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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의 무덤

진시황제의 무덤

: 진시황릉의 지하군단, 지하궁전을 찾아서

웨난 저 / 허유영 | 크림슨 | 2008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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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86g | 153*224*20mm
ISBN13 9788991016279
ISBN10 899101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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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부장갱에서 발견된 문관용은 진나라 고고학 연구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자, 진시황릉 발굴 작업의 획기적인 이정표였다. 또 진시황릉을 발굴한 지 근 30년만의 중대한 수확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 전까지 발견된 병마용 위주의 방대한 군진이 진나라 제국의 정치, 경제, 문화, 풍습 등을 완전히 대표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또 그 전까지 사마천의 『사기』에서 진시황릉에 “궁관(宮觀)과 백관(百官)” 등이 있다는 대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학자들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었다. --- pp. 268-269

전체적으로 보면 지하 궁전은 사방을 석벽으로 둘러싼 묘실 외에 갱도식으로 별실(別室)을 두었으며, 내부는 돌과 벽돌, 목재로 꾸며져 있다.
묘실은 진시황릉 지하 궁전 중 관곽이 보관된 가장 중요한 곳이다. 탐침 결과 지하궁전은 남북 길이 515미터, 동서 너비 485미터, 총면적이 24만 9,775제곱미터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계 그 어떤 고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지하 궁전인 셈이다.
지하 궁전의 위쪽에는 사방을 둘러 네모진 ‘성곽’을 쌓았다. 성곽의 3면에 입구가 하나씩 있고, 유일하게 동쪽 벽에만 5개의 입구가 있으며, 빗물이 묘실로 흘러 들어가 붕괴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곽 내부를 경사지게 만들었다. 묘실의 바닥에 관을 넣을 구덩이를 팠는데, 입구는 넓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거대한 수직 구덩이이다... 진시황이 생전에 ‘6’을 좋아해 모든 것을 ‘6’으로 맞추었음을 생각해보면, 진시황릉 벽에 있는 계단은 6단일 가능성이 크다. 투시해본다면, 전체 묘실이 땅속 깊이 묻혀 있고, 6개의 단을 큰 것부터 쌓아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이다. --- pp. 279-280

대 능묘는 대부분 기름 등불을 밝게 켜놓고 쇠뇌를 설치해 침입자에 대비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런 전설 덕분에 이미 신비한 베일에 가려진 능묘에 공포적인 요소가 첨가되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진시황릉 지하궁전이니만큼 특히 이런 전설이 많기도 하고, 또 사람들에 의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진시황릉 지하 궁전을 열면, 그 안에 설치되었다는 쇠뇌가 정말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은 학자와 일반 사람들이 모두 흥미를 느끼는 화제이다. 진시황릉 내에 설치된 쇠뇌가 어떤 모양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진용갱에서 출토된 쇠뇌를 살펴보면 화살대가 비교적 길고 산뽕나무로 만들었으며, 매우 위력이 강한 경노이다. 학자들이 계산한 경노의 사정거리는 600보(오늘날의 831.6미터)가 넘고 장력도 12석(石, 오늘날의 369킬로그램)에 달한다. 사정거리가 이렇게 멀고 장력이 센 경노라면 사람의 팔 힘만으로 줄을 당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궐장(중무장한 궁수)이라야만 제대로 쏠 수 있었을 것이다. 화살을 장착한 쇠뇌를 줄줄이 연결하면 연속 발사는 물론, 무인 자동 발사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런 ‘기계 쇠뇌’가 바로 진시황릉 내에 설치되어 있다는 ‘암노’이다. 진시황릉 내에 진귀한 보물들이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묘의 문 안쪽과 통로 등에 건드리기만 해도 발사되는 이런 무기를 설치해놓았던 것이다.
--- p.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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