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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증인

: 예수의 참된 성품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변증하다

[ 리커버 에디션 ]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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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35*215*20mm
ISBN13 9788963601885
ISBN10 89636018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 시대의 참된 스승, 달라스 윌라드의 마지막 메시지!
“이 책은 기독교 변증의 참된 모본이며,
영혼을 사랑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동원, 신국원, 이규현, 유진 피터슨, 오스 기니스, 존 오트버그, J. P. 모어랜드 추천
-『Christianity Today』 Book Awards 수상

변증에 임할 때 우리는 예수의 제자로서 그러해야 한다. 그분이 하실 법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는 우리가 사람들 특히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변증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성경에서 예수께서 하신 모든 일의 특징이다. 변증은 돕는 사역이다. 베드로전서 3:8-17의 맥락을 보면 전심으로 선에 힘쓰다가 박해받는 제자들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마 5:12). 그러자 지켜보던 사람들은 제자들이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기뻐하며 희망에 차 있을 수 있는지 묻는다. 기쁨 없이 분노하고 절망하는 세상에서 이는 당연한 질문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권한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변호]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벧전 3:15-16).

설명과 변증도 이웃 사랑의 한 행위이므로 “온유와 두려움으로” 임해야 한다. 예수는 우리가 그 일을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해야 한다고 하셨다(마 10:16). 뱀의 지혜란 예의주시하다 적시를 놓치지 않는 기민함을 말하고, 비둘기의 순결함이란 속임수를 쓰거나 남을 오도할 줄 모른다는 뜻이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상대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우리도 그들을 조종하지 않고 정확히 관찰하게 되고, 동시에 그들이 살고 있는 우주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그들도 깨닫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게 된다.

우리의 변증은 온유해야 한다. 예수처럼 우리도 강요하지 않고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간다. 그러려면 우리의 변호를 온유하게 제시하는 길밖에 없다. 도움을 제의하되 예수의 방식대로 사랑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소통 방법이 온유해야 함은 우리가 소통하려는 주제 자체가 온유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호하거나 설명하려는 내용은 곧 온유한 사랑의 목자이신 예수 자신이다. 기쁜 소식을 제시하는 방식이 온유하지 못하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우리가 가리켜 보이려는 온유한 사랑의 메시아를 만날 수 있겠는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머리말

1. 그리스도를 위한 사고의 출발
-
하나님을 피하는 사람들 | 지식이란 무엇인가? | 이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 변증의 정신 | 이념에 좌우되는 인간 | 진리란 무엇인가? | 제자도를 통한 이념의 수정 | 성령 안에 산다는 의미와 그 방법

2. 신약의 변증 현장
-
희의를 다루는 모범 | 믿음의 본질 | 변증의 정황 | 변증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 온유와 두려움과 선한 양심 | 참으로 행복한 삶의 결과

3. 성경적 변증
-
이성의 역할 | 변증이 아닌 것 | 확신과 겸손과 아량과 열린 마음을 갖춘 종

4. 믿음과 이성
-
은혜 아래에 있는 인간의 이성 | 하나님은 왜 더 명확하지 않으신가? | 하나님의 전지하심 | 지옥은 왜 있는가? |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 물리적 세계가 전부일 수 없는 이유 | 모든 사건의 물리적 원인은 무한할 수 없다 | 진부한 두 가지 신화 : 빅뱅 이론과 우주진화론 | 질서는 지성에서 나온다 | E=mc²을 앞에서 뒤로 풀이하면 | 과학과 기술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 당신의 삶의 기초가 되는 믿음

5. 하나님과 인류의 소통
-
창조의 과정 | 이미 입증된 사실 위에 그 다음을 세워야 한다 | 인류 역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목적 | 하나님의 친구 | 유대 문화의 독특성 | 동물 제사 | 문화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성경은 완벽한가?

6. 고통과 악의 문제
-
공식적으로 타당한 논증 |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 | 고통과 악은 구분된다 | 고통의 가치 | 이 논증을 거부함 | 모든 악은 하나님의 책임인가? |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 “완벽한 세상에서” | 하나님은 왜 내 방식대로 하지 않으시는가? | “악”이 없이는 “선”도 없다 | 성품의 계발 | 질서의 중요성 | 딜레마의 해결 | 그리스도인의 반응 | 인간의 책임 | 악의 다른 문제 | 우리의 모범이신 예수 | 천국의 사냥개

