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 할머니까지 3대가 같이 읽는 가족 그림책! 오늘, 함께 한자리에 둘러 앉아 그림책을 들춰 보세요. 우리 시대 모든 엄마 그리고 할머니엄마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그림책 ‘할머니’는 어떤 존재일까요? 조금씩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할머니’는 언제나 나를 따듯하고 받아주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가 못하게 하는 일도 슬쩍 허락하고, 못 먹게 하는 음식도 몰래 주기도 하고요. 육아에 아직 서툰 엄마보다 할머니가 더 여유롭고 편안할 때가 많습니다. ‘할머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동물학 이론 중에 ‘할머니 이론’이 있습니다. 양육에서 할머니라는 존재가 있는 건 인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할머니야말로 자식이나 손자 세대에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존재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게 된 밑거름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요즘은 바쁜 엄마들을 대신해 손자손녀를 키워주는 ‘엄마 같은 할머니’ 즉 ‘할머니 엄마’가 많습니다. 많은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를 정성껏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은 내 자식의 자식이기 때문일 거예요. ‘할머니 엄마‘는 결국 엄마 그리고 그 엄마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모성‘인 셈이지요. 그림책 [할머니 엄마]는 우리 시대 손자손녀를 키우고 있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 즉 할머니의 커다란 모성애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
'할머니 엄마'는 따뜻한 감성과 어린날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도서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재미있게 읽을듯 합니다.
특히 본인의 자녀와 손녀가 좋아하는 취향에 대해서
빠삭하신 할머니의 모습이 감사하지만 슬픈 느낌도 들어요
그림이지만 다치신 할머니의 무릎이 너무 걱정이되요 ㅎㅎ
작가님의 재미있고 유쾌한 동작들 따뜻한 색감들이
내용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는 그림책입니다!
애tv 즐겨 보는데요. 예전에 지애님이 소개해준 적이 있었어요.
제가 워낙에 웅진 책 좋아하기도 하구요
도서관에서 빌려볼까했는데 그냥 소장하려구요
저도 회사엘 다니는지라 딸아이를 아이의 할머니가 키워주고 있어요
저에겐 친정엄마지요.
그냥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손녀딸 기죽을까봐 운동회에 직접 가주시고,, 비록 엎어지시긴했지만.
굿즈로 받은 종이인형도 새로왔어요
가위로 오리느라 오랜만에 손가락이 좀 아프긴 했지만요
제가 할머니 인형 하고, 딸아이가 지은이를 자기이름으로 바꾸어서 아이인형을 했는데요
할머니와 커플룩 입도록 옷들이 다 커플로 두가지씩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을 즐겁게 표현하며 역할영역 놀이를 하니깐 너무 좋았어요
종이인형도 추억의 놀이였어요
아이가 옷입히고.. 자석인형놀이는 많이 해보았는데 이걸로 하니 또 새로운가봐요
아이가 할머니의 마음이나 엄마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리지만
여러모로 상황을 서로 이해하고 생각하기에 좋을듯싶어요
그냥 이건 쭉 간직할까 싶어요
뭐 좀 더 크고나면.. ㅎ 도서관에 기증할 순 있겠지만요~~
좋은 책 만들어주는 웅진 사랑합니다~
요즘은 워낙 맞벌이 집이 많아서 그런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기관을 등원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워보니 회사를 다니면서 아이를 온전히 부부가 보기에는 제약이 많더라고요
그나마 회사와 집이 근처라면 조금 낫겠지만 출퇴근 시간도 무시못하니까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나는 엄마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고 학원을 오가는데
어떤 친구들은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함께 등원을 하는 경우가 있어 왜 그런지 궁금해하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면 금새 이해를 하지만 책을 통해서 알려주면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