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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 천만 열혈 청춘의 사고를 혁명한 인생지침서

리뷰 총점7.4 리뷰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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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4g | 142*200*30mm
ISBN13 97889982747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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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PART 1
꿈과 노력: 겉으로 보기에만 노력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1-01 그것은 겉으로 보기에만 노력한 것이었을 뿐
1-02 친구들 무리와 어울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젊음의 낭비일 뿐
1-03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투자
1-04 가장 좋은 휴식법
1-05 우수함으로는 부족하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여야 한다
1-06 세상에는 분명 당신이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 누군가가 있기 마련
1-07 시간만 낭비한 우회란 없다
1-08 파괴적인 관계라면 끊거나 최소한 멀리 하라
1-09 동료, 가장 익숙한 낯선 사람
1-10 “난 그냥 네가 싫어!”
1-11 새해 소망이 새해만의 소망으로 끝나는 이유
1-12 차가운 도시일수록 진심의 온기가 필요하다
1-13 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버는 것이다
1-14 계속 달려 나갈 수 있다면 원망은 훌훌 털고 나아가라
1-15 생존이 있고 나서야 꿈도 있다
1-16 베이징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에게
1-17 24세, 생일에게
1-18 그들이 말하는 ‘소용’이란 ‘돈이 되냐’는 의미일 뿐

PART 2
사랑과 헌신: 후회가 없다면 된 것이다


2-01 나의 단짝친구
2-02 스쳐간 인연조차 하늘의 안배이다
2-03 당신이 사랑을 계속 믿도록 해줄 이야기
2-04 ‘총총 가버린 그해’, 해야 할 노력을 다했고 후회가 없다면 된 것이다
2-05 평등한 영혼의 교류가 없으면 감정도 깃들 수 없다
2-06 대면 이별
2-07 연애할 수 있다면 되도록 맞선은 보지 마라
2-08 선택지의 감소를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장거리 연애도 문제되지 않는다
2-09 너무 깊이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
2-10 받는 데만 익숙해지면 투정도 늘어난다
2-11 진실한 사랑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관계
2-12 용감무쌍한 인생은 변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PART 3
가족애와 우정: 다음번 이별은 진지하게


3-01 지금의 이별은 더 나은 만남을 위한 것
3-02 다음번 이별은 진지하게
3-03 진실한 사랑은 베푼 것을 증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3-04 이기적인 사람과는 우정이 성립할 수 없다
3-05 끝없는 막말을 견뎌줄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3-06 가장 좋은 결과는 이렇게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
3-07 부족한 여건도 자신이 풀어가야 할 과제
3-08 클럽에서 밤을 불태우고 남는 것
3-09 미련한 돼지 세 마리
3-10 가까운 사람의 감정일수록 소홀히 하기 쉽다
3-11 전 다 자랐으니 이제 손을 놓으셔도 되요, 부모님
3-12 선량한 사람에게는 최악의 운이 오지 않는다
3-13 얽매이지 마라, 공부의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PART 4
독서: 내 삶을 고달프게 한 책들


4-01 독서는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돈을 벌게 해주지는 않는다
4-02 내 삶을 고달프게 한 책들
4-03 『자유로우며 고결한 돼지』
4-04 『언브로큰』을 읽고

집필후기
역자후기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지금 당신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노력만 하고 있지 않은가?

* 매일 밤 새워 공부하겠다면서 스마트폰으로 ‘좋아요’만 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 아침 일찍 수업을 들으러 가서는 정작 밤새 못 이룬 잠을 보충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 있는 것 같지만 말 그대로 앉아만 있지는 않은가?
* 몸을 만들겠다며 헬스클럽에 가서는 미남미녀만 흘끗거리고 있지는 않은가?
*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부하는 당신은 제대로 된 각오로 실력을 쌓는 진짜 노력을 했는가, 아니면 겉보기에만 노력하는 척 흉내를 낸 것인가?

저자는 인생의 꿈과 노력, 그리고 성공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어떤 일의 성공에는 복잡다단한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자포자기해도 좋을 이유나 변명이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청춘이라면, 허망한 위로나 격려는 집어치우십시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중국 온라인 서점 추천평

* 더 나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진정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 자를 위한 구체적인 인생지침서!
* 지금 헤매고 있는 청춘이라면 필독!
* 모멘트(위챗(WeChat)에서 제공하는 SNS)에서 우연히 리샹룽의 글을 보고 단숨에 빠져들었다. 삶의 방향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라면 꼭 읽어야 할 성장과 성공에 관한 책!
* 소박하면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공감이 간다.
* 이 책은 가상적 만족감에 빠져 살아가는 청춘을 흔들어 깨운다.
* 노력은 누구나 하지만 그 결과가 누구나 좋은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만 노력하고 있는 함정에 빠져있을 수 있다.

