장소였다. 그가 아무리 뛰어나고, 아무리 풍운을 일으켜도, 그 젊은이는 그와 처음 친구가 되었을 때의 마음을 추호도 잃지 않았다.
소경예는 항상 평화로우면서도 결코 무관심하지 않은 눈으로 정쟁을 지켜봐왔다. 그는 아버지의 선택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소 형의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단지 두 사람이 같이 서 있을 수 없는 현실에 슬퍼할 뿐이었다. 그렇다고 그 때문에 자신과 매장소 사이의 우정을 포기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는 솔직하고 의심 없는 태도를 견지하며, 매장소의 물음에 사실대로 답했다. ‘소형이 무슨 목적으로이런 걸 묻지?’ 하고 깊이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는 것이었다.
이번 생일잔치에 초대한 것도 그랬다. 매장소는 이 젊은이의 밝은 마음을 너무도 분명하게 읽을 수 있었다. 소경예는 아버지에게 반항할 생각도, 매장소를 바꿔놓을 생각도 없었다. 그저 자신의 방식대로 친구를 사귀려 할 뿐이었다. 마치 시원한 바람 부는 하늘에 뜬 환한 달처럼. 그런 사람이 녕국후부에서 태어났다는 것이안타까울 따름이었다.
매장소는 고개를 젓고 한숨을 쉬며 생각을 털어냈다. 덜거덕거리는 운명의 수레바퀴는 벌써 가까이 와 있었고, 이제 와서 아무리 생각해봐야 소용없었다. 지난 과거에 뿌린 씨앗을 다시 거둬들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 p.143~144

“왜? 왜 꼭 혼자 짊어지려는 건가? 정왕이 모든 진상을 알게 되면 분명히 더욱 더…….”
“도리어 일을 그르칠 뿐입니다.”
매장소가 차갑게 그의 말을 잘랐다.
“경염은 지금 황위에 앉겠다는 결심이 강합니다. 제가 의견을 내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도 듣기는 하지요. 제가 세운 계획, 제가 시키는 일, 모두 따릅니다. 한 번도 반항하지 않고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야…….”
몽지는 한참동안 우물우물하면서도 끝내 한마디도 못했다.
“지금은 잡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황위를 얻는 것은 지금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제가 그를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서도, 그저 그 일이 황위를 얻는 데 유리한가 아닌가만 판단하면 됩니다. 최소한, 그 일들이 매장소라는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매장소의 말투는 차가웠다. 하지만 눈동자에는 절로 슬픈 웃음이 떠올랐다.
“하지만 제가 임수라는 것을 아는 순간, 우선순위가 바뀔 겁니다. 저를 보호하려 하고, 제게 도망칠 길을 마련해주려 하겠지요. 그렇게 하면 제약이 많아져서 오히려 서로 힘들어집니다.”
몽지도 정왕의 인품과 성격을 잘 알기에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반박할 수는 없지만 괴롭고 마음이 아팠다.
“그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저도 편해요.”
매장소는 깊이 숨을 들이쉬고 억지로 웃음을 지어 보였다. --- p.210~211

"금종 스물일곱 번이면 대상(大喪)이군요. 황궁에 태후가 안 계시니 저것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장소가 새하얘진 얼굴로 눈을 감았다. 참아보려 해도 참을 수가 없었는지 그의 입에서 새빨간 피가 왈칵 쏟아져 옷자락을 적셨다.
“종주!”
“형!”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안 의원을 부르러 달려가는 사람도 있었다. 려강은 서둘러 그를 방 안으로 옮겨 침대에 눕혔다. 곧 안 의원이 나타났다. 맥을 짚어보고 침을 놓으려는데 매장소가 일어나 앉으며 손을 내저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잠긴 소리로 말했다.
“걱정 할 것 없네. 혼자 있고 싶으니 모두 나가게.”
“종주…….”
려강이 입을 열었지만 안 의원이 손을 들어 저지했다. 그는 먼저 나가면서 사람들에게도 따라 나오라는 눈짓을 했다. 유독 비류만 꼼짝도 않고 있었기에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다. 방안이 다시금 조용해지자 매장소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빨갛게 변한 눈시울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비류야.”
그는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증조할머니께서 결국 나를 기다려주지 못하셨구나.” --- p.402~403