7.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과 활동
-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가?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 | 주인의 음성을 배우는 법 | 개인적 사례 |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반론 | 무엇을 듣는가 시험하라 | 세 가지 등불 |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는 엄연한 실재다 | 우리와 하나님의 교류 | 시편 23편의 삶 | 기도와 말 | 무화과나무의 운명 | 기도할 때와 말할 때 | 그 이름의 능력 | 궁극의 변증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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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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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함이란 힘의 부재인가, 아니면 성령으로 태동하고 지혜에서 얻어지는 힘인가? 마태복음 12:20에 보면 예수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분이다. 그런데도 그분의 온유함은 온 세상에 혁명을 몰고 왔다. 여러모로 예수의 영향력은 그분의 온유하심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바로 그 온유하심 때문으로 보인다.
오늘날 변증은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세상에 개입하신다는 증거를 둘러싼 무슨 격투처럼 되었다.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 대 다윈주의(Darwinism)의 논쟁을 비롯하여 종교 대 과학의 첨예한 공방이 오가는 살벌한 싸움터로 변했다. 이런 “변증”은 신자들의 믿음을 힘들게 하는 회의와 의문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을 반기기는 고사하고 사랑으로 온유하게 다루지도 못한다.
---「서문」중에서

우리는 역사의 산물인 그런 반사작용에서 벗어나야 하며,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도 그것을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께서 바로 그렇게 하셨다. 잠언 3:5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다. 이는 머리를 쓰지 말라거나 생각하지 말라거나 이성이 죄라는 말이 아니라 이성 자체를 신뢰하지 말라는 말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한 머리를 쓰라. 그것이 우리의 모든 역량에 대한 일반 원리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만을 예배하고 섬기면서 또한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다리와 뇌와 기타 전부―을 구사해야 한다. 그 전부를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려, 그분이 그 안에 내주하시며 써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신약의 내용과 방법을 이해할 수 없다. 신약의 내용과 방법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사고하고 전하고 가르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고, 당신이 받은 진리로 그들을 후히 섬기는 것이다. 이성을 비롯해서 당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바르게 사용하라. 그러면 잘되게 되어 있다.
---「3. 성경적 변증」중에서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당신과 당신의 삶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당신이 “그분은 나의 산성이시고 나를 구해 주시는 분이다”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분이 당신을 마지막으로 구해 준 게 언제인지 알고자 한다. 구해 준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인가? 실제로 그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쁜 소식을 전하려면 추상적이고 막연한 기쁜 소식이 아니라 개인적 기쁜 소식 곧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맛보는 삶을 종종 전해야 한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은 모든 실재의 근원이신 이 인격적 하나님과 당신과의 인격적 관계다.
변증의 주제가 하나님의 존재와 기본 속성이라는 첫 단계를 벗어나면 이제부터 우리의 일은 입증의 문제라기보다(물론 군데군데 그것도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기독교 신앙의 요소들의 이치를 밝히는 문제가 된다. 우리가 아는 삶의 실재에 대해 우리 자신이 산 증거가 되어야 한다. 과거에 말씀이 임했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자신의 삶과 영의 실제 일부로 받아들였다. 구속사와 성경과 예수의 지상 생활은 실존 인물들에게 벌어진 사건이다.
---「7.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과 행동」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가 자라난 기독교 문화에서는 ‘믿음의 변호’에 성경이 무기로 사용되었다. 누구든지 나의 믿음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적으로 취급당했다. 그러던 내가 성인이 되어 달라스 윌라드를 접하게 되었다. 한없이 온유하고 정중한 그는 우리 세대의 변증을 바꾸어 놓았고, 그리하여 우리 중 많은 사람이 ‘검과 방패를 내려놓았다.’“
_유진 피터슨

특징

- 지적인 철저함과 성품의 온유함을 연결시킨 변증의 모범서
- 논쟁 중심에서 벗어나 실천적인 삶으로 보여주는 믿음의 변호
- 달라스 윌라드의 생전 강연 및 논문을 그의 딸이 생생하게 엮어 낸 책

독자 대상

- 지성과 온유한 성품의 균형을 통해 예수를 전하려는 그리스도인
- 신과 기독교에 대해 여러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구도자
- 신앙의 지적인 토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지도하는 사역자
- 『하나님의 모략』『마음의 혁신』『잊혀진 제자도』 등 달라스 윌라드의 전작을 읽어 온 독자

