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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 개정판 ]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26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4건 | 판매지수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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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64g | 165*210*20mm
ISBN13 9788954419475
ISBN10 89544194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전국시대를 평정하며 천하통일을 이루어 낸 진시황의 중앙집권적 통치 이념의 초석이 된 한비자의 법치주의!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탁월한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한비자는 한(韓)의 왕족 출신으로 진나라의 이사(李斯)와 함께 순자의 법가 사상을 계승, 법치주의를 집대성한 인물이다. 당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하던 진나라의 위협을 받고 있던 한나라 왕에게 법을 근간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중앙집권적 통치 이념을 제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군사를 강하게 하는 부국강병책을 알려 주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평소 한비자의 지혜와 학식, 철학을 높이 평가해 그와 교유하고 싶어 했던 진시황에게 발탁되어 전국시대를 평정하며 천하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진나라의 법형 체계를 마련해 준다. 특히 법치주의 체계의 밑그림을 완성한 한비자와 그의 제자들의 사상과 논지를 수많은 비유와 고사성어, 옛 선인들의 일화를 통해 법가 사상을 전파한 책으로 『한비자』가 있는데, 총55편 20책에 이르는 대작으로 문학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되는 저서로, 그중 재미있고 교훈적인 고사 14편이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속 철학 동화에 절묘하게 버무려져 작품의 완성도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머리에

제1편 두 개의 칼자루
1.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 2. 공장장으로서의 첫날 3. 땀을 닦는 외삼촌 한비
4. 인재를 채용할 땐 철학 돋보기

제2편 법이란 무엇인가?
1. 계속되는 말다툼 2. 병이 깊어지기 전에 3. 학식과 권세 4. 고릴라로 변한 사람
철학 돋보기

제3편 권세는 나눌 수 없다
1. 신하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2. 위세가 높아진 관리 부장 3. 견제와 감시
철학 돋보기

제4편 경영 실습
1. 전성시대가 왔다 2. 독재자 한비 3. 조화로 다스리는 법
철학 돋보기

부록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옥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연구 교수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에 편입하여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서일대학교 교양과 동양철학 담당 교수, 중국 산동사범대학 한국어과 한국인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대진: 청대 중국의 고증학자이자 철학자』, 『왕충: 한대 유학을 비판한 철학자』,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맹자자의 소증·원선』등 여러 권이 있다. 논문으로는 <왕부지의 대학 이해> 등 여러 편이 있다. 동아시아 사상의 비교와 우리 학문의 전통을 살리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비와 철민이 함께하는 경영 실습과 법치주의로 다스리는 이상국 건설을 향한 기발하고 재미있는‘눈높이 철학 동화’!

초등학교 6학년인 주인공 철민은 학교 옆 장난감 공장에서 주최하는 ‘장난감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을 받아 ‘명예 공장장’으로 취임한다. 그곳에서 생산 라인은 물론 기획과 제품 개발 등, 공장 전체를 총괄하는 특권을 가지게 되면서 효율적인 회사 운영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런 철민에겐 12년째 고시 공부를 하고 있는 ‘한비’라는 외삼촌이 있는데, 법치주의 신봉자로 조카인 철민에게 ‘상과 벌’을 엄하게 적용하여 회사를 운영하되, 공사 사의 명확한 구분과 인재 채용에 있어 공정함을 강조하는 한비자의 고사를 들려주며 경영 코치를 해 준다. 철민의 계속적인 신상품 개발로 회사가 계속 번창하자 철민은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등 사치와 방탕 생활을 일삼으며 오만해지자, 군주가 권력을 장악한 후 빠지기 쉬운 권력의 마성에 대해 설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비가 12번째 고시에서도 낙방하자, 철민은 사장에게 부탁하여 한 달간 공장의 상무로 경영 실습을 쌓게 해 준다. 그러나 엄격한 법치주의를 적용, 규율과 통제 등을 일삼으며 독재자로 변해 가자 공장 직원들이 한비의 퇴진을 요구하며 반대 시위를 벌인다. 이에 자신의 ‘인의’와 ‘도리’를 무시한 엄격한 법 적용과 지나친 원칙주의, 독재로 흐른 횡포 등을 반성하게 된다.