"경염, 너는 병사를 부리는 데 능숙하겠지. 짐이 순방영의 지휘를 네게 맡기고자 하는데, 어떠냐?”
“부황의 은혜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다만…….”
“너무 깊이 생각할 것 없다.”
황제는 정왕의 어깨를 두드렸다.
“너는 당당한 황자이고 누차 전공을 세웠다. 별것도 아닌 순방영을 지휘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 부황이 지지해주는데 감히 누가 따지고 들겠느냐? 앞으로 억울한 일이 있으면 말하거라. 내 책임지고 해결해주마.”
황제는 몸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그러다 다시 눈을 뜨고 말했다.
"짐이 여기서 쉬면 경염은 물러가야 하지 않느냐. 오랜만에 만났을텐데 짐이 방해하는 게 아니냐?”
“폐하를 모시는 것은 신첩의 첫 번째 본분입니다.”
정비가 태연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폐하께서 그리 말씀하시면 경염이 당황스러울 겁니다.”
황제는 하하 웃으며 이미 문가로 물러난 정왕에게 말했다.
“경염, 짐이 오늘 너희 모자를 방해했으니 보상을 해줘야지. 앞으로는 언제든 지라궁에 와서 어머니께 문후를 여쭤라. 따로 허락을 청할 필요 없다.”
평소와 달리 관대하게도 잇달아 은총을 내린 황제는, 마지막에 와서야 바라던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정비는 입을 가리고 미소 지었지만 눈에는 눈물이 비쳤고, 정왕은 더욱 더 기쁜 표정으로 옷자락을 걷고 엎드려 힘껏 머리를 조아렸다.
“소자…… 부황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p.434~437

“하늘의 뜻을 받아 황제가 명하노라. 7황자 소경염은 후덕하고 인의롭고 효성이 지극하며, 덕과 예의를 겸비하였노라. 또한 신중하고 충성스러우며, 누차 공을 세웠으니 특별히 정친왕으로 봉하고 왕주 다섯 개의 관을 내리노라. 성은에 감사할지어다!”
소경염이 친왕으로 봉해지기 전까지는, 후궁이나 조정은 물론 황제 본인조차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제한적인 선택권만 갖고 있었다. 태자가 아니면 예왕, 예왕이 아니면 태자였다. 현 상황에서는 누구를 지지할지 확실히 표명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두 사람 중 한 명이 황위에 오를 것이 분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종실의 이품 계급에 머무르던 정왕이 오단 용복을 입고 왕주 다섯 개가 달린 왕관을 쓰고 늠름하게 기세를 뽐내며 예왕 옆에 섰을 때, 그 충격은 처음 그가 친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 더 컸다. 아무리 정치 감각이 무딘 사람들도 그 순간만큼은 조정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이때의 정왕을 예왕과 나란히 비교할 수는 없었다. 그의 왕관은 아직 예왕보다 왕주 두 개가 적었다. 하지만 어쨌든, 이제는 똑같은 일품의 친왕이었다. 왕주 두 개의 차이는 친왕과 군왕의 차이에 비하면 뛰어넘기가 수월해 보였다. 사람에게는 맹점이 있게 마련이다. 오랫동안 쳐다보지도 않고 눈앞에 갖다놓아도 알아보지 못하던 물건도 눈을 가렸던 얇은 창호지를 찢어내고 나면 새롭게 보이는 것처럼, 그 순간 조정의 모든 사람은 정왕도 예왕 못지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p.522~523

