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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시간을 걷다

: 한 권으로 떠나는 인문예술여행

리뷰 총점9.0 리뷰 45건 | 판매지수 846
베스트
인문 top100 3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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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766g | 135*215mm
ISBN13 9791195677146
ISBN10 119567714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말

Chapter 1 로마네스크 : 헬레니즘을 기둥으로 로마라는 지붕을 얹다
잠들어 있는 아이 :: 혼돈의 시대
청색의 눈 :: 야만인들의 문명화
정체된 시대 :: 로마네스크, 그 이름의 의미
석공의 오래된 책 :: 그리스-로마 건축에 대해
시간을 이겨낸 역사 :: 또 다른 영향들, 비잔틴 양식
비잔틴과 게르만 :: 로마네스크의 완성
제국의 최후 :: 왕국의 분열
종소리의 의미 :: 이 시대의 미술

Chapter 2 고딕 : 빛과 탑으로 성스러움을 높이다
성스러운 전쟁 :: 동방으로의 원정, 십자군 전쟁
진군의 이유 :: 두 문화의 충돌
먼지 덮인 상자 :: 이슬람 문화
신자의 회의 :: 신앙과 이성
기억 속의 도시 :: 파리로 돌아가는 길
예배당을 비추는 빛 :: 빛의 발견
새로운 실험 ::고딕 양식의 시작
사신 가고일 :: 가고일의 비밀
가장 큰 기둥 :: 석공과 대성당의 시대
마을을 휩쓸고 간 병 :: 검게 핀 꽃, 흑사병
떠나는 자와 남는 자 :: 이 시대의 미술

Chapter 3 르네상스 : 예술가와 인본주의로 도시를 빚다
전조 :: 변화의 발단
유구의 존재 :: 연속과 단절
열흘간의 이야기 :: 고전의 회복
이탈리아의 보카치오 :: 도시의 시대
두오모의 선동가 :: 인간의 가치
이 시대의 미학 :: 아름다움에 대하여
진짜 영웅의 제자 :: 르네상스의 시작, 피렌체
죽은 자들의 도시 :: 르네상스 황금기, 로마
베네치아의 청년 :: 르네상스의 확산, 베네치아
?양?식의 지루함 :: 찾아온 매너리즘
독일에서 온 예술가 :: 알프스 너머의 르네상스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이 시대의 미술

Chapter 4 바로크 : 욕망이 화려하게 수를 놓다
장작 위의 여인 :: 마녀사냥
대주교의 심판 :: 가톨릭과 신교
연회의 초상화 :: 절대 권력의 시대
어린 수사들 :: 욕망의 건축
바로크의 두 예술가 :: 로마의 바로크
어린 수사의 질문 :: 바로크의 확산
보내야 할 편지 :: 이 시대의 미술

Chapter 5 신고전주의와 반동들 : 혁명의 불꽃이 전 세계로 튀다
?항?구의 아침 :: 세계로, 세계로
바닷길을 오갔던 사람 :: 주도권 싸움과 시민
폭풍 후의 대화 :: 산업혁명
고상한 취미 :: 양식 전쟁
초상화의 주인공 :: 취향의 발견
돌아온 런던 :: 이 시대의 미술

Chapter 6 새로운 양식들 : 사람이 예술 중심에 오게 된다면
늙은 교수의 고집 :: 진화하는 시대
??화구통 속의 그림들 :: 가치의 충돌
노을 진 도시 :: 도시의 인상
대비되는 두 사진 :: 시카고와 바르셀로나
승자 없는 전쟁 :: 두 번의 전쟁과 선언들
마지막 수업 :: 보편성의 발견
다원성의 시대 :: 이 시대의 미술

지도에 담긴 마지막 이야기
교회로 돌아온 클라우스
쉬제의 일기
모임을 마친 줄리오
주교 프란치스코의 편지
워렌의 초상화
러셀에게 온 과제물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로마네스크는 두 개의 단어를 조합한 말이다. 로마 Roma는 ‘로마제국’을 의미하고 네스크 Nesque는 ‘풍’을 뜻한다. 즉 로마풍 건축양식인 것이다. 쉽게 말해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은 로마 건축물과 유사하다. 그러면 누가 이러한 이름을 붙였을까? 실제로 당대에는 로마네스크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았다. 로마네스크라는 말은 19세기 미술 비평가들이 명명한 것이다. 이 비평가들은 10~12세기에 나름의 형식적 완성을 갖춘 건축양식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형식의 바탕에 로마의 건축양식이 있다는 것을 반영해 로마네스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_p34

볼트구조가 적극적으로 발전한 곳은 영국이나 북유럽 등 배 만드는 기술이 탁월한 지역이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배의 건조 기술과 볼트구조의 축조 방식 사이에 연관관계가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들이 건조했던 배의 원형이나 하부구조가 천장 볼트구조와 유사했기 때문이다. 볼트구조가 형성하는 공간은 건물 내에서 가장 넓었기 때문에 주요한 예배 공간이 위치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 공간을 배를 의미하는 라틴어인 네이브 Nave로 불렀다. _p65

