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에 몸이 꽤 마르고 왜소한 편이었지만 운동을 유달리 좋아 했다. 중앙대 사회체육학과를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운동으로 근육이 커지고 줄어들고 체지방을 조절해서 몸을 아름답게 만드는 보디빌딩이 굉장히 매력적 이었다.
그동안 직장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 전문직, 대학생, 수험생 등 다양한 분들을 티칭 하면서 선천적, 후천적으로 다양하게 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체형도 다르고 체력도 다른 분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공인 트레이닝 단체의 교육 이수와 자격을 취득하면서 본격적인 ‘퍼스널 트레이너’의 길을 걸어왔다. 현재는 1:1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연구소이자 국내외 공인자격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피티랩]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이소형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년간 『월간 유아』와 『월간 앙쥬』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며 육아 및 유아교육, 클리닉, 헬스, 건강, 여성 문제에 관한 글을 썼다. 특히 다이어트, 스트레칭, 요가, 맨손 운동 등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기획·집필하면서 터득한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 하기 위해 『초간단 셀프 맨몸운동』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게 됐다.
단지 몸짱이 되려거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해서는 곤란하다. 극심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수험생, 가족 부양에 매달려 자존감을 잃어가는 주부, 노후의 건강한 삶을 걱정하는 은퇴자들에게 운동은 일상에서의 긴장을 풀어주고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 또한, 집중력과 균형 감각을 키워주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공원에서 삼시 세끼 밥 먹듯이 ‘초간단 셀프 맨몸운동’을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재우 (중앙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요즘 사람들의 일상이 앉아서 일하거나 모바일 기기에 얽매여 생활하다 보니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니와 몸을 지탱하는 근육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키는 저마다의 필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는 우리 몸의 근육과 부위에 효과를 주는 스트레칭, 트레이닝, 공원운동이 매우 구체적으로 잘 소개되어 있다. 근육이 발달할수록 활력이 넘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한 기구와 맨손으로 생존 근력을 키운다면 ‘몸짱’은 덤이다. 이제형 (정형외과 원장)
미국에서는 부자들에게 왼쪽에는 의사를 두고 오른쪽에는 트레이너를 두라는 말이 있다. 모든 건강 문제에 대해서 의사만이 아니라 트레이너와도 상의하여 건강관리를 하라는 뜻이다. 트레이너들이 단순히 운동법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의학, 재활 의학 등 의학 관련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운동법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을 알아가면서 내 몸에 맞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찾아 꾸준히 반복적으로 운동하길 권한다. 김찬오 (트레이너)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 부족에 따른 근력 저하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오랫동안 누적되어 결국에는 척추재활센터를 찾는다. 책에서 소개된 공원 운동 기구를 잘만 활용해도 웬만한 물리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습관처럼 반복적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올바른 체형과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박남현 (물리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