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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속성장할 것인가

: 교토 천 년 상인과 강소기업의 생존 비법!

리뷰 총점9.2 리뷰 10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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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0g | 152*225*30mm
ISBN13 9791186269497
ISBN10 11862694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제 기업은 바퀴벌레보다 더 강력한 생존력이 필요하다!

유례없는 복합 장기 저성장 불황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고 또 성장할 것인가?


가장 최근인 2016년 2분기 기준 한국 경제성장률은 3개 분기 연속 0%를 기록하며 성장 절벽 상태에 직면해 있다. 문제는 성장 절벽이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또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앞다투어 유례없이 혹독하고 긴 겨울이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는 세계 경제를 이끌며 승승장구하며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는 것을 눈앞에서 수시로 보고 있다. 기업이 100년을 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다가오는 장기 불황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그 불황을 비켜가며 지속성장을 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그 절박한 답을 교토식 상법과 세계 1위 강소기업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고 있다.

교토 상인들과 강소기업들은 1,000년을 번영해온 가게들의 상법을 바탕으로 기존의 상식 따위는 과감히 파괴하고 독창적 경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명실공히 해당 분야 세계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지난 ‘잃어버린 20년’에 대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을 때도 연간 30%에 가까운 고성장을 이뤘으며 지금도 약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 경기가 어렵다. 세계 경기도 어렵다. 지구의 생명체들은 몇 번의 대 사멸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대 사멸기마다 90% 이상의 생명이 죽었다. 하지만 그 대 사멸기에 살아남은 생명체들은 비약적 진화를 거듭했다. 지금 우리 앞에 경제적 대 사멸기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하고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퀴벌레보다 더 강력한 생존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생존력을 바탕으로 1,000년 지속경영을 펼쳐야 한다.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차례
머리말 불황에서도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서문 천 년 상인과 강소기업에게 배우자

1장 장인정신으로 승부하라

극도의 집중과 자기절제가 경쟁력이다(400년 고등어초밥집 이요마타)
가장 만들기 어려운 고등어초밥으로 승부한다 / 쌀 한 톨 고등어 한 마리도 허투루 구매하지 않는다

의리는 필요 없고 품질로만 거래한다(300년 오차가게 잇포도 차포)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깊고 장대한 맛을 낸다 / 차의 근본을 지킨다 / 차는 생산지에 따라 확연히 다른 맛을 낸다

세계 ‘최고 품질’ 외 다른 상술은 없다(400년 먹가게 고바이엔)
수백 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먹을 만든다 / 일본 서예가가 인정하는 최고의 품질을 만든다 / 한결같은 품질과 전통을 이어간다

나쁜 물건을 파느니 문을 닫아라(360년 양념가게 시치미야)
한방약인 고춧가루로 차를 만들어라 / 최상의 품질이 아니면 받지 않는다 / 손님이 사서 기쁜 상품을 만들어라

유언이 “옛맛을 그대로 지켜라”이다(334년 떡가게 사와야)

예술품을 만들 듯 혼을 다 바쳐 만든다(140년 빗가게 쥬산야)
예술의 경지에 오를 때까지 목숨 걸고 만들 뿐이다 / 품질만이 가게를 지키는 첩경이다

최상의 것만 골라 정성스럽게 판다(400년 문방구 규코도)
과감하게 업종전환해 승부를 본다 / 최상품만 받아 최고의 디자인을 더한다

자존심이 가게를 키운다(1,300년 혼수용품 가게 겐다)
교토 여인의 섬세한 손으로 만든 최고의 물건 / 남이 알아주든 말든 자기 길을 간다

2장 천하를 감복시켜라

하루 30인분만으로 승부한다(370년 두부요리 가게 오쿠단)
최고급 재료를 완전 수작업으로 30인분만 만든다 / 손님이 일생에 한 번 온다고 해도 소홀할 수 없다 / 두부가 최상의 맛을 내도록 연구하고 또 연구한다

원래의 맛을 위해 불철주야 공부한다(157년 메밀국숫집 마쓰바)
청어 메밀국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음식에 풍경을 담아라 / 최상의 맛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 100년 전 맛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매일 새롭게 제조방법을 혁신한다(379년 청주회사 겐케이칸)
좋은 물과 좋은 쌀이 좋은 술의 첫 번째 조건이다 / 끊임없이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거쳐 신제품을 만든다 / 전통에 기반을 두되 매일 새롭게 제조방법을 혁신하라