현실과 동떨어진 옛것만을 중시하는 유가의 덕과 의리 등 인정에 의지하는 경영도 문제이지만, 원칙과 법리만을 신봉하는 법치주의도 극복해야 할 대상이므로, 유가와 법가 사상 모두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관용과 원칙이 상존하는 이상적인 통치술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임을 강조하며 끝을 맺는다.

▶ 상과 벌의 원리: 현명한 임금이 신하를 제어하는 두 가지 정치 기술!
▶ 법과 권세의 자리: 군주의 권세는 절대로 타인과 나누면 안 된다!
▶ 법·술·세의 통치 체계: 덕치주의와 복고주의를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권력이라는 것은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남에게 절대 넘겨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절대 군주의 중앙집권적 힘을 강조하여, 동양의 마키아벨리즘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 정정당당히 땀 흘려 열심히 일한 만큼, 그 실력에 걸맞은 상과 벌을 엄중히 적용해야 한다는 상벌론을 제시, 그 두 가지가 제왕학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정치 기술임을 강조한다. 특히 실정법에 해당하는 성문화된 법률(법)과 임금이 신하를 통제하는 권모술수(술)와 정치적 지위로 결정되는 권세(세)를 중시하는 법·술·세의 통치 체계를 정립하기도 했다. 또 유가와 법가를 ‘창과 방패’의 모순에 비유하기도 한다.