"‘기린지재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던 랑야각의 말은 역시 전혀 틀리지 않았군요!”
그 한마디가 칼날처럼 예왕의 심장을 푹 찔렀다.
“무슨 소리냐?”
진반약의 별처럼 초롱초롱한 눈은 얼음물처럼 차가웠다.
“작년 가을 강좌매랑이 막 경성에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전하께서는 어떤 상황이었고, 정왕은 또 어떤 상황이었나요? 1년 하고도 몇 달이 지난 지금, 전하께서는 어떻고, 정왕은 또 어떤가요? 이 둘을 비교해보면 기린지재를 얻은 사람이 누구인지 한눈에 알 수 있지 않으신가요?”
예왕은 비틀비틀 물러나 의자에 털썩 앉았다. 9월경 소경염이 친왕으로 봉해졌을 때부터 의심은 했지만, 내내 주저하며 단언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진반약이 명확하게 짚어주자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눈앞의 모든 것을 짓이기고 박살내고 싶었다.
--- 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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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화제의 최고 인기드라마 《랑야방》 원작소설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대량이라는 나라에서 ‘기린지재(麒麟之才):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 나돌 만큼 뛰어난 재사이면서도 베일에 싸여 있는 주인공 매장소는 천하제일의 강호 방파 강좌맹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하는 랑야 공자방의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하지 못하는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금릉에서 조금씩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매장소는 정왕을 황위에 등극시키기 위해 계획해둔 일들을 하나씩 은밀하게 실행해나간다. 그는 태자의 배후에 있는 사옥을 끌어내리기 위해 자신을 데려온 소경예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이어져온 사씨와 탁씨 가문의 견고하던 아성도 무너지고 만다. 한편 그 사이 매장소는 이따금씩 치명적인 병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왕실은 태왕태후의 국상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매장소의 뜻대로 태자가 폐위되고, 정왕이 예왕과 같은 친왕으로 봉해지면서, 조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로 폭발적인 인기, 출간 후 서점가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
동명의 54부작 드라마로 제작?방송, 50개 도시 시청률 1위
드라마 웹사이트 35억 뷰 이상 기록, ‘2015년 올해의 드라마’ 선정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 갱신, 국내 ‘중국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수작

소설 《랑야방》(전 3권)은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화제의 무협정치사극으로,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독자들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최대 온라인서점 당당왕(當當網)의 독자 리뷰만 해도 5만여 개에 달하는 등 어마어마한 입소문을 탔고, 그 후 중국에서 동명의 54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5년 방송 시작과 동시에 중국 전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도 수입되어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중국드라마 열풍’이라는 유례없는 화제를 몰고 왔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여 직접 극본을 썼을 정도로 원작에 대한 필력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선 젊은 작가 하이옌은 드라마 관계자마저 ‘신필(神筆)’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거침없는 문장으로 놀랍고도 장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각 권당 2,000매가 넘는 매우 방대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플롯,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치밀하고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과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캐릭터 향연은 누구든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소설만의 독자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의 탄탄한 지지 기반이 된 원작소설 고유의 세밀함과 무게감으로 그동안 책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

하늘 높이 울리는 열혈의 비가(悲歌), 가슴 절절한 황위 쟁탈 싸움
왕권을 둘러싼 정치시대극이자 한 남자의 치밀한 복수극

소설 《랑야방》은 과거 명망이 높던 첫째 황자 기왕이 적염군을 데리고 역모를 꾀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7만 적염군과 함께 대장군이었던 아버지를 잃게 된 소년장군 ‘임수’가 얼굴과 신분을 바꾼 채 매순간 뛰어난 언변과 지략을 발휘하는 ‘매장소’로 변신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권력에서 멀어져 있는 일곱째 황자 ‘정왕’을 황제에 등극시키며 명예회복을 위해 싸운다는 줄거리를 가진, 가슴 절절한 정치시대극이자 통쾌한 복수극이다. 황위 쟁탈과 권력 다툼이라는 다소 묵직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무협 소설에 가까운 빠른 호흡과 사건,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묘사 등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매순간 놀라운 재미를 선보인다.
아울러 과거 친구인 임수의 집안을 두둔했다가 황제에게 미움을 받아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나 있다가 매장소의 도움으로 예왕, 태자와의 권력 암투에 뛰어들게 되는 정왕을 비롯하여 매장소가 임수임을 알고 도와주는 유일한 인물 몽지, 매장소의 곁에서 수족처럼 그를 보호하는 어린동생 비류, 그리고 매장소를 존경하고 섬기며 따르는 소경예와 언예진까지, 매장소를 중심으로 생사를 함께하는 남자들 간의 끈끈한 의리 역시 훈훈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왕권을 향한 권력자들의 암투 속에서 매장소,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실현하고자 했던 그 정의는 비단 가상의 나라 대량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 흥미로운 기승전결로 압도적인 대서사의 품격을 펼쳐 보이며 과연 권력이란 무엇인지, 정의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이 소설의 메시지와 파장은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유의미한 시사점을 안겨준다. 그간 드라마를 먼저 접하고 책 출간을 기대해왔던 독자들은 물론, 완성도 높은 작품이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껴보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찬탄해마지 않는 주옥같은 대작으로 기억될 것이라 확신한다.