제품의 그림자까지 생각한다(180년 주석 공방 야마나카 세이카도)
물건의 그늘에 숨겨진 부분까지 중요하게 생각한다 / 오래 쓰면 쓸수록 빛을 발하도록 만든다 / 시대의 분위기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천 년의 땀과 눈물과 정성을 바친다(1,016년 인절미 떡가게 이치와 )
최고의 쌀과 최고의 숯을 사용해 만들고 굽는다 / 인절미 구이 한 접시에 1,000년간 땀과 눈물과 정성이 담겨 있다

소의 쇠스랑처럼 정직하게 장사한다(390년 두부피 가게 가라나미기치?220년 유바기치)
일류 요정에 두부를 납품하는 가게 가라나미기치 / 220년 역사의 유바기치 / 우직하고 성실하게 놀지 말고 일하라 | 밑지는 것은 잠시이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좁쌀 같은 실천사항을 엄수한다(800년 화과자 가게 토라야 구로카와)
토라야의 역사가 곧 일본 과자의 역사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100배 차이가 난다(일본전산)
정리, 정돈, 청소, 청결로 경영하라

3장 한 번 고객과는 평생 간다

한 번 온 손님은 정성을 다해 모신다(198년 여관 히이라기야)
마음으로 손님을 모셔라 / 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하라

고객이 만족할 때가 최고의 순간이다(1,200년 부채가게 마이센도)
첨단 디자인을 발신하라 / 장인의 손으로 30번의 공정을 거쳐 창작 부채를 만든다 / 아무리 잘 만들어도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용없다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300년 여관 다와라야)
늘 기쁜 마음으로 춤추듯 경영하라 / 1년 플랜을 가지고 장사한다 / 손님을 가족처럼 대한다

문화를 만들어 고객을 창출한다(310년 향가게 쇼에이도)
향은 만병통치약이자 정신 통일에도 효과가 좋다 / 향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해서 경쟁력을 높인다 / 교토식 향으로 승부한다 / 향 문화를 살려 가게를 살린다

이익이 작아야 가게가 오래간다(600년 메밀국수 가게 오와리야)
변화하는 맛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 최소한의 이익만을 붙이고 싸게 판다 / 천연 무공해 지역 재배 메밀과 교토 지하수만을 사용한다 / 빈틈없이 세심하지 않으면 공든 탑도 무너진다

손님을 빈부에 따라 차별하지 마라(다카시마야 백화점)
정직하게 팔고 고객을 차별하지 마라 / 포도 한 송이 서비스 정신으로 판매한다 / 고객이 어떤 문의를 해와도 즉각 해결한다

현장에 신이 살고 있다(호리바 제작소)
3분을 야단치기 위해 3시간 동안 고민한다 / 남의 말에서 답을 찾지 마라 / 블랙 잭 형사 시스템

4장 역발상으로 경쟁력을 높여라

음식점에서 음식을 아웃소싱한다(300년 요정 이치리키차야)
시대의 흐름과 함께하며 변화하다 /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되며 계산은 후납이다 / 가부키 「주신구라」의 제7막을 팔다 / 음식점에서 음식을 아웃소싱한다 / 전통을 중시하면서 또 새로운 것을 도입한다

오늘의 파괴는 내일의 전통이 된다(450년 여관 헤이하치차야)
교토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 더하는 것이 아니라 뺌으로써 완성한다 / 요리사가 되려면 8단계를 거쳐야 한다

신상품을 만들어 판로를 개척한다(300년 금박가게 호리킨 박분)
1만 분의 1밀리미터 두께를 만든다 /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스토리 마케팅으로 차별화한다(330년 떡가게 니시오 야츠하시)
휴대용 떡 파는 가게로 출발해 계속 변신한다 / 스토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매년 새로운 떡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현대화한다

눈앞의 이익이 아닌 미래를 본다(닌텐도)
닌텐도의 경영 철학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판다(와코루)

