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탠리 하우어워스

스탠리 하우어워스

: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

비아 문고-7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120
베스트
기독교(개신교) top100 1주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82g | 120*180*8mm
ISBN13 9788928636860
ISBN10 89286368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코피
Mark Coffey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고B.A., M.A. 리즈 대학에서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M.A.를 받았다. 현재 맨체스터 그래머스쿨Manchester Grammar School 교사로 종교와 윤리를, 맨체스터에 있는 나자렛 신학교Nazarene Theological College에서 윤리를 가르친다.
역자 : 한문덕
대학에서 신학을,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을,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다. 신학과 동양 사상의 대화를 통해 한국에 맞갖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성찰하고 재구성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생명사랑교회에서 사목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회란 제자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하우어워스의 비전은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명목상의 교인만을 양성하는
최근 교회들의 행태에 해독제 역할을 한다. 효율성을 넘어 신앙에 충실하라는 그의 선언은 상품을 판매하듯 선교하는
대형 교회의 행태에 경종을 울린다.--- p.7

본래 그리스도교 윤리는 그리스도교 전통을 따르며 ‘두텁다’. 즉 그리스도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그리스도교 윤리는 자유주의 정치를 거치고 보편성을 띤 지적 언어로 옮겨지면서 점점 희석되어 그 깊이를 잃고 ‘얇은’ 윤리가 되어 버렸다.--- p.13

우리는 ‘죄’를 심리학적 개념으로, ‘구원’을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개념으로 변형시킴으로써 “세상을 복음에 맞추어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세상에 맞춰 변화”시킨다. 이처럼 세속 언어를 통해 확실성을 갖고자 하는 그리스도교 변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스도교 신앙을 부수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느님을 아는 방법을 논할 때 하느님을 그의 아들을 통해, 성서를 통해, 그리고 그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알 수 있다는 내용을 제외하면 타당성을 얻는 것은 무신론이다.--- p.21

견습생인 우리는 우리를 훈련하는 스승의 성품을 닮아간다. 이는 세속 사회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오늘날 그리스도교인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균열을 내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함께하는 삶을 다룬 풍요로운 이야기를 익히지 않아 이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p.35

소비주의는 언젠가 그 욕망을 충족할 수 있다고 유혹하고 사람들은 이 유혹에 이끌려 온갖 재화를 소유하지만 만족하지 못한 채 채울 수 없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소비를 이어간다. 이렇게 소비자들은 욕망 그 자체를 소비한다. 이와 달리 성찬례에서 빵을 나누어 받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신도는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 6:35)라는 예수 그리스도
의 말씀을 들으며 그의 몸으로 이끌려 들어간다.--- p.49

그리스도교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국가에 충성하는 시민으로서의 정체성보다 중시해야 한다. 이것이 설사 무정부주의적인 발언처럼 다가온다 할지라도 말이다.
--- p.61~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