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6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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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72g | 150*210*10mm |
ISBN13 | 9788959198191 |
ISBN10 | 8959198196 |
발행일 | 2016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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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72g | 150*210*10mm |
ISBN13 | 9788959198191 |
ISBN10 | 8959198196 |
누구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인데 역시 나도 남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미술선생님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인데 역지 감동을 유발하거나 드라마틱한 전개가 있는건 아니지만 일상적인 과거 속에 우리가 잊고 지낸 많은 것들이 녹아있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게 작가에게는 큰 행운이었다고 느껴지지만 그런 좋은 사람이 내 인생에도 분명히 있었는데... 그 감사함을 미쳐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던게 아닌가 싶다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데 능한 히가시무라 아키코 님의 자전적 코믹 에세이 <그리고, 또 그리고> 4권입니다.
이번 권에서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여 유쾌하고도 짠한 느낌을 받게 하였는데, 특히나 만화가 생활에 적응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아키코가 듣게 되는 선생님의 충격적인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 5권이 완결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기대됩니다.
히가시는 (히가시는 만화가의 자화상적인 캐릭터 입니다.사실 만화가 자신이지요) 만화잡지에서 연재도 하게 되고 만화가 시절 초창기의 시절이 만화로 그려져 있습니다.그런데 미야자키현을 떠나서 만화가 생활을 하게 되는데 만화가의 은사라고 할수 있는 히다카 선생은 병에 걸려서 그것을 히가시도 알게됩니다.히가시 특유의 수려한 그림체 이기도 하지만 만화가 는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나 자리잡기가 힘든것은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