추천사

달라스 윌라드를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방어기제를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됩니다. 그의 온유함의 매력 때문입니다. 그는 법정에 선 예리한 검사나 변호사라기보다 푸근한 판사처럼 우리를 감싸 안습니다. 그는 “내가 받는 비판과 지적 이상으로, 나는 비판받을 것이 많고 회개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은혜 아래 사용되는 이성의 중요성을 잘 인지한 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가였습니다. 성령의 인도로 빛나는 이성만이 성경의 진리를 지키고 세상을 밝게 할 것입니다. 그의 온유함의 매력으로 기독교 신앙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기독교 변증에 관심을 가진 이 시대의 설교자와 전도자, 그리고 영성가들에게 이 책을 열렬히 추천합니다.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변증이 소심함이나 공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온유와 두려움”을 갖추어야 한다. 달라스 윌라드는 삶과 학문에서의 치열함과 부드러움이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준 모범이었다. 그는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베드로전서를 통해 확신이 무례와 오만이 아닌 온유함을 통해 증거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결국에 그것은 베드로가 아닌 예수의 방식이었음을 깨우쳐 준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차가운 이성으로 변증의 날을 너무 날카롭게 세우다가 거칠고 무례하게 보여,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에 실패한 우리 시대에 달라스 윌라드의 본서는 여간 반갑지 않다. 윌라드는 특유의 예리한 안목으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내놓았다. 하나님의 성품을 담은 변증을 통해 어그러진 예수의 복음을 오류 없이 전하는 길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달라스 윌라드는 진정한 대가였다. 누가 이만한 깊이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다룰 수 있겠는가! 그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변론에 시기적절하고 긴급한 이슈들을 외친다. 동시에 인간으로서, 사상가로서의 진정한 특성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특유의 친절하고 겸손한 성품이다.
오스 기니스, 『소명』 저자

달라스 윌라드가 생각하는 변증은 혁명적이다. 지적으로 더 철저하면서도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해 내가 보았던 그 무엇보다도 더 실천 가능하고 겸손하며, 성품과 맞물려 있다. 그가 기술하는 내용은 예수께서 실제로 보이신 행동이다.
존 오트버그, 멘로파크 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책을 본 적이 없다. 윌라드는 어떤 이슈이든 아무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변증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서도 늘 마찬가지다. 그의 변증은 목양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터득해야 할 실천적인 필독서이다.
J. P. 모어랜드, 탈봇 신학교 철학과 교수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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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온유한 증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네 | 2021.08.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조슈아 해리스의 '겸손한 정통신앙'과 더불어 달라스 윌라드의 '온유한 증인'이라는 책을 함꼐 접하게 되었다. 두 책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정통적 개혁 신앙과 믿음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데에 있어 겸손함, 온유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삼위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는 데에 있어서 타협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끊;
리뷰제목

조슈아 해리스의 '겸손한 정통신앙'과 더불어 달라스 윌라드의 '온유한 증인'이라는 책을 함꼐 접하게 되었다. 두 책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정통적 개혁 신앙과 믿음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데에 있어 겸손함, 온유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삼위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는 데에 있어서 타협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끊고 물러섬이 없어야겠지만 차가운 이성으로 내 생각만 너무 날카롭게 앞세우다가 거칠고 무례하게 보여거나 고집이나 아집, 나만 옳다는 식의 독단을 보여서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구매 예수의 참된 성품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변증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y | 2021.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USC의 철학과  교수이자 신학자, 목회자로 활동했던 달라스 윌라드의 마지막 저작이다. '예수의 참된 성품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변증하다'라는 부제가 달렸는데, 제목과 연결해보자면 온유함이야 말로 예수의 성품이란 의미로 읽혔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이 부분일텐데, 복음을 설명하든 변증하든 그 행위들은 온유함에 기반해야 한다. 왜냐하;
리뷰제목

USC의 철학과  교수이자 신학자, 목회자로 활동했던 달라스 윌라드의 마지막 저작이다.
'예수의 참된 성품으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변증하다'라는 부제가 달렸는데, 제목과 연결해보자면 온유함이야 말로 예수의 성품이란 의미로 읽혔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이 부분일텐데, 복음을 설명하든 변증하든 그 행위들은 온유함에 기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또한 이웃 사랑의 행위여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그들을 조종하려 하지 않고 정확하게 그들을 관찰하게 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우주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그들도 깨닫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게 된다.

 

그런 마음, 예수가 우리에게  그랬듯 사랑과 겸손의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는 게 이 책의 요지다.

 

왜냐하면 우리가 변호하거나 설명하려는 내용은 온유한 사랑의 목자이신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기쁜 소식을 제시하는 방식은 온유해야 한다.

 

1장 그리스도를 위한 사고의 출발, 2장 신약의 변증 현장, 3장 성경적 변증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우리(기독교인)가 변증을 하는 이유에 관한 것이다.


변증이란 애초에는 논증, 증거, 이성, 변호 같은 의미로 통하지만, 이 책에서 달라스 윌라드가 변증의 수식어로 붙인 것은 '온유'이다.