회원리뷰 (26건) 리뷰 총점7.4

혜택 및 유의사항?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김*철 | 2019.08.29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두어 달 전 자신에 대한 모든 기록을 여러 권의 책으로 엮으신 어느 분의 책을 읽고 서평을 여기 남긴 적 있습니다. 기록은 일단 자신의 삶의 궤적을 소중한 필치로 종이(비유적 의미)에 남긴 것이지만, 그 기록이란 게 자신의 기억에만 보조 도구 노릇을 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먼 후대에 이르러, 후손들이 지난시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탐구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려 노력할 때,;
리뷰제목

두어 달 전 자신에 대한 모든 기록을 여러 권의 책으로 엮으신 어느 분의 책을 읽고 서평을 여기 남긴 적 있습니다. 기록은 일단 자신의 삶의 궤적을 소중한 필치로 종이(비유적 의미)에 남긴 것이지만, 그 기록이란 게 자신의 기억에만 보조 도구 노릇을 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먼 후대에 이르러, 후손들이 지난시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탐구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려 노력할 때, 이 사소해 보이는 한 점의 기록이 중대한 역사상의 연구 노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뮤얼 존슨이 자신과 자신의 시대에 대해 남긴 기록은, 일 개인의 기록이 역사와 인문의 발전에 얼마만큼이나 큰 공헌을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는 예입니다. 반면 한국인들의 경우, 유독 기록에 무관심하거나 뭔가 기록으로 남는 걸 꺼린다고 할 만큼, 풍성한 기록 문화가 빈약하게 남은 편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 같은 자랑스러운 유산이 있지 않냐고 되묻는다면 물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기 않겠지요. 또 구백 차례가 넘는 외침(外侵)의 아픈 역사가 있었기에 많은 유산이 소실되었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자께서는 특히 직장인들에게,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의 모든 기록을 소중히 가꾸고, 무엇인가를 뚜렷한 흔적으로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니, 직무에 관련된 일지, 혹은 로그 기록은 누구나 작성하는 게 보통입니다. 혹 그걸 가리키는 거냐고 되묻는다면, 저자께서 지적하는 건 그런 류의 공식, 공적(公的) 기록이 아니라, 자기 개인에 관련된 비망록입니다. 개인적 기록을 왜 남겨야 하는가? 또, 그 기록이 과연 무슨 큰 도움이나 효용을 낳는단 말인가? 이런 의문이 누구에게나 드는 게 자연스럽고 솔직한 반응입니다. (시일이 한참 흐른 후 정년이나 퇴직을 맞이하여 혹 책이나 한 권 쓸 때에나 보조 자료 구실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저자께서 강조하는 기록의 효용은, 일단 자기 점검입니다. 사람이 하루를 사는 목적이랄까 보람은, 어제의 서투르고 미숙했던 나를 조금이라도 반성하며, 어느 단계 무슨 방향에서건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되어 간다는 그 향상과 진취에 달려 있습니다. 어제만 못 하고 퇴보하는 인간, 말로는 다짐이니 결심이니를 떠들면서 실제로는 옹색하고 비루하며 완강한 에고 속에 갇혀 한 발짝도 못 나가는 인간, 반성은 그저 "나도 반성을 할 줄은 아는 인간이다"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려 떠드는(따라서 남 보여 주기 위한 삶을 사는 유형이죠. 보여 줄 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선전으로만 이용하는, 속셈이 아주 교활한(그러면서도 어리석은) 인간, 이런 사람이 입버릇처럼 올리는 구호는 기록도 아니고 반성도 점검도 뭣도 아닌, 더러운 기만에 불과합니다.

저자께서 강조하는 건 그런 엉터리 치장이 아니라, 정말로 손톱만큼이라도 나아지길 기약하고 발버둥치는, "이만하면 나 괜찮지 않나요?"를 자신에게 세뇌하지 않는, 발전과 도약을 위한 몸부림입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목표 관리, 건강 관리, 학습 관리 같은, 자신만을 위한 기록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을 조언합니다. 물론 직장인인만치, 마냥 개인적 기록으로 지면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정관리, 업무관리, 관계관리(이는 公과 私가 혼재된 포맷이겠습니다만)를 병용, 병행할 것을 충고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기록이 경쟁력이다" 인간이 이만큼이나 문명과 의식의 진화를 달성한 건, 선조들의 성과와 시행 착오를 온전히 기록으로 간직하여, 후세 사람들이 그를 참고하고 보감으로 선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대히 면면히 이어지는 문명사 속에서만이 아니라, 개인도 하나의 작은 우주이자 자기만의 사연을 지닌 연속체입니다. 기록은 그 개체의 "품질, 충실도, 순정성"을 담보하는 하나의 발판이자 증거물입니다. 우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길을 왜 애써 외면하겠습니까?


