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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의 한국미 산책

리뷰 총점8.0 리뷰 19건 | 판매지수 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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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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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8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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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19쪽 | 820g | 153*224*35mm
ISBN13 9788956250823
ISBN10 89562508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주옥 같은 글을 추려내 엮은 단행본이다. 회화, 도자,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더듬고,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그린 120여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994년 초판 출간 이래 50만 부가 나갔고,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개정 신판으로, 옛 도판들을 컬러로 변경하였고, 주석을 보강하였으며,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새 글을 더 뽑아 추가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 신판에 부쳐
초판 서문 - 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한국의 실내의장|신라 공예송|한국의 탈|한국의 자수병풍|살결의 감촉 - 도자기|
고요한 익살의 아름다움|연경당에서|온돌방 장판 맛|후원과 장독대|하늘빛 청자|분청사기의 멋

조선의 회화

조선 초, 중기의 회화
강희안의 '물을 바라보는 선비'|사임당 신 씨의 '수박'|조속의 '나무 위에 앉은 한 쌍의 까치'|이항복 초상

조선 후기의 회화
변상벽의 '고양이와 참새'|조영석의 '장기놀이'|이인상의 '노송도'|정조대왕의 '국화'|이인문의 '산수|김득신의 '대장간'|
김득신의 '파적'|이제 초상|서직수 초상|한국 호랑이

겸제 정선
청풍계도|금강산 만폭동도|비로봉도|통천문암도|낚시하는 노인|인곡유거도

단원 김홍도
봄시내|사민도 중 `상(商)`|고누놀이|무동|군선도|평안감사의 연유도들

혜원 신윤복
미인도|연못가의 여인|월하정인|기방도|밀회|선술집|검문|초당놀이|굿놀이|봄나들이|빨래터

조선 말기의 회화
김정희의 '산수'|조희룡의 '매화서옥도'|김수철의 '송계한담도'|이재관의 '송하처사도'|허련의 '산수'|채용신의'운낭자 초상

전통건축과 공예

전통건축
불국사의 대석단|부석사 무량수전|통도사|창덕궁의 부용정| 경회루의 돌기둥|경복궁의 옛 담장|백제의 무늬벽돌|
신라의 막새기와|신라 보상화무늬 벽돌

공예
황금보관|금 귀걸이|상원사동종|성덕대왕신종|용두보당|익산 왕궁리 석탑 사리장치|송림사에서 나온 관장식|
물가풍경무늬 정병|자개장|삼층 탁자|나전칠기 소나무대나무무늬 빗접| 노리개

불상과 탑

불상
고구려 '연가 칠년'이 새겨진 부처|백제 석조불좌상|금동반가사유상|목조미륵보살반가상|장창골 석조보살입상|
석굴암 본존불|석굴암 십일면관음상|석굴암의 범천상|철조석불좌상|철조불두|한송사 석조보살좌상|안동 제비원 석불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공양상|삼척 비석머리

토기와 도자기

신라토기
신라토우|토기 오리 한 쌍|녹유 뼈항아리

청자
청자 연못동자무늬 꽃 모양 대접|청자대나무마디무늬 병|청자보자기무늬 매병|청자 거북이 모양 주전자|
청자 석류 모양 주전자|청자 오리모양 연적|청자 구름학 무늬 매병|청자 참외모양 주전자|청자 모란구름학무늬 배개|
청자 물고기용무늬 병|청자 연꽃무늬 주전자|청자 잎무늬 매병

분청사기
분청사기 모란무늬 편병|분청사기 추상무늬 편병|분청사기 연꽃넝쿨무늬 병|분청사기 물고기무늬 병|
분청사기 풀무늬 장군|분청사기 넝쿨무늬 대접

백자
백자 모란무늬 병|백자 풀무늬 편병|백자 대나무무늬 항아리|백자 포도무늬 항아리|백자 용무늬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백자 제비구름무늬 항아리|백자 가을풀무늬 병|백자 낚시무늬 병|백자 연꽃무늬 병|백자 구름용무늬 병|백자 학춤무늬 항아리|백자 목련무늬 사발|백자 국화무늬 병|
백자 국화무늬 병|백자 소나무매화무늬 복숭아 모양 연적|백자 구름학무늬 베갯모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hootdoli | 2018.06.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단원 김홍도가 그린 풍경화처럼 한국 산천의 구성진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은 드물다. 작품 봄시내를 보면, 산곡 간에 청정하게 흐르는 맑은 여울목에서 시시덕거리면 노니는 일곱 마리의 젊은 오리들과 시원하고도 잔잔한 물살을 보고 있으면 풀빛 새로운 4월의 차가운 시냇물 감촉이 언뜻 몸에 느껴지는 듯도 싶다. 물 건너 저쪽 낮은 둔덕 위에 잘생긴 나무 한 그루, 이쪽
리뷰제목

