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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2

하일권 글그림 | 소담출판사 | 2008년 08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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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한국 만화 대상 신인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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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48g | 148*210*30mm
ISBN13 9788973819416
ISBN10 8973819410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episode15 고갯길
episode16 이야기
episode17 추락
episode18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pisode19 신데렐라1
episode20 신데렐라2
episode21 신데렐라3
episode22 여름 전야
episode23 습기
episode24 잃어버린, 그리고 잊어버린 것들
episode25 빗속에서
episode26 되돌아가는 길
episode27 상처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거절당할 거라고 지레짐작하곤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프러포즈조차 못하는 남학생 우주인, 같은 반 남학생 왕자님의 생일 파티에 예쁜 모습으로 가고 싶어 삼봉이발소를 찾은 남성스러운 외모의 여학생 신데레라, 초라한 외모의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꺼리는 여학생 나정민 등 외모 바이러스 또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상처 입고 상처를 주는 사람들과 그를 치유하는 삼봉의 이야기기 펼쳐진다. 한편 삼봉이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장미는 옥신각신하며 삼봉과 믹스와의 우정을 키워나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변신이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이 읽어야 할 만화
웹툰 연재시 총 조회수 1,000만 회!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삼봉이발소는 파란닷컴(www.paran.com) 웹툰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연재 후에도 팬들의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수십여 개의 자발적 팬카페가 생겨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으로,『파페포포』보다 감동적이고, 강풀의 『순정만화』보다 서정적이며 호랑의 『천년동화』보다 코믹하고, 김규삼의 『정글고등학교』처럼 현실을 풍자한다!
현재 CINE 家에서 영화화 진행 중이다.

‘외모’에 대한 속 깊은 고찰, 외모지상주의 사회의 면면들!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삼봉이발소는 못생긴 여고생 박장미가 주인공이다. 장미뿐 아니다. 삼봉이발소에는 ‘못생긴’ 사람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못생겨서 콤플렉스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못생겼다는 말만 들어도 발작증을 일으키고 시름시름 앓아 병들어가는 ‘외모 바이러스’에 걸린다. 텔레비전에서 선남선녀만을 보아 오던 우리에게 이 ‘못생긴 군단’이 그려내는 삶의 리얼함은 우리를 포복절도하게도 했다가 눈물을 훔치다 펑펑 울게도 만든다.
삼봉이발소는 이를 통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꺼려하는 ‘외모’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비단 못생긴 사람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못생겼든 예쁘든 외모에 자신이 있든 없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못생겨서 예쁜 짝과 항상 비교당해야 하는 여학생의 심정, 초라한 외모의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꺼리는 여학생의 상처, 못생겨서 회사 면접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각턱의 취업준비생, 예뻐서 친구들의 남자친구를 가로챈다는 소문에 왕따 당하는 여학생, 자신이 못생겨서 거절당할까 봐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는 남학생…. 이렇게 ‘외모’로 인해 겪었을 편견이나 차별 등 크고 작은 고민거리들을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는 점이 이 작품이 수작으로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발소, 삼봉이발소
“소중한 꿈을 잃지 마. 인생의 나머지 반은 너의 것이니까.”
『삼봉이발소』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좇는 현대인의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한편 개개인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깊게 그려내면서도 만화적 ‘재미’를 잃지 않고 있는 작가의 솜씨가 대단하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무채색일까?”, “변하는 건 두렵고, 현실에 머무는 건 힘들다”며, 외모로 인한 차별과 편견 속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고민과 감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어루만지면서도, “그러는 너는 무슨 노력을 했는데?”라고 물으며, 개성과 장점을 발전시키며 삶을 긍정적으로 살려는 노력보다는 불공평한 현재에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들을 꼬집고 있다.
결국 삼봉은 커다란 가위와 성수로 사람들 저마다가 가진 장점과 매력들을 살려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를 심어주며, 편파인적 미에 대한 시각을 비판하며, 개개인의 매력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삼봉이발소는 특별한 공간이다. 오르고 또 올라 도시가 아득하게 느껴질 만한 그곳에 작가는 아주 특별한 이발소를 지었다. 오래되어 포근하고 정겨운 곳이다.
보통 이발소 사인(봉)이 하나 달려 있고, 퇴폐업소가 사인이 두 개 달려 있는 데서 힌트를 얻어, 봉이 세 개 달린 ‘삼봉이발소’를 만들었다.
예뻐지고 싶어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그곳의 특별한 이발소 일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변신이 아니라, 치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만화로 내 가슴이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청춘의 시작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윤도현(가수)

미녀란 외면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솔직하고 자신 있는 여자 아닐까? 미녀의 정의를 돌아보게 만든 책- 이기원(KBS TV <미녀들의 수다> PD)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누구나 외모 바이러스 걸린 좀비이고, 그 좀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삼봉이이기도 하다. 나도 삼봉이발소에 가보고 싶다. 좀 더 아름다울 수, 좀 더 강할 수, 좀 더 자유로울 수, 그리고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받고 싶다. -김양수(<페이퍼> 기자)

삼봉이발소는 예뻐지고 싶어 변신을 꿈구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곳이다. 꽃미남 이발사 삼봉이는 손님, 아니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조정진(<세계일보> 기자)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꽤나 마음에 들었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08.12.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권 보단 감동이 덜하다는 리뷰에 선뜻 1,2,3권을 다 지를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1권만 달랑;; (연결이 안되는건 질색;;)   티비나 영화나 음악.. 보고 느끼면서 눈물이 많은 나   큰 감동으로 나 눈물샘을 자극하진 못했지만 가슴에 많이 남았던 삼봉이발소..   마음으로 울면서 감동깊게 보았던거 같다..   123권 아무생각없이 질러버렸는데 결코;
리뷰제목

1권 보단 감동이 덜하다는 리뷰에 선뜻 1,2,3권을 다 지를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1권만 달랑;; (연결이 안되는건 질색;;)

 

티비나 영화나 음악.. 보고 느끼면서 눈물이 많은 나

 

큰 감동으로 나 눈물샘을 자극하진 못했지만 가슴에 많이 남았던 삼봉이발소..

 

마음으로 울면서 감동깊게 보았던거 같다..

 

123권 아무생각없이 질러버렸는데 결코 후회없이 추천도 하고 다닌다;;

 

요새 책장에 책을 새로 끼우고 채우는 재미에 함께 해줘서 고마워 삼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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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권보다는...별로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윤*희 | 2008.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삼봉이발소 1권을 꽤 신선하게 봐서... 2권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는   그래도 예쁜 그림이 좋았고 작가님의 정성이 보였기에 만족했습니다.   다만 3권에서는 좀더 색다른.. 스토리 라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편과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이 살짝 지루했다는 ^^   그래도 그림하나는 예쁩니다. 구;
리뷰제목

삼봉이발소 1권을 꽤 신선하게 봐서...

2권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는

 

그래도 예쁜 그림이 좋았고

작가님의 정성이 보였기에 만족했습니다.

 

다만 3권에서는

좀더 색다른.. 스토리 라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편과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이 살짝 지루했다는 ^^

 

그래도 그림하나는 예쁩니다.

구입하실 분은 구입하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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