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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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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09g | 164*225*30mm
ISBN13 9788932460802
ISBN10 893246080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 문제작이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에서 다소 애매하게 설명된 개념어나 동물생태학의 용어 설명을 알기 쉽게 번역하였다. 특히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유전학 분야에 많은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유전자와 관련된 실험 및 그 결과의 수치를 바로잡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의 말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1.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진화와 다위니즘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그룹 선택설

2. 자기 복제자
안정을 위하여
생명의 기원과 자기 복제자

3. 불멸의 코일
생존 기계
유전자는 개체의 특성을 정한다
돌연변이
자연 선택
노화이론
인간의 수명

4. 유전자 기계
세포는 유전자의 화학 공장이다
뉴런과 컴퓨터
유전자는 예측한다
시뮬레이션
인간의 뇌는 유전자의 독재에 반항할 수 있다
유전자는 프로그램 작성자의 우두머리이다

5. 공격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개체는 이기적 기계이다
인간만이 카인의 후예이다?
이기적 인간
전쟁 게임
자기 보호를 위한 싸움
순위제

6. 유전자의 친족 관계
이기적 유전자
유전
유전자의 이기성 이론
부모와 자식의 친자 관계

7. 가족계획
애 낳기와 애 키우기
개체수 조절과 인구 문제
세력권
가족계획 이론
동물은 미래를 예측한다

8. 세대간의 싸움
가족 내부의 이해 관계
승리자

9. 암수의 다툼
배우자간의 대립
성의 전략
이기적인 배우자
남성다움 수컷을 선택하는 전략
핸디캡 원리
두 선간의 차이

10. 내 등을 긁어 다오, 나는 네 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진답 형성이 주는 이익
집단 이타주의
벌목의 성 결정 시스템
상리 공생

11. 밈(Meme) - 새로운 자기 복제자
인간의 특이성
경쟁적인 유전자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마음씨 좋은 놈, 마음씨 나쁜 놈
영합 게임과 비영합 게임

13. 유전자의 긴 팔
유전자는 영원하다
숙주와 기생자
유전자는 왜 집단을 형성했는가?
불멸의 자기 복제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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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홍영남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식물 생리학』『생물학』『생물 물리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한 이후로 인류는 다위니즘 또는 자연선택설과 같은 일종의 패러다임들을 접해 왔다. 실제로 다윈의 이 패러다임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계속 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한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을 기본 개념으로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즉 기존의 진화 단위인 개체를 불멸의 존재인 유전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전자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40억 년 전 스스로 복제본 사본을 만드는 분자가 처음으로 원시 대양에 나타났다. 이 고대 복제자의 운명은 어떠했는가? 그 복제자는 절멸하지 않고 생존기술의 명수가 됐다. 그러나 그 복제자는 오래 전에 자유로이 뽐내고 다니는 것을 포기했다. 이제 복제자들은 거대한 군체 속에 떼지어서 로봇 안에 안전하게 들어 있다. 그것들은 원격 조정으로 외계를 교묘하게 다룬다. 그것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으며, 그것을 보존하는 것만이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다. 그것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의 생존 기계이다.”

저자는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며, 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주인인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를 조금이라도 많이 지닌 생명체를 도와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행동은 바로 이기적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돕는 이타적 행동도 자신과 공통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유전자의 세계는 비정한 경쟁, 끊임없는 이기적 이용, 그리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경쟁자 사이의 공격에서뿐만 아니라 세대간, 그리고 암수간의 미묘한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문화 유전론 - 밈(Meme)

저자의 주장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질적인 면에서 인간 문화로까지 확장한 이른바 밈(Meme)이론, 즉 문화 유전론이다. 이 이론의 핵심적 개념인 밈은 저자가 만든 새로운 용어로서 모방을 의미한다. 유전적 진화의 단위가 유전자라면, 문화적 진화의 단위는 밈이 되는 것이다. 유전자는 하나의 생명체에서 다른 생명체로 복제되지만, 밈은 모방을 통해 한 사람의 뇌에서 다른 사람의 뇌로 복제된다. 결과적으로 밈은 유전적인 전달이 아니라 모방이라는 매개물로 전해지는 문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생명체가 유전자의 자기복제를 통해 자신의 형질을 후세에 전달하는 것처럼 밈도 자기복제를 하여 널리 전파하고 진화한다. 그리하여 밈은 좁게는 한 사회의 유행이나 문화 전승을 가능하게 하고, 넓게는 인류의 다양하면서도 매우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물음

여전히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결정론적 생명관, 즉 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유전자의 자기복제 및 문화 유전론의 중심에 있는 인간만큼은 다른 생명체와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생물과 확연히 구분되는 문화라는 요소를 갖고 있는 인간이 과연 맹목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유전자의 전제적 지배에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여러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더 나아가 생명체 복제기술이나 인간의 유전자 지도의 연구로 여러 가지 질병의 정복 가능성이 높아지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유전자의 영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지금,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인간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학습이나 경험과 같은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인간 중 어느 것이 인간 본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한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이기적인 유전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산*람 | 2017.11.12 | 추천4 | 댓글2 리뷰제목
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를 연장한 개념인 '밈'(문화 유전) 이론을 제시한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주요 쟁점인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무리의 발생, 혈연 선택 등과 방대한 현대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리뷰제목

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를 연장한 개념인 ''(문화 유전) 이론을 제시한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주요 쟁점인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무리의 발생, 혈연 선택 등과 방대한 현대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진화 실험, 등을 보여준다.