단원 김홍도가 그린 풍경화처럼 한국 산천의 구성진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은 드물다. 작품 봄시내를 보면, 산곡 간에 청정하게 흐르는 맑은 여울목에서 시시덕거리면 노니는 일곱 마리의 젊은 오리들과 시원하고도 잔잔한 물살을 보고 있으면 풀빛 새로운 4월의 차가운 시냇물 감촉이 언뜻 몸에 느껴지는 듯도 싶다. 물 건너 저쪽 낮은 둔덕 위에 잘생긴 나무 한 그루, 이쪽 둔덕에는 촉촉이 잡초가 푸른 곳에 인공의 자취가 없으니 아마 이 오리 떼는 들오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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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두번째 주문한 책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청송댁 | 2017.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관에서 빌려서 한번 읽고 너무 재미있어 yes24에서 지난해 주문해서 두고두고 생각날때마다 읽고있는 책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쉽고 정감있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 내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생각들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문하였습니다. 아이가 공부에 지칠때 한번씩 읽으면서 마음의 휴
리뷰제목
도서관에서 빌려서 한번 읽고 너무 재미있어 yes24에서 지난해 주문해서 두고두고 생각날때마다 읽고있는 책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쉽고 정감있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 내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생각들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문하였습니다. 아이가 공부에 지칠때 한번씩 읽으면서 마음의 휴식을 가질수 있었으면 합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우리 문화유산이 말을 걸어오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도토리 | 2017.03.11 | 추천2 | 댓글2 리뷰제목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 그것을 내게 처음 일깨워준 책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였다. 유홍준 교수가 보여준 우리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유머, 감성,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또 다른 책에서 느낄 수 있을까? 하면서 찾아나선 책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이다.   유홍준 교수의 책이
리뷰제목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 그것을 내게 처음 일깨워준 책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였다. 유홍준 교수가 보여준 우리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유머, 감성,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또 다른 책에서 느낄 수 있을까? 하면서 찾아나선 책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이다. 

  유홍준 교수의 책이 친절하면서 재담이 넘친다면, 이 책은 더 진중하고 고상한 느낌이라 해야 할까? 아마, 그것은 최순우 선생이 더 옛사람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용하는 어휘부터 문체가 더 고풍스럽고 진지하다. 친절한 학교 선생님과 조금 어려운 교수님의 갭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유홍준 교수의 깊이있고 넓은 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게 그의 장점이라 생각하기에..) 


  책을 보면 볼수록, 우리 미술, 건축의 장점을 꿰뚫어보는 혜곡 선생의 예리한 통찰력과 미학적 관점이 존경스럽다. 이 또한 지극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기에 찾아낼 수 있는 것이겠지. 회화, 공예, 건축, 탑 등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며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유산과 그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이런 글이 있음에 감사하다. 내가 사랑하는 조선시대의 회화 (혜워, 단원, 겸재의 그림)와 도자기 중 특히 청자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선생의 글을 읽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았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여러 명문장이 주는 감동 덕에 좀 상쇄할 수 있었다. 또한 고루하게 옛날 작품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미술품에서 근대적이고 전위적인 미학을 발견해내는 그런 예리한 관찰력이 드러나는 글이라 좋았다. 


  한국의 미술은 언제나 담담하다. 그리고 욕심이 없어서 좋다. 없으면 없는 대로의 재료, 있으면 있는 대로의 솜씨가 꾸밈없이 드러난 것, 다채롭지도 수다스럽지도 않은, 그다지 슬플 것도 즐거울 것도 없는 덤덤한 매무새가 한국미술의 마음씨다. (p.19) 


  동산이 담을 넘어 들어와 후원이 되고, 후원이 담을 넘어 번져 나가면 산이 되고 만다. 담장은 자연 생긴 대로 쉬엄쉬엄 언덕을 넘어가고, 담장 안의 나무들은 담 너머로 먼 산을 바라본다. (p.285)


  이 외에도 중국의 미학을 거만함, 일본의 미학을 신경질적이라고 한 표현은 어느 정도 공감이 되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조화의 미학. 그것이 우리의 미학이리라.   

댓글 2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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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최순우를 따라 한국미를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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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doli | 2018.06.01
구매 평점3점
아름답죠, 아이들에게 우리문화가 왜 우수한지를 알려주려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ong2326 | 2018.04.28
구매 평점5점
우리 건축에 대한 아름다움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unflower3119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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