빈틈을 노려라(로옴)
수익에 철저하라 / 소년 야구단 방식의 경쟁 체제

5장 쪼개고 쪼개서 극대화하라

젓가락 종류만 400종이 넘는다(260년 젓가락가게 이치하라)
신이 사용할 젓가락을 만든다 / 젓가락을 나누고 세분화한다 / 젓가락으로 음식 맛을 살린다 각자 자신의 세대에서 특징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 자신이 판 젓가락을 끝까지 책임진다

요리 칼 종류만 450종이 넘는다(460년 칼가게 아리츠쿠)
한 자루의 칼에 마음과 정성을 다 바친다 /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요리점용 칼을 만든다 / 무신경해서는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없다 / 고객의 “참 좋아!” 한마디를 위해 120% 서비스를 한다

길 속의 길을 찾아라(180년 된장가게 혼다 된장)
흰 된장으로 고급화해 승부를 겨룬다 / ‘혼다류’라는 개성을 창조하다 / 겨울밤 한 잔의 차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한다 / 사는 사람도 좋고 파는 사람도 좋아야 한다

잘게 쪼개 생산성을 높인다(옴론)
돈만 좇는 것은 죽은 목표다 / 모든 것을 모듈화한다

아메바에게 배워라(교세라)
아메바 조직 시스템 / 시간당 채산성을 높여라

사물을 쪼개 보면 길이 보인다(삼코)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1엔짜리 부품도 만들어라(무라타 제작소)
독립 채산제 시스템의 단위조직으로 세분화하라 / 1엔짜리 부품도 만들어라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영 체질이 고무줄처럼 유연하다 /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부록 교토 천 년 경영 82계명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바스시에 사용하는 밥에 대해 물었다.
“똑같은 논에서 생산되는 쌀도 해마다 맛이 다르다. 강수일수, 일조량, 햇빛의 강도, 태풍의 횟수 등이 매년 같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8 대 2라는 방식은 맞지 않는다. 그때그때 쌀 도매상이 가져오는 쌀알을 씹어보고 거기에서 나오는 쌀의 맛, 향기, 수분의 정도 등을 판단한 후 햅쌀과 묵은 쌀의 배합을 측정하여 밥을 지어보고 생각한 맛과 같은지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400년 경력의 노하우는 미각이다. 쌀 맛을 볼 때는 쌀 도매상 주인과 함께 맛을 보는데 서로 쌀을 씹어보고 논의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말 속에는 무서운 의미가 숨어 있다. 쌀 도매상과 함께 맛을 보면서 자신의 가게에 딱 알맞은 좋은 쌀을 공급하지 않으면 언제든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는 저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쌀 도매상은 이요마타의 사바스시의 맛을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는 쌀을 공급해야 한다.
고등어도 생선 도매상이 산지가 어디가 되었든 최상의 고등어만을 납품할 수 있도록 늘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숨어 있다. 교토 상인을 가리켜 1,000년 상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교토에는 1,000년 이상 된 가게가 여럿이 있다. 그런데 그들이 1,00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살아온 1,000년에 대한 의리가 아니다. 소비자에게 언제나 최상의 맛을 제공하지 못하면 거래는 하루아침에 중단될 수 있다는 무서운 질서가 숨어 있는 것이다.
가게 사장은 400년간 이어온 가문의 미각을 가지고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맛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맛의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그 맛을 언제나 100%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는다.
--- p.28~29

잇포도에는 약 다섯 명의 차 맛 감정사들이 있다. 그들이 잇포도만의 미각 기준을 가지고 선별하고 있다. 이것이 잇포도만의 노하우다. 지난 300년간 자신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해온 맛의 기준이 있다. 그 맛에 합격해야 납품할 수 있다. 맛이 미달될 때는 언제고 도매상을 교체한다. 거기에는 신뢰 관계가 없으며 오랫동안 같이 거래해 왔다는 프리미엄도 없다. 오직 제품 그 자체가 거래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무서운 관리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잇포도가 지난 300년간 망하지 않고 성장해온 비결이다.
현재의 사장은 와타나베 고시. 종업원 130명에 연간 매출은 28억 엔(약 300억 원)이다. 잇포도 가게를 나오는데 가게 중앙의 이마에 헌액이 하나 걸려 있다.
‘만고의 소나무 바람 소리, 한 봉에 담아 바친다.’
지난 300년간 세월의 무게가 담긴 글귀이자 차 맛에 자신감을 나타낸 한 줄의 시였다.
--- p.38