법에 의해 공정하게 규율과 원칙이 지켜지고 상과 벌로 다스려지는 나라, 구시대적 유산을 청산하되 관용의 정신을 수반한 법치주의를 적용, 현실 정치의 개혁을 추구하는 새로운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원리 원칙의 이론만을 내세우며 현실 생활에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더 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종을 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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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소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는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를 필두로 《칸트가 들려주는 순순이성비판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동굴 이야기》, 《공자가 들려주는 논어 이야기》, 《일연이 들려주는 삼국유사 이야기》 등 100권을 기획 중이다. 철학 사상의 편견이나 편식을 염려하여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대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하나의 주제로 설정하여 초등학생들에게 기존의 ‘철학’이 갖는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과 시각으로 철학을 누리며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대학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미리 공부해야 하는 ‘철학 학습’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신나는 모험이 가득 펼쳐지는 동화책을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책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철학이 가까운 친구처럼 친근한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01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02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03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이종란(철학박사, 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지음
04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김선욱(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 지음
05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임옥균(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연구교수) 지음
06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 이성 비판 이야기
박영욱(건국대학교 철학과 연구교수) 지음
07 이이가 들려주는 이통 기국 이야기
이종란(철학박사, 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지음
08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09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이명수(성균관대학교 겸임 교수 지음)
10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이종란(철학박사, 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지음
11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13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이종란(철학박사, 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지음
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박해용(울산대학교 동아시아연구센터 연구교수) 지음
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윤민재(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지음
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심옥숙(문학박사) 지음
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윤무학(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지음
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강용수(중앙대학교 철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지음
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오채환(경기신학교 교수) 지음
20 뒤르켐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윤민재(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지음
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강영계(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지음
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이명수(성균관대학교 겸임 교수) 지음
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김익현(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지음
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서정욱(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지음
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준비 중>
임옥균(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연구교수) 지음
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오채환(경기신학교 교수) 지음
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박해용(울산대학교 동아시아연구센터 연구교수) 지음
29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이종란(철학박사, 서울 등현초등학교 교사) 지음
30 순자가 들려주는 마음 닦는 이야기
윤무학(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지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철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 -“철학자의 명저도 읽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 등 대학 입시에 대비해 철학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철학 교육이라는 말이 다소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논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사고력을 높여 주는 철학 교육이 생각의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도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고? 대답은 “당연히 배워야 한다.”이다.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저명한 철학자들의 훌륭한 저작물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의문들을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나이가 들면 몸이 자라듯 생각의 넓이와 깊이도 그에 맞추어 커져야 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력은 몸이 커지는 것처럼 저절로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야 하듯,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필수 영양소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처음 기획한 의도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어른들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자나 오락게임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먼저 찾는 이야기 철학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철학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나 어른이 되어서야만 접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만나 볼 수 있는 철학자들 역시 편식하지 않도록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철학사의 큰 획을 그었던 학자들과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인 주제로 택하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를 시작으로 100권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가지기 쉬운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고 나아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르게 하는 데 있다.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국의 고사성어 속에는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고대 사상가 중에서 이 고사성어를 가장 교묘하고도 적절하게 사용한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한비자였다. 모순, 방휼 상쟁, 어부지리, 수주대토 등이 그가 만든 말들이다. 유가의 덕치주의나 복고주의에 반대해서 현실적인 법치주의를 주장했으며, 이런 여러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옛이야기들을 많이 인용한 것이다. 유가에서 강조하는 인성 교육과는 달리 현실의 다난함과 냉혹함을 말해야 하는데, 이 책은 매우 독특한 관점과 구성으로 이런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다. ‘눈높이 철학하기’라는 말이 퍼뜩 떠오른다. 이미 출판된 저자의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와 함께 읽는다면 이상과 현실, 인애와 능력을 겸할 수 있을 것이다.
_정상홍(동양대학교 인성교육원 교수)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는 동아시아 사상과 우리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학자이며, 아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은이의 교육 철학을 잘 보여 주는 저서이다. 초?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가 사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해 주고 있다. 주인공 철민이의 이야기를 흥미 있게 읽다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유가와의 비교를 통해 한비자의 법치주의와 상과 벌에 대한 철학을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다. 나아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지혜롭고 가치 있게 사는 삶의 자세를 일깨워 주고 있다. 자녀들의 생각을 살찌우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훌륭한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께서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한다.
_백승주(공주 유구중학교 역사 교사)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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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i | 2018.06.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법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지극히 쉽다. 법은 구한 사람이라고 하여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나무가 휘었다고 하여 굽혀 가며 잴 수 없다. 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지혜로운 자라고 해도 변명할 수 없으며, 용기 있는 사람이라도 감히 다툴 수 없다. 지은 죄를 벌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신하라고 하여 피할 수 없고, 선행을 상 주는 데 있어서도 서민이라고 하여 빠뜨리지 않;
리뷰제목

법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지극히 쉽다. 법은 구한 사람이라고 하여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나무가 휘었다고 하여 굽혀 가며 잴 수 없다. 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지혜로운 자라고 해도 변명할 수 없으며, 용기 있는 사람이라도 감히 다툴 수 없다. 지은 죄를 벌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신하라고 하여 피할 수 없고, 선행을 상 주는 데 있어서도 서민이라고 하여 빠뜨리지 않는다. 선왕은 도를 원칙으로 삼고, 법을 근본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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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멋*걸 | 2014.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임옥균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 280년에 한나라에 한비라는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한비자라고 부르는 것은 자라는 말이 선생이라는 의미로도 쓰이므로 한비선생이라고 높여 부르는 것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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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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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임옥균 지음

(주)자음과 모음 펴냄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 280년에 한나라에 한비라는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한비자라고 부르는 것은 자라는 말이 선생이라는 의미로도 쓰이므로 한비선생이라고 높여 부르는 것입니다.

한비가 살아 있을 당시 한나라는 국력이 약하여 여러 나라로부터 시달림을 당했습니다.

