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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선비 서재에 들다

조선의 선비 서재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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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3g | 153*224*20mm
ISBN13 9788992409247
ISBN10 899240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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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전연구회 사암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모임이다. 사암(俟기다릴 사 巖바위 암)은 ‘큰 바위와 같은 넉넉함으로 미래세대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소통을 위한 새로운 고전 읽기를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학자부터 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고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방대하고 어려운 고전을 일반 독자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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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즐겁게 읽는 방법
지금 자네의 책은 마룻대까지 가득찬 것도 모자라 시렁까지 꽉 채우고 있네. 전후좌우를 둘러보아도 책이 아닌 곳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네. 마치 물고기가 물 속에서 노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구만. --- 「이서구의 서재, 소완정」 중에서

마음이 세상과 멀어서 절로 즐겁구나
먼 것(遠)은 가까운 것이 쌓인 것이고, 뜻(志)은 마음이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상하사방(上下四方)의 공간과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은 참으로 멀고도 멀다. 내 마음이 모두 나아갈 곳을 얻었다. 그리고 나아갈 곳을 얻어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즐거움이 있고, 즐거움이 있어서 잊어버릴 수 있다. 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집이 좁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뜻이다. 도연명은 자신의 시에서 “마음이 세속과 멀어서 거처하는 곳이 절로 한가롭다.”고 했다.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내가 누구와 뜻을 함께 할 것인가. --- 「유성룡의 서재, 원지정사」 중에서

군자는 표범같이 변한다
‘군자표변’이라는 구절은 『주역』의 혁괘(革卦) 효사(爻辭) 상육(上六)에 나온다. 여기에서는 “군자는 표범같이 변하지만, 소인은 얼굴이 변한다. 상(象)에 이르기를 ‘군자가 표범으로 변한 것은 그 문채의 아름다움을 바깥으로 나타낸 것이고, 소인의 얼굴이 변한다는 것은 순순히 임금을 따르는 것이다(君子豹變 小人革面 征凶 居貞吉 象曰 君子豹變 其文蔚也 小人革面 順以從君也)’라고 했다.”
이때 군자가 표범같이 변한다는 말은 마치 털갈이를 한 표범의 털이 바뀌어 새롭게 광채를 드러내듯 시대 개혁과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롭게 빛을 발하는 군자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 「남당의 서재, 표변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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