목이 잘린 생 드니의 모습은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 천사들과 함께 조각된 모습이 성당 입구에 있다. 그림이나 조각에 잘린 목을 들고 있는 인물이 있다면 여지없이 파리의 초대 주교 생 드니임을 기억하자. _p173

에펠탑과 관련한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 모파상도 에펠탑 건립에 반대한 사람 중 하나였는데, 건립 이후 모파상이 에펠탑에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것이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모파상은 파리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에펠탑이라는 재미있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당시 에펠탑은 도시의 생소한 경관이었고, 사람들에게 나름의 아름다움이 발견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유럽의 명소에서 시간은 읽지 못했을 당신에게 필요한 책
건축, 역사, 미술을 한 장의 지도로 선물한다

중세의 로마네스크부터 근대의 모더니즘까지
평면의 유럽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다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에 꼭 한 줄씩 차지하고 있지만, 천편일률적인 사진과 후기들만 남긴 채 기억에서 흐려지는 유럽여행. 고민과 갈등 끝에 완성된 경로를 따라 바지런히 돌아다녀도, 정작 몇 개의 주요 관광지 사진으로만 소비되어 버린다. 왜 이곳에 가야 하는지,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무엇인지 장소의 의미는 읽지 못한 채 돌아온다. 그럼에도 유럽에 마음이 남아 있다면, 이전보다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떠나보길 바란다.

시대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저자는 시대를 살아간 인물의 특별한 일상 이야기로 양식 소개를 시작한다. 로마네스크의 주교 클라우스가 석공을 만나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로마네스크 조각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스 신전 사진을 통해 건축물이 지켜봐왔을 시간들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다 빈치의 작품이 그리고 있는 시대에 대해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 한 장 정리로 양식의 다양한 면들을 매듭지으면 시대적 흐름에 맞게 우리는 다음 장에서 고딕으로, 그 다음 시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을 읽는 눈을 뜨게 된다면, 유럽의 명소가 뿜어내던 경이로움이 보다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완성되는 공간여행

이 책은 유럽 명소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와 예술의 시간을 찾아 독자에게 소개한다. 먼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등 이름은 익숙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양식의 특징과 배경을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도시를 누비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조각들의 의미, 스테인드글라스의 등장 배경, 기둥의 변주, 아치 천장을 X자로 만든 이유 등 명소를 가득 채운 건축 요소의 역사를 안내한다. 분야의 특성상 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이를 담은 사진을 통해 구조와 요소가 잘 드러나도록 했다. 당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미술관 중심으로 정리하는 ‘이 시대의 미술’은 도시 여행자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큐레이터가 되어준다.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깊이 읽기를 포기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최적화된 인문예술 여행경로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UCL에서 바틀렛 건축계획 대학원을 전공한 저자는 유학 기간 동안 가이드 일을 하며 지냈다. 가이드 경험은 전공자 입장에서 벗어나 자연스레 관광객의 눈으로 유럽의 명소를 살피게 해주었다. 책이야말로 역사와 예술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하고 각각의 지식들을 한데 엮었다.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는 시공간적 여행경로를 통해 우리는 유럽을, 세계를 다채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진부한 로망이라고들 하지만, 꾸준한 매력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는 이유로 서점에는 매년 유럽여행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역사를 알고자 하는 마음에 한 권, 유적지에 대한 호기심에 한 권, 회화나 예술가 책도 한 권 집어 들 것이다. 하지만 한 분야만을 다루는 전문서적은 당신의 배낭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유럽의 시간여행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한 권의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45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유럽의 시간을 걷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l******0 | 2022.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럽의 시간을 나열한 문화재를 보았다 파리 영국 등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아주 좋은 문화재가 많았다 유럽의 시간처럼 아시아의 시간도 만들어보았으면 좋겠다파리가 만들어진 내용이 특히 감명있었다. 처음에는 별로라고 했지만 계속보니 아름답게 느껴진것처럼 아름다움의 시각은 다른것 같다유럽의 역사를 쉽게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건축을 중심으로 인문사회적 변화와 미술을;
리뷰제목
유럽의 시간을 나열한 문화재를 보았다

파리 영국 등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아주 좋은 문화재가 많았다

유럽의 시간처럼 아시아의 시간도 만들어보았으면 좋겠다

파리가 만들어진 내용이 특히 감명있었다. 처음에는 별로라고 했지만 계속보니 아름답게 느껴진것처럼 아름다움의 시각은 다른것 같다

유럽의 역사를 쉽게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건축을 중심으로 인문사회적 변화와 미술을 비롯한 예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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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한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흥* | 2022.1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이 책을 주욱 훑어 보았을 때, 적잖히 안심했다. 건축이라는 딱딱한 소재임에도 그림이 많았기 때문이다. 신나게 펼쳐보았더니 웬걸, 주제가 시작하기 전 읽히는 짤막한 소설이 그 시대의 사상, 생활에 나를 이입시키며 빨려들어갔다. 책을 이만 놓고 싶어도 놓을 수가 없는, 그만큼 흡입력 있는 책이었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의 다양한 건축양식과 건;
리뷰제목