 우리는 유전자 기계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지며 밈의 기계가 되도록 길러진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창조한 자에게 대항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지구상에서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복제자의 폭정에 반기를 들 수 있는 것이다. p.291

댓글 2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이기적인 유전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h | 2012.02.12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과학쪽에는 문외한이지만 최재천 교수의 '통섭의 식탁'에서 언급한 것을 보고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였다. 최재천 교수가 처음 책장을 편 뒤 밤을 새며 읽어내려갔다는 놀라운 책이라는 말에 몹시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생물학이니 유전자와 과학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일반인이 읽기가 어렵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이용철 번역에 동아출판사;
리뷰제목

과학쪽에는 문외한이지만 최재천 교수의 '통섭의 식탁'에서 언급한 것을 보고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였다. 최재천 교수가 처음 책장을 편 뒤 밤을 새며 읽어내려갔다는 놀라운 책이라는 말에 몹시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생물학이니 유전자와 과학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일반인이 읽기가 어렵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이용철 번역에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1992년 판인데 현재는 인터넷 서점에 보이지 않아 임의로 을유문화사의 버전을 책 소개 사진에 넣었다.

 

보통 인간이 이타적인 동물이란 생각을 하고 살아왔기에 '이기적인 유전자'란 타이틀이 몹시 아이러니했다.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자이다. 그럼에도 책에서 그는 동물의 행동을 설명함에 있어 습성, 본성, 지성, 학습 등의 학술적인 말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논하고자 하는 요점 중의 하나는 우리 인간과 다른 모든 생물들은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라는 것이다. 유전자는 자연 도태의 원리에 따라 발전한다. 도킨스는 이타적 행동과 이기적 행동의 개념, 이기주의의 유전학적 정의, 공격적인 행동의 진화, 친족 관계- 부모,자식 관계와 사회 생활을 하는 곤충의 진화를 포함한-이론, 성 비율 이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타주의, 속임수, 그리고 성 분화의 진화를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부분은 '밈(meme)'의 소개이다. 진은 유전자이지만 밈은 도킨스가 만들어낸 새로운 용어이다. 인간의 문화 생활의 원동력이 되는 밈에는 자신을 복제하는 요소가 있는 유전자와 흡사한 요소가 많다고 주장한다. 밈은 비록 자신을 복제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유전자에 뒤지지만 발전의 속도에 있어서는 유전자보다 빠르다. 그가 말하는 밈은 문화소나 문화력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인간의 독특한 특징은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기적인 유전자- 그리고 밈도 해당할 수 있다- 는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없다. 그것들은 무의식적이고 맹목적인 복제자들이다. 비록 인간이 어두운 면만 보고 개인들을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할지라도 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은 맹목적인 복제자에 의한 이기주의의 만연이라는 끔찍한 사태로부터 인간을 구할 수 있다. 최소한 단기적인 이기적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이기적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 인간이 유전자 기계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지며 밈의 기계가 되도록 길러지지만 인간에게는 인간을 창조한 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을 유전자의 생존기계로 표현한 첫 부분이 몹시 충격적으로 공감이 갔다. 자연선택등의 이론들이 많았지만 쉽게 비유한 표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당연하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인간사회를 이기적인 유전자와 밈으로 풀어 인간이란 존재와 인간사회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댓글 2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이기적 유전자]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y | 2010.04.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수수께끼가 아니다.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달걀이 먼저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증식시키기 위해, 닭이라는 매개체를 거쳐서 달걀(유전자)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각개체에 있어서, 환경에 가장 적절한 개체집단이 살아남는다는 '자연선택'을 말하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는 자연선택을 하고;
리뷰제목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수수께끼가 아니다.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달걀이 먼저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증식시키기 위해, 닭이라는 매개체를 거쳐서 달걀(유전자)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의 각개체에 있어서, 환경에 가장 적절한 개체집단이 살아남는다는 '자연선택'을 말하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는 자연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 개체가 아니라, 유전자라고 말한다.

 

익히 알고 있는 기린의 예를 들자면...

다윈은 목이 긴 기린이 높은 나무의 잎까지 먹을 수 있으니, 목이 긴 기린만 살아남아서 현재의 기린은 목이 길다.

<이기적 유전자>에서는 살아남은 것은 목이 긴 기린이 아니라, "목이 길게 만드는 특성을 가진 유전자"라는 것이다.

 

게다가, 생물의 본능이라는 것들도,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많이 살아남고 번식하게 하기위해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 - 유전정보 - 라는 이야기이다.

 

 

분명,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다윈의 진화론과는 다른 관점의 이론이다.

진화론이라는는 이론 역시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재의 이유를 생각한 이론으로는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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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2002년에 출간함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가****오 | 2019.07.10
평점5점
추천 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해*맨 | 2015.06.05
  • 절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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