P.S. 드라마 《랑야방》을 먼저 접한 독자들을 고려하여, 등장인물의 이름과 같이 널리 알려진 명칭의 경우 두음 법칙을 따르지 않고 표기했음을 밝힙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잠도 안 자고 《랑야방》을 다 읽은 후 참으로 오랜만에 기쁨에 감싸여 차곡차곡 진행되는 놀라운 이야기 속에서 출렁이는 나를 발견했다. 저자 하이옌에게 고마워해야겠다. 그는 소경염에게 호연지기를, 소경예에게 인자함을, 언예진에게 대범함을, 예황에게 영광을, 린신에게 자유분방함을, 비류에게 순수함을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멸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을 임수에게 주었다. 칠흑 같은 인생의 밤에서 달과도 같은 마음의 등불을. [랑야방] 드라마 제작자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이 소설을 추천한다. 모든 사람이 하이옌의 신필(神筆)을 따라 이 꿈같은 여행을 즐기기를 바라며.
- 허우홍량(侯鴻亮) (드라마 [랑야방] 제작자)

임수는 지옥에서 살아남아 껍데기를 갈고 복수를 위해 매장소가 되었다. 나 역시 매장소처럼 죽었다 살아난 경험이 있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겪은 고통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온갖 풍파를 겪고, 수많은 고통을 마음속에 간직한 인물, 그가 보여주는 매력에 이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매장소 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후거(胡歌) (배우, 드라마 [랑야방] 매장소 역)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의심 밚은 황제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나*이 | 2020.12.21 | 추천13 | 댓글0 리뷰제목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2권은 드라마와 비교해 가면서 내용을 중심으로 읽었다. 물론 표현도 내용을 읽게 만드는 한 요소가 되리라. 한 소제목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한 장면을 기억하게 한다. 가령 매장소 집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같이 웃고 떠드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 하나의 소제목 속에 들어 있다는 말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도 상당히 좋게 짜;
리뷰제목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2권은 드라마와 비교해 가면서 내용을 중심으로 읽었다. 물론 표현도 내용을 읽게 만드는 한 요소가 되리라. 한 소제목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한 장면을 기억하게 한다. 가령 매장소 집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같이 웃고 떠드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 하나의 소제목 속에 들어 있다는 말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기도 상당히 좋게 짜져 있는 구성이라 생각된다.

 

황제와 젊을 때 단짝이었던 언 국구가 남쪽에서 화약을 몰래 반입해 정초 제례 행사를 통해 폭파해 황제를 죽이고자 하는 계획을 세운다. 그것을 강좌맹의 조사와 언예진이 가져온 귤을 통해서 매장소가 느끼게 된다. 그리고 큰일 났다고 생각하고 언 국구를 찾아간다. 언 국구(언궐)는 매장소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가 예왕의 주구 노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장소(임수)는 언 국구가 황제를 죽이는 일을 말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설득한다. 결국 설득하여 묻어 놓았던 화약을 치우게 하면서 제례 행사가 무사히 건너가도록 한다. 그리고 언 국구는 이 일을 말려준 매장소에게 감사한 생각을 가진다. 한편 화약방이 폭발하는 일이 일어난다. 그것은 태자를 견제하기 위해 매장소가 마음을 쓰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큰 폭발로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태자를 더 궁지로 몰기 위한 예왕이 만든 일이다. 그냥 두었다면 작은 일로 관리 한 사람만 쫓겨나게 되는데, 이번 사건으로 태자는 일어설 수 없는 참담한 상황이 된다. 예왕의 잔혹함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일이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일이 되기도 한다. 이 폭발사고에 정왕은 사고 수습을 깨끗하게 한다. 그러면서 조정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당파에 힘겨움을 느끼던 많은 관료들이 정왕을 주목하게 된다.