품질이 좋다는 것은 ‘소리를 내지 않고 손님을 모으는 것’이라며 품질만이 자신과 가게를 지키는 첩경이라고 주인은 말했다. 단 1년이라도 나무 빗을 써본 고객들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결국 평생 자신의 가게의 고객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디자인의 향상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지금의 목표는 “예전에 조상이 만든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과거 선조가 만든 빗 중에는 국보가 되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빗이 많았다고 한다.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은 과거 선조가 해왔던 것처럼 “예술의 경지에 오를 때까지 목숨 걸고 만들 뿐”이라고 얘기한다. 일본 천황가에서는 예부터 지금까지 플라스틱 빗을 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오로지 최고급의 나무에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빗을 사용하는데 그중에는 국보급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오로지 빗 만들기 140년. 현재 쥬산야의 명성은 이미 일본 전국이 알고 있다. 모두 좋은 품질 때문이다. 주인 다케우치 씨는 명문 도시샤대 기계과를 나와 샐러리맨이 되고 싶어 도쿄에서 3년간 직장 생활을 했으나 3년 만에 직장 생활을 접고 가업을 이어받았다. 현재 6대째 가업을 승계할 그의 아들도 아버지처럼 도시샤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하는 대로 가업을 이을 예정이라고 한다.
--- p.67

양조업은 역사가 긴 전통 산업이지만 늘 새로운 정보를 탐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가 바뀜에 따라 어떠한 효모로 술을 새로 만들 것인가, 어떤 술맛을 낼 것인가, 어떠한 새로운 재료로 술을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조로부터 배운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후세의 청주 계승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다시 말해 대량 생산하는 제품은 제품대로 생산하고 있지만, 양조 마이스터인 두씨들이 한쪽에서는 계속 새로운 제조방법을 연구해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오랜 노력을 거쳐 겟케이칸은 세계 장수기업 모임인 에노키안 협회Les Henokiens에 가입했고 2016년 창업 379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1989년 미국에 겟케이칸 주식회사를 설립했고 1996년 한국에도 월계관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겟케이칸은 미국 청주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청주를 가리켜 서양에서 ‘사케’라고 부르는 것은 겟케이칸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백 년간의 긴 세월을 두고 일본 술 시장에서 노력해 온 결과 겟케이칸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술로서 이미지를 얻고 있다.
3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살아온 겟케이칸의 목표는 단 하나. ‘매일 제조방법을 혁신하라’이다. 언제나 맛있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좋은 누룩을 얻기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겟케이칸은 현재 청주 매출로서는 일본 굴지의 기업이긴 하다. 하지만 일본의 젊은이들은 청주를 좋아하지 않아 국내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반면 미국 등 해외에서는 몸에 좋은 순미곡주여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오늘날 일본에서 가장 맛이 좋다고 평가받는 청주는 대량 생산되는 겟케이칸이 아니라 야마구치 현에서 생산되는 닷사이獺祭이다.
현재 겟케이칸의 사장은 오쿠라 하루히코로 명문 히도쓰바시대 경제학부를 나와 은행원 생활을 잠깐 한 뒤 1987년에 입사해 부친 오쿠라 게이이치의 뒤를 이어 사장에 올랐다. 오늘날 겟케이칸은 약 70여 종의 200여 가지 청주를 판매한다. 청주로 유명하지만 사업 영역이 넓어 소주, 화장품, 입욕제까지도 생산하며 종업원 560명, 연간 매출 332억 엔(3,500억 원)이 넘는 중소기업이다.
--- p.106~107

2015년 기준 917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2013년에 186억 엔(약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려 800년 이상을 번영해 온 토라야의 배경에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가풍이 있다. 여기 16대 당주 구로카와 미쓰토모가 후손들에게 주는 당부 사항을 보자.

가훈
1 상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라.
2 한우물을 파라.
3 낭비를 하지 마라.
4 금전을 빌릴 때는 신중하고 엄격하라.
5 교제는 필요 이상으로 하지 마라.
6 취미를 갖되 그 방면의 일류가 되라.
7 자손이 없을 땐 양자라도 들여서 가업을 잇게 하라.
8 선조에 대한 공양을 확실히 하라.
9 놀 때는 확실하게 놀아라.