처음 이 책을 주욱 훑어 보았을 때, 적잖히 안심했다. 건축이라는 딱딱한 소재임에도 그림이 많았기 때문이다. 신나게 펼쳐보았더니 웬걸, 주제가 시작하기 전 읽히는 짤막한 소설이 그 시대의 사상, 생활에 나를 이입시키며 빨려들어갔다. 책을 이만 놓고 싶어도 놓을 수가 없는, 그만큼 흡입력 있는 책이었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의 다양한 건축양식과 건물 하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주목할만한 건축 디테일 사진들과 그때 당시 쓰였던 집기들, 건물에 얽힌 역사까지 풀어내어 한층 풍성한 간접 경험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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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한 권으로 떠나는 유럽 인문 예술 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달**러 | 2022.12.26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한 권으로 떠나는 유럽 인문 예술 여행"   최경철의 < 유럽의 시간을 걷다>를 읽고      "유럽에 대해 안다는 것은 세계의 반쪽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유럽의 역사, 건축, 미술 이야기-   유럽에 대해 알고만 있어도 이미 세계사의 절반 이상을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의 역사는 세계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리뷰제목

 

"한 권으로 떠나는 유럽 인문 예술 여행"

 

최경철의 < 유럽의 시간걷다>를 읽고 

 


 

"유럽에 대해 안다는 것은 세계의 반쪽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유럽의 역사, 건축, 미술 이야기-

 

유럽에 대해 알고만 있어도 이미 세계사의 절반 이상을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의 역사는 세계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유럽의 역사가 세계의 역사에 영향을 주었고 그 결과 지금의 세계사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럽은 대륙 전체를 일컫으며 은 알프스 산맥 위쪽의 프랑스, 독일,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포함한 북부 유럽, 알프스 산맥 남쪽의 남부 유럽과 알프스 산맥 동쪽의 동부 유럽 이렇게 나뉜다. 그 유럽 대륙 위에 49개의 나라가 존재하며 유럽 연합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한다. 그리고 유럽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각각 유럽 나라들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한다. 

 

이 책  『유럽의 시간을 걷다』에서 저자는 유럽의 명소 곳곳에 깃들여 있는 문화와 예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유럽을 여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몇몇 관광지 사진에만 만족한 채, 유럽을 여행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 유럽을 여행한 것이 아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모르고서는 유럽을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왜 이 명소에 가야하는지, 어떠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 속에서 설립되었고 형성되었는지, 이 명소가 가진 문화적,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지 등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깊이있는 유럽 여행을 해야 할 것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속에서 친절한 큐레이터가 되어 유럽의 여행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유럽의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건축은 유럽 역사에서 사람들의 삶이 담긴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되며 이 건축물 속에서는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 정신이 깃들여 있다.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건축의 흐름과 역사를 시대순으로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양식에 해당하는 건축물들의 사진들이 제시가 되고 상세한 설명으로 건축이나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저자의 전공이 건축학이며 다양한 건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유럽의 건축 양식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저자가 유럽의 건축 양식과 건축물의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그 설명을 바탕으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독자들의 유럽 역사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마다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의 특별한 일상 이야기를 제시했다. 1장 '로마네스크'에서는 주교 클라우스가 석공을 만나는 장면을 제시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로마네스크 조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장에 제시된 역사적 인물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결국 역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그 당시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각 장마다 어떤 인물의 일상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마치 역사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라 그 시대에 대한 역사적 상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건축뿐만 아니라 유럽의 역사와 문화의 시간을 찾아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는 각 장마다 <이 시대의 미술>이라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당대의 미술과 그 배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 바로크 양식 등 각 시대 상황에 맞는 미술과 예술적 발전에 대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제시하면서 말해준다. 마치 유럽의 유명 미술관 투어를 하면서 미술작품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유럽 여행할 때 이 책을 가지고 이 미술관들을 투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로마네스크를 시작으로 하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이 책 한 권 속에 역사, 문화, 예술 그 모든 것을 총망라해놓았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유럽을 여행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가게 된다면 이 책 한 권을 들고 즐겁게 유럽 인문 예술 여행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  『유럽의 시간을 걷다』를 통해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의 시간을 걸으며 깊이있는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얻은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로 인해 유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전보다 더 깊이 있는 유럽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 한 권 속에 유럽의 역사와 문화  등 유럽의 모든 것이 다 담겨있으니 든든한 여행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댓글 0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한줄평 (26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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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뿐만 아니라 유럽의 역사, 문화까지 함께 알 수 있고, 스토리 전개도 재미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u******n | 2021.08.13
평점5점
조으네요^^ 사진도 내용도 알찹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l*****8 | 2021.02.14
구매 평점5점
좋아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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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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