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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 미니멀리스트 가족의 심플 라이프 노하우

리뷰 총점8.6 리뷰 54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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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07g | 150*210*12mm
ISBN13 9788970342467
ISBN10 8970342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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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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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마구치 세이코
1977년 출생, 후쿠오카 현 출신의 중도(中道) 미니멀리스트. 남편, 아들, 딸과 함께 오이타 현에 살고 있다. 평범한 4인 가족의 주부로 살면서 불필요한 집안일을 줄이고 가장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미니멀리즘 생활을 시작했다.

인테리어에서 가사, 청소, 패션 등 모든 생활 면에서 물건을 적게 유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미니멀한 삶의 장점과 즐거움까지 블로그를 통해 전하기 시작하여 현재 방문자 수가 한 달에 150만 명을 넘으며, 커뮤니티 사이트 블로그무라(ブログ村, www.blogmura.com)에서 ‘미니멀리스트 & 라이프스타일 분야 페이지뷰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납과 가사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육아론, 행복론에 이르기까지 주부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온 살림 철학과 노하우를 꾸준히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인양품으로 시작하는 미니멀리스트 생활》, 《옷을 버리면 행복이 보인다》 등이 있다.

http://yamasan0521.hatenablog.com
Twitter(@yamasan0055)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은 물건으로 생활하기 시작하자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졌다.
물리적인 여유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왔고 그러면서 가족과의 사이도 돈독해졌다. --- 「미니멀한 삶의 선순환」

몇 개 안 되는 적은 물건을 여유롭게 배치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감각이 별로 필요 없다. 단순한 디자인을 고르면 의외로 충분히 근사해 보인다. --- 「‘센스’가 없어도 괜찮다」

갖고 싶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니까 갖는다.
가족 넷이서 사용하는 식기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 「4인 가족의 식기는 이것뿐」

버리고 비우기의 최고 경지는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비워야 할 것은 물건만이 아닌 것 같다. 미래에 대한 걱정, 욕심, 집착. 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소중한 것만 지니고 살아가고 싶다. --- 「야마씨네 통신 03. 너무 애쓰며 살지는 말자」

물건은 하나밖에 없으면 마지막까지 소중히 쓰고 다루지만,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아까운 줄 모르고 막 쓰게 된다. 적게 소유하고 살면 아이들도 그만큼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 「물건을 줄이면 저절로 소중해진다」

우리 가족은 서로를 지배하거나 통제하지 않기 위해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있다. 물건을 적게 소유하는 삶을 선택한 후로 가장 먼저 내려놓은 것이 ‘가족을 내 식대로 뜯어고치고 싶다’는 욕심이었다. 가족의 습관을 내 뜻대로 뜯어고치려는 욕심을 버리고 단점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보완한다면, 적게 소유하고 살면서도 마음만은 한없이 풍요로운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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