실천사항
1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가게 앞을 장식하고 청소할 것.
2 궁중 납품 시 부정함이 없도록 명심할 것.
3 궁중은 말할 것도 없고 여타의 손님을 뵈러 갔을 때는 오래 머물지 말며 정중히 공경하는 자세로 대하고 용무가 끝나면 즉시 돌아올 것.
4 멀리서 일로 찾아오는 고객은 물론이고, 지역의 고객들에 대해서도 자상히 응답하고 접대에 부실함이 없도록 주의할 것.
5 가게 일에 관해서는 각자 특기를 갖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잘 가르칠 것.
6 장을 보러 가는 일은 위로부터 3~4인에게만 시킬 것.
7 종업원 25명당 1명의 지배인을 두고 도구관리를 시킬 것.
8 고용인 중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은 확실히 파악하고 주인에게 알릴 것.
9 모든 종업원은 상하를 막론하고 서로 노력하여 글씨와 산술을 배울 것.
10 손님이 와서 주연을 제공할 때는 어떠한 대접이라도 저녁 7시를 넘기지 말 것.
11 종업원들은 일하면서 잡담을 금지할 것.
12 모든 종업원은 신고 없이 외출을 삼갈 것.
13 어린 종업원은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적발 시 바로 지배인에게 보고할 것.
14 항상 불조심할 것.
15 고용인 모두에게 매월 2회씩 주연을 베풀되 소박하게 할 것.

좁쌀보다도 더 잘은 실천 사항이다. 하지만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800년 과자 가게 토리야. 800년 전통은 거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p.134~1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제 기업은 바퀴벌레보다 더 강력한 생존력이 필요하다!

유례없는 복합 장기 저성장 불황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고 또 성장할 것인가?


가장 최근인 2016년 2분기 기준 한국 경제성장률은 3개 분기 연속 0%를 기록하며 성장 절벽 상태에 직면해 있다. 문제는 성장 절벽이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또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앞다투어 유례없이 혹독하고 긴 겨울이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는 세계 경제를 이끌며 승승장구하며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는 것을 눈앞에서 수시로 보고 있다. 기업이 100년을 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다가오는 장기 불황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그 불황을 비켜가며 지속성장을 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그 절박한 답을 교토식 상법과 세계 1위 강소기업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고 있다.

장기 복합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고 돌파하는 법
교토 천 년 상인과 세계 1위 강소기업에 배운다!


그럼 왜 일본 교토인가? 교토에는 1,000년 이상 된 가게가 6개나 있고 200년 된 가게는 1,600개나 된다. 100년 이상 된 가게는 너무 많아서 집계가 안 된다. 그렇게 교토 상인들은 최하 100년에서 1,000년 넘게 장사를 해오면서 ‘교토식 상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바탕이 되어 탄생한 교토 강소기업이 세라믹 필터의 대명사 교세라, 무라타 제작소, 일개 연구원이 노벨상을 탄 시마즈 제작소, 일본전산, 게임기의 닌텐도, 옴론, 로옴, 호리바 제작소, 와코루, 니치콘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세계 1위 최강기업이다.