 

한편 설날 음식나누기 행사 때 음식을 나눠주려 나간 태감 일행 중 한 조(5)가 왕궁 가까이서 살해 된다. 이 일로 왕궁을 맡고 있는 금군 통령 몽지가 황제의 분풀이 대상이 된다. 이 일을 황제는 현경사 소속인 하동에게 조사를 시키고, 몽지에게도 시킨다. 몽지는 매장소를 통해 범인이 누군지 짐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그것을 밝히면 의심 많은 황제의 의심을 살 수 있으니까, 자신은 잘 알 수 없다고 하면서 1달 후에 죄를 청하도록 매장소로부터 지혜를 얻는다. 하동은 매장소가 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장소는 범인이 태자 편에 선 녕국후(소경예, 사필의 아버지)가 천천산장의 힘을 빌려 죽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덫을 놓으면서 녕국후가 걸려들기를 기다린다.

 

녕국후 몰아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그물은 소경예의 생일에 녕국후의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매장소의 역할이 대단하게 나타난다. 그가 무술을 하고,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상황을 조율한다. 남초의 사신들이 오는 것을 기회로 일을 꾸민다. 소경예의 생일, 소경예의 집(녕국후부)에는 중요 인물들이 속속 등장한다. 천천산장의 탁정풍 부부, 아들 탁청요, 금군 통령 몽지, 현경사 하동, 예진, 궁우, 매장소 등이다. 매장소 호위 비류는 항상 매장소의 옆에 붙어 있다. 그리고 남초의 손님들이 불청객으로 나타난다. 남초에서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남초 사신단을 따라온 공주, 우문념이 소경예를 오빠라 부르며 아버지가 위중하니까 남초에 가길 원한다. 무리들이 모인 곳에서 소경예는 멍해진다. 이 상황을 정리해서 말해주는 사람이 궁우낭자다. 그녀는 악기를 다루며 흥을 돋우겠다고 생일 연에 참가한 사람이다.

 

소경예는 장공주(황제의 누이, 사옥의 아내)가 낳은 아들이다. 탄생의 신비를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 장공주와 탁장주의 부인이 같이 잉태하고, 같은 장소에 있었다. 서로 친밀하다. 아이들도 거의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 그날 기상이변도 있고, 아이들이 바뀌는 상황이 일어난다. 또 아침에 보니 한 아기가 죽어 있다. 그래서 산 아이는 두 집의 아들이 되고, 천천산장과 녕국후부를 부모로 둔 아이가 되었다. 죽은 아이는 녕국후의 당부로 살수였던 궁우의 아버지에게 내려진 명령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녕국후는 장공주의 아이를 죽이려 했던 것인데 엉뚱한 아이를 죽여 버리게 된 것이다. 그것으로 궁우의 아버지는 녕국후 무리에게 쫓겨 죽게 되었다. 궁우는 그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는 상황이다. 장공주는 당시 남초에서 인질로 와있었던 왕자와 사랑을 해 잉태하고 있는 상황에서 녕국후 사옥의 술수에 의해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모진 세월을 살아오고 있다. 이런 일들이 밝혀지니 소경예는 생일이 참혹한 출생비밀을 알게 되는 장소가 되어 버린다. 참람한 자신의 신세를 알게 된 소경예, 그리고 일의 진실을 알게 된 천천산장 모두 사옥에게 분노한다. 한편 사옥은 천천산장의 부자를 황권다툼에 끌어들여 지금까지 식구라는 이름으로 이용했던 것이다. 그것을 의리와 정의라는 이름으로 속임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탁정풍은 사옥에게 지금까지 말해온 사실들에 대한 진의를 묻는다. 하지만 사옥은 자신의 군사력만 믿고 거기에 모인 모든 이들을 제거하려고 한다. 사옥은 궁궐 수비를 담당하는 순방영을 이끌고 있는 태자편의 군사력을 지닌 인물이다.