댓글 0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김*철 | 2018.10.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마법을 부르는 동작, 주문 따위를 표현하는 말은 여럿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conjure입니다. 이 단어는 로마 시대 법정 등 공공장소에 나가 선서, 증언하는 행위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사람이 자신의 사적(私的) 공간에서 하는 말과, 여럿 앞에서 행하는 공언(公言) 사이에는 그만큼 큰 무게감의 격차가 있음을 짐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말의 무게가 전혀 없고, 장소에 따라 다;
리뷰제목

마법을 부르는 동작, 주문 따위를 표현하는 말은 여럿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conjure입니다. 이 단어는 로마 시대 법정 등 공공장소에 나가 선서, 증언하는 행위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사람이 자신의 사적(私的) 공간에서 하는 말과, 여럿 앞에서 행하는 공언(公言) 사이에는 그만큼 큰 무게감의 격차가 있음을 짐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말의 무게가 전혀 없고, 장소에 따라 다른 장르의 헛소리를 지껄이는 인생은 조만간 법정에 불려 나와 대체 어느 버전의 횡설수설에 자신의 진의가 깃들었는지 "증언"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돈 몇 푼의 지출로 과연 빠져나올 수 있는 곤경이 될지, 사람이 어리석으면 집안에 쌓아 둔 돈 몇 뭉치가 그 행실의 파국을 감당 못 할 지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상만 험악했을 뿐 속에 든 지혜가 전무한 무지렁이가 과연 결정적인 순간에 무슨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고 말이죠.

놀랍고 헤아릴 수 없는 힘을 갖고 태어난 이(저자의 표현입니다)라 해도, 그 잠재력이 적절한 수련 과정을 거쳐 온전한 사회적 능력으로 계발되지 못하면 그저 영원히 램프 속에 감금된 지니 신세에 그칠지도 모릅니다. 많은 이들은 "어차피 힘을 들여야만 계발이 되는 잠재력이라면, 그게 과연 나의 것으로 불릴 수나 있을까?"라며 노력 자체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어차피 나는 안 돼!" 같은 체념과 부정과는 또 다른 차원의 반응이어서, 무관심이나 적대감이 아닌 단순 회의의 단계입니다. 이런 이들은 자아의 실현과 능력의 각성에 일단 관심은 유지하는 그룹입니다. 저자는 이처럼 노력과 계발, 재발견에 미온적인 태도만을 여태 보인 이들에게, 꽤 자극이 될 만한 희망어린 주장을 펼칩니다.



"당신은 여태 놀라운 일을 많이 이뤄 왔다! 다만 당신이 자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혹은 대학에 들어온 후, 친구들 여럿과 모여 집단 과제를 했던 시간을 떠올려 보라. 매번 성공적이진 못했어도, 몇 번 정도는 놀라운 성과를 내었을 것이다." "혹은, 수능 시험은 어땠는가? 당신은 과연 지금 다시 수능을 치면, 19세때의 첫번째 시련과 관문에서 보여 줬던 그 놀라운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재현할 수 있겠는가? 이미 그때 절박함이 무의식에 작용한 기적으로, 현재의 학벌을 마련했던 건 아닌가?" 책에서 저자분이 제기하는 질문은 여럿으로 변형, 응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현재 영위하는 자격증이라든가 직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치른 시험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 시행하는 공인 자격 고사란 난이도도 높고 출제 범위도 광대합니다. 어쩜 그 어린, 혹은 젊은 나이에 (비록 벼락치기일 수도 있으나) 그 많은 내용을 머리에 담고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었을까요? 만약 내가 그 시험을 통과하는 게 당장 버겁고 귀찮다며 게으름을 피웠다면 지금쯤 어디에서 뭘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저자는 답합니다. "절박한 심정이 무의식에 들어가 결국 기적을 낳았다." 남들 다 하는 일이라고 우습게 볼 건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 간단한 통과의례를 못 겪어 내어 훨씬 우스운 모양이 된 이들도 많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그 열등감을 극복 못 한 나머지, 괴상한 패턴의 반인륜적 소통을 시도하다가(자신이 이러고도 무사히 넘어가는지 아닌지 스릴 테스트), 공권력에 의해 아예 치명적인 불이익 선고를 당하며 그러잖아도 부실한 커리어를 불가역적으로 망치는 한심한 인생도 적지 않습니다.



