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구 정신의 원형

서구 정신의 원형

: 서구 보편주의를 넘어서

대우휴먼사이언스 -012이동
리뷰 총점8.7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서양철학 top100 1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33*188*30mm
ISBN13 9788957335079
ISBN10 89573350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남경희
南京熙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서양 고대철학, 정치철학, 언어철학 등을 가르쳤고, 현재는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서양고전학회장, 한국분석철학회장을 역임하고, 이화학술상,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술상, 열암학술상, 서우철학상을 수상했다. 언어, 마음, 정치사회성의 성격, 동서 사유의 원형, 동서 철학의 융합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동양과 서양의 이성 개념 및 언어관을 비교하는 논문들을 발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언어의 연기와 마음의 사회성』(2012), 『플라톤: 서양 철학의 기원과 토대』(2006), 『비트겐슈타인과 현대철학의 언어적 전회』(2005), 『말의 질서와 국가』(1997), 『이성과 정치존재론』(1997), 『주체, 외세, 이념』(1995) 등이 있으며, 공저, 논문, 역서도 다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자연언어가 그러하듯이, 그 어느 사고법이나 철학도 완결된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어의 진화 또는 정신 진화의 과정에서 동서양의 지평 융합을 통해 보다 폭넓고 풍부한 사유 틀을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유 방식은 개방적이므로, 자기 수정적이다.
---「언어」중에서

진리는 탐구나 발견의 대상이 아니다. 그것은 해석을 위한 필수조건이거나 언어활동의 전제이다. 해석적 태도가 언어의 생성이나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적 태도라고 한다면, 진리는 언어의 본질적 일부다.
---「인식」중에서

학문적 탐구의 대상은 경험계의 대상과는 다른 차원에 있는 어떤 보편적인 것이며, 학문적 지식은 보편적 내용을 지닌 명제들로 구성된다. 이런 점에서 서양 철학과 학문에서 주축을 이루는 모든 것의 기원은 What-is-x의 물음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학문」중에서

우리가 사는 세계는 최상급의 바벨탑이 해체되고 오직 비교급만이 존재하는 평평하거나 연속적인 공간이다. 이런 시대에 극적 비상을 하여 최상급적 존재자에 도달하려는 철학자의 날갯짓은 이카로스의 비상과 같이 추락할 수밖에 없는 무무한 도전이거나, 아예 신기루를 향해 달려가는 헛수고일 수 있다.
---「존재」중에서

희랍의 생사관이 서구 정신의 형성에서 기여한 가장 중요한 바는, 죽음에 대한 체험에서 생명의 원리를 분리해내고, 나아가 이를 사유 주체로, 즉 사유 능력을 지닌 주체로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프시케(영혼)를 소마(영혼)로부터 분리함은 서양철학이나 서구 사유 틀의 중심축을 이루게 된다.
---「윤리」중에서

폴리스는 인간의 신체적 존재 조건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 조건이다. 그것은 단지 신체적 결여를 극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성적 결여를 메꾸기 위해서 요청된다.
---「정치」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