 

소경예를 둘러싼 일의 전모가 밝혀지고 천천산장과 사옥은 대립관계가 된다. 사옥의 입장에서는 천천산장과 궁우는 꼭 제거해야할 존재가 된다. 매장소는 이 상황을 미리 예왕에게 얘기하고 군사력을 동원할 것을 말한다. 예왕의 입장에서는 태자의 가장 힘이 되는 녕국후을 제거하는 일인데, 당연히 환영한다. 이미 녕국후부 앞에 예왕이 군사를 끌고 대기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집으로 쳐들어 갈 수 있도록. 하지만 조정 대신의 집을 함부로 쳐들어갈 수는 없다. 집안에서는 탁정풍 부자와 몽지, 하동, 예진, 소경예, 궁우까지 모두 사옥의 사병들과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몰려 정원의 한 곳으로 피신한다. 그곳이 뚫리면 모두가 죽는 것이다. 그 와중에 사옥은 순방영에 연락해 자신의 집을 지키라는 명을 내리고, 예왕은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순방영과 힘겨루기를 한다. 심지어 그곳에 언 국구까지 참여하게 되고 순방영에서 막기 힘든 상황에서 사옥이 문으로 나오게 되고 실랑이가 벌어진다. 안에서는 사병들에게 영웅들이 쫓겨 한 공간으로 모여 대치하고 있고. 그런 위중한 상황에 문제의 당사자인 장공주가 나선다.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사옥에게 예왕의 군대를 집에 들일 것을 요구한다. 장공주를 사랑하는 사옥은 마침내 포기하게 되고 사건이 일단락되게 된다. 즉 예왕에 의해 그 모든 사건이 정리된다. 사옥은 감옥에 갇히게 되고, 결국 귀양을 가게 된다. 소경예는 남초로 우문념을 따라 가게 된다. 태자는 조정에서 오른팔을 잃게 된다. 그러면서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폐위된다.

 

녕국후가 사라지면서 순방영을 맡을 자가 없게 된다. 예왕 쪽과 태자 쪽 모두 자신의 사람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황제는 그것이 못마땅하다. 그러면서 가만히 주시하던 황제는 군사경력이 많은 정왕을 그 자리에 앉힌다. 정왕이 서서히 정계에 떠오르는 별이 된다. 그러면서 태자가 폐위되고 예왕은 정왕을 또 눈에 가시로 여긴다. 이때쯤에서 예왕은 매장소가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왕 편이라는 것을 눈치 챈다. 녕국후가 위기를 당하고 있을 때 현경사 수장 하강이 등장한다. 하강이 녕국후와 함께 13년 전 서신을 위조해, 적염군을 매령에서 몰살시킨 장본인들이다. 물론 황제의 명령이 있어서겠지만 말이다. 적염군에 대한 얘기는 황제의 역린이다. 누구도 말을 못한다. 하지만 정왕은 공공연히 적염군의 문제에 대해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그것이 황제의 노여움을 사고 황자이지만 지금까지 국경지대만 머문 이유가 된다. 지금도 적염군은 정왕과 황제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처럼 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왕을 제거하기 위해 현경사(원래 현경사는 황제 직속기관으로 정치적인 중립을 해야 한다.) 수장인 하강은 모략을 꾸민다. 적염군 중에서 살아남은 자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 사람은 적염군에서도 임수의 부장으로 이름 있는 위쟁이란 사람이다. 그 사람의 정보를 얻고 현경사에서 체포한다. 그리고 정왕이 구출을 위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면서 덫을 놓는다. 정왕의 의기라면 이 계략에 끌려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매장소가 그것을 말린다. 대신 자신이 구하겠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2편의 내용이다. 역시 흥미로운 이야기다. 재미있게 읽혀진다.

 

영웅의 이야기다. 복수심에 가득한 영웅의 이야기다. 자신을 철저하게 감추고 모든 정황을 잘 분석해 전체적인 흐름을 만들어 나간다. <기린지재>, 매장소(임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를 얻으면 전하를 얻는다고 낭야각에서도 말을 했다. 낭야각은 당대의 모든 정보가 흘러드는 곳이요, 당대의 모든 것들을 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곳이다. 그러기에 그곳의 위엄은 대단하다. 낭야각에서도 인정한 강호의 인물이다. 강좌맹이라는 최고 방파의 우두머리다. 그가 대량(양나라) 조정에 자신의 뜻을 두었다. 정왕을 어께에 걸치고. 황제의 나라는 모든 일이 시비와 상관없이 황제의 뜻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것이 잘 되고 못 되고는 관계가 적다. 황제의 마음에 흡족해야 한다. 황자들이 태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황제의 뜻을 얻어야 한다. 그러기에 황제의 마음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매장소는 황제의 심리상황을 잘 파악한다. 적염군이 나오면 위기의식을 느끼고, 현경사가 자신의 뜻과 상관없는 일을 할 때 수용하지 못한다. 이런 심리들이 매장소에게 다 이용된다. 정말 지혜자요, 능력자로 나타나는 것이 매장소(임수).