진나라는 강력한 무력을 바탕으로 천하 통일을 추구하고 있었으므로 이웃 나라인 한나라는

진나라에 대항하지 못하고 진나라의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비는 순자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성악설을 주장하고 예를 강조했던 유명한 학자였습니다.

한비는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발표는 잘 못했지만 뛰어난 문장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한비는 여러 차례 한나라 왕에게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군사를 강하게 할 방법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비의 견해를 듣고 감탄한 것은 이웃나라 진시황이었습니다.

진시황은 한비가 사신으로 진나라에 올 수 있도록 한나라를 공격하고 진나라 사신으로 파견했습니다.

진나라에서 한비는 진시황에게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를 피력하는 유세를 했으나 이사의 이간질로 죽음을 당합니다.

진시황은 후회하나 이미 한비가 죽은 뒤 였습니다.

한비자는 임금을 상대로 말을 하고 글을 썼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말을 이어나가기 보다는 이야기를 통해

임금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방법으로 왕의 행동을 이끌어 냈습니다.

설명하는 식으로 말하면 임금의 관심을 끌기도 어렵고 설득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비자를 이야기의 보고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한비자의 설득 방식이 남들과 달랐기 때문이지요

또 한비자는 법을 가지고 다스려야 쉽다고 했습니다.

법은 귀한 사람이라고 하여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나무가 휘었다고 하여 굽혀 가며 잴수 없습니다.

법을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지혜로운 자라고 해도 변명할 수 없으며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감히 다툴 수 없습니다.

지은 죄를 벌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신하라고 하여 피할 수 없고 선행을 상 주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신하라고 하여 피할 수 없고 선행을 상 주는 데 있어서도 서민이라고 하여 빠뜨리지 않습니다.

법이 만만하게 보이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상과 벌을 동시에 준다는 것 그것의 의미를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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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법.술.세라는 국가 경영 철학을 세운 한비자의 법치주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둘**서 | 2013.12.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비는 기원전 280년에 전국 말기 한(韓)나라 출신으로 이름은 한비로, 성악설을 주장했던 순자를 스승으로 모셨던 중국 고대의 이름난 사상가이자 법가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한비자는 말을 더듬고 말도 잘 꾸미지 못했던 인물이었지만 글을 잘 쓰는 탓에 뛰어난 문장으로 인정을 받았지요. 한비자는 유가 학설에 반대하면서 군주의 권술에 대해 대서특필하여 훗날 군주가 전제독;
리뷰제목

한비는 기원전 280년에 전국 말기 한(韓)나라 출신으로 이름은 한비로, 성악설을 주장했던 순자를 스승으로 모셨던 중국 고대의 이름난 사상가이자 법가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한비자는 말을 더듬고 말도 잘 꾸미지 못했던 인물이었지만 글을 잘 쓰는 탓에 뛰어난 문장으로 인정을 받았지요. 한비자는 유가 학설에 반대하면서 군주의 권술에 대해 대서특필하여 훗날 군주가 전제독재로 신하를 통제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을 제공한 책을 썼으며,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한왕에게 부국강병의 모략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반면 이웃 나라 임금인 진시황은 "내가 이 사람을 만나 사귈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할 말할 정도로 한비의 견해를 감탄해했습니다. 진나라의 공격에 한나라는 다급해졌고, 한비를 진나라의 사신으로 파견했으나 함께 동문수학한 사이였던 이사에 의해 한비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은 이사의 간사한 말에 한비를 옥에 가두었고 한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中)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에서는 앞서 말한 법가의 집대성자이자 통치술, 제왕학의 창시자이기도 한 말더듬이 한비자의 통치 체계-법.술.세를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형식으로 구성된 스토리에서는 한비의 친구 유가가 등장하면서 서로의 의견 차이를 보며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역사적으로도 법가와 유가는 서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고 한비는 유가에 대해 창과 방패의 모순을 들어 서로 양립할 수 없음을 이야기했는데, 현대적 상황으로 꾸며진 스토리에서 두 사람의 이견차이를 통해 누구의 생각이 옳고 그른지 생각해보며 읽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열한 번째 시험에서 낙방을 하고 아예 집을 나와 고시원에서 고시 공부를 하는 한비는 고시원 터줏대감인 유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 다 큰 꿈을 이루지 못한 탓에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해 주곤 했지만, 이견으로 인해 자주 다투곤 했지요. 반면 한비의 조카인 초등학생인 철민이는 장난감 회사에서 모집한 장난감 아이디어 공개 모집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고 명예 공장장이 됩니다. 철민이는 이 기회를 활용해 멋지고도 놀랄 만한 성과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생산부의 박 과장의 도움을 받으며 공장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게 되지요. 한 달 후 철민이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로 인해 공장은 발전을 거듭하여 놀랄 만한 경영 실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 과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 중 제일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세탁기를 선물로 주려하는데, 이를 알게 된 한비는 중국 위나라의 '오기'장군의 이야기를 토대로 법가 사상에서 중요시 했던 상 제도와 진나라의 왕 문공과 호언이의 이야기를 통해 한비자의 상과 벌이라는 두 개의 칼자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명한 임금이 신하를 제어하는 방법은 두 개의 칼자루를 쥐는 것입니다. 두 개의 칼자루란 상과 벌입니다. 신하는 상 받는 것을 좋아하고 벌 받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임금은 상과 벌을 직접 자신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상과 벌을 내리는 일을 신하에게 맡긴다면 백성들은 그 신하를 좋아하거나 두려워할 것입니다. (본문 53p)