이러한 교토식 상법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의 끝판 왕이자 거의 진기명기에 가깝다. 초밥을 만들 때는 가장 어려운 생선인 고등어로 만들고 300년 전통을 갖고 있어도 단골거래처 없이 오직 품질로만 거래하기도 한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하루 30인분만으로 승부를 보는 곳도 있다. 100년 이상 장사를 해왔으면서도 불철주야 연구하고 공부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한 장인은 물건의 그림자까지 계산해서 만든다고 말한다. 고객이 물건을 사간 이후 쓰면 쓸수록 더 빛이 나는 물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젓가락가게는 먹는 음식에 따라 젓가락의 종류만 400여 종이고 칼가게는 요리칼 종류가 450여 종이다. 칼이 음식 맛을 결정한다고 한다. 모름지기 최고 장인의 칼은 그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전통을 지키되 매일 혁신을 한다. 그 혁신의 발상은 놀랍기만 하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만들지 않고 아웃소싱을 하기도 한다. 일본 청주의 대명사가 된 겟케이칸은 380년이란 장구한 세월을 이어왔으면서도 ‘매일 제조방법을 혁신한다’가 목표다. 서양에서 일본 청주를 ‘사케’라고 부르게 된 것은 바로 그 겟케이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맛있는 청주를 만들기 위한 누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교토 상인들과 강소기업들은 1,000년을 번영해온 가게들의 상법을 바탕으로 기존의 상식 따위는 과감히 파괴하고 독창적 경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명실공히 해당 분야 세계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지난 ‘잃어버린 20년’에 대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을 때도 연간 30%에 가까운 고성장을 이뤘으며 지금도 약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 경기가 어렵다. 세계 경기도 어렵다. 지구의 생명체들은 몇 번의 대 사멸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대 사멸기마다 90% 이상의 생명이 죽었다. 하지만 그 대 사멸기에 살아남은 생명체들은 비약적 진화를 거듭했다. 지금 우리 앞에 경제적 대 사멸기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하고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퀴벌레보다 더 강력한 생존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생존력을 바탕으로 1,000년 지속경영을 펼쳐야 한다.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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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지속성장의 비밀, 교토식 상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큰* | 2017.09.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중국의 경제 성장이 매년 7%이상 지속되다가 6%대로 떨어지자 우리나라경제는 '저성장' 이란 단어가 고착화되는되는 것 같다. 저금리로 인하여 기업의 투자를 할 수 있는돈은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비해서 가계의 소비는 좀 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소비자들도 큰것, 비싼것이라는 외형적인 요소의 것보다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주관대로 개성대로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지니, 기업;
리뷰제목
중국의 경제 성장이 매년 7%이상 지속되다가 6%대로 떨어지자 우리나라경제는 '저성장' 이란 단어가 고착화되는
되는 것 같다. 저금리로 인하여 기업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돈은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비해서 가계의 소비는 좀 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소비자들도 큰것, 비싼것이라는 외형적인 요소의 것보다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주관대로 개성대로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지니, 기업은 축소된시장에서 성장해나기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더욱 저출산 1등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소비인구 저하, 생산인구 저하로 고성장이라는 경제현상은 남북통일로 인한 일시적인 성장이라는 로또같은 일을 제외하고는 추억의 경제현상이 될 것 같다.

'잃어버린 20년'은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후 찾아온 일본의 저성장시대를 표현하는 말이다. 그 저성장시대를 견뎌낸 일본의 기업들은 체질개선에 성공하면서 경제가 활성화되어 우리나라에서는 희망같은 얘기들을 양산하고 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여러기업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하고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은 회사로부터 정년을 연장하자는 얘기를 듣고, 정부는 정년을 늘려 생산인구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교토에 있는 1000년 이상의 가게수가 6개, 200년 이상의 가게가 1,600개나 된다고 한다. 교토식 상법이 어떻길래 잦은 전쟁과 정권교체속에서도 가게가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저자가 직접찾아가보고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이런 교토식 상법의 바탕아래 일본의 핵심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교세라, 무라타제작소,일본전산,닌텐도등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100년에서 1000년을 넘기면서까지 지속성장하는 가게들의 이면속에는 가게만의 일본의 상세한 메뉴얼, 규칙,실천사항을 만들어 놓고 지킨다는 것이다. 최고의 재료를 찾기위한 노력은 당연하고 말이다 .

매일 회사를 다니면서 안일함에 빠져들고 더 성장하기보다 안주하고 새로운것보다 기존것만 무작정 고수하며 사는 나의 모습, 원칙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라며 임기응변만 일삼는 나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다.

매일매일 이른 새벽부터 가게문을 열고 늦은 사긴에 문을 닫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일을 아들에게 물려주기까지 때론 자기 삶은 있는 것일까?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그런 개인들의 합이 강한 시스템을 가진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대학교나와서 몇년동안은 남의 가게나 기업에서 '남으 돈을 버는 서러움'까지 경험께 하고 무차입 경영으로 급작스런 성장의 못하지만 튼신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교토의 가게와 기업의 모습이 대결도 하기전에 주눅들게 할 정도의 강한 모습으로 보인다.

화장실청소, 밥 빨리먹기 등 잔혹한 회사 방침을 가지고 있는 일본전산의 시게노부 사장은 "사원을 자르려면 사장이 먼저 할복자살하라" 라는 말을 한다. 직원을 회계의 숫자로 생각하고 조금만 수치가 나빠지면 직원을 해고하는게 점점 일반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평생고용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일본전산은 인수한 적자기업을 모두 흑자로 만들 정도의 직원의 성과를 최고로 만드는 경영의 신같은 존재이다.

