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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GM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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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GM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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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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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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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1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32쪽?
ISBN13 97889700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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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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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항상 반대되는 논문과 주장이 있다. 우리는 어느 쪽을 믿을 것인가? 과연 논문의 숫자가 늘어나면 마음의 안심은 그만큼 늘어날까? 지금까지 GMO 작물에서 한 번도 기존 작물에 없었던 알레르기 물질이나 독성 물질, 발암 물질 등이 발견된 일이 없지만, 현재의 분석 방법으로는 밝힐 수 없는 미지의 독성이나 발암 성분이 있을지 모르므로 믿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그럼, 동물 실험을 해보면 결론이 날까? 아니다. 그들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믿고,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대기업의 로비이며, 청부의 과학이라 단정 짓고 외면하면 그만이다. 엄청난 동물 실험을 통해 기존 작물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어도 그것은 고작 실험용 쥐의 결과라 인간의 경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하면 그만이다. --- p.15

1996년 GMO가 상업화된 이후 20년이 되었지만 아직 구체적 위험 사례는 없다. 물론 의혹 제기는 여러 번 있었다. 해충저항성 Bt 단백질의 안전성 논란, 영국에서 발생한 GM 감자의 면역성 논란, GM 옥수수의 독성 논란, 러시아에서 나온 GM 콩의 발육저해 논란, 인도에서 GM 면화의 독성 논란 등이 있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콩, 옥수수, 면화, 캐놀라 등이 각 국가에서 재승인되어 계속 재배되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콩과 옥수수는 90%가 GM 품종이다. 미국은 GMO를 재래종과 동등하다고 인정해 아무 표시 없이 계속 먹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이상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다.
그런데 여기에도 소비자가 잘 모르는 점이 있다. GMO 기술(유전자의 수평적 이동 기술)은 인간 고유의 발명품이 아니라 원래는 자연에 수십억 년 전부터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마구 이루어지던 기술이라는 점이다. --- p.31

지금까지 인류가 섭취해온 많은 식품 중에서 이만큼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시험되는 작물은 없었다.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이기도 하지만, 높아진 안전의식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만에 하나’의 위험성까지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소비자는 잠재적 위험 가능성까지 100% 완벽하게 차단되기를 바란다. 그것은 기존의 천연식품, 육종, 자연의 GMO, 생명의 진화과정을 같이 검토하고 비교해보지 못한 이유가 큰 것 같다. GM 회사가 말하는 것은 기존의 작물과 동등한 안전성이지 완벽한 안전성이 아니다. 기존의 작물들도 완벽하게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위험성 제로’보다는 지금까지 문제없이 먹어 온 기존의 작물과 안전성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만족한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다. --- pp.82-83

내가 유독 세라리니 실험에 대해 떠든 이유는 그 실험이 발암성 실험이 아니라 장기 독성 실험이었기 때문이다. 원래 발암성 실험은 1가지 조건을 실험하는데 최소 암수 50마리씩, 100마리와 대조군 100마리를 요구한다. 그런데 그는 고작 10마리씩 사용했을 뿐이고, 대조군도 부족하여 발암성 실험의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사용한 쥐가 ‘자발적으로 암이 생기는 종(Srague-Dawley)'이라는 면에서 더욱 그렇다.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은 그것으로 발암성이 확증된 것인 양 이야기한다. --- pp.95-96

얼마 전에는 크리스퍼 2.0이라고 할 만한 좀 더 효과적인 유전자 가위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기존의 절단 부위 말고 다른 곳도 자를 수 있는데 크기마저 절반 정도라 작업의 대상도 넓힐 수 있고 효과적이다. 이것은 세균의 면역계를 탐사하다 발견된 것인데, 이 발견은 세균계에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효과적인 유전자 가위가 훨씬 더 많이 존재 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크리스퍼는 수백 가지의 변종이 있으며, 그것들은 각각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유전체 편집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유전자 변형 기술이 세균의 면역계 연구를 통해 또 한 차례 진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GMO를 혐오하기만 하는 이 순간에도 유전자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GM 작물이 전혀 필요 없다고 해도, 유전자 기술은 앞으로 증가할 유전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필요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필연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오해와 두려움만 많을 뿐이다.
--- pp.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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