 

2권에 황제의 심리를 잘 이용하여 정왕을 7류 친황으로까지 만든다. 당당히 예왕의 대항마로 우뚝 선 것이다. 이것이 태자가 되고 싶은 예왕과 정왕에게 부담이 있는 하강을 힘들게 만든다. 이제 그들이 정왕을 제거하기 위해 무슨 일을 계획하도록 만들고 그 계획을 분쇄해 나가면 매장소의 뜻을 성취해 나갈 수 있다. 매장소의 뜻은 정왕을 황위에 올리는 일다. 3권은 정왕이 길을 열어나가는 얘기가 그려질 것으로 여겨진다. 드라마의 내용과 다른 부분은 좀 있었다. 예로 정왕이 화약방 사건을 조사해 나가는데, 매장소가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을 드라마에서는 예황 군주가 풀어주는데, 책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이런 부분들이 더러 있다. 3권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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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랑야방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0 | 2019.06.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권 초판발행할때 사고 구색을 갖춰놔야 할 것 같아 2권을 한참 후에 구매했네요.근데 배송이 너무 안좋아서 띠징라던지 책이 우그러져서 기분이 확 상했어요.소설책이 가격이 싼게 아니라서...드라마로 다 보긴했지만 소설도 나름 괜찮다길래 1권을 읽었는데 머리에 잘 안들어와서2권구매가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책이 너무 뚜꺼워도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은 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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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초판발행할때 사고 구색을 갖춰놔야 할 것 같아 2권을 한참 후에 구매했네요.

근데 배송이 너무 안좋아서 띠징라던지 책이 우그러져서 기분이 확 상했어요.

소설책이 가격이 싼게 아니라서...

드라마로 다 보긴했지만 소설도 나름 괜찮다길래 1권을 읽었는데 머리에 잘 안들어와서

2권구매가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

책이 너무 뚜꺼워도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은 걸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불편한 책이었던 것도 한 몫했기도 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참고 끝까지 읽었는데 중국소설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게 많아서 랑야방은 

중간정도에서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랑야방2가 있던데 랑야방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서 구매하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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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소... 복수를 위한 준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내***기 | 2018.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권에서는 소정예의 출생의 비밀과 떠오르는 정비와 정왕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녕국후부와 천천산장의 밀월 관계를 이어주었던 소정예가 사실은 다른 사람의 아이라는 설정은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사옥의 이중성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서 현경사 하강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12년 전의 역모가 모함이었다는 증거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태자와 예왕이 싸우는 동안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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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소정예의 출생의 비밀과 떠오르는 정비와 정왕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녕국후부와 천천산장의 밀월 관계를 이어주었던 소정예가 사실은 다른 사람의 아이라는 설정은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사옥의 이중성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서 현경사 하강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12년 전의 역모가 모함이었다는 증거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

태자와 예왕이 싸우는 동안 주위 사람들이 보면 정왕은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왕은 본래의 강직한 성격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는 중이다. 물론, 매장소의 충고를 듣고 그의 조언대로 따라 간다.

후반부의 위생으로 인해 정왕과 매장소가 황권에 도전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3권으로 이어진다.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매장소... 참 멋진 인물이다.  예왕으로서는 이를 갈 수 밖에 없게하는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정왕을 위한 모사이면서, 예왕을 위한 계책인 것처럼 이런 저런 의견을 많이 내 놓는다.

예왕은 매장소의 말이 그럴듯 하여 따라해 결국 승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고 정왕에게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전체를 보지 못하고 태자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생각만으로 기쁘하지만, 어느 순간 떠오른 정왕을 보고는 당황한다. 눈 앞의 싸움에만 현혹되어 그 사람에게 이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주위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생각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당하고 만다. 꼭 싸움이 아니더라도 전체를 보는 안목이 필요한 듯 하다.

매장소는 일을 함에 있어 허투루 하는 것이 없다. 계획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2년 전의 복수를 위해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 가는 과정...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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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 2020.09.05
구매 평점4점
내용괜찮네요. 배송신경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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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k*********0 | 2019.05.31
평점4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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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 |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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