개인사업을 하거나 기업을 경영하거나 리더의 처지에서 맡은 가게와 회사, 기업의 지속성장을 바란다면 이 책은 충분히 벤치마킹한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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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어떻게 지속 성장할 것인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s********5 | 2017.07.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는 지금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지켜보고 따라해야 하는 나라가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이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잃어버린 20년동안 일본은 그 불황을 뚫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각각의 교토 상인들과 강소기업의 생존기법을 인터뷰형식으로 우리에게 짧게 전해주고 있어서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진정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정신은 무엇일까 생;
리뷰제목
경제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는 지금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지켜보고 따라해야 하는 나라가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이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잃어버린 20년동안 일본은 그 불황을 뚫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각각의 교토 상인들과 강소기업의 생존기법을 인터뷰형식으로 우리에게 짧게 전해주고 있어서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진정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정신은 무엇일까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
더욱이 문제인것은 대부분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현실이다.
일본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물건을 팔고 자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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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속성장할 것인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n********1 | 2016.09.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간의 역사에 비해 바퀴벌레의 역사는 약 3억 5천만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3억 5천만년 동안의 삶이란, 그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바퀴벌레는 음식물, 동물사체, 오물, 종이 심지어 치약이나 비누, 본드까지 못 먹는것이 없을 정도의 잡식성으로 어떠한 환경적 제약도 거뜬히 이겨내는 비밀처럼 4저 현상으로 아사직전으로 몰리고 있는우리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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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에 비해 바퀴벌레의 역사는 약 3억 5천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억 5천만년 동안의 삶이란, 그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바퀴벌레는 음식물, 동물사체, 오물, 종이 심지어 치약이나 비누,
본드까지 못 먹는것이 없을 정도의 잡식성으로 어떠한 환경적 제약도
거뜬히 이겨내는 비밀처럼 4저 현상으로 아사직전으로 몰리고 있는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줄 대기업, 강소기업, 중소기업들의 분발을
요구하는 힘있는 소리를 들어 본다.

 

한국경제를 논할때 흔히 하는 비교 대상이 바로 일본과 일본경제임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보아 왔고 또 그에 대해 익숙하기도 하다.
일본은 그들 스스로 "잃어버린 20년"이라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20년의 그기간 동안 철저히 "내실화"를 다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늘날의 세계경제는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교토상인들은 기존의 경제와 경영방식의 패러다임을
비웃기라도 하듯 독자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철저히 생존해
왔음을 보여준다.
말이 1000년이지 상상할 수 없는 결의를 느끼게 하는 1000년 이상의
가게, 500년 이상의 가게, 200년 이상의 수천개의 가게들은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정은 어떠한가? 고작 100년 이상의 기업이 6개
정도이고 보면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풍토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너무도 우리와는 다르고 동떨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꼭 그들의 기업이나 가게, 기업문화가 좋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막연히라도 그들에게서는 기업 혼 또는 가업을 잊겠다는 장인정신의
맥같은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일을 함에 있어 남의 눈치를 보거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을 고집하며 늘 혁신적으로 개선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창의의 길을
목도하는 것은 어쩌면 고달픔보다 즐거운 일이 된다는 사실을 홀연히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의 기업들 역시 글로벌 시대를 맞아 개선과 개혁을 화두로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스스로의 자각에서 나온 변화라기보다
시대의 흐름이 그러하니 변해야 한다는 식의 어정쩡한 모습을 너무도
많이 볼 수 있어 그들과 무척이나 대비되는 모습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일본 교토상가의 수많은 전통가게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대하는 진정성있는 장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와는 비교 할래야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부끄럽기만 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
그들처럼 우리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독자적 생존방식을 고수하고
기술과 전통의 가치를 접목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내는 시초를
지금이라도 닦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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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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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교토의 오래된 강소기업의 장인 정신을 다룬책. 오타는 교정을 하고 책을 팔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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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 2017.10.29
구매 평점5점
일본의 지속성장기업을 통해 소중한 지식을 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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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큰* | 2017.09.25
구매 평점4점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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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5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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