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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경제학

미래를 위한 경제학

: 자본주의를 넘어선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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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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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574g | 153*224*30mm
ISBN13 9788991195318
ISBN10 89911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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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구스타브 스페스 (James Gustave Speth)
환경 정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 40년 간 헌신적으로 환경 운동을 이끈 뛰어난 지도자이다. 천연자원보호협의회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등 많은 환경단체의 설립자이며,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 대통령의 환경 자문위원으로 일했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에 걸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지도력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으로부터 ‘푸른 지구상Blue Planet Prize’을 수상했다. 현재 예일 대학 삼림·환경학부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아침의 붉은 하늘 : 환경 위기와 지구의 미래Red Sky at Morning: America and the Crisis of the Global Environment』가 있다.
역자 : 이경아
한국외대 러시아어과와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이타카, 에코빌리지』, 『행복 - 영국 BBC 다큐멘터리, 행복 전문가 6인이 밝히는 행복의 심리학』, 『야생 속으로』, 『오늘도 안녕하세요?』, 『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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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과 성장을 추구하는 경향은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열어둔다. 『지구 오디세이Earth Odyssey』에서 마크 허츠가드Mark Hertsgard는 이 문제를 잘 설명했다.
“이윤 동기는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동인이다. 그런데 이 체제가 돌아가기 위해 너무나 당연한 동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회적 목표들을 짓밟는 경향이 있다. …(중략)… 이론적으로 정부는 기업의 탐욕을 단속해서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규제는 확실한 방안이 아니다. 기업은 정부에게 환경 규제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면 느슨하게 풀어달라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한다. 이러한 압력은 종종 뇌물을 수반하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이고 합법적인 뇌물이 바로 선거 자금으로 이걸 받은 미국의 수많은 정치인들은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손은 물려고 하지 않는다. …(중략)… 자본주의는 쉬지 않고 확장해야 하고 확장을 조장한다. 하지만 인간 활동이 지구의 생태계를 압도하고 있다는 증거는 곳곳에 널려 있다.” 또 압도된 것이 있다.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 운동의 능력이다. --- 오늘날 환경보호주의의 한계, --- pp.128~129

새로운 환경정치는 반드시 미국의 사회 문제를 직접적이고 광범위하게 다루어야만 한다. 앞에서 사회적 행복을 강화하기 위해 시급한 조치들을 살펴보았다. 이를테면 좋은 일자리, 안정된 수입, 사회 및 의료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조치들을 말이다. 나는 이 조치들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조치와 직결되어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환경 문제 해결법이 이 문제를 위해 끝없이 환경을 파괴하는 현실의 대안으로 인간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운동가들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현재 미국 사회에 만연해 민주주의를 갉아먹고 있는 불평등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성장은 역사상 유례가 없고, 경영진의 봉급은 치솟고, 부는 점점 소수에 집중되는 반면 빈곤율은 지난 30년 동안 최고이며, 생산성은 올라도 서민의 봉급은 제자리이고, 사회적 이동성과 기회는 줄어들고,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들의 수가 최고를 기록하고, 학교를 중퇴하고, 직업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사회의 안전망이 흔들리며 선진국 중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의 위기이다.
--- 새로운 정치, --- pp.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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