무의식에 내재한 잠재적 능력은 누구에게나 공평히 주어졌고, 이를 발현시킬 기회도 아직 어느 나이에나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가로막는 건 부정적 사고의 습관, 몸에 밴 게으름, 어설프고 근거 없는 선민의식(선민이 아니라 천민이라고나 해야),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을 늘어놓는 강박적 체질적 악습 따위입니다. 무의식에 내재한 무서운 힘을 나의 것으로 끌어오는 순간, 한때는 불가능하리라 체념했던 경지에 어느 순간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무방합니다. 전에 내가 하지 못했던 생각과 아이디어를 지금 떠올릴 수 있고, 남에게 받지못한 인정과 크레딧을 얻어내며(페쇄 집단의 낙오자 품앗이는 제외), 지금까지 벌어 보지 못한 액수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얼마나 큰 희망이요 자기 능력의 확인이겠습니까? 주부는 비록 가난할망정 살림살이를 키워가는 재미, 애들이 하루하루 커 가고 적당히 머리가 굵어가면서 효도 시늉이라도 내는 보람에 세상 부러울 바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태어나 옆지기를 만나 2세를 낳고 키우는 일부터가 기적이요 공동체에 대한 중대한 공헌입니다. 이 모두가 나를 긍정하고 세상을 밝게 보는 데서 첫걸음이 떼어집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내가 나를 올바로 지휘하는 삶에 눈뜨는 그 기적을 만남에 있어,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나의 생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 바로 최고의 기적이며, 인간이 신의 경지로 접근하는 몸부림입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우리는 모두 노력하고 있는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가* | 2018.04.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P24 그 여학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공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고 다녔지만, 들은 대로 그 방법을 기억해서 한 번이라도 그대로 실천한 적은 없었다. 남을 속이기는 쉽고, 자신을 속이기는 더 쉽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속이기는 어려운 법이다. P49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남들도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면 내가 가장 탁월하게 해야만, 대체되지 않는 존재가;
리뷰제목

P24 그 여학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공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고 다녔지만, 들은 대로 그 방법을 기억해서 한 번이라도 그대로 실천한 적은 없었다. 남을 속이기는 쉽고, 자신을 속이기는 더 쉽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속이기는 어려운 법이다.

 

P49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남들도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면 내가 가장 탁월하게 해야만, 대체되지 않는 존재가 될 수 있다.

 

P50 고독과 고통의 수련 과정을 지나오지 않은 고수는 없다.

 

P93 눈에 보이는 목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꿈이라면 모호하거나 공허해지지 않는다.

 

P138 아무리 어려운 길도 결국은 혼자서 갈 수 있어야 한다.

 

P216 세월의 풍파는 제아무리 대단한 미모와 재산도 결국 소모시키고 만다. 그속에서 끝까지 남는 것이 있다면 사랑의 마음뿐이다.

 

P222 남에 대한 험담이야말로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습관이며, 적에 대해서조차 나쁘게는 말하지 않는 태토와 말로 그 사람을 더욱 존경스럽게 만든다는 점이었다.

 

P223 우리가 먼저 남의 험담을 귀담아듣지 않고, 악의로 점철된 타인의 말을 함부로 믿지 않으며, 당연한 상황과 감정은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P246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달라고 외치지 않는다.

 

P315  어떤 방법이든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그중 자신의 성향이나 습관과 잘 맞는 것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끝까지 지속하는 인내와 의지가 관건이 된다.

 

 

젊은 중국 친구가 인생에서 느낀 감정들을 책으로 표현하였다. 세상살이 중국이든 한국이든 인간이 느끼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요즘들어 느끼는 감정은 연애든 회사생활이든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실천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의 성향은 그때그때 융통성있게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다보니 자신과의 약속에 너무 취약하고, 나름의 부족한 점들이 발견되고 있다.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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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2건) 한줄평 총점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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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아버지가 중국 공산당 간부인데 뭔들 못 하고 뭔 말을 못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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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돼**꿈 | 2019.05.09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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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 | 2018.05.01
평점5점
인생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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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 | 2018.04.27
  • 절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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