 

헌데 한비의 우려대로 권력은 공장장인 철민보다 박과장에게 기울어집니다. 한비는 조카인 철민을 위해 한비자의 사상으로 공장의 경영에 참견하게 되지요. 바로 이 스토리에 권력을 가지고도 신하들을 제대로 통제 못한 한왕에 대한 안타까움과 허영과 사치에 빠져 나라를 위기로 몰고 간 인물들을 등용하고, 그들의 지위가 나라에 공을 세운 공신들보다 더 높았던 권력의 부패를 막고자했던 한비자의 통치 체계-법, 술, 세의 내용을 담아내지요. 그리고 한비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보이는 유가와 끊이지않는 말다툼을 하곤 합니다.

 

"냉정하게 법을 만들어 철저하게 집행하라. 그래서 반대파들을 모조리 숙청하라. 철통같은 법과 질서로 백성들을 냉혹하게 다스려라. 그래야 전쟁이 났을 때 백성들을 몰아부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한비야, 그게 요즘 세상에 통할 수 있는 소리냐?"

"그럼? 너같이, 인정으로 사람을 사귀어라. 신의를 지키고 자애로움을 나누어라. 법에 앞서서 어진 마음과 의로운 정신으로 인간 세상을 평화롭게 하라. 뭐, 어쩌고저쩌고? 이게 나라 다스리는 짓이냐? 나라를 아예 망하게 하는 짓이냐?" (본문 63p)

 

공장장이 된 철민이를 통해서 한비자의 사상을 이해하기가 참 쉬웠던 것 같습니다. 한비와 친구 유가의 다툼을 통해 법가와 유가의 서로 다른 사상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지요. 한비의 사상을 이해함과 동시에 유가와는 다른 법가의 사상의 옳고 그름까지 생각해보고, 서로의 장단점을 살펴봄으로써 생각의 폭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력이 약하여 여러 나라로부터 시달림을 당해야했던 한 나라에서 태어났던 한비자는 이렇게 강국 건설의 비법은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자'는 법치주의를 주장하였지요. 한비자의 사상을 좇았던 삼촌 한비는 독재자가 됩니다. 유가의 사상과 한비의 사상은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서로의 조화가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스토리를 통해서 독자 어린이들이 [통합형 논술활용노트]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자문해본다면 철학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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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a**n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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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k***4 |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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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의 사상을 쉽게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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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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