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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eBook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 인생을 바꾸는 공간 활용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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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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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1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2쪽?
ISBN13 978895443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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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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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YES를 이끌어내는 심리술』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 『인생은 잇셀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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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의자를 구입할 경우, 대체로 제조사의 품질 보증 기간이 5년 정도라서 몇 년 사용하다가 새것으로 교체하는 일이 일상적입니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겨우 5년 정도 지났다고 의자를 새로 구입하는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돈과 수고를 들여서 가구를 선택하고, 그렇게 엄선한 가구를 자신의 아이나 손주 세대에게까지 몇 십년이고 남길 수 있도록 소중히 다룹니다.
‘물건을 소중히 한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덴마크인은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듯이 의자를 선택하자」중에서

유럽인에게 물어보면 일본의 일부 사람들이 빚을 내서 옷이나 가방을 구입하는 행동에 무척 놀랍니다. 확실히 대출까지 받아서 그런 물건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물어봐도 대답할 수 없지 않을까요? 옷은 남들이 보는 듯해도 사실은 거의 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연인 사이와 같이 친밀한 관계라 해도 전에 만났을 때 무슨 옷을 입었는지 매번 기억하지 못합니다. ---「한 벌의 옷보다 공간에 투자하는 이유」중에서

‘도구’를 구입하는 일과 ‘가구’를 구입하는 일은 서로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릅니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관심이 저가 제품에 쏠려서 조립식 저가가구 회사로 인기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히 말하자면 이런 제품은 가구로 보이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가구’와 ‘도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 차이는 명확합니다. 도구는 쓰면 쓸수록 품질이 저하되어 쓰레기에 가까워집니다. 가구는 쓰면 쓸수록 멋스러워지고 빈티지한 느낌이 들며, 또 앤티크 물건으로 변신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결국 가구란, 계승해나가고 후세에 전할 수 있는 물건이 되어야 합니다. ---「후세에 남기고 싶은 가구 하나를 가졌는가」중에서

동양인에게는 소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바닥을 쾌적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카펫과 함께 ‘러그’를 까는 것을 추천합니다. 러그란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미니 카펫으로, 크기는 최고 1.5평 정도입니다. 러그를 깔아놓으면 바닥에서 쉬는 것이 더욱더 쾌적해집니다. 또한 러그는 바닥에 놓는 원 포인트 예술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가구 인테리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기에 가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바닥에도 흥미를 가져야 남을 대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늘 의식하고 있습니다. 소파 위는 깨끗하게 하지만 바닥까지는 주의가 미치지 않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동양인은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이어지면 바닥에 앉습니다. 음식점에 가도 식탁과 의자, 방으로 된 자리가 있을 때 ‘좀 더 편하게 방으로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방바닥에서 좀 더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러그는 방바닥 생활을 즐겁게 한다」중에서

모든 사람이 동경하는 호텔 생활도 실제 일반 가정의 주방과 세탁기가 있는 ‘당연한’ 환경이 주는 심리적 만족감을 이겨낼 수는 없습니다. 귀가해서 ‘안심하는’ 공간이란 반드시 사치스러운 환경이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만족도가 중요합니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편안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행위야말로 인간의 본질적인 기쁨과 감동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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