왜냐하면 변증이란 사도 바울 등 초기 기독교도들과 신약의 저자들이 그리스도인이 사람들에게 믿음을 변호하거나 설명하려는 시도를 지칭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복음서를 살펴보자. 그것은 예수가 누구이며 무엇을 성취하고 가르쳤는지 증명하고자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복음서의 저자들은 변증자들이다.
그러나 과학과 합리주의 등이 공격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변증은 점점 더 지적 변론과 논증에 치중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의 방법대로 변증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의 제자로서 변증에 임해야 한다.

 

4장부터는 변증에 대한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4장 믿음과 이성과 5장 하나님과 인류의 소통은 1) 종교와 과학, 좀더 구체적으로는 창조설에 대해 다루고, 2) 문화 그 중에서도 유대 문화의 독특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장부터 다루는 내용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이라도 찬반이 나뉠 것 같기는 한데 (변론의 대상이 되는 주제들에 대하여), 중요한 것은 종교와 과학, 진리와 도덕을 둘러싼 변증의 상황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상대방과 어떤 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어떤 입장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변증에 소심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굳이 공격적이어야 할 이유도 없다.

 

6장 고통과 악의 문제, 7장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과 행동은 기독교인들 스스로도 삶에서 자주 겪고 고민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변증의 화두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스스로 믿음과 신앙을 정립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정리해야 할 문제이고, 역으로 자신의 신앙 수준이나 신앙 고백에 따라 스스로의 답변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래서 6장과 7장이 이 책의 정수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보여주는 게 백 번의 변증보다 낫다는 측면에서 이 부분이 해결되는 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행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두 챕터는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가령  고통과 악의 문제는 대체로 욥의 세 친구들처럼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통의 가치나 선과 악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모범이 되신 예수 등 삶에서 수시로 직면하고 반드시 대면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 변증이 아닌 고백으로 접근할 수도 있을 것이다.

7장에서는 시편 23편의 삶을 다루는 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이런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인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테고, 그렇다면 굳이 변증이 필요 없어질  수도 있다. 이미 삶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엔 '변증'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중요한 건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서의 '온유함'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이 책을 다 읽고 난 나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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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변증에 대해 생각해본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핑* | 2021.05.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변증 책을 첨 읽어 봤다. 일단 충격적이었다. 정말 달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따뜻한 변증책 이었다.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가만보면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구나. ?? 우리의 변증은 온유해야 한다. 예수처럼 우리도 강요하지 않고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간다. ... 우리의 소통 방법이 온유해야 함은 우리가 소통하려는 주제 자체가 온유하기 때문이;
리뷰제목

변증 책을 첨 읽어 봤다. 일단 충격적이었다.
정말 달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따뜻한 변증책 이었다.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가만보면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구나. ??


우리의 변증은 온유해야 한다. 예수처럼 우리도 강요하지 않고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간다. ... 우리의 소통 방법이 온유해야 함은 우리가 소통하려는 주제 자체가 온유하기 때문이다. 15-16쪽
 
궁극의 변증은 하나님 나라의 자원으로 살아가는 개인의 삶이다. ... 우리는 기도와 말을 통해 천국의 일을 실제로 이루어 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148쪽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당신과 당신의 삶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 개인적 기쁜 소식 곧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맛보는 삶을 종종 전해야 한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은 모든 실재의 근원이신 이 인격적 하나님과 당신과의 인격적 관계다. ...우리가 아는 삶의 실재에 대해 우리 자신이 산 증거가 되어야 한다. 150쪽
 
...자신에게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간다. 그 집의 가장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로 들어간다. 이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그러므로 깊은 겸손이 그곳에 들어가는 선결 조건이다. 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거기에 참 삶이 있다. 들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의미와 모든 사람을 향해 사랑-감정이 아니라 사랑-으로 충만해진다는 의미를 마침내 깨닫기 때문이다. 상대가 하나님의 가족이 아니어도 사랑하게 된다. 다른 태도들과 덕목들처럼 사랑도 가르쳐지는게 아니라 옮을 수 있을 뿐이다. 사람들에게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칠 수는 있어도 사랑 자체를 가르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분의 “병”인 사랑, 인내, 온유함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일단 이 집에 들어가면 이전에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보인다. 우선 그동안 자신이 자신에 대한 불쾌한 사실들을 회피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음을 알게 된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탐하고 요구하는 게 지극히 터무니없는 일이라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그간의 많은 실망과 시련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으며, 어떤 실망은 자신의 큰 실책 때문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우리는 전통적 변증-반론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논증을 제시하는 일-을 넘어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들을 끝까지 도와야 한다.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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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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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온유한 마음으로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자신을 다스리는 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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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하***네 | 2021.08.20
구매 평점5점
복음의 변증은 온유함에 기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웃 사랑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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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 2021.05.23
구매 평점5점
기대하며 구입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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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핑*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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