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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가 말을 하다 2:영웅 이야기

그리스로마신화가 말을 하다 2:영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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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562g | 152*225*30mm
ISBN13 9788965822219
ISBN10 89658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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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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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에는 많은 영웅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사랑 이야기다. 페르세우스는 어떤 역경을 거쳐 미녀를 얻었을까?
제우스는 황금비로 변신해 청동탑에 갇힌 공주 다나에와 사랑을 나누었다. 왕은 딸에게서 낳은 자식에게 살해될 것이라는 신탁을 믿었다. 다나에가 페르세우스를 낳자 왕은 딸과 손자를 바다에 떠내려 보냈다. 두 사람은 세리포스 섬에 닿았다. 다나에를 본 폴리데크테스 왕은 첫눈에 다나에에게 반했다. 왕은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를 방해물로 느껴 메두사의 목을 베어 오도록 명했다.
메두사의 머리를 취해서 돌아오는 길에 페르세우스는 에티오피아의 공주 안드로메다를 괴물로부터 구해주고 결혼했다. 영웅에게 최고의 전리품은 다름 아닌 미녀였던 것이다. 트로이 전쟁도 미녀를 두고 벌어진 영웅들의 혈전이었다.
--- p.12

아리아드네는 실타레와 칼을 들고 감옥으로 가서 테세우스와 대면했다. “왕자님이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미궁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와드리면 저를 아테나이로 데려가 결혼해주시겠어요?”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의 약속을 받아내고 실타레와 칼을 건넸다. “실의 끝을 안쪽 문고리에 매고 실을 풀면서 미궁에 들어가세요. 이 칼로 괴물을 죽인 후 풀린 실을 따라 나오시면 됩니다.”
테세우스는 실을 풀면서 미궁으로 들어가 아리아드네가 준 검으로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는 실을 따라 미로를 빠져나왔다.
이 이야기에서 ‘아리아드네의 실’이라는 말이 생겼다. 아주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지혜나 물건을 의미한다.
--- p.129

아킬레우스: 기뻐하라, 파트로클로스여. 지금 저승에 있을지라도 전에 했던 그대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다. 헥토르를 끌고 와 그의 살을 개에게 먹일 것이고, 타오르는 그대의 제단 앞에서 건장한 트로이 남자 열두 명의 목을 베리라.
--- p.143

아마존의 여왕은 그리스 군에 큰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아킬레우스의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펜테실레이아 여왕은 마침내 아킬레우스의 창에 맞아 쓰러졌다. 아킬레우스는 죽은 여왕의 투구를 벗겨 보았다. 용맹한 여전사는 아름답고 젊은 여인이었다. 아킬레우스는 아름다운 여왕의 볼에 입을 맞추며 자신의 승리를 뼈저리게 후회했다. 테르시테스라는 경망스럽고 무례한 장수가 펜테실레이아를 죽인 것을 후회하는 아킬레우스를 보고 “시체를 사랑한다.”며 조롱했다.
--- p.213

모두 목마 주변을 기웃거리고 있을 때 아폴론을 섬기는 사제 라오콘이 외쳤다. “여러분, 정신 차리세요. 여태 속아왔으면서 마음을 놓은 겁니까? 그리스 군이 남기고 간 것이라 두렵기만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서 라오콘은 목마를 향해 창을 던졌다. 목마 옆구리에 창이 꽂히자 목마 속에서 숨죽이고 있던 병사들은 크게 놀랐다. 한 병사가 소리를 지르려하자 오디세우스가 손으로 입을 막았다.
사람들은 목마의 속이 비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 사람들이 라오콘의 충고를 들었더라면 목마 속의 모든 것을 파괴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상대에게는 확인하는 것만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p.228

그리스 군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은 10년의 트로이 원정 끝에 개선했으나, 그날 왕비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정부(情夫) 아이기스토스의 손에 살해 된다. 새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받던 엘렉트라는 망명 중에 있던 동생 오레스테스와 힘을 합쳐 복수극을 펼친다. 이 이야기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라는 심리학 용어가 유래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는 여자아이가 어머니를 꺼리고 아버지를 좋아하는 경향을 말한다. 반대로 남자아이가 아버지를 꺼리고 어머니를 좋아하는 경향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한다.
--- p.236

칼립소는 오디세우스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아내를 잊고 나와 함께 살면 당신을 나처럼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해주겠어요. 에오스나 셀레네처럼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처자식이 있는 고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나는 인간으로서 아내와 함께 살다가 때가 되면 죽고 싶소.”
칼립소는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오디세우스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당신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면 떠나보낼 수밖에 없겠지요. 이 섬에는 필요한 건 뭐든지 있어요. 그런데 당신이 떠나면 ‘사랑’ 한 가지만 부족하게 되겠군요.”
--- p.276

오디세우스는 겨우 뗏목을 만들어 칼립소의 섬을 떠나지만 포세이돈이 일으키는 폭풍을 만나 파이아케스족의 섬에 상륙한다. 그곳 공주의 도움으로 왕의 궁전에서 안락하게 지낸다. 가까스로 왕의 허락을 받아 오디세우스는 고국으로 돌아간다. 트로이 전쟁과 험난한 귀향길로 인해 무려 20년이 걸린 귀국길이었다. 아내 페넬로페는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기 직전이었고 주인 없는 왕국은 혼란스러웠다. 오디세우스는 거지로 변장하여 페넬로페의 구혼자들을 처치한다. 오디세우스는 모든 위험을 극복하고 궁전에서 안락하게 살게 됐지만 그런 생활에는 지겨움을 느낀다. 그리하여 새로운 모험을 찾아 나선다. 모험으로 점철된 인생은 모험을 벗어나서는 의미가 없는가 보다.
--- p.278

성가시게 구혼이 이어져 구혼자들 가운데 한 명을 남편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페넬로페는 시간을 끌기 위해 구혼자들에게 핑계를 댔다. “늙으신 시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아직 수의를 마련하지 못했어요. 제가 수의를 지은 다음에 재혼 상대를 결정하겠어요.”
구혼자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베 짜기를 마칠 때까지 궁전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수의를 지을 베는 완성되지 않았다. 페넬로페가 낮에 짠 베를 밤에 도로 풀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에서 ‘페넬로페의 베 짜기’라는 말이 생겼다. 이 말은 쉴 새 없이 해도 끝나지 않는 일을 의미한다.
--- p.295

아테나가 멘토르의 모습으로 바꾸어 텔레마코스 곁에 있었다. 멘토르는 오디세우스의 친구인데,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나설 때 멘토르에게 자기 아들을 맡겼다. 멘토(mentor)라는 영어 단어는 바로 이 멘토르(Mentor)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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