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8년 09월 0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12g | 140*203*20mm |
ISBN13 | 9788993055030 |
ISBN10 | 8993055033 |
발행일 | 2008년 09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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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12g | 140*203*20mm |
ISBN13 | 9788993055030 |
ISBN10 | 8993055033 |
안녕하세요.
제가 서평 할 책은 윔피키드 입니다.(로드릭형의법칙)
먼저 이 책은 초등학생 누구에게나 추천 합니다.
왜냐하면 윔피키드2는 재미있으면서 그림이 많아서 초등학생 누구에게나 추천을 합니다.
줄거리는 그레그가 로드릭 형에게서 벗어나 사는 것인데 마지막에 로드릭 형에 숙제를 도와주면서
로드릭 형이랑 더 친하게 지내는 줄거리 입니다.
엄청 재미있어서 초등학생 여러분 윔피키드2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많이 써주세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만한 것들을 만화형식으로 적고 있다.
초등3, 초등5학년인 아들들이 배꼽을 잡고 웃는다.
작은아들은 그레그, 큰아들은 로드릭의 입장에 서서 책을 읽어 나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은 한결같다. 형제끼리 싸우고 골탕먹이고....
책을 읽은 신랑은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일기를 쓴다면 흥미로워할 것 같다며
당장 실시하라고 한다. 아이들 또한 재미있을거라며 킥킥거리며 좋아한다.
그림 또한 흥미롭다.
그림그리기 어려워하는 아이, 만화그리기 좋아하는 아이, 만화를 좋아하는 부모
모두가 함께 보길 권한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 입장에
서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윔피키드 2 - 로드릭 형의 법칙 ]
2남 1녀로 태어난 나는 오빠들과 안놀고 동떨어져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 오빠들끼리는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지냈는데 나는 친구들과 더 놀았던 기억이 난다.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오빠들을 쫓아다니지도 않고 동네 친구들과 놀았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의 세계를 모르고 지낸 것 같다. 내 아이들도 여자 아이들이라 더 근런지 남자 아이들을 볼 때에 감당 안 될때도 있다. 개구쟁이인 1학년 꼬마들을 볼 때에는 황당할 때도 많다. 개구쟁이 꼬마를 윔피키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1권에서는 그레그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만났는데 2권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궁금했었다.
윔피키드 2권은 그레그와 그레그의 형 로드릭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일기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로드릭 형에게 당하는 그레그의 심정이 잘 담겨있다.
남자 형제 관계에 대해서 엿볼 수 있다. 동생인 그레그가 여름에 있었던 남들이 알지 않았음 하는 사건을 형 로드릭이 알고 있어서 형의 법칙에 따라야 하는 그레그의 마음이 보인다. 남이 나의 약점을 알고 있으면 그 사람 앞에서 쥐눅이 들것 같다. 형에게 늘 당하는 그레그가 불쌍했다. 수영을 하지 싫어서 휴지로 온 몸을 감고 추운 화장실에 숨어있는 그레그는 엽기였다. 우리집 딸들은 하기 싫은 건 하기 싫다고 말하기에 그레그 같이 불쌍한 일은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형의 약점을 찾고자 하지만 잘 안되는 그레그는 늘 형에게 당한다. 형이 그레그의 약점을 친구들에게 결국 말하지만 약점은 사람들의 입을 거치는 동안 남자아이들의 우상이 되어버린다. 처음부터 궁금하게 하던 약점이 그레그를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행동하는 것에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고 상황이 있음을.. 어른이 보기에는 버릇없다는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문제아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요즘 부산스럽고 개구쟁이인 아이들이 많다. 1학년 교실에 가보면 활발한 아이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볼 수 있다. 그 아이들을 볼때 그레그가 생각이 난다.
옆집 엄마는 그레그가 이상한 아이란다. 이해를 할 수 없는 그레그란다. 어찌 그렇게 사고만 치는지. 자신의 아이들은 그렇게 안크면 좋겠다고... 그러나 나는 다른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는다고 그레그 처럼 행동하지는 않는 아이들이기에.. 실생활에서 그레그 처럼 할 수 없기에 책을 통해 간접적인 만족을 느끼지 않을까하고.
그레그와 그레그형과의 관계 처럼 남자 아이들의 관계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여자인 내가 여자아이들만 키우고 있는 내게 윔피키드 2권은 남자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된다. 어떤 그레그를 만나게 될련지. 그레그가 더 멋지게 자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